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OSRAM은 ams OSRAM 적외선(infrared, IR) LED 이미터에 사용되는 기존의 칩 기술보다 밝기와 효율을 각각 최대 35% 및 42%까지 향상시키는 새로운 IR:6 적외선 LED 칩 기술을 6일 발표했다. PC 및 스마트 초인종의 보안 카메라, 생체 인증 시스템 같은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은 이 새로운 IR:6 박막 칩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조명으로 향상된 이미지 품질을 달성하고, 개별 생체 인식 마커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을 절약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연장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의료기기 제조회사는 조직 손상 치료를 위한 광선 치료 장비와 같은 의료기기에서 IR:6 칩의 높은 광 출력을 통해 적은 LED로 동일한 치료 효과를 구현하고 공간을 절약하며, BOM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새로운 칩을 사용한 첫 번째 ams OSRAM 제품은 1.6mm x 1.6mm 크기의 콤팩트한 패키지로 제공되는 OSLON P1616 시리즈의 고출력 LED와, IR 카메라에 사용하기에 완벽한 새로운 직사각형 조명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시야각 옵션을 제공하는 OSLON Black 제품군이다. 도미닉 베르그만 am
씨케이솔루션은 일본 니치야스(Nichias)와 이차전지 드라이룸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습로터 글로벌 공급망 확대 및 드라이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004년 설립된 씨케이솔루션은 냉동공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드라이룸 시스템을 구현하며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셀 배터리 주요 3사 모두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153억 원, 영업이익 177억 원, 당기순이익 151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 7년간 연평균 39%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헝가리,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니치야스는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단열재, 실링 제품, 드라이룸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에너지, 화학 공정과 같은 첨단 제조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근 온기 기준 매출액은 2494억 엔에 달한다.
시스코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손잡고 디지털 기술이 각 개인의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디지털 웰빙 허브(Digital Well-being Hub)’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이 사람들의 생활과 업무, 연결 방식을 급속도로 변화시키고 있지만, 아직까지 기술적 혁신이 웰빙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스코와 OECD는 디지털 웰빙 허브를 통해 세계 최초로 디지털 기술과 개인의 웰빙 간 복합적인 관계를 깊이 있게 조사할 예정이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OECD 국가의 성인 가운데 40%가 기본적인 디지털 역량이 부족해 디지털 개인정보 보호와 온라인 활동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파악하지 못하는 등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OECD 국가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AI 관련 데이터 수집으로 인해 자신에게 불리한 편향된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로서는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매일 어떻게 경험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문제가 전반적인 웰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조사가 부족한 상황이다.
케이투스(KAYTUS)가 최신 V3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V3 서버 제품군은 6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AMD EPYC 9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일반 컴퓨팅, 멀티 노드, 크리티컬 컴퓨팅, 스토리지 최적화 및 랙 스케일 시스템을 아우르는 17가지 서버 모델로 구성된다. V3 서버는 다양한 컴퓨팅 플랫폼과 광범위한 호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향상된 인텔리전스 및 혁신적인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고도화된 컴퓨팅 및 스토리지 혁신으로 CPU 버스 대역폭과 메모리 대역폭 및 용량을 최적화해 듀얼 소켓 서버에서 최대 576개의 코어와 최대 5.0 GHz의 클럭 속도를 구현하고 메모리 대역폭을 136% 향상시킨다. 테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LLaMA2 대규모 모델 AI 추론 시나리오에서 V3 서버의 전체 성능은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최대 3배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점차 다양해지는 AI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는 새로운 컴퓨팅 과제를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각각의 AI 애플리케이션이 고유한 특성과 시스템 요구사항을 지니고 있는 만큼, 단순 알고리즘 외에 다양한 컴퓨팅 생태계와 최적화된 데이
