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터치패널(터치스크린)이란, 통상적으로 정보 처리 시스템에서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입력장치 역할을 하는 디바이스를 통칭한다. 터치 패널은 디스플레이 앞면에 위치하여 입력장치, 혹은 독립적인 입력장치로서 기능한다. 터치패널은 모바일 기기에서부터 ATM 머신에 이르기까지 전자기기 입력장치로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기존의 터치패널은 단단하고 잘 깨지는 일렉트로닉스(전자가 매개체로 전기 에너지를 제어하는 체계. 전기회로,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소재로 만들어져 구부림, 패널 늘림 등 여러 가지 변형이 제한되었고, 매우 낮은 신축성과 인장성을 갖고 있어 새로운 형태의 플렉서블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신축성과 모양이 변할 수 있는 터치패널에 대해 계속해서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그 연구들은 계속 일렉트로닉스 소재를 이용했기 때문에 소재 본연의 특성을 완전히 극복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또한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는 Projected Touch Sensing 방식(투명 전극 격자를 패널 밑 부분에 배치해 터치 시그널을 읽는 방식)으로도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헬로티] 수소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122kJ/g, 가솔린의 약 3배) 연소 시 미량의 질소산화물과 물만 배출하는 청정에너지로, 유망한 수송용 연료이다. 또한 중앙집중형 전기 공급 시스템을 대체할 새로운 기술인 연료전지의 원료이기도 하므로, 향후 천문학적인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2011년 8월, 시장조사기관인 파이크 리서치(Pike Research)는 세계 수소연료 수요량이 2010년 775톤에서 2020년 41만 8천 톤으로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수소는 주로 석유나 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 수증기 개발 반응에 의해 제조되며, 원유 정제 공정 및 제출소 부생가스로부터 분리되거나 원자력을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술들에 의한 수소 생산은, 생산되는 수소에 비해 훨씬 많은 양의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를 투입하여 얻는 것이므로 온실가스 감축 및 지구환경 보호라는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의 기본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궁극적으로는 생물학적 공정 등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 투입이 필요 없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대체되어야 한다. 그러나 생물학적으로 바이오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은 경제성이 낮아 상용화에 이르지 못하고 있
[헬로티] 최근 데이터의 양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하고 연구자 간 공유 및 협업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성능과 액세스 속도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어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스토리지 플랫폼(StorNext Storage Platform)이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는 스토리지 인프라가 갖춰야 할 기능과 퀀텀의 다계층 스토리지 인프라에 대해 살펴본다. 오늘날, 과학 분야에서 연구하는 많은 이들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의 기술적 혁신을 통해 큰 이점들을 누리고 있다. GPU(그래픽 처리 장치)와 같은 컴퓨팅 가속화 기술이나 고성능 컴퓨팅을 생각해보자. 무인 드론 및 로봇은 사람이 갈 수 없는 우주, 땅, 바다와 같은 장소를 탐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울트라 고화질 4K 및 8K 영상 포맷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영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적외선, 자외선, 마이크로파, 레이더 데이터를 수집하는 지능형 센서도 다양한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분석도 마찬가지다. 올해 2월, 미국의 중력파 연구소인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LIGO: Laser Interferome
[헬로티] A-Pack Technologies는 스위스, 독일, 미국, 브라질 등지에 기반을 둔 바우쉬 그룹에 속한 회사로, 지난 20여 년 동안 각종 제약 설비 일체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사기, 카풀, 바이알, 병, 앰플 및 IV 백 생산 공정을 위한 일체의 의약품 포장 라인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A-Pack Technologies는 로봇을 사용하는 것이 표준 시스템을 훨씬 더 유연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했다. A-Pack Technologies의 장 뤽 밀레 CEO는 “우리는 로봇을 이용해 표준 설비에서 제공되는 옵션을 확대하고 있다”며, “스토브리 클린룸 로봇인 TX60 cr은 취급, 주입 및 밀봉 공정에 더 많은 유연성을 부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뤽 밀레는 또 로봇 덕분에 셀에 추가 작업을 통합하는 것도 가능해 졌으며 시간당 최대 4,000개의 주사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 A-Pack Technologies SA의 혁신적인 시스템은‘TX60 cr’ 클린룸 로봇이 장착되어 있어 시간당 최대 4,000개의 주사기를 생산할
