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Equinix)가 ESG 분야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4일 발표했다. 에퀴닉스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보고하며, 윤리와 정직함을 준수하면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협력에 기반해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퍼 웰리스 에퀴닉스 지속가능성 부사장은 “디지털 세상은 이를 뒷받침하는 기존의 전력망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속가능성 목표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사회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제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세계적인 디지털 인프라 기업인 에퀴닉스는 운영 전반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며 “디지털 인프라가 AI와 같이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장혜덕 에퀴닉스 한국 대표는 “생성형 AI 도입으로 데이터의 양이 급증하고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며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에 드는 막대한 전력 문제에 직면했다”며 “에퀴닉스는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국 정부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친환경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표준을
고정밀도 AI 비전 검사에 최적화...효율성·생산성↑ ‘비전문가 활용성 제고’ SICK Nova Foundation 소프트웨어 장착 씨크(SICK)가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비전 시스템 ‘Inspector83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속 생산라인에 특화된 AI 비전 검사 솔루션으로, 품질검사 영역에서 고도화된 효율성과 생산성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 또 해당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카메라에 일부 샘플 및 레퍼런스를 적용하는 작업만으로 초기 설치가 가능한 점이다. 구체적으로, 복잡한 생산 현장을 관리하는 사용자는 시크의 웹 서비스 컴퓨팅 기능인 ‘dStudio Cloud’를 통해 분류 작업을 훈련한 자체 신경망을 자율적으로 다룰 수 있다. Inspector83x에 접목된 하드웨어는 최대 5MP의 해상도 및 고사양 조명이 이식돼 검출 정확도가 향상됐다. 아울러 쿼드코어 CPU가 탑재됐고, 산업용 네트워크 기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기기 자체적으로 AI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결함 및 이상 감지, 분류 등 품질검사 공정을 수행하는 머신비전 검사는 초당 최대 15회급 성능으로 알려졌다. 이 성능은 소비재(Fast-Moving Co
헥사곤(Hexagon)의 제조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유연한 측정을 위한 전례 없는 기능으로 광범위한 제조 검사 장치를 보완하는 새로운 휴대용 3D 스캐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헥사곤 최초의 휴대용 3D 스캐닝 장치인 이 제품은 엔지니어와 제조 담당자가 공장 벽 안팎의 다양한 환경에서 필요한 것을 쉽게 스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가지 새로운 휴대용 장치인 ATLASCAN Max와 MARVELSCAN은 자동차, 철도, 산업 장비 및 일반 제조 분야는 물론 제조 외의 유산 및 복원 프로젝트 등 기존에 계측이 사용되지 않았던 광범위한 검사 환경에서 부품을 측정하는 데 이상적이다. 휴대성이 뛰어난 새로운 3D 스캐너는 핸드헬드 및 자동화된 품질 검사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요구에 적합하다. 헥사곤의 휴대용 측정 장치 총괄 매니저인 Pirmin Bitzi는 “오늘날 제조 및 엔지니어링 팀은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최신 3D 스캔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다. 즉, 거의 모든 사람이 위치에 관계없이 계측 등급의 부품 스캔을 수행해야 할 수 있다"며 “당사의 첫 휴대용 3D 스캐너를 사용하면 고객은 고정 장치나 환경 조건에 대한 걱정 없이 부품을 디지털
ESG 경영 추진 전략 및 ESG 활동·성과 등 담겨 ㈜한진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핵심가치 및 활동⋅성과를 담은 ‘2024 한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022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세 번째로 발간한 ESG 보고서는 ESG 경영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한진의 ESG 경영 추진 전략과 성과가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 ㈜한진은 지난해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24년 1월 개장) 구축, 해외거점 확대 등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이커머스 셀러의 국내·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의 혁신적인 사업 활동을 수행함과 동시에 안전보건과 규범준수에 관한 국제인증인 ISO45001, ISO37301 취득과 CSV 포터상 명예의 전당 입성, 친환경 포장재 패키징 수상 등 대외적으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 평가 결과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임직원과 국내외 고객사 및 협력사 등 모든 종사자와의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HAN Team 캠페인」, 이커머스 셀러의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UNBOXING DAY」 컨퍼런스 개최 등
“지적재산권 확보 통한 해외 사업 탄력 기대”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에 대한 특허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는 ‘기계 학습을 통한 학습 모델을 사용한 정보 제공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으로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을 활용해 기업 구매시스템에 등록된 방대한 양의 품목 데이터의 유사도를 분석하고 분류하는 내용이다. 