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저장장치(ESS) 2020년 58조원 규모, 연평균 53%의 폭발적 성장 ESS는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확산의 핵심 기술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ES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력 이용 효율화와 ESS 산업 육성 차원에서 ESS 활용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 ESS 시장은 2013년 16조원에서2020년 58조원 규모로 연평균 53%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확산의 핵심 기술로서 ESS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ESS는 전력수급 안정화, 피크 시에는 지능형 수요 관리 자원으로 사용하고 정전 시에는 비상전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특성이 있다. * ESS : 리튬이온전지와 같은 기존의 중소형 2차 전지를 대형화하거나 회전 에너지, 압축공기 등 기타 방식으로 대규모 전력을 저장하는 장치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네비건트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ESS 시장은 2013년 16조원에서 2020년 58조원 규모로 연평균 53%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이러한 ESS의 중요
스마트그리드 스마트그리드 활성화로 창조경제 구현 정부는 스마트그리드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요금 문제와 판매 시장 경쟁 도입 등에 대한 확실한 방향과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년 중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올해 말 판매 시장을 포함한 전력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근본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ICT 기술을 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전력 서비스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ICT를 활용한 수요관리 방안들을 ‘수요 중심의 에너지 정책’으로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스마트그리드 구현과 확산이 필수적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추진 기반은 마련했으나 요금체계 개편, 전력 판매시장 경쟁 도입 등 핵심 이슈들의 대안 제시 지연으로 신규 사업화 등 실질적 성과 확보가 미흡한 상태이다. 정부는 스마트그리드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요금 문제와 판매 시장 경쟁 도입 등에 대한 확실한 방향과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년 중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올해 말 판매 시장을 포함
셰일가스 셰일가스 시장 경쟁력 강화한다 저탄소 사회로 이행해가는 과정에서 과도기적 에너지원으로서 부각되고 있는 셰일가스는 제조업 성장 및 고용창출의 산업적 기반으로서 활용되고 있어 국내 에너지 정책 및 산업정책에 주는 시사점이 클 것으로 보인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는 비전통(unconventional) 천연가스의 일종인 셰일가스(shale gas)가 가스의 황금시대(golden age of gas)를 여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화석연료 중에서 천연가스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셰일가스를 비롯한 비전통 가스 공급 비중이 천연가스 총 공급량 대비 22%(2035년경 기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셰일가스는 그동안 중소 규모의 미국 및 캐나다 업체들을 중심으로 생산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셰일가스 자원량이 풍부한 나라들을 중심으로 국가적 차원의 탐사 및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미국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셰일가스 생산이 늘어나 2009년부터는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이 되었으며, 반면 천연가스 수입량은 20
고효율 조명기기 2014년부터 백열전구 사라진다 국내 시장에서 백열전구가 퇴출되며 대체 조명인 안정기 내장형 램프, LED 램프 등 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광원으로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백열전구가 완전히 대체될 경우 전력부하 감소 효과는 200M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LED 등 차세대 고효율 광원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2008년 12월 발표한 백열전구 퇴출 계획에 따라 예정된 대로 2014년부터는 국내 시장에서 백열전구의 생산·수입이 전면 중단된다. 이로써 약 130년간 인류의 삶을 개선시킨 동시에 전기에너지의 95%를 열로 낭비하는 대표적 저효율 조명기기이기도 한 백열전구는 국내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되며 대체 조명인 안정기 내장형 램프, LED 램프 등 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광원으로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고효율 조명기기 보급 확산을 통한 국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이미 2008년 백열전구의 시장 퇴출을 결정했으며,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제도'의 대상 품목인 백열전구의 의무적 최저소비 효율 기준을 용