품질에 대한 관심과 품질 경영을 표방하며 6 시그마 기법 등 여러 방법으로 우리 대기업들은 지속적으로 혁신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대기업의 품질은 이제 어느 정도 체질화되고 문화가 형성되었다고 본다. 물론, 전략과 경영 가치에 따라 보편적 성능을 높인 것인지 글로벌 엣지다운 세계 1등 품질을 자랑할 것인지는 기업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계속 되는 글로벌 원가 경쟁력 압박 속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사업을 지속하려면 품질 차별화는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안이다. 그 이유는 원가로 싸우는 게임은 끝이 보이는 게임으로 다가와 있고 이제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치를 실을 시대는 오래전에 지났다. 원가 경쟁력은 중국도 정점을 향해 가고 있고 동남아나 다른 개발도상국들이 열심히 할 때 추구하는 가치기에 우리 기업들은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에 역점을 두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또 당연한 것이다. 그러면서 신 가치 창출 부품을 출시하면 더더욱 기업의 비전은 뚜렷해지는 것이다. 품질 개선이 안 되는 3가지 이유 그러면 대기업은 협력업체에 품질을 그렇게 강조해 왔고 지도해 왔는데,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왜 품질 개선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첫 번째는 품
Dust Networks의 무선 메쉬 네트워크 솔루션을 사용해 Streetline Networks는 도심지 유료 주차 공간의 실시간 정보(점유하고 있는지, 비어 있는지, 시간이 초과되었는지 등)를 신뢰할 수 있게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사용해서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도심지 거리의 혹독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Dust Networks의 극저전력 센서 노드를 사용, 다년간 유지보수를 필요로 하지 않고 작동할 수 있다. Streetline은 혹독하고도 역동적인 거리 환경에서도 견고하게 동작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이 필요했다. 대규모이면서 고밀도로 구축할 수 있고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없이 다년간 동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어야 했다. Dust Networks의 SmartMesh 제품은 극저전력 802.15.4 노드와 첨단 네트워크 매니저로 이루어진 솔루션으로서, 자동 망 구성(auto forming)과 자가 치유(self-healing) 기능이 있는 지능적인 메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2개 AA 배터리를 사용해서 다년간 동작할 수 있다. SmartMesh는 Streetline이 필요로 하는 견고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무선 메쉬 네트워크
[헬로티] 수년간 이론상으로만 존재했던 내용이 새로운 표준으로 발표되면서 Type-C 커넥터에 대한 반응이 뜨겁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Type-C 커넥터의 수많은 특징들 가운데 핵심이 되는 USB 전력 공급 표준이다. 이에 대한 테스트 방법론에 대해 알아본다. 오늘날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는 USB Type-A, Type-B 커넥터들은 향후 수년에 걸쳐서 새롭게 발표된 USB Type-C 커넥터로 이동할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외형적 변화를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연결 기술들인 DisplayPort(비디오용), MHL(오디오 및 비디오용) 및 Thunderbolt (데이터 및 비디오용) 등이 모두 USB Type-C 커넥터 채택을 발표했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커넥터들이 Type-C 커넥터 하나로 통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이러한 변화를 더욱 반기는 또 다른 이유들도 많다. 즉, USB 커넥터를 위아래/앞뒤 구분없이 꽂을 수 있는 더 나은 편리성, 보다 높은 전력 공급 능력(최고 100W) 및 USB Type-C 커넥터를 사용하는 각각의 디바이스들이 전력 공급(Provi