엠로는 이미 국내와 일본에서도 관련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엠로는 이 특허 기술이 적용된 AI 소프트웨어 ‘스마트 아이템 닥터(SMART Item Doctor)’를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현대오일뱅크, 한화건설, 현대제철, 포스코DX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에 공급하며 구매 업무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 핵심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엠로의 AI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엠로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TimeProvider XT 익스텐션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중화된 TimeProvider 4100 그랜드마스터와 함께 사용되는 팬아웃 쉘프(fan out shelf)로 레거시 BITS/SSU 장비를 모듈화된 복원력 있는 아키텍처로 마이그레이션하는데 사용된다. TimeProvider XT는 주요 네트워크 운영자들에게 기존의 SONET/SDH 주파수 동기화 장비를 교체하면서 5G 네트워크 구축에 필수적인 타이밍과 위상을 추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TimeProvider XT 익스텐션 시스템은 광범위하게 디플로이된 마이크로칩의 TimeProvider 4100 그랜드마스터의 액세서리 디바이스로, 각 TimeProvider XT 쉘프는 두 개의 분배 모듈과 두 개의 플러그인 모듈로 구성돼 총 40개의 완전 이중화 및 개별 프로그래밍 가능한 출력을 제공한다. 이 출력은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G.823 규격에 맞춘 원더(wander) 및 지터(jitter)를 제어하는 동기화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운영자는 최대 5개의 XT 쉘프를 연결해 최대 200개의 완전 이중화를 지원하는 T1/E1
쿤텍은 5G특화망 보안 강화를 위한 자체개발 솔루션 ‘시큐어 NXT코어(Secure NXTCore)’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5G특화망은 고속 데이터 전송, 낮은 지연 시간 및 향상된 연결성 등의 이점을 제공해 스마트팩토리의 물류 시스템, 생산 로봇, 자동화 설비를 실시간으로 연동시키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는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도 5G특화망 기술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시범 및 확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방 분야에서는 5G특화망을 활용해 실시간 부대 감시 체계를 구축 및 고도화하고 있으며, 공항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해 승객들에게 새로운 여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IoT, 지능형 CCTV, 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가 연결된 네트워크는 편의성과 서비스 향상을 가능케 하지만, 이러한 주요 인프라의 생산성과 편의성 향상은 보안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정부에서 5G특화망의 빠른 확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ICT 융합 환경에서 필요한 고도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은 여전히 도전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사이버 공격자들은 단말, 네트워크, 서비스, 생태계의 복잡한 연결성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지하도로 전문가 자문단'을 발족하고, 3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지하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검토해야 하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구성되었다. 자문단은 총 6개 분과 4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운영될 계획이며, 지반, 터널, 교통 분과뿐만 아니라 침수·화재 안전성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방재·소방 분과, 운전자의 심리적 폐쇄감 완화를 위한 심리·정신 분과, 필요시 지하도로 상부공간 활용 논의를 위한 국토·도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에서는 중점 논의 과제에 대해 이론적 검토와 실증적인 사례 연구, 토론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 지원 기관 역할을 맡아 원활한 자문단 운영을 위한 실무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착수하여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초장대 K-지하 고속도로 R&D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조기에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제개발 협력사업(ODA)을 통해 라오스, 몽골과 도로·철도 인프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라오스에는 도로포장 관련 설비·기술과 함께 한국형 도로 설계 기준을 제공하고 몽골에는 광물자원과 연계한 철도망 계획 수립 및 한국형 철도관리시스템 등을 지원함으로써 해외 도로·철도 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한다.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해외건설협회 등으로 구성된 라오스 ODA 협력 출장단은 지난 5월 28일 오전 라오스 현지에서 열린 도로포장용 건설 재료 생산설비 전달 기념식에 참석하고 후속 사업 발굴을 논의하였다. 또한, 양국 정부 간 면담을 통해 라오스 도로 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루앙 프라방 공항 등 우리 기업의 주요 관심 사업에 대해 협의하였다. 한편,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몽골 ODA 협력 출장단은 지난 5월 30일 몽골 현지에서 ‘몽골 철도개발 전략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국토교통 ODA 사업인 ‘몽골 철도개발 전략 수립 사업’은 몽골의 주요 광산 거점 지역을 잇는 철도망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 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지
삼성전자는 혁신 기술을 탑재한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와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은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G80SD)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G60SD) 2종이다. 오디세이 OLED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번인(화면 잔상)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를 처음 적용했다. 또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의 검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해 외부로부터의 빛 반사를 줄여준다. 특히 오디세이 OLED G8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인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삼성전자 OLED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4K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 게이밍 허브 또는 스마트 TV 앱 사용 시 콘텐츠를 4K에 가까운 화질로 업스케일링해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뷰피니티 신제품 5종은 최소 10% 이상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했다. 