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엠씨티 SF사업부는 4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무료 협동로봇 자동화 공정진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가산동 인아엠씨티 쇼룸(Showroom)에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인아엠씨티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 주제는 ‘로봇 자동화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협동 로봇 자동화 공정 맞춤 진단’을 내용으로 공정별 애로사항 진단, 검토 과정 및 적용 사례에 대한 이론적 설명, 예상 도입 금액 및 일정 안내와 같은 실무에 꼭 필요한 정보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다양한 협동로봇, 3D비전 데모기 시연과 함께 협동로봇을 직접 만져보고 작동할 수 있는 체험 데모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인아엠씨티 SF사업부 관계자는 “공정 애로사항 진단부터 로봇 도입까지 로봇 자동화 도입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SF사업부로 문의하시면 현장 방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3D프린팅 기술 복합지원 공간 3D프린팅혁신성장센터(이하 ‘3D-FAB’)가 오는 25일 마포 프론트원 6층에서 3D프린팅 기술 활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D프린팅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 중인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에 필요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별 기술 강연에 더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참석자 간 정보 교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 기획, 기구설계, DfAM(최적화 설계)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기술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중간 진행되는 ‘네트워킹 교류’를 통해 참석자 간 자율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에 필요한 지식 및 노하우와 개발 중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포 3D-FAB에서 진행하는 네트워킹데이는 4월, 7월, 10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회 ‘제품 기획, 기구설계 및 DfAM(최적화 설계)활용’, 2회 ‘금속 3D프린팅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적용사례’, 3회 ‘금형 및 소량생산의 효율성 향상을
3D-FAB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3D프린팅혁신성장센터(이하 3D-FAB)가 기업의 성공적인 제품 출시를 통한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3D-FAB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개최하고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3D-FAB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쓰리디프린팅연구조합이 운영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제품의 개발 및 생산과정에서 3D프린팅 기술이 활용된 제품을 출시했거나 출시를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교육, 컨설팅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제품화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약 4주간의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하고, 신청기업 중 3D프린팅 기술 활용도, 펀딩 추진 적합도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총 3개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획된 지원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에 따라 약 500만 원 상당의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D-FAB은 디자인/설계, 3D프린팅, 후가공 등의 전문기술을 통해 전국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3D프린팅 중/고급 과정의 전문 교육을 통해 산업 내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수요 둔화에 따른 출하 부진 및 가격 하락 주요 요인 삼성전자가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6%가량 하락하는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그동안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는 기조를 유지했던 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며 사실상 감산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7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대 이하로 주저앉은 것은 2009년 1분기(5900억 원)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매출은 63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수요 둔화에 따른 출하 부진과 가격 하락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심각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8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은 17.34% 감소한 64조2953억 원, 영업이익은 94.9% 급감한 7201억 원으로 예측된 바 있
MS,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 진행된 제재 위반으로 자진 신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기 전 러시아 방산업체 등에 미국 정부가 수출을 통제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해 제재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벌금을 물게 됐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과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6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쿠바, 이란, 시리아 관련 제재 위반 1339건에 대해 총 330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제재 위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에 이뤄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위반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고 BIS는 설명했다. BIS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러시아법인은 2016∼2017년 7차례에 걸쳐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가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 명단에 포함된 러시아 기업 두 곳과 수출통제를 적용받는 소프트웨어를 이전하는 내용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도록 했다. 