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정책지원으로 제조업과 비제조업 분야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데 주력 Ⅰ. 서언 세계경제포럼(WEF1))은 2016년 다보스포럼을 통해 현재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교육기관,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은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정책)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국들은 국가차원의 차별화된 정책지원을 통해 제조업과 비제조업 분야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1].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을 (그림 1)에 나타낸다. ▲ 그림1.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 자료 : 세계경제포럼(WEF)은 2016 자료종합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여러 기술 중 AI 및 IoT가 핵심기술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각국의 정부와 메이저 기업들은 이를 적극 활용하여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스마트 홈 등 제조업 분야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책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첨단 제조기술 응용 및 개발, 제조공정 혁신, 스마트 펙토리 등 다음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제조업 인프라를 구축해가고 있다[2]. - 4차 산업혁명 핵심기반의 구조 및
‘메인 넷’, 미디어와 블록체인의 만남 토의에서도 가장 많은 논의 주제 1. 들어가면서 필자는 지난 5월호부터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업계의 비즈니스 활동들을 살피기 시작했으며 콘텐츠 및 미디어 플랫폼 관점에서 블록체인 활용에 대해서도 각각 살펴보았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에 관련 학회나 연구회 등을 통해 세미나들이 열리면서 미디어 업계의 관심도 고조되는 양상을 보인다. 몇 개의 세미나에 발표, 토론, 참석하면서 얻은 결론은 블록체인에 대한 개념 정립도 잘 안되어 있고, 거론되는 이슈들도 중구난방이라 중간 점검 차원에서 이슈 정리가 한번쯤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되었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블록체인과 미디어의 만남”관련 몇 개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이슈들을 정리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다는 판단 하에, 참석자 및 발표자로서 미디어와 블록체인이 만났을 때 제기되는 여러 이슈들을 선정해서 제시해보고자 한다. 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참석한 세미나 및 발표자에 대한 상세 정보는 생략할 것이기 때문에 참고문헌도 생략한다. 크게는 기술 분야와 비즈니스 분야로 나누어야 하겠지만, 실제로 블록체인과 미디어를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개념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 설계 생산 판매에 이르는 기존 제조환경을 뿌리부터 바꾸고 있다. 특히 IOT, Big data, Cloud computing을 인프라 기반으로 AI, 3D 프린팅, 로봇, 드론 등 다양한 HW와 SW를 이용, 제조업의 기반(생산방식, 배송, 판매 등)을 바꾸고 있다. 이번 달은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에 끼치는 다양한 변화 중 Mass customization(맞춤형 대량생산) 중심으로 설명하고 단계적으로 플랫폼, CPS(Cyber Physical System) 등의 새로운 개념과 함께 우리 제조업의 환경이 스마트 팩토리를 지향하고자 할 때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개념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그 개념은 1960~1970년대에 지능화된 유연 자동화 설비를 가지고 생산하는 시스템 즉 FMS(Flexible Manufacturing System), 제품의 기획과 설계, 생산 등 제품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통합관리 하는 CIM(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의 이 있었고 이 외에도 기반 기술
머신비전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존의 컴퓨터비전 기술로는 어려웠던 검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자기 학습’으로 보다 빠르고 쉬우며 신뢰성과 유연성을 갖춘 머신비전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은 ‘LAON PEOPLE’s 머신러닝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기술인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연재한다. 1. CNN 개요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의 역사 CNN은 1989년 LeCun이 발표한 논문(“Backpropagation applied to handwritten zip code recognition”)에서 처음 소개가 되었고, 필기체 zip code 인식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이 되었다. LeCun이 처음 소개한 CNN은 필기체 인식에 있어서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지만, 범용화에는 아직 미흡하였다. 이후 2003년 Behnke의 논문(“Hiera
