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개발자와 실무 과제 함께 연구하는 현장형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SK텔레콤은 기업 현장에서 실제 진행 중인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5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SKT는 AI를 공부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기업 실무 경험을 쌓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SKT AI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 펠로우십은 기업에서 실제로 진행중인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해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며 직접 멘토링을 받는 등 생생한 실제 개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수 있다. 또한 SKT는 우수 과제에 대해 상용 서비스 적용을 추진하고, 국내외 전시회 출품을 돕는 등 참가자들이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AI 펠로우십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가 SKT 채용에 지원할 경우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 SKT AI 펠로우십 5기에 선정된 참가자는 AI를 중심으로 5G, 미디어, 클라우드,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 차세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능동형 고조파 필터 이지로직(EasyLogic) APF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조파는 다수의 산업용 시스템에서 전력 품질에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상업용 빌딩이나 경공업 분야에서의 고조파 왜곡은 과전류, 기기 파열과 소음, 제어 장치 오류 등 시스템 기능 불량과 설비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증가하는 에너지 비용 및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대비하는 개선 솔루션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지로직 APF는 설치 및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능동형 고조파 필터 제품으로 일반 빌딩 및 중소규모 산업 플랜트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현장에서 생산 및 운영을 위해 사용 중인 전력/기계 장비에서 발생되는 고조파 성분 및 전압변동으로 인한 역률(PF) 저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전기에너지 비용 절감 및 전력품질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지로직 APF는 THDi(Total Harmonic Current Distortion)를 5% 이하로 줄여주며 낮은 열 손실 및 효율을 97% 이상으로 유지한다. 벽면 또는 랙 등 유연한 장착 옵션을 가지고 있어 중소형 빌딩 및 산업 현장,
옴디아(Omdia)는 디지털 게임, 온라인 비디오, 메시징 앱, 스마트 홈, 디지털 음악과 같은 비전통적인 카테고리의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이 5~21%로 예상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옴디아에 따르면 이 시장은 모바일 데이터, 유료 TV 및 광대역과 같은 기존 통신 서비스보다 가치는 작지만 빠르게 성장해 2027년까지 5130억 달러의 가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 가장 중점적인 두 영역은 디지털 게임과 온라인 비디오다. 옴디아에 따르면 통신 사업자에게 미래의 강력한 잠재력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에는 e-헬스 및 금융 서비스가 포함되며, 이미 몇몇 주요 업체는 이러한 분야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은 3400만 명이 넘는 활성 고객을 보유한 온라인 상점을 소유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보다콤(Vodacom)은 VodaPay 서비스를 통해 11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성장 영역에서 구글, 아마존, 메타, 애플과 같은 하이퍼스케일러와 큰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나단 도란 옴디아의 디지털 소비자 사업자 전략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는 "많은 영역에서 통신
탈레스와 레오나르도의 합작사인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는 무궁화위성6A호에 KASS(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 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의 연속성과 가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SBAS(위성항법보정시스템, Satellite Based Augmentation System) 중계기를 탑재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2016년부터 개발한 KASS는 유럽 위성 항법 보강 시스템(EGNOS)과 유사하다. 특히 항공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GNSS)이 제공하는 위치 추적 및 항법 성능을 개선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 표준을 충족하도록 개발돼 GPS 신호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개선하고 비행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항공 여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준다. KASS는 GPS 위치 오차를 현재 15~33m 수준에서 실시간으로 1.0~1.6m로 개선해 전국 어디서나 측위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ASS는 공공안전, 교통, 국방,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미래 기술로 꼽히고 있다. 에르베 데레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