[헬로티] 파워 MOSFET은 다양한 소비재 및 산업용 전자 장비를 위한 파워 서플라이의 메인 스위칭 장치로 선호된다. 정부 및 산업 표준 기구와 최종 사용자들이 에너지 절감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전체 파워 서플라이 효율 개선 요건을 강화함에 따라 파워 MOSFET에 의한 큰 부하 전류를 허용하면서도 전력 손실을 감소시켜야 하는 과제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스위칭 속도, 장치 온도, 전력 밀도 애벌런시 용량 그리고 소자 패키지의 신뢰도 등은 기기 및 장비 설계자들이 면밀하게 조사하면서도 성능 요구가 높은 주요 영역들이다. 본문에서는 사용이 증가되고 있는 파워 MOSFET을 살펴보고 성능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어떻게 배치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다음 기존의 DPAK 패키지 소자들을 온세미컨덕터의 보다 새로운 ATPAK 포맷과 비교 및 대조한다. 최종 소비자인 고객들의 까다로운 요구들로 인해 전자 제품의 기능과 특징들이 점점 많아지면서도 보다 작고, 가볍고 더 저렴해진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알고 있는 것처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휴대용 기기들에 대한 분야에서는 경쟁이 심화되고 급격한 기술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그런데 서로 상충하는 기술적 요구
[헬로티] LT3965와 같은 LT3965 매트릭스 LED 디머는 부스트-벅 LED 드라이버와 함께 사용하여 컬러 정확도가 높은 RGBW LED 컬러 믹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LED 디머는 선명하고 풍부한 색상의 LED 조명을 구현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LED 디머를 활용해 RGBW LED를 구동하여 컬러와 밝기를 제어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RGB LED는 효율적이고 밝은 출력을 요구하는 프로젝터, 건축, 디스플레이, 무대 연출 및 자동차 조명 시스템에 사용된다. RGB LED로부터 예측 가능한 컬러를 생성하려면 각 컴포넌트 LED(적, 녹, 청)는 개별적이고 높은 정확도의 디밍 제어를 필요로 한다. 하이엔드 시스템은 광학적 피드백 루프를 이용해 마이크로컨트롤러가 높은 컬러 정확도를 구현하도록 LED를 조정할 수 있다. 백색 LED를 RGB LED에 추가하면 RGBW LED를 생성해 컬러 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색상, 채도, 밝기 값을 확장할 수 있다. 각각의 LED는 4개 컴포넌트 LED에 대한 정확한 디밍을 필요로 하며, 2개의 RGBW LED는 8개 ‘채널’을 필요로 한다. RGBW LED를
국내 연구진들, 산학연 과제 지원 혹은 해외 연구팀들과 협력으로다양한 산출물 내놔 다양한 기술들의 등장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대가 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연구진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실현의 핵심 기술인 용액기반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 제조에 성공했고, 차세대 플렉서블 투명 디스플레이용 고성능 투명전극, 손상없이 반복적으로 휘어지면서 우수한 효율을 갖는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저온공정이 가능한 고성능의 박막트랜지스터 및 OLED 등을 개발하면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대를 열었다. 현재 투명전극 재료로 인듐주석산화물(Indium tin oxide, ITO)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수급 불균형에 따른 비용 증가와 약한 기계적 강도 및 취성(구부리면 깨지는 성질)을 띄는 성질 때문에 이를 대체할 만한 재료에 관한 연구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은 나노와이어(AgNW)가 연성을 띄며 전기전도성이 우수하고 지름이 수 나노미터(nm) 수준으로 작아 고성능 투명전극 제조를 위한 재료로 적합해 기존 ITO를 대체할 재료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은 나노와이어 기술은 와이어간의 높은 접촉 저항에 따른
초전도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극저온 냉동기를 이용한 ‘전도냉각형 초전도 자석’의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기연구원 초전도 연구센터 배준한 책임연구원팀은 제조 원가와 안정성을 대폭 높힌 초전도 자석과 관련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 초전도연구센터 배준한 책임연구원팀은 자체 정부출연금사업을 통해 기존 초전도 자석 대비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열적 안정성은 대폭 높인 ‘전도냉각형 초전도 자석’의 개발에 성공했다. 의료용 MRI(자기공명영상장치), 자기분리기, 전자가속기, 핵융합발전, 모터, 발전기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초전도 자석을 열적 안정성을 높이면서 훨씬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초전도 자석은 초전도체를 코일형태로 권선한 전자석의 일종이다. 극저온에서 운전되며, 가는 코일에 대전류를 흘릴 수 있어서 설치 공간이 작은 곳에서 강력한 자장을 요구하는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극저온 냉동기 이용한 전도냉각형 초전도 자석 특정 온도에서 전기