포장 패키지는 분해 과정에서 재활용이 쉽도록 스테이플러 대신 접착제를 사용했다. 또 모니터 최초로 '간편 설치 스탠드'를 적용해 도구나 나사 없이 빠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물류로봇 기업 리비아오 로보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분류·피킹(Picking) 로봇 생산에 특화한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CJ대한통운의 자체 로봇 통합제어 시스템을 한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해 말 새로 문을 여는 물류센터 2곳에도 리비아오 로보틱스의 설루션을 도입한다. CJ대한통운은 개별 로봇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각 현장에 맞게 최적화하고 물류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로봇 통합제어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소장은 “CJ대한통운의 운용 역량과 글로벌 회사의 기술력이 만나 물류 프로세스를 첨단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류 혁신을 선도하며 업계의 기술 표준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라온피플이 피부를 읽어주는 혁신적인AI 어드바이저 ‘아이미모(AIMIMO)’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온피플은 피부검사 항목별 정량화를 통해 직관적인 개선효과를 숫자와 눈으로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이력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고객부터 매장관리까지 가능한 전문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아이미모샵(AIMIMO#)’을 함께 선보였다. 라온피플은 아이미모를 통해 예방과 유지에 민감한 20대부터 안티에이징 및 피부힐링을 원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적합한 피부분석 및 진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미모샵과 연동해 피부진단 항목별 최적화된 관리가이드와 정량화된 리포트를 제공하는 등 AI 맞춤형 에스테틱 종합관리 플랫폼 론칭으로 국내외 K-뷰티 시장에 파급력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매장에서 아이미모와 아이미모샵을 운영하는 뷰티 전문브랜드 ‘스파나무’는 토털 피부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관리샵의 전문성 강화 및 운영 효율성으로 수익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이번 아이미모 통합솔루션의 론칭에 따른 API 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및 미용기기관련 산업에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고 AI 뷰티 플랫폼 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지난 5월 23일~24일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헥사곤 스마트 팩토리와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100여 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사 임직원 및 헥사곤 임직원들이 참여한 ‘APK 파트너 커넥트 2024’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APK 파트너사 행사에서는 참가한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으로 한국의 제조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태지역 전역의 헥사곤 솔루션 도입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각 사업부 연사들의 최근 시장 동향 분석 및 솔루션 소개에 이어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헥사곤 스마트 팩토리와 익스프리언스 센터 가이드 투어가 진행됐다. 헥사곤의 전 계열사가 보유한 최신 솔루션이 전시된 헥사곤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참가자들은 헥사곤의 측정장비 및 생산 공정을 참관했다. 이어 최첨단 기술과 역량이 헥사곤의 AI 기술을 통해 실제로 구현된 스마트 팩토리를 견학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측은 창원 산업단지 및 경남 지역 국내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 사례와 ‘헥사곤의 넥서스 플랫폼을 통한 제조 혁신 및 역량 강화’에 대한 발표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K-전파·방송 분야의 우수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파방송기술대상’(舊 전파방송신기술상)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파방송기술대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고, 전파·방송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는 우리나라 IC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국내 전파방송 기업을 대상으로 전파·방송 기반산업 및 융복합 신사업 분야의 우수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파·방송 분야에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된 제품이 있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전파기반·융복합 신산업 및 방송 분야로 나뉘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11월 중 ‘2024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에서 이루어지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
티맥스그룹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리뉴얼된 CI를 공개하고 ‘새로운 DT(Digital Transformation) 세상’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티맥스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티맥스타워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티맥스그룹 직원 5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외 1000여 명의 직원들은 티맥스그룹의 협업 솔루션 ‘티맥스와플’(WAPL) 화상회의를 통해 창립기념식에 함께했다. 본격적인 창립기념식에 앞서 리뉴얼된 CI가 공개됐다. 연단에 오른 티맥스그룹 CMO(Chief Marketing Officer) 김재환 부사장은 ▲뛰어남(Outstanding) ▲무한함(Boundless) ▲통합(Integrated)의 의미가 담긴 CI를 소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CI는 채도를 밝게 올린 블루컬러를 입혀 생동감(Alive)을 표현해냈다. 또한 A(L)I(VE)에서의 A와 I를 결합해 ‘AI 신기술로 함께하는 미래’라는 의미도 담겼다. 김재환 부사장은 “AI와 함께하는 티맥스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신기술에는 우리만의 유연함과 대담함이 동반될 것”이라며 “CI에서의 부드러운 곡선은 신기술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티맥스그룹의 태도를, 기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