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2024년 ‘가트너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Gartner Supply Chain Top 25)’에서 10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가트너 공급망 상위 25개 기업은 재무 성과와 사회적 책임, 업계 의견을 토대로 공급망 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을 해마다 평가해 선정된다. 레노버는 지난 1년 간 보안, 디지털 전환, 환경 지속가능성 등 공급망 핵심 분야에 더해 글로벌·현지 접근 방식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고객 성과를 향상했다. 180개 시장에 진출한 레노버의 글로벌 하이브리드 생산망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중국, 독일, 인도, 일본, 멕시코, 미국 등 10개 마켓의 30여 개 제조 공장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레노버의 공급망은 문제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유럽, 미주, 아시아 등 각 지역은 해당 지역 디바이스 제조에 집중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고객에게 확실한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생산지가 고객과 근거리에 위치하게 되면 현지 공급망 거리를 단축하고 현지의 숙련된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제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송 거리를 현저하게 단축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생산과 운송은 레노버의 지속가능경영
슈프리마가 클라우드보안협회(CSA, Cloud Security Alliance)가 인증하는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시스템 인증 ‘CSA STAR(Security, Trust, Assurance, Risk) Level 2’를 획득하고, 국제 표준 ISO/IEC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과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인증)을 모두 갱신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와 사이버 보안의 미래를 위한 인식 제고, 사례 조사 및 인증을 위해 연구하는 글로벌 조직인 CSA에서 발급하는 ‘CSA STAR’ 인증은 ISO/IEC 27001을 획득한 기업만 심사 대상이 된다. 클라우드의 구성, 관리, 운영, 사용에 대해 클라우드 컨트롤 매트릭스(CCM, Cloud Control Matrix) 버전 4의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슈프리마는 지난 3월 국제 표준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을 모두 갱신했다. 이번 CSA STAR 인증 추가 획득을 통해 슈프리마의 클라우드 보안 관리 역량도 국제 표준 수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슈프리마의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루(CLUe)는 서버 도입 없이 슈프리마 출입인증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헥사곤 스마트 팩토리와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100여 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사 임직원 및 헥사곤 임직원들이 참여한 ‘APK 파트너 커넥트 2024’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APK 파트너사 행사에서는 참가한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으로 한국의 제조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태지역 전역의 헥사곤 솔루션 도입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각 사업부 연사들의 최근 시장 동향 분석 및 솔루션 소개에 이어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헥사곤 스마트 팩토리와 익스프리언스 센터 가이드 투어가 진행됐다. 헥사곤의 전 계열사가 보유한 최신 솔루션이 전시된 ‘헥사곤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참가자들은 헥사곤의 측정장비 및 생산 공정을 참관했으며,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선보인 최첨단 기술과 역량이 헥사곤의 AI 기술을 통해 실제로 구현된 ‘스마트 팩토리’를 견학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측은 창원 산업단지 및 경남 지역 국내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 사례와 ‘헥사곤의 넥서스 플랫폼을 통한 제조 혁신 및 역량 강화’에 대한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ISV 파트너 패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AWS ISV 파트너 패스는 AWS가 다양한 파트너의 고객 요구사항을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라우드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됐다. 파트너 패스에 선정되면 SaaS 솔루션 구축, 마케팅 및 비즈니스 지원,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WS와 협력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WS 파트너가 AWS에서 솔루션 안전성을 자체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FTR 절차를 거쳐 ‘AWS 인증 소프트웨어 패스'를 취득했다. FTR 승인은 파트너가 AWS의 기술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하는 단계로,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장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WS 마켓플레이스에 ‘슈퍼브 서비스’ 및 ‘슈퍼브 플랫폼’을 등록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고객이 솔루션을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타사 소프트웨어, 데이터 및 서비스를 검색 구매,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디지털 카탈로그로, 등록돼 있는 솔루션들을 복잡한 절차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SW부터 GPU와 CPU, AI 개발 플랫폼, 네트워크 인프라, 로보틱스 등 기술 로드맵 공개 AI 반도체 산업의 거물인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컴퓨텍스 2024에 나타났다. 지난 2일 국립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젠슨 황 CEO가 발표하는 컴퓨텍스 2024 사전 키노트 행사가 열렸다. 전 세계에서 모인 6500여 명의 일반 참관객과 언론인은 굵은 빗줄기를 마다하지 않고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현장에서 젠슨 황을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체육관에 들어서자, 대형화면에서는 엔비디아를 소개하는 화려한 영상이 나왔다. 이어 젠슨 황 CEO가 무대 위로 등장하자 많은 사람의 박수갈채가 이어지며, 두 시간에 달하는 키노트가 진행됐다. 