작은부품이만드는기회의장‘IMAC 2011’ 부품·소재 무역흑자 견인...상담 70여건, 3900만달러 실적 거둬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IMAC 201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50여 개의 대중소 기업이 대거 참가, 부품·소재산업의 최신 동향과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과 킨텍스, 경연전람이 공 동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경기도가 후원한‘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 (IMAC 2011)’이 지난 5월 25일부터 사흘간 일정으 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IMAC 2011은 원유가격 상승과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인해 한국의 부품·소재 관련 품목의 조달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외 150 여개의 대·중소기업이 참가, 국제적 위기 속에서 수 출구매상담 70여건, 3900만달러 상당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IMAC은 첫해 110개사를 시작으로 매년 20% 이상 참가업체 규모가 늘어 명실 상부 국내 최고의 부품
오토메이션, 융합으로 영토 확장… 자동화 융합기술의 현재와 미래 설문조사 "모바일+자동화 융합기술이 출구전략이다" 자동화 산업이 다른 분야 기술과 융합해 성공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이것이 과연 새로운 먹을거리를 창출해낼 수 있을까? 지난해 10월 정부가 산업융합촉진법을 전격 시행한 데 이어 올 초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산업융합지원센터로 지정되는 등 관련 산업 육성에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이는 기존 산업에 IT․BT․NT 등 우리나라가 우위에 있는 새로운 기술을 수혈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기본 전략이다. 국내 산업계에선 그래서 융합 신산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실제 자동차+IT, 조선+IT, 의약+IT 등 각 분야에서 융합이 이뤄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자동화 산업에서 융합의 현재와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본지는 코엑스와 공동주최하는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 개최를 앞두고 국내 자동화 공급 업체와 수요 업체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자동화 산업 융합 가능성과 미래'에 대해 지난 3월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내용을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LabVIEW 기반 측정 계측기 미래 시장 선점 김주엽 대표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NI의 글로벌 경쟁력은 국경이 무의미해진 IT 시대에 40여 국가에 지사를 통해 동일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품의 관점에서는 기존의 계측기나 임베디드 시스템 업체와는 다르게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 통합 솔루션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소프트웨어가 중요시 여겨지고 있는 시기에 그래픽기반의 시스템 디자인 플랫폼의 중심인 LabVIEW가 많은 엔지니어의 필수 개발 툴이 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봅니다. 시장 확대 전략을 말씀해주십시오. 오래전부터 NI는 소프트웨어가 곧 경쟁력이라고 믿고 LabVIEW라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투자해 왔습니다. 오늘날의 LabVIEW는 Multi-threading 같은 최신 프로그래밍 기술을 지원하고 있지만,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해 왔기 때문에 오늘날의 LabVIEW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NI는 또 그래픽기반의 시스템 디자인을 보다 넓은 범위의 엔지니어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수년간 무선통신, 의료기기, 조선, 로봇,
케이디티시스템즈 자동화 장비 융합 통한 생산성 극대화에 집중 김성훈 전무이사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케이디티시스템즈는 자동제어 분야의 핵심 장비를 모두 자체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시장에 널리 알려진 CIMON SCADA/HMI 소프트웨어가 자동제어 시스템의 최상단에 있고, 그 하위에 현장 패널에서 설비의 운전 상태를 그래픽 화면으로 감시, 제어할 수 있는 패널 장착형 산업용 컴퓨터 CIMON TOUCH와 소형의 터치스크린 HMI 장비인 CIMON Xpanel을 개발, 공급하고 있습니다. PLC 시스템 또한 CIMON PLC 및 PLC-S 라고 명명된 브랜드로 자체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시장확대 전략을 말씀해주십시오. CIMON이라는 하나의 브랜드 아래 자동화 장비들의 융합을 통한 고객의 생산성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케이디티시스템즈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최대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생산성을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지요. 전시 계획을 말씀해주십시오. 이번 전시회는 케이디티시스템즈가 종합 자동화 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업체라고 하는 이미지를 확인시켜 드리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아직 많
