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시장 규모는 지난해 2000억달러에서 2020년 1조9000억달러로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국내 IT 기업들의 사물인터넷 시장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 이처럼 사물인터넷 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물인터넷 관련 이슈들을 A부터 Z까지 정리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산학연정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물인터넷 관련 최신 이슈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섬유센터빌딩 2층에서 ‘사물인터넷 Why & How <사물인터넷 이슈를 논하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파인증, 주파수, 표준, 보안, 사물인터넷 표준화 및 정부 정책 등 사물인터넷 주요 이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박용우 유니버셜리얼타임 대표·IoT 플랫폼전문(업체)포럼 회장이 ‘IoT의 시작은 연결(Connectivity), IoT의 관문 전파인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시험비용과 기간, 그리고 타이밍(적기) 등을 고려해 적합성 평가(적합인증 또는 적합등록)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요
[사물인터넷] 글로벌 기술 표준화,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사물인터넷 시대 주도 1 - 국제 표준화 기구의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사물인터넷] 글로벌 기술 표준화,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사물인터넷 시대 주도 2 - 산업체 주도 연합의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사물인터넷(IoT) 세상을 위해서는 각종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에 연결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디바이스 연결성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 ITU, JTC 1 등의 국제 표준화 기구는 물론이고 3GPP, IETF, IEEE 등의 사실 표준화 기구들은 저마다 사물인터넷 표준화를 추진 중에 있다. 여기서는 국내외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의 기술 표준화 전망을 조명해본다. 21세기 정보통신 기술의 수많은 화두 중 으뜸은 단연 사물인터넷이다. 이 기술은 주변의 모든 사물과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을 보다 유익하고 편리하게 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개최된 서울 디지털 포럼의 기조 발표는 아시아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전길남 교수가 맡았다. 모든 사물의 연결은 TCP/IP 기반의 인터넷이 대
PC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설계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는 구형 PLC 제어기를 대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수만 개의 제품을 반복 생산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도 제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전통적인 제조업자에게 큰 도움을 주어 고정밀 제조사로 변화시킨다. 전통적인 제조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Li씨는 국제 기계자동화 전시회를 참관하고 가장 먼저 완전 자동 수치제어장비 부스에 들렀다. 컴퓨터로 3D 애니메이션을 보고 여러 얘기와 설명을 들으면서 그는 자동화 시스템을 사용하면 튜브 피팅류는 제조하기 전에 다양한 튜브 벤딩 시뮬레이션을 거칠 수 있고 컴퓨터에서 매개변수를 직접 편집 수정하여 튜브의 방향을 순환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조정 및 테스팅을 한 후 수치제어 튜브 벤딩 기계가 설정값을 토대로 요구조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튜브를 자동 대량생산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Li씨는 이렇게 하면 시간 노력이 절약되고 제품의 고품질이 보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크게 고무되었다. 그는 회사로 돌아와 구매부에 이 솔루션을 평가하고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생산라인에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산업현장 도입이 시도되고 있다.”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는 산업용 PC의 최근 동향을 이렇게 한마디로 정리했다. 이천호 대표는 인텔 CPU에 윈도 운영체제만을 설치해 산업현장에 사용하던 것을 이젠 리눅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스마트공장 시대에 들어섰다고 말한다. 이에 젝스컴퍼니에서는 Freescale i.MX6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 산업용 통합 안드로이드 보드와 5인치에서 15인치까지 패널형 PC 라인업을 구축 중이다. 임베디드 보드 관련 최근 이슈와 전망을 이천호 대표에게 들어봤다.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 Q. 임베디드 보드 관련 최근 이슈를 짚어준다면 우선, 인텔 베이트레일 CPU 임베디드 보드의 인기이다. 성능이 낮고, 전력 소모가 많았던 구 버전에 비해 인텔 아톰 계열 CPU의 최신 버전인 인텔 베이트레일은 Full HD 디코딩이 가능한 향상된 발열과 전력 소모가 작아 다양한 폼팩터로 활용되고 있고 또한 주문 사양으로 개발 요청되고 있다. 젝스컴퍼니에서는 EPIC 폼팩터 제품을 수출형 모델로 개발하였고, 현재 바이어 쪽에서 최종 테스트 중이라 기대가 크다. ▲ JECS 2100 또
