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수출 상담회 및 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기관 협력 강화 “중소 제조업 수출 돌파구”…9월 개최 산업단지 박람회 준비 박차 제조업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1회 한국산업단지 수출박람회’가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3월 31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로구청, 금천구청,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GLCA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G밸리 수출상담회와 한국산업단지 수출박람회 간의 연계 방안과 상호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계우 KIBA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급망 다변화, 디지털 전환, 공동구매 및 물류 협력, 현지화 전략 강화가 필요하다”며, “KIBA는 공동 물류 플랫폼 구축, 스마트공장 컨설팅, 수출 바이어 매칭 등 실질적 실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브랜드화 전략과 로컬 파트너십 구축, FTA 및 인증 대응 역량 강화가 해외 진출의 핵심”이라며, “KIBA는 수출 전시회와 해외 투자 설명회, 수출 컨설팅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스타캐드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버전의 CAD 솔루션을 현장에서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설비 및 건설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자리로, 지스타캐드는 제품의 특화 기능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연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D 도면 작성과 협업 설계를 지원하는 기능과 빠른 작업 속도를 비롯한 생산성 향상을 돕는 요소들이 소개된다. 특히, 기계설비 분야에 특화된 기능과 국내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연 및 구매 상담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 구매 이벤트와 다트 이벤트로 참관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제품 실사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스타캐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설비 및 건설 업계에 지스타캐드의 경쟁력을 알리고 고가 소프트웨어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스타캐드는 전 세계 12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CAD 소프트웨어로 뛰어난 DWG 파일 호환성과 AutoCAD와의 높은 호환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건설, 기계, 설비,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며 고가
엑스와이지는 로보티즈(ROBOTIS)와 피지컬 AI 기반 리테일 서비스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피지컬 AI(Physical AI)는 인공지능이 물리적 세계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학습하고 적응하는 기술로 로봇이 중력, 마찰, 관성 등 물리적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 실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최근 개최된 GTC 2025에서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인공지능 기술이 생성형 AI와 복잡한 맥락을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는 에이전트 AI로 진화하고 있으며 피지컬 AI 기술이 수조 달러 규모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로보티즈는 피지컬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기술을 활용한 모방 학습용 리더-팔로워 지원, 시뮬레이션을 위한 매니퓰레이터 모델링, 모터 제어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오랜 연구를 통해 축적된 정밀한 모터 제어 기술과 강력한 액츄에이터 솔루션 기반으로 피지컬 AI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는 서비스 로봇 공간의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 가상 및 실환경 공간에서 작업별 로봇 움직임 데이터 수집, AI
