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충청북도 진천군 성석리 일대에서 야생조류를 투명 방음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조류충돌방지협회와 함께 새들이 도로변 투명 방음벽에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은 새들이 투명 구조물을 통과할 수 없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충돌을 피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봉사활동에는 롯데택배 진천 메가허브터미널 직원들과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인원들은 약 2시간 동안 투명 방음벽 100m 구간에 조류 충돌 방지 점자형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5월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야생조류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작지만 힘을 보태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조류 보호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자동차/전자산업을 위한 2024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서 3D 프린팅 비전 공개 3D 프린팅은 설계 기반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특정 소재(물성)를 적층해 입체적인(3차원) 출력물을 제작하는 기술이다. 프로그램 및 기계가 공정 주체로 활용되기 때문에 제조 자동화를 실현한 기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3D 프린팅은 광경화 수지에 레이저 광선을 쏴 출력물을 적층하는 초기 방식인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분말 소재와 레이저 광선을 활용한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가는 형태의 고체 필라멘트를 열로 녹여 노즐을 통해 적층하는 압출 방식인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등 다양한 기법이 개발됐다. 앞선 방식을 기반으로 소재·공정 등 일부를 변형해 파생된 형태의 기법도 속속 도출됐다. 이 중 상대적으로 장비 및 소재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FDM 방식을 통해 3D 프린터 대중화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특히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오픈소스 기반 3D 프린터의 활용 사례가 점차 증가하면서 제작 시간, 소재, 방식, 출력 결과물 등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도
사티아 나델라 CEO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빠르고 AI를 지원하는 윈도 PC"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PC를 발표했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연례 개발자 회의 '빌드(Build)'를 하루 앞두고 이날 워싱턴주 레드몬드 캠퍼스에서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코파일럿+ PC'라고 명명한 새로운 PC를 공개하며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빠르고 AI를 지원하는 윈도 PC"라고 밝혔다. 코파일럿은 MS의 모든 제품에 탑재된 생성형 AI 모델로 '코파일럿+ PC'는 생성형 AI 구동에 최적화한 고성능 PC다. 나델라 CEO는 "우리가 컴퓨터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가 우리를 이해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며 "우리가 그 돌파구에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복잡한 작업을 완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추론 기능을 갖추게 됐다"며 "이제 컴퓨터가 우리를 이해할 뿐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MS는 코파일럿+PC가 초당 40조 회의 연산을 할 수 있으며, 애플의 노트북 라인업인 맥북에어보다
이번 기술성 평가서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높은 점수 받아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올해 하반기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심사신청을 목표로 기업공개절차(IPO)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기술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심사를 청구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며,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스트라드비젼은 핵심기술, 기술 완성도, 기술 확장성, 경쟁우위, 상용화 수준 및 시장 경쟁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 특히,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기술평가에서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2014년 설립 이후 차량용 ADAS 인식 솔루션에 요구되는 데이터 처리 기술, 2D 및 3D 알고리즘,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CPF(Common Platform Framework)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점과 저사양 칩셋에서도 구현 가능하다는 점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기술의 신뢰성 또한 높게 평가됐다. 스
티디지(TDG)가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코파일럿(Copilot)’의 효과적 활용법 등 고객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MSP 파트너인 티디지는 오는 6월5일 '슈퍼세이버 On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주제로 웨비나를 열고 ▲Copilot for Microsoft 365를 활용한 지능형 협업 및 업무 생산성 증대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엔드포인트 관리 단순화 ▲비용 절감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등 다양한 세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탑재한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면서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는 물론 데이터 분석, 고객 서비스, 운영 효율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추세다. 이와 맞물려 마이크로소프트는 Copilot for Microsoft 365의 한국어 지원을 시작하고 신규 기능을 공개하는 등 발빠르게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한국 파트너사인 티디지 역시 웨비나를 통해 코파일럿의 응용노하우와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티디지 관계자는 “AI 기술과
