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AI 팩토리 위한 AI 개발 파이프라인 효율성, 정확성 및 성능 향상 위해 협력 데이터브릭스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데이터 및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하기 위해 자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엔비디아 쿠다(CUDA) 가속 컴퓨팅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내용은 데이터브릭스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6월 10일에서 13일 개최한 데이터 + AI 서밋에서 공유됐다. 기업 데이터를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준비, 큐레이션 및 처리 워크로드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이에 양사는 최신 AI 팩토리를 위한 AI 개발 파이프라인의 효율성, 정확성 및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는 자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엔비디아 GPU 가속을 위한 기본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양사가 기업에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머신러닝 모델 학습,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배포, 디지털 트윈 최적화 등의 부문에서 협력해 온 것의 연장선이다. 알리 고드시(Ali Ghodsi) 데이터브릭스 공동창립자 겸 CEO는 “엔비디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분석 사용 사례와 AI에 걸쳐 고객을 위한 데이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의 공기역학 최적화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기반 시뮬리아 애플리케이션 사용 다쏘시스템이 17일,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모터스포츠팀 푸조스포츠(Peugeot Sport)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2024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2024 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 시즌에 참가하는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의 공기역학을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하고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고성능 전기 모빌리티를 선보여 스텔란티스의 자동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시뮬리아 파워플로우(SIMULIA PowerFLOW) 애플리케이션은 자동차 전체 외관의 버추얼 트윈을 생성하고 다양한 디자인이 성능이나 다운포스 생성, 안정성 등에 미치는 공기역학적 영향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 사용됐다. 푸조스포츠는 클라우드 상에서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원활하게 연결해 디자인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최적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최종 디자인 결정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올리비에 얀소니(Olivier Jansonnie
성남시, SK엠앤서비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손잡아 지역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계획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가 성남시, SK엠앤서비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성남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각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성남시에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을 도입하여 지역 간 교통 격차와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일 계획으로 추진됐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복합 카셰어링 △모빌리티 허브센터 △스마트 주차 △퍼스널 모빌리티 △자율주행 스테이션 등 자회사들의 모빌리티 기술과 솔루션을 도입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성남시와 기업들은 △사업 행정 지원 △MaaS 플랫폼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각 기관들은 성남시 일대 및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지역 맞춤형 인프라와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을 통해 오는 2026년, 관련 서비스를 일반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이번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각 기관들의 강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 ㈜디버(대표이사 장승래)가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이노베이션 프라이즈(Innovation Prize)’를 수상했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는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한 박람회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개최했다.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수상 기업에는 투자 유치 지원, 미국 실리콘밸리 등 주요 지역 탐방 프로그램 초청 혜택과 함께 해외 진출 검토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어워즈에는 46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스타트업이 신청했고 기술력, 시장성 평가를 통해 최종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디버는 심사에서 디지털 메일룸 서비스 ‘디포스트(DPOST)’가 제공하는 편의성, 성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디포스트는 디지털 시스템을 통한 오피스 물류관리를 기반으로 ▲기업 물류 위탁 수신 및 미수령 재고 관리 ▲비대면 접수를 통한 업무 효율화 ▲기업 구성원 발송 현황 및 통합 정산 관리 ▲실시간 배송 현황 조회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AI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한