3D 카메라와 3D 스캐너는 형태상의 차이점만 있고 응용할 수 있는 분야는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카메라는 제품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카메라와 외장형 레이저로 구성이 되고 3D 스캐너는 일체형 Case에 이미지 센서와 레이저가 구성된 것으로 보면 된다. 이 글에서는 라온피플 3D 카메라를 이용한 응용 분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동영상 데모 영상을 직접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D 카메라 기능 1. 뷰어 구성과 기능 3D 카메라에는 일반 머신비전 카메라(Machine Vision Camera)에 없는 매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3D 카메라는 아래와 같이 8Group 기능으로 나눌 수 있다. ▲ 그림 1. 3D 카메라 기능 구성과 화면 구성 • Set-up : IP 설정과 같은 기본 동작을 위한 설치 기능 • Image Setting : ROI, 레이저 ON/OFF, Frame Rate 조정과 같은 카메라 파라미터 설정 기능 • Calibration : Lens Distortion, Metric Calibration • Filter : Average, Median, Smoothing 등과 같은 필터 설정
[헬로티] 요꼬가와는 CENTUM VP의 최적 오퍼레이션 및 모니터링과 함께, 초기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시스템 및 장비의 설치, 오퍼레이션 수행, 시스템 철거 시까지 수리와 수정 작업 서비스를 아우르는 플랜트 라이프 사이클의 모든 단계를 위한 엔지니어링 환경을 제공한다. 플랜트가 운영되는 수십 년 동안 노후화된 제어 시스템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시스템 교체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이를 통하여 유지보수 비용 감축 및 생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생산 운영의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러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빠르고 문제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CENTUM VP R6.03은 신속하고 원활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R6.03에서 제공되는 기능은 CENTUM CS(1992년 출시), CENTUM CS 1000(1997년 출시) 및 CENTUM CS 3000을 사용 중인 고객에게 신속하고 원활한 New CENTUM VP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 CENTUM VP 향상된 성능 CENTUM VP R6.03의 입출력(IO) 장치 및 응용 프로그램은 CENTUM CS, CENTUM CS 1000, CENTUM CS 3000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고, 인공지능은 기업의 제조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이나 의사결정 지원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은 제조업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으로 원천/선도 기술 개발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호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보화 및 정책지원 사업(ICT통계조사 및 동향분석)으로 진행된 ‘인공지능 업계 동향 및 인식조사 결과’ 중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대해 살펴본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인공지능 업계 종사자 및 비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편익과 부작용을 진단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인공지능을 어떻게 개발하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됐다. 조사 대상은 ICT 통계포털 ITFIND 가입자 및 인공지능 업계 종사자이며, 2016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웹 기반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응답자 수는 총 219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54%가 일반 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대학/대학원(16%)’, &
[헬로티] GaN 트랜지스터는 이상적 스위치로의 발전을 위한 단계에 있으며 특히 일부 측면에서 볼 때 성능 면에서도 큰 도약을 이뤄냈다. 최근의 GaN 트랜지스터는 실리콘 MOSFET 보다 장점을 갖는다. 결론적으로 GaN은 실리콘 기반 소자에 대한 대체품이 아니라 아주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이 기고를 통해서 GaN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 잡고자 한다. GaN 트랜지스터의 탁월한 성능에 대해 들어본 당신은 조금 흥분했을 것이다. 그러나 샘플들이 드디어 도착하자 그것들을 보드에 장착한 뒤 전원을 켜고 부하를 연결했을 때 성능이 전보다 나은 것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기존에는 없었던 스위칭 문제도 생겼다. ‘이 트랜지스터는 전혀 좋지 않고 엉망이네.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 떠들썩했던거야?’ 라고 생각하게 될 당신이 뭔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을까? 20년 이상 동안 실리콘 기반의 파워 MOSFET은 스위칭 전력 공급 분야에서 시장을 주도했다. 기존의 바이폴라 트랜지스터 기술을 사용하는 이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주파수에 대한 고속 및 저전력 손실을 실현할 수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워 MOSFET은 진보를 거듭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