21일 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4원 상승한 1363.3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1원 오른 1361.0원에 개장해 1361.0∼1367.7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오전 중 달러는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에 강세를 보였다. 매파 성향으로 꼽히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분기 인플레이션 지표를 고려할 때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권이 있는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도 "물가 둔화세의 약화가 지속될지 판단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평가했다. 위안/달러 기준환율도 전장보다 0.0027위안 오른 7.1069위안을 기록, 원화는 위안화에 동조해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2.2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0.59원보다 1.61원 높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시놀로지(Synology)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4에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위한 미래 경쟁력인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놀로지는 이번 KOBA 전시회에서 디지털 콘텐츠 창작 과정에 일어난 현대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스토리지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석미은 시놀로지 한국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시놀로지는 4K, 8K 미디어 형식과 같은 비디오의 발전과 고품질 영상 편집으로 인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페타바이트 대용량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스토리지를 신속하게 확장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놀로지의 솔루션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미래를 대비하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있어 최상의 지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놀로지가 KOBA에서 강조한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계속 증가하는 미디어 파일의 관리이다. 특히 업계가 4K 및 8K 비디오, AI 기반 비디오 편집과 같은 고해상도 콘텐츠로 전환하고 있으며 확장 가능하고 관리하기 쉬운 스토리지에 대한 필요성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범부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제4차 회의를 열고 우리 정부 차원의 대응과 한국 기업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은 실질적인 탄소세 부과 제도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절차에 들어간 상태로 구체적인 적용을 위한 하위 법령 추가 채택을 위한 초안을 준비 중이다. CBAM은 철강, 알루미늄, 비료, 전기, 시멘트, 수소제품 등 6개 품목을 EU로 수출하는 경우 해당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추정치에 대해 일종의 세금을 부과하는 법이다. EU는 본격적인 '탄소세' 부과에 앞서 오는 2025년 12월까지를 전환(준비) 기간으로 설정해 기업에 분기별 탄소 배출량 보고 의무만 부여한다. 정부는 그간 EU와 협의를 통해 탄소 배출량 산정 방식 변경 등 우리 업계 요구 사항이 제도 설계에 일부 반영됐다고 평가하고 향후 하위 법령에도 우리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 의견을 제기하기로 했다. 또한 영국이 EU와 별도로 자체 도입을 진행 중인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관련해서도 우리 측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EU의 CBAM을 미리 알
SAP 코리아는 ‘제조혁신을 위한 AI 기반 공급망 혁신(SAP Innovation Day for Supply Chain)’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하노버 메쎄의 시사점 공유를 비롯해 최근 선보인 제조업 혁신을 위한 AI 기반 공급망 솔루션 및 고객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하노버 메쌔의 시사점 및 SAP가 선보인 AI 기반 공급망 혁신 솔루션의 의미에 이어 시스테마(SYSTEMA)와 보쉬(Bosch) 사례 소개가 진행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위한 디지털 공급망 전략 및 방향성을 논하는 대담을 시작으로 지누스 및 동국시스템즈, 팀뷰어의 사례 발표 및 데모가 이어졌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는 “최근 불안정한 세계 정세 속에서 기업의 탄력적인 공급망과 지속가능성 유지라는 도전과제를 AI와 신기술로 극복한 생생한 고객 사례를 통해 국내 제조 기업들이 많은 시사점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SAP는 국내 제조 기업들의 스마트 제조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펜테크가 ‘지속가능성 경로를 위한 아스펜테크 전략 계획(AspenTech Strategic Planning for Sustainability Pathways)’을 21일 발표했다. 이는 기업의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과 관련된 의사 결정과 지속가능성 전략 투자를 안내하는 새롭고 독창적인 통합 모델링 및 최적화 솔루션이라고 아스펜테크는 밝혔다. 아스펜테크 전략 계획 솔루션은 아람코(Aramco)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됐다. 또한 이 성공적인 노력을 토대로 아스펜테크는 선도적인 오너 운영업체와 EPC 업체를 모집해 보다 폭넓은 전략 계획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함께 혁신해 확장된 공동 혁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완화하는 기술에 상당한 투자를 함에 따라, 아스펜테크의 전략 계획 솔루션은 이러한 대규모 자본 투자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목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또한 장기적인 운영 성과 목표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샤 하사닌 아스펜테크의 CPSO(Chief Product and Sustainability Officer)는 “자산 집약적 산업은 전 세계가 넷제로(net-zero)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3GPP 서비스 및 시스템(SA) 산하 6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글로벌 제조사,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 연구소 등 8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동통신 기술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3GPP는 