전력 품질 높이고 에너지 소비 낮춘다 에너지 효율 관리 솔루션, 비상발전기 테스트 시스템 김상현 슈나이더일렉트릭 부장 작금을 사는 이라면 누구나 에너지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만 기본적으로 당장 에너지와 관련해서 그 심각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 상태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머지않은 미래인 2050년 기준으로 지금의 에너지 사용 요구량보다 2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때 지금처럼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급격한 기후변화나 환경오염으로 인해 CO2 방출량을 현재의 2분의 1로 줄어야 지금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는 보고가 있다. 다시 말해 에너지 요구량은 현재의 2배가 필요하고 CO2 방출량은 2배를 줄여야 하는, 즉 에너지 딜레마에 처해 있다. 그런 만큼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당위적인 목표이다. 예견된 대규모 블랙아웃 사태 하지만 우리가 처한 상황은 2011년 9월에 발생한 대규모 블랙아웃(정전) 사태로 대변된다. 당시 발전기의 60% 가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그러 인한 많은 피해는 막대했으나 언론에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다. 실제로 병원이나 데이터센터 같은 곳에서는 수술 도중에 전기가 끊기면 인명에 심각한 문제
센서, 아는 만큼 보인다 센서 및 제어기기의 기본 개념과 활용 윤병철 오토닉스 계장 센서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센서와 컨트롤러를 구분 지어야겠다. 센서와 컨트롤러 구분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생산 현장에 적용할 때나 본인 스스로가 어떤 필요에 의해서 설계할 때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없다고 본다. 센서, 빠른 검출·간편한 설정 등 이점 커 센서의 정의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센서는 보이는 값을 표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가 여러분들을 보고 있다. 제 눈이 센서가 된다. 그렇다면 컨트롤러는 뭘까. 제가 여러분을 보면서 뒤에 앉아 계시는 분이 넥타이를 만지고 있다거나 물을 마시고 있다고 할 때 “물이 시원한가요?” 아니면 “넥타이가 틀어져 있네요.”라고 제 생각을 외부로 출력하는 것들을 컨트롤러라고 보면 된다. 다시 한 번 정의를 하면 센서는 보이는 것이고 컨트롤러는 보이는 것을 내부의 어떤 프로세스나 알고리즘을 통해서 외부로 피드백시키는 것이다. 센서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겠다. 사실 오토닉스가 전 세계 모든 종류의 센서를 다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주요 제품 대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토닉스의 제품을 중심으로 간단히 살펴보겠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IT 자원 관리 고도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통한 IT 인프라 혁신 방안 이보성 이노그리드 본부장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최근 IT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더 이상 클라우드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게 되었다. 클라우드란 IT 인프라,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버, ERP, 데이터 등을 통칭하는 IT 자원이 네트워크를 통해 어느 정도 표준화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것을 말한다. 클라우드로 정의되는 서비스라고 하면 Anytime, Anywhere, Any-device(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을 통해서든)로 원하는 만큼의 IT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클라우드의 목적은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라고 하는 IT 자원 관리의 고도화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가상화, 자동화, 표준화 기술이 결합되어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 단계 1. 그리드 컴퓨팅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쯤 그리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회자되었다. 그리드 컴퓨팅이란, 대용량의 컴퓨팅 리소스가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으로 PC를 연결하여 어떤 결과를 도출하고, 필요한 만큼의 IT 예산을 투입하여 배분하는