물품을 추적하거나 확인하는데 관삼이 있는 기업 혹은 사람들에게 RFID는 최근 큰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신뢰할 수 있는 바코드는 식별 전략이었으며 수십 년 동안 많은 비즈니스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RFID는 가능한 대안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RFID는 모든 상황에서 바코드를 대체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은 아니지만 비즈니스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에서 RFID를 구현하는 것은 단순한 바코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복잡하지만 RFID를 시작할 때 알아야 할 내용 몇가지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RFID는 바코드와 매우 다르므로 비즈니스에 적합한 지 여부를 아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RFID 사용을 결정하는 첫 번째 단계는 사용자의 특정 요구를 식별하는 것이다. • 비 인접(non-line-of-site) 판독이 필요한가? • 필요한 판독 범위는 어느 정도인가? • RFID 태그를 읽고 처리만 하면 되는가? 아니면 RFID 태그를 제작해야 하는가? • 각 항목에 대해 일련작업이 필요한가? • 물건을 인식할 때 고정되는가? 아니면 이동하는가? 그리고, 얼마나 빨리 움직이나? &
기존 5M CCD Camera를 대체할 최고의 선택 다양한 렌즈 사용을 위해 2/3” 광학 형식의 5-mega pixel 해상도를 제공하며, 소니 IMX264 CMOS 센서를 사용하여, 곧 단종예정인 CCD Sensor 카메라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탁월한 대체 카메라이다. acA2440-20gm/gc 모델 특징 1. Sony CCD를 대체 가능한 Image Quality 2. 2/3" CMOS Sensor 채용 (Global shutter) 3. CCD 5M와 동일한 광학계 사용 가능 4. CCD 카메라 대비 Low Price 5. 초당 최대 23fps로 생산성 향상 6. 컴팩트한 사이즈 (29mm x 29mm) 2M~5M 픽셀의 CCD, CMOS 카메라를 비교해본 결과 양자 효율, 일시적 다크 노이즈, 동적 응답, SNR (신호대잡음비), 새츄레이션캐퍼시티 (saturation capacity, 포화용량) 에서 CMOS가 CCD 보다 더 우수한 성능 데이터를 보여 준다. ▲ 표1. Sony社 CCD VS CMOS EMVA 데이터 비교자료 CCD 및 CMOS 센서의 545nm 파장에 대한 SNR그래프 CMOS가 CCD 보다 신호대잡음비가 더 좋은것을
필요한 정보를 담은 라벨을 부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경우가 많아 Videojet은 여러 대형 음료 생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조업중단을 줄이고 생산량을 높이며 유지 보수 인력이 더욱 중요한 일에 집중하도록 도울 수 있었다. 기존 LPA에 있던 생산 병목 현상을 제거함으로써 Videojet 9550 LPA 시스템은 빠르게 가치를 실현하고 생산 라인 운영 유지를 도울 수 있다. 또한 9550의 일관성과 신뢰성 덕분에기존 LPA 시스템의 많은 생산 유지 비용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지 않아도 되었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무엇인가? 음료 생산업체는 물류 및 재고 감사를 위해 배송 및 유통에서 가독성이 우수한코드와 바코드 형태의 중요 제품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높은 등급의 바코드를 인쇄할 수 있고 모든 포장재에 사용 가능하므로 필요한 정보를 담은 라벨을부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경우가 많다. 다른 회사의 LPA 시스템을 사용 중이던 대형 음료 업체가 불만을 가지고 Videojet을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 주요 문제는 속도 부족인데, 프린터와 부착기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프린터가 라벨을 미리 인쇄하면 이를 부착할 준비가 될 때까지 진공을 이용하
1. 재판에서 이겨도 별 소득이 없네..... A회사는 거래처인 B회사에 1억원의 물품을 공급하였으나, 그 대금을 받지 못했다. 이에 B회사를 상대로 물품대금의 지급을 구하는 소를 제기하였고, A회사는 승소의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A회사는 B회사로부터 물품대금 채권을 회수하지 못했다. 이와 같이 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경제적인 이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법원의 판결은 대금을 지급하라고 했지만, 정작 채무자(피고)가 재산이 없으면 돈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점을 악용하여 재판에 앞서 악의적으로 재산을 빼돌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이를 대비한 법률적 절차가 바로 한 번쯤 들어봤을 ‘가압류’로 통칭되는 보전처분 제도이다. 2. 미리 미리 확보하자 : 보전처분 보전처분이란 정식으로 소를 제기하기 전에 그와 같은 쟁송이 있을 것을 전제로 하여 판결의 집행을 용이하게 하거나, 확정판결이 있을 때까지 손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임시적 법률관계를 형성하는 재판이다. 쉽게 말하면 앞선 사례에서 A회사가 B회사에 대해 물품대금의 지급을 구하는 소송을 하기 전에 우선 B회사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를 통해 추후 판결의 집행이 가능