카네비모빌리티(대표이사 정종택)가 현대자동차에 5G 특화망 산업용 무선 디바이스 'KM-1000'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근거리 무선통신망(IEEE 802.11ax)과 Private 5G(P-5G)를 결합해 개발된 이 제품은 현대차의 신규 생산 라인 로봇 통신 구축에 적용될 예정이다. 'KM-1000'은 최신 2세대 5G 모뎀칩을 탑재해 기존 공장 내 통신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P-5G를 주통신으로 사용하면서도 문제 발생 시 근거리 무선통신망으로 자동 전환되는 네트워크 이중화 설계를 적용해 안정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 고정밀 GPS를 옵션으로 제공해 실외 환경에서도 로봇의 위치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 카네비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공장 신규 생산 라인과 울산 3공장 의장라인, EV 신공장 등에 'KM-1000'을 공급하며 협력을 확대해 왔다. 특히 이 제품은 무인 이동 로봇(AGV, AMR) 및 검사 장비에 탑재돼 원활한 통신을 지원한다. 카네비모빌리티 측은 현지 기술 지원을 강화해 제품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네비모빌리티는 차세대 근거리 무선통신망(IEEE 802.11be
1년간 센터 방문자 및 제품 구매자 데이터 공개...직관·효율적 로봇 활용 지원한다 위로보틱스가 서울 소재 ‘윔 보행운동센터’ 오픈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참여자 축적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했다. 윔 보행운동센터는 위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윔(WIM)’을 체험하는 곳이다. 윔 체험과 더불어 물리치료사·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가가 윔 기반 운동을 지도하는 1:1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센터에서 활약하는 윔은 보행·재활에 최적화된 로봇으로, 차동 방식 단일 구동기 기술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인체 역학 기반 대칭 보조 메커니즘을 통해 1.6kg의 초경량 무게를 구현했다. 직관적인 착용 방식을 채택했고, 보조·운동·등산 등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해 활용이 용이하다는 평가다. 위로보틱스에 따르면, 보조 모드로 보행 시 대사 에너지가 20%가량 절약되고, 평지에서 20kg의 배낭을 메고 걸으면 12kg의 무게 감량 효과가 체감된다. 장시간 보행하거나, 높은 에너지가 필요한 사용자에 최적화된 모드다. 위로보틱스는 이달 센터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윔을 구매하거나, 센터를 방문한 대상자의 데이터를 공유했다. 해당 데이터를 통해 보행 약자의 로봇 활용을 돕고
자율주행로봇(AMR), 16축 다관절 로봇 팔 융합한 소프트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 AW 2025 고성엔지니어링 공동 부스 마련해 시연 모습 연출 로볼리전트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서 소프트 휴머노이드 로봇 ‘로빈(ROBIN)’을 최초 공개했다. AW 2025는 이달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 연례 산업 잗동화(FA) 분야 축제다. 로볼리전트는 FA 솔루션 기술 업체 고성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로비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체로, 자율주행로봇(AMR)과 로봇 머리 그리고 양팔 로봇이 접목된 형태로 참관객에게 주목받았다. 머리는 사물 인식 역할을 하고, 양팔은 16축 다관절 설계로 정밀 공정을 수행한다. 하체는 높은 기동성을 갖춘 바퀴(Wheel) 기반 설계를 적용했다. 또 초정밀 힘 제어 기술을 이식해해 정밀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I를 토대로 한 ‘모방학습(Imitation Learning)’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반복 학습 기반 작업 수
국방 디지털 트윈, 재난·고위험 분야 로봇 기술 구현, 실시간 관제 및 시뮬레이션 고도화 등에 ‘맞손’ “로봇 기술과 국방·재난 대응 솔루션 융합한 자동화 기술 탄생할 것” 뉴로메카와 건솔루션이 국방 분야 로봇 자동화 기술 개발에 뜻을 함께한다. 양사는 ‘국방 로봇 자동화 솔루션 강화’를 목표로 협력한다. 국방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재난·고위험 분야 로봇 기술 활용, 실시간 관제 및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 실시간 관제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국방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뉴로메카는 그동안 협동로봇 기반 국방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 개발·적용해왔다. 건솔루션도 운영기술(OT)·정보기술(IT) 융합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제조 로봇 시스템통합(SI)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디지털 트윈 등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메카의 첨단 로봇 기술과 건솔루션의 국방·재단 대응 솔루션이 융합한다”며 “지금까지의 협