젠슨 황은 "우리는 AI 시대에 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생성형 AI는 무엇이며, 모든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리는 이 놀라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시기를 지나가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젠슨 황은 대략적인 IT 기술의 역사부터 현 시대에 AI가 어떤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의 AI 소프트웨어부터 GPU와 CPU, AI 개발 플랫폼, 네트워크 인프라, 로보틱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경상북도 지역 농가와 과일 수출업체의 신선 과일에 대해 홍콩 당일 배송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경상북도와의 지역 기업 대상 해외 무역 기회 제공 협업의 일환이다. 신선 과일 당일 배송 서비스는 인천에서 홍콩으로 주 4회 운항하는 기존 항공편을 통해 2024년 이달 4일부터 시작된다. 신선 과일과 같이 온도에 민감한 화물은 운송 전까지 품질 및 신선도 유지를 위해 페덱스 인천 물류센터의 120평방미터 규모 콜드체인 시설에 보관된다. 저온 냉동고, 냉장고, 보온고 등 세 개의 개별 저장 공간으로 구성된 이 시설은 유럽연합(EU)의 우수 의약품 유통 관리 기준인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를 준수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제품 및 부패하기 쉬운 식품 보관에도 적합하다. 박원빈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모든 규모의 국내 기업이 국제적으로 성장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솔루션과 첨단 디지털 도구를 통해 전자, 자동차, 의료, 전자 상거래 배송, 농산물, 그리고 이제 과일까지 한국이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
현지 플랫폼 입점 지원·최소 1일 내 배송서비스 제공 태국 이커머스 솔루션·풀필먼트 기업 Oasys와 SEA 거점 물류망 MOU 체결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은 태국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물류기업 Oasys(대표 Thawatchai Kaewsai)와 태국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SEA(동남아시아) 거점 풀필먼트 물류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사 중 유일하게 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은 새로운 물류망 구축으로 K-브랜드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MOU를 통해 콜로세움은 Shopee, Lazada, Tiktok, Facebook, Line Myshop, V rich, WooCommerce 등 태국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인근 동남아 국가에도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기존 말레이시아 거점간 In-land Transportation망을 구축, 동남아 전역에 걸쳐 탄력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콜로세움은 온디맨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물
실즈(SILZ) CEO, COO 등 현장 견학 오토스토어 등 첨단 물류기술 참관 및 협력 방안 논의 사우디아라비아 통합물류특구 고위급 관계자들이 CJ대한통운의 인천 GDC를 방문해 첨단 물류 운영 현장을 참관하고 향후 사우디 GDC 운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의 초국경물류(CBE)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30일 인천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견학한 사우디 통합물류특구 운영사 ‘실즈(SILZ, The Special Integrated Logistics Zone)’에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실즈의 파디 알 부하이란(Fadi Al Buhairan) 최고경영자(CEO), 티노 비에르바메트(Tino Bierbamet)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8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했다. 실즈는 사우디 통합물류특구 운영 프로젝트의 실행기관으로 투자자·임차인 유치, 인허가 심사, 인프라 구축 관리 등 물류특구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또 특구 내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요청사항을 지원하는 등 주요한 역할을
1500여 개 IT 기업이 4500여 부스로 열려...5만 명 이상의 참관객 예상돼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박람회(COMPUTEX 2024, 이하 컴퓨텍스)가 6월 4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 2관에서는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주최 기관인 중화민국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와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는 오늘 국제 미디어를 대상으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대만 IT 산업의 위상과 영향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무대에 올라선 TAITRA 황즈팡(黃志芳) 회장은 "지금 이 순간, IT 산업인의 모든 시선이 컴퓨텍스에 쏠려 있다. 컴퓨텍스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컴퓨팅의 미래가 임박한 곳이다"는 말로 컨퍼런스의 시작을 열었다. 황즈팡 회장은 "우리는 PC에서 인터넷, 모바일, 클라우드를 거쳐 생성형 AI에 이르기까지 컴퓨팅에 대한 끊임없는 성장을 추구해왔다. 결국 인류는 AI라는 또 다른 형태의 지능을 창조했다. 이것은 우리가 이전에 불가능했던 방식을 가능하게 하며, 꿈꾸고 창조하기 위한 수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날 강력한 반도체는 우리의 상상력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컴퓨팅 파워는 인류를
사이버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이 한국디지털에셋(이하 KODA)에 보안진단서비스를 수행했다고 3일 밝혔다. 스틸리언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KODA가 보관 중인 콜드월렛에 대해 실제 공격자 관점에서 객관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잠재적인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를 지원하여 KODA의 보안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콜드월렛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디지털 자산을 저장하는 지갑으로, 온라인에 항상 연결되어 있는 핫월렛보다 해킹에 안전하다. 이번 보안 진단 서비스는 콜드월렛 사용 중에 보호되어야 하는 키나 지갑을 탈취할 수 있는 정보가 노출되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함으로써 보다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KODA는 디지털 자산 보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스틸리언은 연구개발(R&D) 인력이 전체 인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구글 크롬, 윈도우 커널 등 글로벌 벤더사의 취약점 제보 이력을 가진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구성됐다. 