IT에 의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혁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통합 ERP 사례 황웅상 SK텔레콤 매니저 기업의 변화 대응 시간이 매우 빨라졌다. 그중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프로세스 실행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는 점이다. 전자결제를 예로 들면, 예전에는 결제를 하나 받기 위해 결제판을 들고 왔다 갔다 하거나, 팩스를 보내거나 해서 결제를 받았지만 지금은 전자결제로 바로바로 처리하고 있다. 실행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졌는데 문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변화의 측면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혁신은 기업의 경쟁력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IT 기술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통합 ERP 도입의 필요성 크게 대두 우리나라의 중견 중소기업의 IT를 통한 운영 프로세스 혁신 노력은 ERP를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그러나 기존의 ERP 도입은 회계 패키지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경영진의 관점에서 통합 ERP 도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하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적시에 볼 수 있는 경영 관련 자료가 부족하다, 자료의 데이터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진다, 수작업이 많아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에 문제가 생긴다,
모바일 RFID ‘손 안에 현장을 읽다’ RFID를 활용한 모바일 솔루션 소개 및 적용사례 이진동 세연테크놀로지 부장 저전력 경량화된 RFID 리더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서 새롭게 나온 게 모바일 RFID이다. 모바일 RFID는 플렉시블하게 이동하면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반도체 공정 내 물류관리, 자산관리, 검침기 관리, 그리고 스마트워크 프로젝트라는 일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RFID 장점들 먼저 RFID 시스템 기본 구성은 다음과 같다. 가장 밑단에 태그가 있고, 리더와 안테나가 중간에 위치한다. 안테나를 통해서 주파수를 방사시켜서 태그를 깨워서 데이터를 취득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하드웨어 로우 레벨이다. 그 윗단에서는 소프트웨어가 이더넷이나 시리얼 통신을 이용해서 취득된 태그들의 정보를 관리한다. 기본 하드웨어는 크게 리더와 태그, 안테나 3가지로 구성된다. 그리고 주파수 대역 별로 리더와 태그의 크기 및 형태가 다르다. 안테나 경우는 주파수 대역에 따라 루프 안테나로 쓸지, 다이폴 안테나로 쓸지 가변적이다. RFID의 목적은 모든 사물에 고유한 개체 식별을 부가해서 그것을 관리하겠다는 데에 있다. 모든 개체에 식별
M2M/IoT 도입으로 업무 효율 UP M2M/IoT 기술을 적용한 제조업 공정 개선 에너지 절약하면 생산성이라는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에너지를 끄는 형태를 얘기한다. 그러나 에너지를 끈다고 하는 것은 결국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생산을 안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생산성을 올리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M2M/IoT 기술이다. M2M/IoT는 제조업의 공정을 개선하는 핵심기술로 에너지를 쓰되 생산성을 올리는 ICT 융합 기술이다. 미래 생산 시스템은 M2M 기반 u-매뉴팩처링 ‘기계+IT 융합기술’은 언제 어디서나 공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만들어졌다. 공장자동화에 이런 시스템들을 적용하면서 e-매뉴팩처링, u-매뉴팩처링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었다. 여기서 ‘e’는 과거 공장자동화의 한 부분을 네트워크 기반의 분산형 관리 및 생산정보화 기술을 이용해서 기계제어의 전자화, 정보부여와 다기능화, 작업자와 기계간의 통신을 하는 의미로 P2M(Peer to Machine)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2000년도 초에는 이러한 P2M을 기반으로 한 e-매뉴팩처링이 널리 구축되었다. 2000년도 후반에는 외부(타 기계, 인간,
M2M/IoT로 에너지 소모량 30배 절감 M2M/IoT 기술을 적용한 제조업 공정 개선 차석근 에이시에스 부사장 에너지 절약하면 생산성이라는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에너지를 끄는 형태를 얘기한다. 그러나 에너지를 끈다고 하는 것은 결국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생산을 안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생산성을 올리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M2M/IoT 기술이다. M2M/IoT는 제조업의 공정을 개선하는 핵심기술로 에너지를 쓰되 생산성을 올리는 ICT 융합 기술이다. 미래 생산 시스템은 M2M 기반 u-매뉴팩처링 ICT 융합을 통한 공정 개선을 얘기할 때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가트너가 선정한 2013년도 유망한 10대 기술에 속할 정도로 최근 정보기술의 핵심어로 부상하고 있다. 2010년도 이전만 해도 제조업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미래적인 관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으며, 국내 제조업체에서 구축된 사례도 있다. 그 다음으로 빅데이터이다. 이미 제너럴일렉트릭은 이러한 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M2M과 접목하며 항공기엔진 등에