[첨단 헬로티] 산업용 IoT(IIoT) 및 스마트 팩토리의 추세가 오늘날 OEM 사업 모델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예방적 유지보수, 전반적인 장비효용성(OEE) 향상 및 장비 중단 시간제로는 산업용 장치에서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이며, 기계 장비 회사는 고객들을 위해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장치를 파악하고, 현장에 설치된 장치를 원격으로 연결 및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백서에서는 산업용 장치로 보안 원격 액세스 솔루션을 구현할 때 고려해야 하는 5가지, 그리고 이러한 용도로 기존 VPN 및 원격 데스크톱 솔루션보다 클라우드 기반 원격 액세스 솔루션이 더 적합한 이유를 설명하고자 한다. IIoT가 가져오는 새로운 OEM 사업 모델의 변화 IIoT는 현장에 설치된 장치 및 디바이스로부터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기업이 제조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조 분야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OEE와 제로 중단 시간은 더 이상 단순한 선전 문구가 아니라 사업 성공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생산성을 높이고 가동비용을 낮추기 위해 기업들은 자사
[첨단 헬로티] 디지털화는 기존 공장 자동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인도하며 공장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길을 열어준다. 이러한 디지털화는 테스트를 거쳐 쉽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더욱 쉽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게 한다. 훼스토 모션 터미널은 디지털화를 통해 기존의 자동화 기술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그림 1. 클라우드 솔루션은 모듈 제조업체 및 사용자에게 장점을 제공 개별 모듈의 장점 현재 디지털화 및 인더스트리4.0의 일환으로 치열한 토론의 대상인 생산 세계의 변화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이미 눈에 띄게 나타난다. 소비재 부문의 고객 맞춤형 제품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며, 최종 소비자까지 적절한 물류 체인을 통해 네트워크 생산이 손쉽게 가능하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다. 제조업에서는 자동화 피라미드의 모든 레벨, 즉 센서에서부터 동작/모니터링, 유지 보수, 서비스 및 자산 관리를 위한 시스템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NAMUR와 독일 전기 전자 제조업체 협회는 더욱 유연한 생산 공장을 설계하기 위한 초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의 태스크 포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생산자
[첨단 헬로티] 텍트로닉스가 2017년 6월 5 시리즈 MSO를 출시한지 1년만에 성능을 향상시켜 작은 신호까지 빠른 속도로 측정할 수 있는 미드레인지급(중급) 6 시리즈 MSO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를 7월 17일 전세계 동시에 출시했고, 한국에서는 25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알렸다. 오실로스코프의 가격은 대역폭에 따라 결정된다고 볼 수 있듯이, 그만큼 대역폭이 중요하다. 기존의 5시리즈 경우에는 8채널에 2GHz까지 가능했는데, 선보인 6시리즈 MSO는 8GHz 대역폭으로 확장했고, 오실로스코프에서 최초로 4채널 모두에서 동시에 25GS/s 샘플링 속도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채널의 샘플링 속도가 25 GS/s를 지원하게 되면서 시스템 엔지니어는 한 번에 최대 4개의 고속 신호를 정확하게 캡처하여 볼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DDR3 클록 1개와 DDR3 데이터 채널 3개를 동시에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어 채널 간 샘플링 시스템 공유 장비로 설계를 완전히 특성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된다. 이로써 실질적으로 임베디드 디바이스를 디자인하는 엔지니어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DDR3 메모리는 1600MT/s 시스템에서 적어도 6.7GHz