지멘스 통합 솔루션 기반 에너지 절약형 응용 부문 주력 은민수 부사장 글로벌 경쟁력을 말씀해주십시오. 지멘스는 1960년대 한국에 진출했으며,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지멘스는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국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여러 대학과 다양한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첨단산업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 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현대적인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것입니다. 시장 확대를 위한 지멘스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지멘스는 자동차, 조선, 화학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모든 산업군에서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 신뢰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업의 요구와 트렌드에 앞서 가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에너지 효율 관리를 위해서는 에너지 관리 프로세스를 진단, 평가 및 구현 등의 단계로 구분하고 통합 자동화(TIA)컨셉 내에서 완벽하게 상호 보완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지멘스는 이러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LS산전 ‘에너지 효율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 이미지 강화 송원석 부장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LS산전은 상품기획부터 글로벌 시장의 고객 니즈를 반영한 자사만의 패키지 솔루션을 고려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해외 영업망과 대리점들을 통해 고객에 가장 합리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 영역도 폭을 넓혀서 드라이브의 경우 저압 소용량 제품 중심에서 저압 대용량, 고압 제품까지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고성능 모듈 PLC 제품인 XGT/XGR도 해외에 물량이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LS산전은 또 자회사인 LS메카피온의 서보까지 연계한 통합 자동화 솔루션 영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시장 확대를 위한 LS산전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LS산전은 솔루션 영역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 자사가 보유한 PLC, HMI, Drive, DCS 분야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LS 메카피온, LS사우타의 제품들과도 패키지 솔루션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현재 경쟁력을 확보한 middle & low end 시장뿐만 아니라 High-end 분야로의 확대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주요 산업 분
특집|오토메이션, 3S로 더 큰 세상 열다 국내 자동화 산업 ‘자동화 기술 융합으로 파이 확장한다 자동화 산업이 이종 간 기술과 융합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까? 국내 전문가들은 올해 국내 산업 자동화 업계를 뜨겁게 달굴 이슈로 ‘융합과 통합’을 꼽았다. 16조원 규모에 달할 만큼 국내 자동화 시장은 성장 단계를 넘어서 성숙 산업으로 진입한 지 오래다. 더 이상 파이를 키울 만한 공간이 없다는 탄식 아닌 탄식 속에 IT 수혈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자는 것이다. 오토메이션 월드 주최사인 본지는 올해 전시장을 달아오르게 할 7개 분야를 뽑아 부분별 시장 규모와 동향을 집중 분석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공작기계 … 신흥시장 중심 수주 확대 한국공작기계협회에 따르면 올해 공작기계 생산은 지난해 대비 7.2% 증가한 6조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자동차 회사의 신차 출시로 인한 설비투자와 글로벌 수요 증가로 중국 등의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의 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서부 대개발 투자 지속 등으로 공작기계 부문의 수출은 양호한 흐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특집 AUTOMATION WORLD 2012 개막 자동화+3S로 자동화 산업 젊어진다 자동화 산업이 3S(Smart, Saving, Safety) 돌풍을 일으키며 젊어지고 있다. ‘자동화+IT’로 융합된 3S 신기술과 신제품이 산업 자동화 전 라인에 채택될 만큼 블루오션과 그린오션을 창출할 수 있을지 4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2에서 그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디지털로 직접 공장을 설계해보고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는 ‘디지털 팩토리관’과 