SPE 미디어 스위치, 데이터 관리 효율 측면 혁신성 ‘인정’ 힐셔가 중국에서 열린 ‘제19회 MM 현대 제조-신자동화 포럼’에서 혁신 제품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주인공은 최신 SPE 미디어 스위치 제품으로, SPE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센서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추가되는 센서 또한 제어 네트워크에 부담을 주지 않고 통합 가능한 점이 또 하나의 수상 배경이다. 힐셔 관계자는 “예지보전 등과 관련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시나리오 증가가 예상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힐셔는 이번 포럼에서 애플리케이션 혁신상, 지능형 솔루션상 등 두 개 부문도 석권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16차 테러대책위원회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정책 주목해 ‘국가중요시설 안티드론 보완 대책’ 추가 예산 편성...271억 규모 시스레인이 정부가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안티드론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에 대해 업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지난 2023년 열린 16차 테러대책위원회 ‘국가중요시설 안티드론 보완 대책’에 대한 예산을 271억 추가 편성했다. 이를 통해 올해 국가중요시설 17곳에 안티드론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에 시스레인은 안티드론 기술 관련 업계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스레인 관계자는 “드론 일상화 양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드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불법 드론에 대한 대응력 강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 일환으로 드론 대테러 전술 훈련이 다각화되고, 이 과정에서 상대 드론 신호를 교란해 제어력을 무력화하는 재머(Jammer)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업계에서는 정부 안티드론 산업 육성 의지에 따라, 관련 제도 개선과 안티드론 분야 기술 연구개발(R&D) 및 시험 평가 고도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Robotics)가 차세대 혁신 기술로 낙점된 가운데, 양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로봇이 산업·공장 자동화(FA) 분야에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모델은 자체적인 인식·제어·판단을 통한 자율적인 가동을 토대로 기존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러한 자율적 프로세스를 통해 인력난 해소, 인적 오류·실수(Human Error) 최소화, 효율성 제고, 다양성·안전성 향상 등 여러 측면에서의 이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처럼 지능형 요소가 이식된 로봇에는 주변 환경을 인식·감지하는 센서, 움직임을 담당하는 모터·드라이브·액추에이터, 로봇 내부 및 주변 인프라와의 연동을 담당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원 변환과 동력 전달을 담당하는 전력(Power)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다. 이때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반도체다. AI 연산 및 센서 데이터 처리, 모션 정밀 제어, 통신 및 네트워크 연결, 전력 공급 및 소비 최적화 등 로봇이 운용되기 위한 각종 기능의 토대로 작용한다. 글로벌 반도체 기술 업체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ADI)는 앞선 기능을 구현하는 다양한 반도체 제품을 보유했다
현장경험 풍부한 제조혁신 전문가를 통해 중소·중견 제조기업 애로사항 해결…스마트공장 도입에 필요한 ‘사전 기획’과 ‘사후관리’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돕기 위해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기업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제조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제조DX멘토단’을 활용해 스마트공장 기획·운영에 발생한 애로사항의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내용은 ‘사전 기획’과 ‘사후관리’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기획’은 △스마트공장 도입전략 수립 △기술적 애로 해결 △제조 노하우 전수 등을 컨설팅하는 내용으로, 약 1,000개 사를 대상으로 컨설팅 비용을 기업당 최대 238만 원(사업비의 85% 이내)을 지원한다. ‘사후관리’는 △HW·SW 결함에 대한 유지보수 △공정개선 등에 필요한 HW·SW 업그레이드 △사용자 역량 강화교육 등 스마트공장 활용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250개 사 내외로 모집해 기업당 최대 1,900만 원(사업비의 50% 이내)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신청 기간은 ‘사후관리’가 3월 31일 17시