이 러시아 회사들은 러시아의 2014년 크림반도 침공 이후 양 지역을 연결하는 교량을 건설한 공기업과 러시아 해군의 전함을 건조하는 방산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러시아법인의 특정 직원들은 수출통제 명단에 없는 기업 이름으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대화형 AI '바드' 출시 이후 검색 엔진에 탑재 계획 밝혀 "시기는 아직"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챗봇이 구글의 검색 사업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구글 CEO이기도 한 피차이는 6일(현지시간) 게재된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이전보다 기회의 공간이 더 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글은 현재 전 세계 검색 시장의 80% 이상 장악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MS가 대화형 AI인 챗GPT를 등에 업은 새로운 검색 엔진 '빙'을 앞세워 검색 시장 재편을 노리고 있다. 구글이 지난해 검색 기능으로 벌어들인 광고는 1620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피차이 CEO는 "AI의 발전은 다양한 검색어에 대한 구글의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검색 엔진에 대화형 AI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지난달 21일부터 미국과 영국에서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화형 AI '바드(Bard)'를 출시했다. 바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챗GPT 대항마인 셈이다. 또한, MS가 AI 기능을 검색 엔진에 탑재한 것처럼 구글도 바드를 검색 엔진에 탑
롯데그룹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과 5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차 전지소재, 수소·암모니아, 리사이클·탄소저감, 바이오 등 미래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5년간 5조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롯데그룹에서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6개 사가 참여한다. 롯데지주는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4가지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공식화하고 적극 육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미래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정적인 투자재원을 확보해 롯데그룹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 화학군은 오는 2030년까지 120만t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사업 규모도 100만t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인천 송도에 3조7천억원을 투입해 36만L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메가 플랜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모든 지역의 모든 규모의 조직에 포괄적인 사이버 보호 솔루션 제공 아크로니스는 7일인 오늘 글로벌 IT 매체인 CRN으로부터 2년 연속 ‘보안 100대 기업’ 및 ‘데이터 센터 5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RN 선정 보안 100대 기업 목록은 채널 지원 정책에 집중하고 선구적인 혁신 기술을 제공하는 솔루션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CRN 데이터 센터 50대 기업 목록은 채널 파트너와 협력해 선도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비즈니스용 데이터 센터가 최고의 성능과 최대 효율로 운영되도록 보장하는 가장 저명한 데이터 센터 제공업체 및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CRN 편집자들에 의해 올해의 보안 100대 기업 리스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ID 관리 및 데이터 보호, 엔드포인트 및 관리형 보안, 네트워크 보안, 웹, 이메일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보안 운영, 위험 및 위협 인텔리전스 등의 5개 부문에서 뛰어난 채널 중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RN 선정 올해의 데이터 센터 50대 기업 리스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서버, 스토리지, 전력 관리 및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업체부터 코로케이션 및 퍼블릭 클라우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와 유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올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10개 업종을 '구조혁신 시급 업종'으로 선정하고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중진공은 최근 발간한 '구조혁신 시그널을 읽어라'라는 주제의 정책 뉴스레터를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철강, 정유, 석유화학, 섬유, 가전, 일반기계, 정보통신기기, 자동차 등을 구조혁신 시급 10대 업종으로 선정했다. 이들 업종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산업 대전환 과정에서의 부정적 영향이 경영 위기로 전파될 가능성이 큰 업종이어서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중진공의 설명이다. 중진공은 "일반기계·석유화학 분야는 산업 대전환 과정에서 부정적 영향을 이미 많이 받고 있어 기업의 자구 노력과 정부의 집중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은 그간 축적해온 기업 데이터베이스(DB)와 외부 신용기관을 통해 수집한 기업 정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집중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7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9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2원 오른 달러당 1,319.3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내린 1,317.9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10원대 후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글로벌 불황 우려에도 위험회피 심리는 다소 진정됐다. 다만 경상수지 적자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해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월 경상수지는 5억2천만달러(약 6천861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작년 2월(58억7천만달러 흑자)보다 63억8천만달러나 줄었고, 2개월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2.2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3.61원)에서 1.37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 환경(E)과 지배구조(G) 분야에서 S등급 기록해 전체 S등급 기록해 한국ESG평가원은 국내 100대 상장사 중에서 올해 1분기 SK와 삼성전자, KB금융지주 등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점수가 높았다고 6일 밝혔다. 