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Co-Bot)은 산업용 로봇, 단순 자동화 설비 등 기존 제조 현장의 인프라를 대체하는 차세대 제조 혁신의 핵심 기술로 급부상했다. 글로벌 인력난 극복, 공정 효율성 극대화 등을 실현하는 방안으로 협동로봇 도입이 새로운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또 스마트 팩토리에 자동화·지능화·자율화 등 최적화 요소를 더해 인력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실현을 앞당기는 솔루션으로 기대받고 있다. 협동로봇은 현재 물류, 전기전자, 용접, 의료, 서비스 등 각종 산업 분야에서 활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에서 공정, 작업 환경 등 제조 영역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협동로봇 도입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로 인식된다. 협동로봇 솔루션 업체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은 2005년 설립 이후 산업현장과 서비스 영역에 협동로봇을 제공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제조공정 자동화와 품질 극대화에 기여하는 기술로 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달 26일 국내 산업 및 서비스 현장에서의 협동로봇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두비즈(duBiz)’에
Arm은 새로운 이사회 일원으로 손영권 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손영권 신임 이사는 하만 이사회 의장, 삼성전자 수석 고문, 케이던스 이사회 멤버, 월든 카탈리스트의 창립 매니징 파트너이다. 손영권 이사는 반도체 업계에서 사업 개발, 투자 전략,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AI 시대의 기반 컴퓨팅 플랫폼을 공급하는 Arm에 심층적인 전문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네 하스 Arm CEO는 “Arm이 사업을 다각화하고 AI 시대의 매우 현실적이고 복잡한 컴퓨팅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손영권 이사의 폭넓은 경험은 Arm에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그는 세계 유수의 반도체 기업에서 탁월한 리더십 경력을 쌓아왔으며 Arm이 컴퓨팅의 미래를 정의하는 여정에서 그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영권 이사는 “이전에 Arm 이사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Arm과의 오랜 역사를 이해하며 Arm 기술의 세계적인 중요성을 특별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며 “Arm 컴퓨팅 플랫폼은 특히 AI 분야에서 미래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며 컴퓨팅의 미래를 주도할 팀의 일원이 되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4년 9월 2주(9.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셋값은 0.08%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6%)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4%→0.15%) 및 서울(0.21%→0.23%)은 상승 폭이 확대되었고, 지방(-0.02%→-0.01%)은 하락 폭이 축소되었다. 5대 광역시(-0.03%→-0.02%), 세종(-0.03%→-0.09%), 8개 도(-0.01%→0.00%)의 변동률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경기(0.13%), 인천(0.10%), 전북(0.08%), 울산(0.02%), 강원(0.01%) 등은 상승하였고, 대전(0.00%)은 보합, 대구(-0.07%), 경북(-0.04%), 제주(-0.03%), 광주(-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0→101개)은 증가하였고, 보합 지역(8→5개)은 감소하였으며, 하락 지역(70→72개)은 증가하였다. 수도권은 0.15% 상승하였다. 서울은 0.23% 상승하였는데, 최근 대출환경의 변화와 가격 급등 피로감으로 인해 매물 소진 속도가
다임러 트럭 AG는 지난 4일 카린 로드스트룀(Karin Rådström)을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카린 로드스트룀 신임 다임러 트럭 AG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로 시작된다. 전임인 마틴 다움(Martin Daum) 회장은 원활한 인수인계 작업을 위해 올해 말까지 다임러 트럭 AG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마틴 다움 전 다임러 트럭 AG 회장은 1987년 다임러-벤츠 AG에 입사해 현재까지 다임러 트럭이 세계적인 상용차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다임러 AG 이사회의 트럭 및 버스 총괄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기업 매출을 크게 성장시키는 동시에 영업이익을 대폭 개선해 미래 투자를 위한 자금 유연성을 확보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다임러 트럭은 전기 및 수소 전지 기반 구동계 분야에서 상용차 업계의 기술 혁신을 주도해 왔다. 카린 로드스트룀 신임 회장은 지난 2021년 다임러 트럭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경영 전반을 책임져 왔다. 뛰어난 선견지명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형 전기 트럭을 출시하는 한편 서비스 향상을 주도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다임러 트럭에 합류하기
한국부동산원은 9월 10일(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동반성장 업무 추진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정보 공유 및 지역 상생 활동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육성 및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임대 정보, 상권 정보 등 상업용 부동산 관련 데이터 교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 구축 및 협업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하나로 한국부동산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구·경북지방 중소 벤처기업청과 함께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한국부동산원 1층 야외공간에서 대구·경북 우수 소상공인의 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소상공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해당 판매전은 전통시장, 백년소상공인,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수료생 등 우수기업 20여 개 사가 참여하여 지역의 특성과 전통을 반영한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포토 부스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양 기관의 데이터 공유와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