무더위 환경 비롯해 디자인, AI 기능, 향상된 설치 유연성·공간 활용도 등 통해 판매량 순항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의 5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급상승한 기온과 더불어 제품 디자인, 인공지능(AI) 기능, 설치 유연성 및 공간 활용도 향상 설계 등이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분양·입주·리모델링 등 상황에서 설치가 불가능했던 기존 시스템에어컨 설계 대비, 거주 중 최대 6대 설치가 가능한 특징이 시장 요구에 통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 프리미엄 라인업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 맞춤형 AI 기능을 활용함과 동시에 소재 및 디자인 측면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모델의 ‘AI 부재 절전’ 기능을 강조한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실내 공조 최적화와 에너지 절감을 노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의 시스템에어컨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거주 중 설치의 강점을 통해 시스템에어컨 영역의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차·자주포·장갑차 등 60톤 이상 장비 이동 가능...“국산화율 90% 확보하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자주도하장비 KM3를 대한민국 육군에 공급하기로 했다. 자주도하장비는 전차·자주포·장갑차 등 장비가 강·하천 등을 건너는 것을 지원하는 임시 교량 역할의 기술이다. KM3는 한화에어로가 자체 설계·제작한 국산 자주도하장비로, 기존 임시 교량 기술인 리본 부교와 KM3가 접목된 ‘부교 방식’ 형태와 KM3 두 대를 결합해 장비를 싣고 운항하는 ‘문교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교 방식은 20분 만에 100m의 임시 교량 설치가 가능하며, 리본 부교만 사용한 방식 대비 설치 시간이 60~70%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문교 방식은 설치에 10분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한화에어로는 약 1380종의 부품을 국내에서 제작할 방침으로, 향후 KM3 구성요소의 국산화율을 90%까지 제고할 계획이다. 김동현 한화에어로 지상장비 사업부장은 “KM3를 지속 개선해 완전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를 개발·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3지 그리퍼 ‘DG-3F’, 2지 그리퍼 ‘DG-2F’, 진공 그리퍼 ‘DG-V’ 전격 출격 실제 데모 전시해 참관객 이목 집중...“연내 5지 그리퍼 모델도 선보일 것” 테솔로가 지난 13·14일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가 열린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 현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각종 그리퍼 모델 및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제시했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
글로벌 3D 프린터 제조업체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2024년 1분기 매출에서 3.6% 감소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새로운 기술 출시와 전략적 인수를 통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2024년 1분기 매출이 1억 4,4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1억 4,940만 달러) 3.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 같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기술 출시와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체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제품 부문은 2024년 1분기에 992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해 2023년 1분기 1억 100만 달러에 비해 1.8% 감소했다. 시스템 매출은 3,290만 달러로 2023년 1분기 4,050만 달러에 비해 18.8% 감소했으나, 소모품 매출은 6,630만 달러로 2023년 1분기 대비 9.6%, 2023년 4분기 5.2% 성장해 회사 최고 기록을 세웠다. 스트라타시스 다이렉트(Stratasys Direct)를 포함한 서비스 부문은 2024년 1분기에 4,490만 달러를 창출하여 2023년 1분기 4,840만 달러보다 7.3% 감소했다. 매각을 제외하면 서비스 수익은 1.8% 증가했습니다. 2024년 1
자이스(Zeiss)가 플라네타리움 광학 및 분광학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와 서비스를 통합하는 새로운 포토닉스 사업부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이 새로운 사업부의 이름은 '자이스 포토닉스앤옵틱스(Zeiss Photonics & Optics)'로 정해질 예정이다. 자이스에 따르면, 현재 자이스 그룹의 전략적 기업 개발 책임자인 안드레 쿠츠(André Kutz)와 경영 이사회에서 자이스의 '공유 생산 부서'를 대표하는 베른하르트 오네소게(Bernhard Ohnesorge)가 이끄는 이 사업부는 4개의 주요 자이스 부문 이외의 기존 사업을 포함할 것이다. 새로운 사업부를 총괄하게 될 스테판 뮐러(Stefan Müller) 자이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자이스 포토닉스 & 옵틱스의 설립은 소규모의 전문화된 사업부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 각 사업부의 요구에 맞는 관리, 문화 및 비즈니스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전략 사업부의 목표는 개별 사업부가 경제적으로 번창하고 자이스 브랜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자이스 포토닉스앤옵틱스의 연간 매출은 약 2억 유로로, 이