다음으로 점수가 높은 상장사는 현대자동차그룹, 신한금융지주, KT,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T&G, LG전자 등이다. 평가 결과 SK가 최고점인 82.8점(100점 만점)을, 삼성전자가 82.3점을 각각 받았다. 이어 KB금융지주가 79.4점, LG전자는 75.5점을 각각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SK는 환경(E)과 지배구조(G) 분야에서 S등급을 기록해 전체 S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S등급을 유지했다. 100개사의 ESG 요소별 평균점수는 환경(E) 65.9점(B+), 사회(S) 68점(B+), 지배구조(G) 69점(B+) 등으로 종합점수는 전분기와 같은 67.8점(B+)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평균 71.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과 통신, 전기·전자 순이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전기차 시장은 여전히 상승세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업계는 새로운 모델 출시와 배터리 기업과의 협력 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며, 전기차 성능 개선을 위한 연구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현대차, 전동화 위해 천문학적 금액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2~2025년 전동화 전환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에서 63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323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2%를 목표로 삼았다. 또한, 글로벌 생산량의 45% 수준인 144만 대를 국내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은 전동화와 친환경 부문에 16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 전동화 제품 경쟁력 확보와 전동화 부품 선행기술 개발 등의 투자뿐 아니라 전용 공장 구축과 라인 증설 등도 투자 계획에 포함됐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및 충전 부문에도 투자를 진행하며,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AI 등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 추진에는 8
배터리과 전기차는 마치 ‘바늘과 실’과 같은 관계다. 배터리는 전기차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기 때문이다. 이에 전기차를 만드는 완성차 기업 입장에서는 배터리 성능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자 니즈다. 이에 배터리 업계에서는 기존 배터리를 뛰어넘어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이 개선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LFP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대한 동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LFP 배터리 기술 주목하는 기업들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니켈·망간·코발트를 활용하는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저평가된 부류였다. 이 같은 LFP 배터리의 평가가 역전되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안정성이 높은 LFP 배터리가 시장성을 인정받는 것이다. LFP 배터리 시장의 강자를 꼽자면, 단연 CATL이다. CATL은 LFP 배터리의 가격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급속히 높여가고 있다. 지난 2월 CATL은 포드와 합작해 미국 미시간주에서 배터리 생산 공장을 세운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포드의 미시간 배터리 공장은 LFP 배터리를 생산하며, 머스탱 마하-E SUV 모델, F-150 픽업트럭 전기차 모델에 내장할 계획
지난 3월, EU가 핵심원자재법·탄소중립산업법 초안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자동차 업계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이 법안의 핵심은 중국산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국내 자동차 업계는 배터리 제조 공정과 배터리 원자재 공급망에 대한 재정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유럽판 IRA 발표한 EU 유럽연합(EU)이 지난 3월 16일(현지시간) 중국산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원자재법·탄소중립산업법 초안을 연이어 발표했다. 특정국 수입에 의존 중인 핵심 원자재의 EU내 가공 비중을 대폭 늘리고, 폐배터리 소재의 재활용 보고를 의무화하는 등 원자재 공급망 안정·다각화 대책을 추진한다. 배터리·탄소포집 등 청정기술 신규 산업에 대해서는 역내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한다. 핵심원자재법에 따르면, 2030년까지 종류·가공 단계를 불문하고 특정한 제3국산 전략적 원자재 수입 비율을 역내 전체 소비량의 65%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목표다. 배터리용 니켈·리튬·천연흑연·망간을 비롯해 구리, 갈륨, 영구자석용 희토류 등 총 16가지 원자재가 전략적 원자재로 분류됐다. 집행위에 따르면
아이앤나, 아기 성장사진 관리 ‘아이앨범’ 서비스 출시 빌리지베이비, 육아 어플 '베이비빌리' 3D로 업데이트 저출산 시대에도 육아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최근에는 육아 플랫폼이 출산 전후 부부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육아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아기의 성장 사진을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가족과 공유하거나, 친정·시댁 부모님께 아기 사진을 보여드리는 일이 한결 수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부모·양가 조부모·삼촌·이모 등 8명이 한 아이에게 지출을 아끼지 않는 현상인 ‘에잇 포켓(여덟 명의 주머니)’이 등장하기도 하면서 임신·육아 스타트업의 플랫폼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앤나, 아기 성장사진 관리 ‘아이앨범’ 베타 서비스 선보여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육아·출산 전문 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는 아기의 성장 사진을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아이앨범’ 서비스를 출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이앨범은 아기 사진이 찍힌 시점이나 장소를 자동으로 분류하여 아기의 성장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한 앨범을 총 6인의 가족이 공유할 수 있으며, 가족 구성원이 올린 사진과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