국토교통부는 9월 10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의 일몰을 연장(24.9.20 → 26.12.31)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8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9월 1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20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유효기간이 연장된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주민 선호를 높이기 위해 토지주 우선 공급 기준일 합리화(현 21.6.29 → 후보지 발표일 등) 등 제도 개선(민생토론회 1.10 발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안내된 후 참여 의향률이 50% 미만으로 집계된 '번동중학교 인근' 후보지와 참여 의향률이 낮아 지자체에서 철회를 요청한 '서대문역 남측' 후보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 추진을 철회한다. 국토교통부 김배성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일몰 연장으로 사업의 안정
국토교통부는 HUG 주관으로 9월 1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노후 계획도시 정비 정책·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 활성화에 필요한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 등 민간 정비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노후 계획도시 정책 기본 방향, 정비 금융 정책, 정비 사업 금융 기법 활용 사례, 금융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은 지난 8월 13일 발표한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 방침’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 목표, 기본 방향, 기본 전략 등 주요 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일반 정비 사업과 달리 용적률 상승, 용도지역 변경 등 각종 도시·건축 특례를 통해 오래된 도시를 미래도시로 전환하고, 정비 사업의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후 계획도시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두 번째 발표자인 HUG 차장은 노후 계획도시 정비 특성을 고려한 정비 금융 정책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하며 ‘노후 계획도시 정비 사업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는 최근 공사비 상승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9월 11일 “수도권 서부 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민생토론회(1.25)」의 후속 조치로서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정부는 이번 서부 지역을 마지막으로 지난 1월 25일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했던 수도권 권역별(남부, 북부, 동부, 서부) 교통 개선 방안을 모두 발표했다. 수도권 서부 지역은 인천 검단, 김포한강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구가 지난 14년간 10%(387만 명→427만 명, +40만 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김포시는 24만 명(’10)에서 49만 명(’24)으로 2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23년도 한 해 인천광역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큰 인구 증가율(1.2%)을 보였다. 수도권 서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광역통행 중 철도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김포골드라인, 9호선, 7호선 등 주로 이용하는 철도 노선의 혼잡도가 높아 시민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철도 수송 분담률(’23)은 동부 18.4%, 서부 31.9%, 남부
롯데이노베이트 고두영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1시 별세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으로 정해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정부와 해외 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30개국, 50개 기관의 장·차관, CEO 등이 참석해 인프라 개발 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건설 금융·PPP, 철도, 아프리카 협력 등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7개국의 인프라 장·차관 등과 릴레이 양자 면담을 진행하며, 도시개발과 철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협력 외교를 펼친다. 수출입은행, LH, 국가 철도 공단, KIND,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 CEO와 삼성, 현대, SK, GS 등 민간기업 CEO도 참석해 해외 발주처와 고위급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해외건설협회 한만희 회장의 개회사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환영사, 파나마 공공사업부 호세 루이스 안도라에 장관의안드라데 장관의 축사가 진행된다. 박상우 장관은 환영사에서