최근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 시장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로봇 기술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순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한 사물인터넷, 로봇융합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전자부품연구원 이상학 IoT융합연구센터장이 발표한 <사물인터넷 기반 로봇 기술>의 내용을 정리한다. 우리 사회는 산업혁명(오프라인), 정보화혁명(온라인)을 거쳐 모든 것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초연결혁명(온·오프라인 융합 혁명)을 겪고 있다(그림 1). ▲ 그림 1. 사물인터넷 기반의 초연결혁명 주로 의류, 섬유, 철강 분야의 대량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한 산업혁명은 산업 사회와 제조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가능하게 했다. 그러나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존재했다. 인터넷과 컴퓨터의 보급으로 온라인, 즉 가상공간에서 정보화혁명이 진행되면서 포털 및 뱅킹, 전자상거래가 가능해지고 ICT 기술이 일상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최근의 추세는 모든 사물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해 융합 공간을 만들어내는 초연결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ICT를 기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스마트카
LED 조명 전문 업체 에스앤비라이팅은 가정, 상업, 건축 등에 사용되는 모든 LED 조명기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세계 LED 조명기기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과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환경오염에 따른 그린에너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친환경적인 그린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 손장배 사장 새로운 구조의 LED 제품 …방열 통로형 자연공랭식 방열 구조 에스앤비라이팅의 LED 램프 제품은 방열통로형 자연공랭식 방열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제품은 등기구 외부의 대류를 이용한 자연냉각방식으로의 기존 제품과 달리 이 회사의 LED 제품은 LED 후면과 컨버터에서 발생하는 열이 중심부의 방열 통로를 통해 공기와 직접 접촉한다. 따라서 점등 2시간 후 포화 상태에서 내부 온도 60~65℃를 유지한다. LED 램프 기존 삼파장 램프 및 고압 방전등 대체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방열 통로형 자연공랭식의 방열 설계로 제작됐다(특허 등록). 기존 조명과 유사한 원형 발광으로 넓은 조사각을 보장하며 기존 등기구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표준 E39/40 Base 타입의 제품이다. LED 투광등 공장등, 건물 투광
[사물인터넷] 가치 네트워크 구축 통한 新 생태계 만들어야 1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사물인터넷] 가치 네트워크 구축 통한 新 생태계 만들어야 2 - 사회적 가치 창출 PSS 모델 사회적 가치 창출 PSS 모델 사회적 가치 창출 PSS(Product-Service System) 모델은 제품을 보급(판매 또는 무상 제공)하고, 이에 기반하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이 창출된 가치의 일부를 수익으로 만드는 모델을 의미하는데, 제품 판매 수익과 정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치 창출 이익을 수익 모델로 한다. 대표적인 사례인 네스트 랩스의 서모스탯은 사물인터넷 온도 조절기를 통해 전기 에너지 절약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드리블릿(Driblet)은 사물인터넷 수도 미터기를 통해 상수도 사용량 절약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그리고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Encored Technologies)는 사물인터넷 전기 계량기를 통해 전기 에너지 절약이라는 사회적 가치와, 전력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독거 노인 등의 위험 상황 파악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제품 시리즈 보급을 통한 고객 고착화 모델 제품 시리즈 보급을 통한 고객 고착화