또한 군·국가기관·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고난도 보안 연구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스틸리언의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3일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4원 내린 1376.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2.5원 하락한 1382.0원에 개장했다. 미국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됐다. 위험선호 회복에 따른 국내 증시 매수세도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6.00포인트(1.74%) 오른 2,682.5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821억 원을 순매수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2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2.47원보다 7.25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달 산업 전문 미디어 (주)첨단이 차세대 기술을 주제로 한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했다. 각 행사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부터 콘퍼런스, 교육 등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됐다. 첨단의 6월 행사 8종은 구체적으로 회전 설비 예지 진단 솔루션, 업무 및 설계 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차량 설계 최적화 기술 등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비롯해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4’ 현장 콘퍼런스, 생성형 AI 오프라인 교육 등으로 세분화됐다. 이달 산업계가 주목해야 할 온·오프라인 첨단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온라인) 진동 신호를 이용한 산업용 모터 및 회전체 설비 AI 예지 진단 솔루션 - 주제 : 인공지능(AI)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Motor Sense’ - 일시 : 2024년 06월 05일(수) 오후 2시 ~ 오후 3시 - 참가등록 : https://dubiz.co.kr/FR/77 (온라인)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 RP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주제 : 알텐코리아가 전하는 RPA ‘TMI’...RPA의 모든 것 - 일시 : 2024년 06월 11일(화) 오후 2시 ~ 오후 3시 -
포티넷 코리아는 자사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의 ‘2023년 하반기 글로벌 위협 동향 보고서(FortiGuard Labs 2H 2023 Global Threat Landscape Report)'를 3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23년 하반기 위협 동향을 분석한 것으로, 사이버 공격자들이 사이버 보안 업계 전반에서 새롭게 확인된 익스플로잇을 활용하는 속도와 산업 및 OT 분야를 타깃으로 하는 랜섬웨어 및 와이퍼 활동 증가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위협 동향 보고서’와 마찬가지로 포티가드랩은 취약점의 초기 릴리즈 이후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으로 전환되는데 걸리는 시간, 높은 익스플로잇 예측 점수 시스템(Exploit Prediction Scoring System, 이하 EPSS)을 가진 취약점이 더 빠르게 악용되는지의 여부, EPSS 데이터를 사용하여 평균적인 악용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지의 여부 등을 파악하려고 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 하반기에 공격자들은 새로 공개된 취약점을 악용하는 속도가 2023년 상반기보다 43%나 빨라졌다. 이는 공급업체들이 익스플로잇이 발생하기 전에 내부적으로 취약점을 발견하고 패치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전자와 올해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19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사업은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방자치단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지원으로 나뉘어 190여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돕는 것이 목표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는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 제어가 가능한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 최대 1억5000만 원씩, 모두 110여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기초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경상남도와 함께 80여개 기업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은 최대 6000만 원(광주는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에는 삼성과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 200명의 멘토링, 스마트 비즈 엑스포 참가, 스마트 365센터를 통한 사후 유지관리 등 후속 연계사업도 지원한다. 탄소 배출량 감소, 친환경 소재 접목 등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지펙스는 지난 5월 30일 진행된 ‘DePIN Seoul Meet Up’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DePIN Seoul Meet Up’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Consensus 2024의 사이드 이벤트인 ‘DePIN Web3 Coffee House’의 서울 버전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탈중앙화 인프라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DePIN(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s,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이 기술 환경을 혁신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가 공유됐으며, DePIN 플랫폼과 디바이스의 실제 시연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펙스는 해당 행사의 주요 후원사 중 하나로 참여해 GPEX의 전략적 리브랜딩인 GPEX 2.0을 설명하고 RWA(Real World Assets)와 탈중앙화 인프라에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GPEX는 기업의 자산 및 데이터를 토큰화하는 Asset Backed Tokens(ABTs) 서비스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 내 전통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