미래의 자동화 모습을 조망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펼쳐진다. ABB코리아, 지멘스, LS산전, 슈나이더 일렉트릭,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등 국내외 300여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의 모든 것을 살핀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산업현장이 손바닥 안에 들어올 날이 머지않았다. ‘보다 똑똑하게(Smart)’, ‘낭비 없이(Saving)’, ‘안전하게(Safety)’ 산업현장을 지키자는 화두에 대한 해답을 4월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1층 전관에서 열리는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2012)가 제시한다. 올
오토메이션, 융합의 중심에 서다…미리 가 본 AW ‘자동화+3S’…다시 성장이다 국내 자동화 산업이 3S(Smart, Saving, Safety)를 채택하는 것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존전략이다. 성숙화 단계에 접어든지 오래인 자동화 산업이 다시금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왔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던 차에, 이번 3S에 대한 관심은 글로벌 추세를 정확히 짚은 출구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게다가 IT라는 우리나라의 톱브랜드를 접목시키면 그저 레토릭 차원만이 아닌 실제 엄청난 폭발력을 내재할 것이란 전망이다. 코엑스 전관에서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가 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 현장을 미리 가본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산업현장이 손바닥 안에 들어올 날이 머지않았다. ‘보다 똑똑하게(Smart)’, ‘낭비 없이(Saving)’, ‘안전하게(Safety)’ 산업현장을 지키자는 화두에 대한 해답을 4월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1층 전관에서 열리는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2012)가 제시한다. 올해 23회를 맞
오토메이션, 융합의 중심에 서다…[설문조사] 자동화 산업 융합 가능성과 전망 "자동화 융합기술 3년 이내 신시장 창출한다" 자동화 산업이 다른 분야 기술과 융합해 성공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이것이 과연 새로운 먹을거리를 창출해낼 수 있을까? 지난해 10월 정부가 산업융합촉진법을 전격 시행한 데 이어 올 초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산업융합지원센터로 지정되는 등 관련 산업 육성에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이는 기존 산업에 IT․BT․NT 등 우리나라가 우위에 있는 새로운 기술을 수혈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기본 전략이다. 국내 산업계에선 그래서 융합 신산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실제 자동차+IT, 조선+IT, 의약+IT 등 각 분야에서 융합이 이뤄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자동화 산업에서 융합의 현재와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본지는 코엑스와 공동주최하는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 개최를 앞두고 국내 자동화 공급 업체와 수요 업체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자동화 산업 융합 가능성과 미래'에 대해 지난 3월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내용을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hel
오토메이션, 융합의 중심에 서다…산업 자동화의 미래는? ‘융합하라…새로운 산업이 열린다’ “자동화의 미래는 어둡지 않다.” 영업부터 출발해 기획에 이르기까지 줄곧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종사해온 한 업체 사장의 말이다. 이제 자동화 산업에선 기대할 것이 없다는 일부의 탄식 속에 그가 이렇게 자신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융합’이다. 글로벌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대한민국 IT 등 첨단 기술을 자동화 산업과 접목한다면 새로운 먹을거리가 창출될 것이란 게 그의 기대다. 그것도 매머드급으로…. 실제 업계 곳곳에서 이 같은 일이 실제로 조용히 때론 요란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이들 업체가 일단의 결과물들을 선보인다. 주최사인 본지는 올해 전시장을 달아오르게 할 7개 분야를 뽑아 부분별 시장 규모와 동향을 집중 분석했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공작기계 … 신흥시장 중심 수주 확대 2012년 국내 기계산업 생산 규모는 44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은 전년 대비 8%, 수출은 11.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경제 불안과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여파로 기계산업 경기는 상저하고(上底下高)의 양상을