11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7원 오른 1320.40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320.0원에 개장한 뒤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 등에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에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받으며 세계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과 당국 미세조정에 대한 경계감 등은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열린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시되지만, 성명서와 이창용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환율 변동 폭이 커질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9.5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5.06원)에서 5.52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AI, 클라우드 기반의 DX(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 레드먼드에 위치한 MS 본사에서 현신균 LG CNS 대표, 저드슨 알소프 MS 수석 부사장 겸 CCO(Chief Commercial Offic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TMM(Top Management Meeting)을 진행했다. LG CNS와 MS의 TMM은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LG CNS는 지난해 12월 MS와 체결한 통합계약 기반으로 애저(Azure) 클라우드를 활용한 AI, ERP, 보안,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의 DX 사업 추진을 위해 MS와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바 있다. 이날 LG CNS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애저 오픈AI 서비스' 사업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에도 합의했다. MS 애저 오픈AI 서비스가 제공하는 챗GPT 등 AI 기술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다. 챗GPT를 개발한 기업인 오픈AI의 기술을 활용해 언어 이해, 이미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N9042B UXA 신호 분석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 GHz의 RTSA 대역폭을 지원하는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RTSA) 솔루션을 11일 공개했다. 이 소프트웨어 기반 RTSA 솔루션은 위성 네트워크 사업자가 가장 높은 서비스 품질(QoS)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위성 신호와 간섭을 모니터링한다. 위성 통신(SATCOM) 업계가 고 처리량 위성을 채택하면서 위성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체감하는 위성 신호와 간섭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지상파 무선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존 SATCOM 주파수 대역을 경매에 내놓으면서 위성 통신사업자가 체감하는 신호 간섭은 더욱 복잡해졌다. 키사이트의 RTSA 솔루션은 N9042B UXA 신호 분석기가 최대 2 GHz대역폭까지 지원하는 광학 데이터 인터페이스(ODI) 스트리밍을 통해 찾기 힘든 신호와 트랜션트 신호를 빈틈없이 연속으로 캡처 및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RTSA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는 키사이트의 고급 필드 프로그래밍 가능 게이트 어레이 기술(FPGA)을 통해 최대 2 GHz 대역폭에서 다중 스레드 및 병렬화 RTSA 측정을 진행하고 렌더링과 신호 재 캡처 단계 간 시간차
아시아 최대 규모의 Web3.0 & 메타버스 컨퍼런스인 2023 메타콘(METACON 2023)이 6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2023 서울메타위크(SEOUL META WEEK 2023) 사무국은 1차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메타위크의 메인 행사가 될 2023 메타콘은 ‘엔터프라이즈 웹 3.0와 메타버스의 미래’를 주제로 전 세계 기업들의 Web3.0/메타버스 도입과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023 메타콘에는 △세바스찬 더 샌드박스 공동창립자 및 최고운영책임자 △총 예 텐센트 생성형 AI 및 XR 프로덕트 책임자 △카란 굽타 나이키 디지털 경험 전문가 등이 1차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Web3.0, NFT, 메타버스 등 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전 세계 기업 전문가들을 연사로 대거 초청하고 이들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고화질·고음질 방송, 접근 및 사용성 향상, 콘텐츠 다양화 등 기능 확대 하이퍼커넥트가 11일인 오늘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 2.0(이하 하쿠나 2.0)’을 공개했다. 새로워진 하쿠나 2.0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소통을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해 향상된 라이브 스트리밍 경험을 선사한다. 하쿠나는 호스트뿐 아니라 이용자도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하쿠나 2.0은 기존 모바일 서비스부터 웹 버전까지 대대적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누구나 쉽게 라이브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도록 한다. 특히 하쿠나 2.0은 고화질·고음질 방송, 접근 및 사용성 향상, 콘텐츠 다양화, 이용자 연령 확대 및 안전성 강화 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크리에이터 수익 창출 기회도 확대한다. 하쿠나는 그동안 주력해온 실시간성을 유지하면서 고화질, 고음질의 방송을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성능을 강화했다. 특히, 하이퍼커넥트의 독자적인 하이퍼RTC 기술은 720p 화질의 영상을 지연 없이 송출해 호스트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끊김 없는 라이브 방송을 실현한다. 하쿠나 앱에서 시청자는 PIP 모드
구리선보다 5배 가벼운 무게, 광케이블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력 효율성도 갖춰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서 쓰이는 전력량은 전 세계 전력소비량의 약 1.1%에 달한다. 이것은 영국의 총 전기소비량과 맞먹는다. 이 수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EU Commission study 2020년 보고서는 2030년 EU 전체 전기소비량의 3.2%를 데이터 센터 전력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대화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데이터 센터의 소비전력은 훨씬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따라서 업계는 늘어나는 데이터 센터의 전력소비를 줄이는 방법이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스타트업인 포인투테크놀로지는 전력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네트워크 인터커넥트 제품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포인투테크놀로지는 5G인프라와 클라우드 기반 테라비트급 대역폭용 저전력, 초고속 상호접속 솔루션(인터커넥트)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반도체 팹리스 회사다. 2016년 박진호 대표를 포함한 카이스트와 서울대 출신들이 창업한 이 기업은 구리선이나 광케이블이 아닌 플