[첨단 헬로티] 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 기업 화웨이가 ‘제4회 아시아 태평양 스펙트럼 경영 컨퍼런스(Asia-Pacific Spectrum Management Conference)’에서 앞으로 5G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각 통신사 당 100MHz의 연속적인 대역폭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두예칭(Du Yeqing) 화웨이 5G 제품 라인 부사장은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C-밴드는 5G에서도 가장 중요한 주파수로, 전 세계 통신사는 이미 이 주파수를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 예정이다. 지속적인 대규모 대역폭, 즉 통신사 당 100MHz 할당은 5G 비즈니스 성공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두예칭 부사장은 지속적인 대규모 대역폭은 투자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모두 10배가량 개선하고, 모바일 브로드밴드(MBB)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려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두예칭 부사장은 현재 5G는 C-밴드 주파수 계획 조정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른 주요 기술과 요구 사항도 간과해서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 두예칭 부사장은 업링크와 다운링크
[첨단 헬로티] 절단 및 홈절삭 가공, 소직경 보링 가공 등은 보통의 선반 작업과는 다르다. 절단 및 홈절삭의 경우 공간 제약, 칩 처리 등이 문제다. 소직경 보링 가공은 구멍 깊이에 따른 채터링 발생이 문제다. 가공하기에 앞서 문제점과 해결책을 알아두면 효율적인 가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호에는 절단 및 홈절삭 가공, 소직경 보링 가공의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 살펴본다. 1. 절단, 홈절삭의 포인트 절단 가공은 공작물을 축에 대하여 직각 방향으로 절단하는 가공으로 환봉 부품, 파이프 부품, 육각형상 부품 들을 절단하는 작업이다. 또 홈절삭 가공은 공작물에 각종 용도에 맞는 홈 형상을 가공하는 작업으로 외경 홈절삭 가공, 내경 홈절삭 가공, 단면 홈절삭 가공 등이 있다. 절단, 홈절삭 가공의 문제점 절단, 홈절삭 가공이 일반적인 선반 작업과 다른 점은 바이트가 절삭해 가는 좁은 공간에서 홀더 강성, 강고한 팁 클램프, 원활한 칩 배출을 확보해야 하는 점이다. 이 때문에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기 쉽다. ① 절삭 가공 중에 채터링이 발생하기 쉬워 고능률 가공이 어렵다. ② 깊은 홈 가공 또는 지름이 큰 공작물을 절단 가공할 때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컨퍼런스 2018’ 국내 첫 개최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Infineon)이 국내 첫 <오토모티브 컨퍼런스 2018>를 지난 7월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면서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기술 개발과 시장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자동차 비즈니스 사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컨퍼런스 환영사에서 이승수 인피니언 코리아 지사장은 “인피니언은 자동차 업계에서 40년 이상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반도체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인피니언 코리아는 고전력 반도체 연구소, 차량용 레이다 연구소를 국내에 설립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자동차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인피니언 아카데미 개설해서 차량용 반도체 심화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인피니언은 자동차 뿐 아니라 여러 산업에서 혁신적인 연결고리로서 고객의 최대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승수 인피니언 코리아 지사장 전기차·자율주행차 수요 증가에 시설 대비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오토모티브 시장은 2018년에서 2023년 사이 연간 6.5%씩
[첨단 헬로티] 팬듀이트가 패널 도어 외부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안전성을 높인 신개념 잔류 전압 테스터 ‘베리세이프(VeriSafe)’를 지난해 미국 출시에 이어 올해 7월 1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 동시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팬듀이트코리아는 7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베리세이프 비즈니스 계획을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사고에 대한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이 필수적이다. 미국의 경우, 산업 현장에서 전체 사고의 약 20%가 아크 플래시와 관련된 전기 사고가 일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매년 2억 달러의 손실이 일어난다고 한다. 여기서 아크 플래시는 전기가 가압된 설비에서 작업을 수행할 때, 안에 위험 전압이 남아있으면 아크가 발생해서 폭발이나 화재로 인해 사람이 크게 다치는 사고를 말한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2017년 기준으로 전기화재는 8011건이 발생했고, 감전 재해는 532명, 설비사고는 7397건이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전원이 꺼진 상태를 확인하지 않거나 전원을 끄지 않은 상태로 작업 수행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휴대용 테스터를 가지고 검사하고 있지만,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