구글·우아한형제들 등서 경험 축적...로봇 소프트웨어 역량 흡수해 ‘레벨 5 컨트롤 타워’ 고도화에 기여할 전망 서울로보틱스가 지현구 기술총괄을 새로운 임원으로 영입했다. 지현구 신임 기술총괄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 전공으로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구글·우아한형제들 등에서 로봇·소프트웨어·자율주행 등 경험을 쌓았다. 구글에서는 웹 서비스 프론트엔드, 백엔드, 모바일 앱, 인베디드 시스템, 인프라스트럭처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영역에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어 우아한형제들의 로보틱스랩(LAB)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배달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이를 통해 로봇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전문성을 강화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번 신임 기술총괄 임원 영입으로 ‘기업 간 거래(B2B)’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레벨 5 컨트롤 타워’의 기술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로써 자동차·물류 등 분야의 고객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레벨 5 컨트롤 타워는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차량이 위치·장애물 등을 감지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주행 계획 소프트웨어를 통해 무선 통신으로 차량에 주행 명령을 내린다. 연이어 지현구 서울로보틱스 신임
초등학생 대상으로 로봇 교육 프로그램 ‘꿈나무 로봇 스쿨’ 진행해 자사 로봇 ‘C4 시리즈’를 활용한 로봇 솔루션 기술 교육 개시 한국엡손이 로봇 교육 프로그램 ‘제1기 꿈나무 로봇 스쿨’을 전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분야 미래 세대 성장과 차세대 로봇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국내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엡손 트레이닝룸에서 교육 과정이 이어졌다. 이에 앞서 해당 학년의 학생을 공모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 학생이 선정됐다. 커리큘럼은 엡손 로봇 소개, 솔루션 센터 투어, 로봇 프로그램 작성 교육, 엡손 6축 로봇 기반 컵 쌓기(Stacking) 교육, 로봇 모션 확인·피드백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에게는 유니폼, 엡손 라벨 프린터 등 기념품을 비롯해 수료증이 증정됐다. 이 과정에서는 엡손 6축 로봇 ‘C4 시리즈’가 활용됐다. 이 모델은 소형·경량화 디자인과 고속·고정밀을 내세운다. 특히 저진동·신속 동작을 구현해 조립(Assembly) 공정에서 활약하고 있다. 후지이 시게오(Fujii Shigeo) 한국엡손 대표는 “이번 로봇 스쿨을 통해 학생이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CIS(Contact Image Sensor) 기술력·서비스 역량 강화 기대 바이렉스가 중국 소재 머신비전 솔루션 업체 인스넥스(INSNEX) 공식 대리점으로 낙점됐다. 인스넥스는 지난 2017년에 설립된 업체로, 3D 비전 및 AI 검사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머신비전 솔루션 기술을 보유했다. 이를 필두로 배터리·반도체 등 품질검사 공정에서 활약하고 있다. 바이렉스는 이번 대리점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 인스넥스 고성능 CIS(Contact Image Sensor) 카메라 솔루션을 본격 공급하게 됐다. 아울러 맞춤형 기술·솔루션 지원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바이렉스는 이달 12일 열린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동시 개최 행사 ‘2025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에서 인스넥스 솔루션을 첫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해상도 범위 900~3600dpi의 인라인 검사용 CIS 카메라, 2차원 이미지에 높이 정보를 추가한 2.5D 광도스테레오(Photometric) CIS 솔루션, 200킬로헤르츠(kHz) 주파수와 해상도 3600dpi의 7um급 초고해상도 CIS 카메
7500Pa 흡입력 기반 콤팩트성 강조 초음파 미스트 분사, 9단계 보호 시스템 통해 청소 효율 및 안전성↑ 에코백스가 창문 청소에 특화된 로봇 청소기 ‘윈봇 미니(WINBOT MINI)’를 출시했다. 에코백스 창문 청소 로봇 ‘윈봇(WINBOT)’은 에코백스 최신 기술력을 이식한 시리즈다. 고층 아파트, 대형 유리창 등 창문 청소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윈봇 미니는 7500파스칼(Pa)의 흡입력을 장착했다. 외관은 기존 윈봇 모델 대비 약 37% 작아지고, 30% 얇아진 설계를 적용했다. 덧붙여 본체 범퍼를 없애 디자인으로, 창문에 최대한 밀착이 가능한데, 최대 99.5%의 청소 범위를 소화한다. 콤팩트성이 강조된 윈봇 미니는 좁은 창문, 방범창이 설치된 창문, 손이 닿기 힘든 고층 아파트 외벽 등 청소가 어려운 공간서도 청소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초음파 미스트 분사 기술을 채택했다. 10마이크로미터(μm) 크기의 미세한 수분 입자가 창문에 고르게 분사돼 먼지·빗물 얼룩·꽃가루 등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에코백스 측은 이 기술에 대해 물 사용량을 줄여 효율성과 경제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60밀리리터(ml)의 대용량 물탱크가 탑재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