특집 / 공작기계와 생산제조기술이 만난다, SIMTOS 2012 공작기계의 트렌드를 만드는 SIMTOS 2012, 드디어 베일 벗다 국내 최초로 6개 품목별 전문관 운영 실 구매력 있는 국내외 10만 바이어 유치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제15회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2)’가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KINTEX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SIMTOS 2012는 ‘생산제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산업 등의 수요자가 동일한 공급 분야를 생산제조 기술 관점에서 재구성한 6개 품목별 전문관을 브랜드화하여 개별 전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10만㎡ 규모로 전회대비 2배로 확대된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JIMTOF보다 큰 규모로 개최됨에 따라 EMO, CIMT, IMTS에 이어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거듭나게 되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SIMTOS 2012는 신제품, 신기술이 대거 선보이며 트렌드를 만드는 생산기술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최신 IT 융·복합 기술을 통
[국내 공작기계 시장 동향] 공작기계 수주 둔화세 지속돼 자동차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 최근 공작기계 수주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 1월 공작기계 수주는 2,824억원으로 전월대비 0.6%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대비로도 24.1% 감소했다. 월 수주가 4개월 연속 3,000억원 이하를 나타냈고, 전년 동월대비로도 4개월 연속 감소하며 수주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수주 동향 최근 공작기계 시장은 수주가 4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감소하며, 월 수주가 3000억원 이하를 나타냈는데, 이는 유럽 재정위기 악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과 국내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 감소에 따른 결과로 2011년 4분기 이후 이어진 약세 흐름이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다. 2012년 1월 공작기계 수주는 2,824억원으로 전월대비 0.6% 감소(전년 동월대비 -14.3%)했으며, 전년 동월대비로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내수 수주는 1,695억원으로 전월대비 13.1%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로는 4개월 연속 감소세이다. 수출 수주는 1,129억원으로 전월대비 15.9%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대비로는 2개월만에 다시 감
특집 / 공작기계와 생산제조기술이 만난다, SIMTOS 2012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 에너지절감, 친환경, 고속·고정밀 트렌드 반영 제1전시장 1∼5홀에 들어선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은 선반, 밀링, 머시닝센터 등을 비롯해 자동차, 항공, 의료기기 정밀 부품 가공을 위한 다기능 5축복합기, 고정도 고품위 금형가공을 위한 고속·고정도 금형가공기 등 공작기계의 핵심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 각국의 최신 공작기계와 함께 IT 융합 및 친환경 녹색 공작기계들이 대거 등장해 공작기계 생산 세계 5위, 소비 세계 5위 위상에 걸맞는 국제적 위상을 제고시킬 것으로 보인다.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에 신제품, 신기술을 출품하는 주요 업체는 현대위아, 화천기계, 두산인프라코어, S&T중공업, 디엠씨, SMEC, 한국정밀기계, 한국공작기계, 한국화낙, 디엠지모리세이키코리아 등이다.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에서는 친환경 녹색기술이 시대적 화두로 등장함에 따라 지속가능성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 및 재활용에 초점을 맞춘 친환경·에너지절감형 공작기계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모터 등의 고효율 부품·소재의 도입과 함께 기계 요소 설계까지 고려한 에너지절감 대
[Technical Focus] 멀티 셀 배터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좁은 전압 DC/DC 시스템 버스를 제공하는 태양광 충전 솔루션 MPPT와 배터리 분리 회로에 연결된 NVDC 충전 IC 아키텍처는 표준 충전 아키텍처에 비해 몇 가지 이점이 있다. 이는 적절한 작동 조건에 따라 배터리를 시스템에 지능적으로 연결 및 분리하여 시스템의 필요에 의해 태양 전지판의 출력 전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충전 IC는 또한 좁은 시스템 작동 전압을 제공하므로 배터리 효율을 최적화하고 수명을 늘린다. Wang Li/Michael Day Texas Instruments 태양광 전력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태양 전지판의 출력 전압 변동이 크므로 매우 넓은 입력전압 범위서 작동해야 한다. 이 넓은 작동 범위는 다양한 밝기 조건에 의해 태양 전지에서 최대 전력을 소비하는 시스템의 능력을 제한한다. 최대 전력점(MPP)에서 태양 전지를 작동시키는 동시에 시스템의 입력 전압 범위를 제한하는 것을 이상적인 태양광 충전 애플리케이션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좁은 전압 DC/DC(NVDC) 배터리 충전 아키텍처와 태양광 충전 IC 설계를 통합하면 된다. 시스템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