기존 대리점 외 대리점의 영업활동 제한…경쟁력 제고 유인 사라져 대리점의 거래상대방을 제한해 유통 경쟁을 막은 다쏘시스템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다쏘시스템코리아의 구속 조건부 거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억3,800만원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프랑스 기업집단 다쏘(Dassault) 소속 계열회사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관련 소프트웨어의 국내 판매, 마케팅 등을 위해 설립된 한국법인이다. 국내 기계 분야 3D CAD 미들급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40%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유력 사업자다. 공정위에 따르면 다쏘시스템 코리아는 2016년 10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CAD 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를 국내 유통하면서 대리점 간 경쟁을 방지하려는 특정 고객에 대한 독점 영업권을 대리점에 부여하는 '영업권 보호 정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솔리드웍스의 신규 라이선스 영업 과정에서 특정 고객을 상대로 먼저 영업활동을 개시한 대리점이 있는 경우, 해당 고객에 대한 기존 대리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대리점들의 영업활동을 제한했다. 유지보수 라이선스 영업 과정에서도 이미 계약 중이거나 계약 만료
국내외 환전 편의·비용 절감 목적…"변동성 커지면 시장안정조치" 다음 달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거래시간이 길어지면서 원화도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투자자들이 거래하는 시간대에 실시간 가격으로 거래될 전망이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지난 14일 총회에서 원/달러 거래시간을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원/달러 거래시간은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오전 9시~새벽 2시로 길어진다. 원화와 이종통화 간의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결정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환전 편의를 높이고 거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현물환중개회사는 거래시간 연장에 따라 오전 9시~새벽 2시에 매시 정각과 오후 3시30분의 시점 환율과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와 종가, 장중 고가와 저가 환율도 연장된 거래시간을 기준으로 제공하되 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기존과 동일한 기준을 유지한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개장 직후와 장 마감 전 각 15분 동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적용을 중단하는 내용의 전자거래 규약을 폐지하
SK텔레콤은 오는 18일(현지 시각)부터 20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글로벌 통신·기술 연합체 'TM포럼'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동맹 확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TM포럼은 전 세계 통신사, 빅테크 기업 등 800여 곳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검증하고 사업 사례를 발굴하는 산업 협력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M포럼 주관 행사인 'DTW24 이그나이트'에 유영상 대표와 정석근 글로벌·AI테크 사업부장 등 임원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석근 부장은 19일 기조연설에서 '통신업의 혁신과 AI 비전'을 주제로 텔코LLM(통신사 특화 거대언어모델), AI 개인화 서비스 등 SK텔레콤의 AI 설루션 및 AI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을 동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텔레콤은 TM포럼 부대 행사인 글로벌 통신업계 협력 프로그램 '카탈리스트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석근 부장은 "이번 TM포럼에서 통신사가 만들어가는 AI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의 비전을 글로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회사 출범 후 처음 이 행사에 참가하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하이엔드 동박 글로벌 No.1'을 슬로건을 내걸고 전시 부스를 꾸린다. '하이엔드 하이브리드 존'에서는 하이엔드 동박의 특징과 경쟁력, 생산 공정 등을 선보이면서 제품 실물도 전시한다. 또 글로벌 생산 거점의 친환경 정책을 소개하는 '에코&글로벌 네트워크 존', 롯데케미칼과 롯데인프라셀 등 롯데 화학군 전지소재 사업을 총망라한 '롯데 브랜드 존'도 마련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이번 인터배터리 유럽은 우리의 차별적 기술력으로 만든 하이엔드 동박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라며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관상동맥 수술 보조 로봇 에비아 “방사선으로부터 환자·의료진 보호한다” 엘엔로보틱스(LN Robotics)가 6월 13일부터 양일간 펼쳐진 벤처·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에 심장 관상동맥 수술 보조 로봇 ‘에비아(AVIAR)’를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 동맥이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각종 요인에 의해 협착되면 협심증·심근경색 등 급성 질병을 유발한다. 그렇게 되면 환자는 호흡곤란, 어지러움, 쓰러짐 등을 경험하며, 심한 통증이 다른 신제 부위로 방사되기도 한다. 치료 과정에서 수술이 요구되기도 하는데, 심장 관상동맥 수술은 ‘풍선확장술’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 수술법은 풍선이 장착된 가이드와이어를 막힌 혈관에 넣고, 그 상태에서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로봇 무선 충전 송수신 솔루션 ‘DT-800’ 시리즈 전시해 시장 진출 본격화 자동 충전부터 모니터링까지 원스톱 로봇 무선 충전 솔루션 강조 에타일렉트로닉스가 올해 넥스트라이즈(NextRise)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각종 로봇의 무선 충전이 가능한 송수신 기술 ‘DT-800’을 선보였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핀테크,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헬스케어, 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