코스피가 10일 외국인 투자자의 대량 매수세에 힘입어 약 8개월 만에 종가 기준 2,5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1.67포인트(0.87%) 오른 2,512.08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2,50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8월 18일(2,508.05)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포인트(0.05%) 오른 2,491.68로 개장해 이내 장중 2,500선을 돌파한 후 한때 2,519.99까지 치솟는 등 상승세를 지속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409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43억원, 282억원 매도 우위였다. 지난주 감산을 공식화한 삼성전자(1.08%)와 SK하이닉스(1.80%)가 반도체 업황이 저점을 통과했다는 기대감으로 강세를 지속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2차전지 대형주인 LG에너지솔루션(2.76%), 삼성SDI(1.49%)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0.88%), LG화학(5.04%), 현대차(0.43%), POSCO홀딩스(7.85%), 기아(1.12%) 등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대부분이 올라 힘을 보탰다. 하락한 것은 네이버(-0.21%) 뿐이었다. 미국 3월 비농업 일자리
10일 원/달러 환율이 수급 공방 속 3원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0원 오른 1,319.7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원 내린 1,316.5원에 개장한 뒤 1,320원 선 부근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오전 장중 달러 반등에 단기 저항선으로 여겨진 1,320원을 뚫고 1,323.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고점으로 인식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다시 1,320선 공방이 이어졌다. 반대로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면서 대체로 시장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시장이 주시해온 미국 고용지표도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미국의 3월 신규 고용은 23만6천명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의 예상치(23만8천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음날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세도 나타났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5.06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8.45원)에서 3.39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美 산업 클러스터 ‘숌버그’에 미국 현지 법인 설립...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공략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미국 일리노이주 숌버그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계장치 분야의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모인 미국 내 대표적인 산업 클러스터인 ‘숌버그’에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협동로봇 판매 및 고객 관리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독일에 대리점 두 곳을 여는 등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도 다져왔으며, 세계적인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or)업체들과 협업을 준비 중에 있다. 핵심 부품 및 요소기술을 내재화해 직접 로봇을 개발, 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춘 협동로봇을 앞세워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RB 시리즈’는 자체개발한 구동기, 엔코더, 브레이크, 제어기 등 핵심 부품을 적용해 약 50% 원가율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에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미국 현지법인 설립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
서울시 도시기반 시설본부 주최 ‘2023 제1회 스마트 건설기술 설명회’ 참가 소니드-뉴코리아전자통신 컨소시엄이 서울시 도시기반 시설본부가 주최한 ‘2023 제1회 스마트 건설기술 설명회’에 참가해 공동 개발한 ‘안전 정찰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가 스마트 건설기술 및 국가 사고 예방·재난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서 개최했으며, 국가 안전과 사고 예방 및 재난 재해 대응에 관심이 있는 폴란드, 이탈리아, 방글라데시, 멕시코, 미얀마, 인도, 페루, 시에라리온 등 각국 정부 대사관 및 무관이 참가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소니드-뉴코리아전자통신 컨소시엄이 함께 선보인 ‘안전정찰로봇’은 지난 2월 양사가 체결한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재난 방지 및 위험 예방 플랫폼 개발 및 판매'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소니드는 자회사인 디펜스코리아와 소니드로보틱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전정찰로봇 개발에 참여했다. 안전정찰로봇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위험지역 내 가스 누수 차단, 장애물 제거, 화재 지역 진입 및 화재 진압, 원자력
4월 11일부터 3일간 잠실 롯데호텔 월드서 열려…콘퍼런스 강연 및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협업툴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가 주최하고,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등 웹케시그룹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페스타 ‘flower 2023’이 4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다.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리더들의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SaaS 산업의 앞선 기술과 경쟁력을 확인하고, 관련 인프라가 필요한 기업·기관들에 최고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최사 및 주관사의 기조 강연,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 성공 사례 발표, 스페셜 연사들의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마드라스체크와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는 기조 강연에서 2023 글로벌 SaaS 트렌드를 전망한다. 이어 디지털 워크플레이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로 삼성전자 DS, DGB캐피탈, HK이노엔 등이 발표한다. 스페셜 연사로는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송길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진, 작가 조승연, 방송인 타일러 라쉬, 방송인 안현모 등이 예정됐다. 이 밖에도 Sa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