2024년 9월 1주 차,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6%, 전세가는 0.07% 상승했다. 매매가는 수도권 및 서울이 각각 0.14%, 0.21% 올라 상승 폭이 줄었고, 지방은 0.02% 떨어져 하락 폭이 확대됐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13%, 0.10% 상승했고, 전북과 울산도 각각 0.03%, 0.01% 올랐다. 반면 대구, 제주, 충남, 충북은 각각 0.07%, 0.05%, 0.04%, 0.03% 하락했다. 전세가는 수도권 및 서울이 각각 0.09%, 0.19% 올라 상승 폭이 줄었고, 지방은 0.02% 올라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북, 경남, 충북, 경북은 각각 0.05%, 0.04%, 0.03%, 0.02% 올랐고, 전남, 광주, 울산, 제주는 각각 0.01%, 0.01%, 0.01%, 0.01% 하락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우리 부모님들 밥만 먹고 6~7명 낳고 키워” 불임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큰 상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불임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강호동 농협회장은 ‘9월 직원 조례’에서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직원들에게 “요즘 사람들은 아침밥을 먹지 않아서 불임이 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또, “60년대 우리 부모님들은 밥만 먹고 자녀 6~7명을 낳고 키웠다”고 했다.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높은 조회 수와 함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서는 “불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말이다”는 다양한 지적이 올라왔다. 농협중앙회 직원들조차 “황당한 주장”이라는 반응이다. 강호동 농협회장의 이 같은 발언의 배경에는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때문으로 알려졌다.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은 강 회장 취임 후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침 식사량을 확대하고 쌀 소비량을 늘려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 출신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통령’이라고도 불린다. 206만 조합원의 대표이며, 농협 산하의 자산 145조 원과 32개의 계열사를 거
올거나이즈가 이원강 전 엑스엘에이트 한국법인장을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올거나이즈 이원강 부대표는 엑스엘에이트 한국법인장, 서울시 버스정책과장, 샌프란시스코 영사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원강 부대표는 2005년 제4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2007년부터 공직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인사혁신처와 청와대에 파견돼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후 2018년 서울시 평가담당관으로 근무하다가 2019년부터 3년간 샌프란시스코 영사로 활동했다. 2022년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을 역임한 후, 같은 해 4월부터 구어체 특화 AI 기계 번역 기술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의 한국법인장으로 활동하며 AI 사업 경험을 쌓았다. 이원강 부대표는 올거나이즈에 합류해 한국의 B2B AI 관련 사업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올거나이즈는 한미일 엔터프라이즈 기업 300여 곳을 고객사로 두며, 한국과 일본의 기업용 AI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중이다. 올거나이즈는 한국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공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AI 비즈니스의 실질적 성장 경험을 가진 이원강 부대표를 영입했다. 이원강 부대표와 함께 2025년 일본 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는 신기술 공모를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5일부터 시작되며, 총 8개의 기술 테마가 선정된다. 기존의 건설 신기술 제도는 신기술 개발자가 관심 있는 기술을 개발한 후 신청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 도입되는 공모형 신기술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기술 테마를 발굴하여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지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정된 공모형 신기술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련 기관의 중소기업 기술 시장에 자동 등록되며, 공공기관 사업 현장에서의 시험 시공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5월에 실시한 기술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8개의 기술 수요가 제안되었다. 주요 공모 기술은 다음과 같다. ● 한국도로공사: 동절기 제설 작업에서 발생하는 도로 구조물 및 아스콘 포장의 부식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제설 재료 및 기술 등 3건. 1.혁신적 제설 재료 및 기술 2.교량 건설공사 시공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한 조립식 시공 기술 3.교량 점검용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인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는 9일 자사의 물품 거래 중계 서비스 ‘꿀단지’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아파트 입주민 간의 중고 물품 거래를 중계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3월 경기도 동탄 지역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같은 해 9월 경기 지역 전체로 확대되었으며, 이번에는 전국으로 그 범위를 넓혔다. 이 관계자는 "서비스의 장점은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파트아이는 관리사무소에 등록된 입주민 정보와 아파트아이 회원의 본인인증 정보를 매칭해 입주민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인증 배지를 부여한다. 또한 구매가 확정된 경우에만 판매자에게 '아파트캐시'로 결제되는 안전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전국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꿀딜'을 통해 추석 선물 기획전으로 홍삼 세트 등 초특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파트캐시와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고 했다. 아파트아이 서비스기획 최상윤 팀장은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안전한 중고 물품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