RFID의 재도약이 보인다 IoT 기반 공공서비스가 RFID·스마트센서 살릴까? 얼마 전 각 지자체는 음식물 쓰레기 관리용으로 RFID 적용의 전격적인 확대를 발표했다. 또 제약업체에서는 생산관리, 유통/물류 관리를 위해 RFID 적용 확대를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RFID 생산 및 유통 업계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그런 중 정부는 정부3.0을 구현하기 위한 IoT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핵심 요소가 RFID를 비롯 다양한 스마트센서이다. 업계 입장에서는 이처럼 반가운 소식은 없을 듯싶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장면 #1 = 병원이 없는 섬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예전 같으면 인근 선박의 선주에게 일일이 연락하였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섬지역 선박에 119긴급구조시스템과 연계된 단말기를 제공하여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빠르게 인근 선박을 찾아 환자를 육상의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게 된다. ■장면 #2 = 산청군 00아파트에 입주한 A씨는 최근 다가오는 장마철에 하루하루가 불안하다. 오래된 아파트 옹벽이 폭우에 휩쓸려 무너질 것 같은 불안감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걱정은 사라졌다. 붕괴위험지역에 지표 변
신뢰성 업, 에너지 다운…블랙아웃 꼼짝 마! 에너지 효율 관리 솔루션, 비상발전기 테스트 시스템 2011년 9월 발생한 대규모 블랙아웃 사태 시, 비상발전기의 60%가 작동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물질적 손해는 물론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손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비상시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비상발전기는 의미가 없다. 이제 실부하 테스트를 통한 비상발전기 테스트 솔루션이 블랙아웃 걱정 없는 고품질의 전력 제공을 책임진다. 에너지 절감 당면 과제 작금을 사는 이라면 누구나 에너지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만 기본적으로 당장 에너지와 관련해서 그 심각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 상태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머지않은 미래인 2050년 기준으로 지금의 에너지 사용 요구량보다 2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때 지금처럼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급격한 기후변화나 환경오염으로 인해 CO2 방출량을 현재의 2분의 1로 줄어야 지금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는 보고가 있다. 다시 말해 에너지 요구량은 현재의 2배가 필요하고 CO2 방출량은 2배를 줄여야 하는, 즉 에너지 딜레마에 처해 있다. 그런 만큼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당위적인 목표이다.
센서, 아는 만큼 보인다 센서 및 제어기기의 기본 개념과 활용 센서와 컨트롤러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 개념 정의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센서와 컨트롤러 구분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생산 현장에 적용할 때나 어떤 필요에 의해서 설계할 때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센서 및 컨트롤러란? 센서의 정의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센서는 보이는 값을 표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가 여러분들을 보고 있다. 제 눈이 센서가 된다. 그렇다면 컨트롤러는 뭘까. 제가 여러분을 보면서 뒤에 앉아 계시는 분이 넥타이를 만지고 있다거나 물을 마시고 있다고 할 때 “물이 시원한가요?” 아니면 “넥타이가 틀어져 있네요.”라고 제 생각을 외부로 출력하는 것들을 컨트롤러라고 보면 된다. 다시 한 번 정의를 하면 센서는 보이는 것이고 컨트롤러는 보이는 것을 내부의 어떤 프로세스나 알고리즘을 통해서 외부로 피드백시키는 것이다. 센서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겠다. 사실 오토닉스가 전 세계 모든 종류의 센서를 다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주요 제품 대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토닉스의 제품을 중심으로 간단히 살펴보겠다. 우선, 근접센서가 있다. 말
기업용 클라우드 인식 증가…문제는 메일 ID 통합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통한 IT 인프라 혁신 방안 이노그리드는 국내 벤처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클라우드 솔루션을 바탕으로 작은 규모의 퍼블릭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여기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고, IT 인프라를 도입하는 데 있어서 가장 고민되는 사내 업무용 시스템(메일, 파일 공유 등)을 어떻게 클라우드로 이전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가에 대해 짚어본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최근 IT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더 이상 클라우드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게 되었다. 클라우드란 IT 인프라,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버, ERP, 데이터 등을 통칭하는 IT 자원이 네트워크를 통해 어느 정도 표준화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것을 말한다. 클라우드로 정의되는 서비스라고 하면 Anytime, Anywhere, Any-device(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을 통해서든)로 원하는 만큼의 IT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클라우드의 목적은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