쏠라사이언스는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배출 등 국제 사회가 주목하는 지구 환경 개선의 인류 과제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을 연구 개발, 제조하는 기업이다. 전시회에서는 태양광 제품을 비롯, 신기술로 개발된 LED COB(Chip On Board)용 실리콘렌즈를 적용한 조명 제품을 선보인다. ▲ 송성근 대표 COB 타입 실리콘렌즈 기존의 플라스틱(PC), 아크릴(PMMA) 렌즈는 내열성이 취약해 변형과 황변 현상이 발생하는 취약점이 있었다. 쏠라사이언스에서 신기술로 개발한 LED COB(Chip On Board)용 실리콘렌즈는 120도 이상에서도 변형되지 않으며 2,000시간 이상 황변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실리콘렌즈가 고내열성 재료로 적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광 각도를 구현할 수 있다. 실리콘렌즈를 적용한 제품 단일 광원인 COB와 이에 적합한 고내열성 재료인 실리콘렌즈를 적용하면 기존 LED 조명 제품과는 달리 PCB(Printed Circuit Board)와 이와 관련된 추가 공정이 불필요해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된다. 이러한 실리콘렌즈가 적용된 제품은 단일 광원으로 가볍고 작게 생산 가능해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녹색성장의 트렌드에 맞춰 고효율, 친환경 SMPS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주)에버넷전자. 이번 전시회에는 대만 무역 정부가 주최하는 제19회 ‘Taiwan Excell Award’에서 친환경/고효율 방수형 SMPS로 선정된 MEANWELL사의 HLG-시리즈를 필두로 한 SMPS 제품을 전시한다. ▲ 임윤성 대표 ‘Taiwan Excellence Award’서 친환경, 고효율 방수형 SMPS 선정 전 세계적으로는 물론 국내에서도 고효율, 고성능, 친환경 그린파워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SMPS 시장의 선두주자인 에버넷전자에서 공급하는 MEANWELL사의 HLG-시리즈가 대만 무역 정부가 주최하는 제19회 ‘Taiwan Excell Award’에서 친환경/고효율 방수형 SMPS로 선정됐다. MEANWELL사의 관계자는 제품 R&D, 디자인, 품질, 마케팅 분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녹색성장의 트렌드에 맞춰 탄소 함유량을 낮춘 MEANWELL사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며 추후에도 고효율,
로봇산업 경쟁력 위해 지능화 작업 구현한다 로봇 시장은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서비스용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 또한 로봇산업과 타 산업 융합으로 발생되는 시장을 포함할 경우 2025년, 1조7천억달러에서 4조5천억달러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정부는 최근 국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2차 지능형 로봇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2000년대 들어 미국, 일본, EU 등 기술선진국을 중심으로 로봇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 또한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 국방, 우주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은 세계 1위 제조용 로봇 시장을 기반으로 서비스용 로봇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다. EU는 실버·복지로봇 등 서비스용 로봇 육성을 위한 투자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우리나라 정부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978년, 자동차 용접 로봇이 국내 최초로 도입됐을 당시에는 로봇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산·학 자체적으로 로봇에 관한 R&D가 진행됐다
기존 할로겐램프에서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자 할 때 걸림돌이 됐던 LED의 열 분산 문제가 해결됐다. GE라이팅 코리아에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 LED MR16 제품은 바람개비를 연상시키는 제품 디자인을 적용해 방열 기술을 한층 높였다. ▲ GE의 방열 기술을 접목시킨 바람개비 형태의 GE LED Value MR16 GE라이팅 코리아가 기존 할로겐 트랜스포머와 완벽 호환으로 별도의 트랜스포머 교체 없이 LED조명으로 변경 가능한 GE 벨류(Value) MR16과 에코(Eco) MR16을 출시했다. GE라이팅 코리아는 이미 LED전용 드라이버 사용으로 LED MR16 조명이 가졌던 고질적인 문제인 점등 불량 및 빛 끊김, 플리커 문제를 해결하여 부드러운 밝기 조절(디밍 기능)을 제공했던 ‘GE 디머블(Dimmable) MR16 키밍(Kimming Korea no1 Dimming)’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기존 할로겐램프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싶었던 사용자들이 제기했던 호환성과 불안정한 빛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할로겐을 대체 할 수 있는 빛 감까지 제공 가능하다. GE 디머블, MR16키밍은 LED가 갖은 에너지 효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 및 시장 선점을 위한 정부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4월말 사물인터넷 수요 창출을 위한 대규모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데 이어 5월에는 사물인터넷 융합실증 사업(4대 분야)에 대한 투자가 결정됐다. 이번 글에서는 사물인터넷 융합실증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의 사물인터넷 활성화 추진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그림 1. 