지난 3월에 5G-Advanced 1차 표준인 Release 18 세부 규격을 완료하고, 현재는 Release 19 표준화를 진행 중이다. Release 19에서는 AI/ML 지원을 위한 핵심망 개선, 에너지 효율 및 절감, 위성 통합 아키텍쳐, XR 및 미디어 서비스 등 5G-Advanced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센싱·통신 통합 등 6G 가교 기술 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기술 규격 작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특히 3GPP가 6G 유스케이스와 서비스 요구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첫 번째 자리로, 6G의 예상 서비스와 핵심 기술에 대한 각 회원사별 관심 분야 및 표준화 추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3GPP는 6G 요구사항 연구에 앞서 ITU가 제시한 6G 비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계의 관점을 논의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가 전시 및 드론 라이트쇼에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라는 주제로 그간의 국내 드론 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드론 배송 및 레저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드론 산업 비상을 위한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수상자 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오후 8시부터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기념하는 ‘드론 라이트쇼(World Drone Light Show 2024)’를 개최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여 개국의 드론 전문가들이 방문했으며, 글로벌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팸투어 등을 통해 우리 드론 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항공안전기술원과 카자흐스탄 드론협회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 드론 산업 정보교류 및 정책·제도 공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파키스탄 기업과의 드론 부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는 고객들의 아이덴티티 보안 여정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고객 성공 센터(Customer Success Cente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일포인트 고객 성공 센터는 파트너 및 고객사에 다양한 보안전략 리소스와 더불어 맞춤형 온보딩 및 전략 세션, 아이덴티티 보안 교육 콘텐츠 큐레이션 등을 통해 성숙한 아이덴티티 보안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툴을 제공한다. 고객 성공 센터는 ▲고객 성공 코너(Customer Success Corner) ▲온보딩 가이드(Onboarding Guide) ▲성공 계획 가이드(Success Planning Guide) ▲고객 성공 블로그와 지식 베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세일포인트는 고객 성공 센터를 통해 맞춤형 고객 주도형 아이덴티티 보안 전략을 수립, 이에 필요한 툴과 리소스에 대한 권한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고객 성공 팀과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셀프 서비스 리소스, 세일포인트 주력 제품 업데이트 안내 등 하나의 플랫폼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세일포인트는 이번 고객 성공 센터 출시를 시작으로 디지털 고객 경험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고객의 아이덴티티 보안 여정을
포티넷 코리아는 오는 28일 고객 및 사용자 대상 연례 컨퍼런스인 ‘포티넷 액셀러레이트(Accelerate) 2024’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지는 플랫폼 시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차세대 보안을 넘어 플랫폼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AI 기반의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통한 최적의 통합 보안 전략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포티넷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 데릭 멘키 글로벌 부사장이 ‘위협 정보에 기반한 방어와 새로운 위협’을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한다. 아울러 SecOps 사업부 벤자민 마이어 디렉터가 ‘보안의 변화,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적 방식으로 변화하는 AI의 여정’을 주제로 세션을 발표한다. 이어 포티넷 코리아 박현희 상무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람과 기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2부 순서에서는 트랙을 나눠 FortiSASE, 포티넷 랜 엣지, FortiEDR, 포티넷 OT/ICS 보안 플랫폼 등의 솔루션 소개를 비롯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플랫폼 중심의 네트워크 보안 접근방식, 성공적인
영림원소프트랩의 일본 법인 에버재팬이 일본 대흥전자통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산업별 맞춤형 클라우드 ERP 솔루션 ‘디에버 플렉스(D-Ever flex)’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흥전자통신은 1953년 설립된 ICT기업으로 도쿄 신주쿠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내 16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의 2만 개 이상의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개발하며 ICT에 관한 컨설팅부터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운영, 검증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서 원스톱으로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디에버 플렉스는 영림원소프트랩 일본법인 에버재팬과 일본 대흥전자통신과 함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산업별 맞춤형 클라우드형 ERP 솔루션이다. 현재 일본 정부는 저성장을 극복하고 생산설비 노후화, 기술 투자 부진 등 대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DX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일본의 중소기업은 분산된 업무 시스템과 불투명한 정보 시스템으로 DX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유연성과 확장성,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ERP 솔루션이 절실한 상황이다. 디에버 플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