사물인터넷 육성 사업 체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K-ICT 정책의 후속조치로, 융합 신(新)제품·서비스 개발 및 조기 사업화 촉진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융합실증 사업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4월 2일부터 24일까지 가전·에너지·보건의료·자동차 등 4대 분야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는 총 8개 컨소시엄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컨소시엄(가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컨소시엄(에너지), 카톨릭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보건의료), 자동차부품연구원 컨소시엄(자동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은 세부 내용 조율 및 협약 과정을 거쳐 5월 중순부터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향후 3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바코드는 우리 사회 어디에서든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당장 인근의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살 때도 점원이 제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바코드 스캐너를 이용해 계산하는 장면은 매우 익숙할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바코드 스캐너 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본다. 바코드가 미국 식료품 소매 산업 분야의 발전과 함께 유래됐듯이 오늘날의 편의점이나 슈퍼마켓과 같은 소매 부문에서도 바코드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코드는 소매 부문 외에도 비소매 부문, 즉 자산관리나 물류, 그리고 인증 시장과 같은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도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사회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코드에 담긴 정보를 읽기 위해서는 디코딩 기능을 갖춘 바코드 스캐너가 필요한데, 과거에는 이 바코드 스캐너가 고가인데다 인식률이 떨어져 보급이 늦어지기도 했었지만 현재는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되면서 보편화가 이뤄졌다. 비소매 바코드 스캐너 시장 성장 및 2차원 바코드 스캐너 전환 이뤄진다 ABI 리서치는 2018년 비소매 바코드 스캐너 시장 규모가 7억75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18년 자산관리, 물류, 인증 시장에 사
“IoT, 빅데이터 기반 인더스트리 4.0 시대에는 산업용과 서버용 PC의 통합이 두드러지며, CPU 보드는 pci 슬롯이 많은 카드 타입으로 가게 될 것이다.” 씨티에스 정현주 대표는 최근 산업용 PC 동향을 이렇게 정리하며, 기존 포화상태인 산업용 PC 시장에 서버용 시장은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에스는 또한 기존 반도체·LCD 분야 외에 방송용 송출장비, 의료장비 등 새로운 분야에 진출을 꾀하고 있다. 산업용 PC 관련 이슈와 전망을 정현주 대표에게 들어봤다. 씨티에스 정현주 대표 Q. 산업용 PC 관련 최근 동향은 A. 인더스트리 4.0 시대에는 기존 산업용 PC보다 서버용 PC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oT,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들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초소형의 고성능화와 안정성이 담보된 서버용 PC가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슈퍼마이크로, 인텔 등에서 산업용화 된 서버 PC를 출시하고 있다. ▲ HD631-Q87 OA용과 산업용 PC의 장점을 모아 만든 서버용 PC는 앞으로 산업 현장에서 많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 실례로, 예전에 펜티엄3 듀얼 CPU에
2015년 2D/3D AOI 및 X-Ray 검사기 업계 중간결산 한해의 반이 지나간 현재 AOI 검사기 시장은 3D AOI 검사기 시장 파이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지속적인 설비투자도 이어지고 있어 2015년 하반기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X-Ray 검사기 또한 3D에 대한 요구가 거세다. 주요 업계는 자동차 전장 및 반도체 분야이다. 이 글에서는 2015년 2D/3D AOI 및 X-Ray 검사기 업계를 중간 점검한다. 2014년 12월호 검사기 업계 결산 꼭지에서 2015년 반도체, 자동차 전장 및 LED 업계의 3D AOI 검사기 설비 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조명했다. 한해의 절반이 지난 현재, 업계 실무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설비 투자 실상은 어떨까? Viscom社의 검사기를 취급하는 렉스 시스템즈의 최용낙 이사는 “반도체와 자동차 전장 업계는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 중 전장 업계는 물론 모바일이나 컨슈머 시장보다는 아니지만 꾸준히 성장 중이다. 하지만 작년에 비해 성장 폭이 미미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올해 절반이 지난 현재, 실질적인 설비 투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르기술의 이석우 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