S2W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24 하반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30여 개 총판 및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해 S2W의 인공지능 및 보안 솔루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비전과 파트너십 강화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2W는 행사에서 ‘2024년 사업 성과’, ‘2025년 파트너 운영 방안 및 프로세스’, ‘주요 제품 및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 맞춤 생성형 AI 플랫폼 ‘SAIP’ 등 AI 기반 솔루션이 소개됐고, 특히 최근 취약점·자산 유출 데이터·주목해야 할 분석 리포트 등을 알려주는 AI 비서 기능과 맞춤형 보고서를 자동 생성해 주는 AI 자동화 리포트 기능을 업데이트한 통합 사이버 위협 CTI 플랫폼 ‘퀘이사(QUAXAR)’가 주목받았다. S2W는 향후 현장 영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전담 영업 교육을 실시해 효과적인 파트너 영업 활동을 조력할 계획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그간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 속에서 인도네시아, 대만 같은 신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33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532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4% 증가했다. 순이익은 2802억 원으로 9.1% 줄었다. SKT는 2021년 11월 인적분할 이후 3년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닦아 왔다. 올해 SKT는 AI 수익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빠른 수익화가 기대되는 ▲AI 데이터센터 ▲AI B2B(기업사업) ▲AI B2C(개인서비스)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지속적으로 가동률이 상승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4%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SKT는 이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진화, 발전시켜 사업 성장률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울 가산 데이터센터에 준비중인 엔비디아 GPU 기반 AI 데이터센터는 12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독형 AI 클라우드 서비스 GPUaaS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구독형 AI 클라우드 서비스는 GPU 자원을 직접 구매하기 힘든 국내 기업들에게 GPU
씨큐비스타가 새로운 지능형 AV 엔진을 탑재한 FDR을 국방기관에 우선 공급한다. 씨큐비스타는 이번 솔루션에서 차세대 NDR·FDR 보안시스템 패킷 사이버의 핵심 엔진인 파일 기반 실시간 위협헌팅(FDR) 기술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FDR은 ‘장비 내장형 파일 평판’, ‘지도 학습 기반 머신러닝’, ‘악성 문서 탐지 스크립트 및 YARA 기술’을 포괄하고, 이번 지능형 AV 엔진 탑재로 악성코드 대응능력이 높아졌다. 지능형 AV 엔진은 멀웨어 침투를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Locky·TeslaCrypt·CryptoWall·Cryptolocker 랜섬웨어를 포함한 제로데이 악성코드를 탐지한다. 더불어 Javascript·PHP·Iframes·Includers 등 웹서버 관련 악성코드 탐지 및 정보 유출을 막고, 악성 자바스크립트 및 HTML 익스플로잇을 탐지해 지능형 AV 단일 기술로 제로데이 공격 90% 이상을 방지한다. FDR는 미국 국방부가 도입해 사용 중인 보안 솔루션으로, 적성국가에서 공격해 온 파일 기반 위협을 조사하기 위해 개발됐다. 우선 파일을 평판으로 고속 조사한 다음, 검출되지 않은 파일만 제3자 멀티 백신과 샌드박스로 추가 조사해
대만의 전기요금,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대만의 급격한 전기요금 상승과 잦은 정전으로 TSMC가 경쟁력에 타격을 입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만은 지난 2022년 이후 지금까지 전기요금을 4번 인상했다. 이전에는 세계 어느 곳보다 싼 전기요금 덕에 전력비용 걱정을 하지 않아 왔는데 이제는 다른 나라보다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 할 판이다. TSMC는 대만 외에 미국과 일본에도 공장을 운영하며 독일에는 새로 공장을 짓고 있다. TSMC의 웬델 황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투자자들에게 "지난 몇 년간 전기요금이 두 배로 올랐다. 내년에는 대만의 전기 요금이 우리가 공장을 운영 중인 국가 중에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만은 자국 내 업체들에 세금 환급, 저렴한 토지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대체 전원은 부족해지면서 국영 전력회사인 대만전력공사의 손실이 급증했고 전기요금 인상도 불가피해졌다. 특히 경제의 취약한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성장세가 강한 분야의 요금을 많이 올렸다. 올해 4월 전기요금 인상 때도 평균 인상률은 11%였지만 T
LG CNS가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하고 전력중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에너딕트’는 에너지(Energy)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다(Predict)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의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정보통신기술 (ICT)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 중이다. 이는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산업 구조를 분산 형태로 전환해 지역 내 소규모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수요처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이 같은 에너지 공급 개편에 따라 VPP 시장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다수의 기업들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 기관 스카이퀘스트(SkyQuest)에 따르면 글로벌 VPP 시장 규모는 30년까지 169억 달러(약 2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CNS가 선보인 에너딕트는 VPP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솔루션이다. VPP 사업자는 계절, 날씨 등 기상상황에 따라 발전량의 변동성
시총 순위 최상위 자리에 등극한 것은 지난 6월 역대 처음 엔비디아가 5일(현지시간) 대망의 시총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미 대선일인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2.84% 오른 139.91달러(19만3061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3조4310억 달러로 불어나며 이날 주가가 0.65% 오르는 데 그친 애플(3조3770억 달러)을 제치고 시총 1위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엔비디아가 시총 순위 최상위 자리에 등극한 것은 지난 6월 역대 처음으로 시총 1위에 오른 이후 4개월여만이다. 지난달 25일과 지난 4일에는 장중 시총 1위 자리에 올랐다가 장 막판 상승 폭이 줄어들면서 장 마감까지는 지키지 못한 바 있다. 이날 주가는 약 1% 상승 출발해 장중 14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지속하다 장을 마감했다. 이에 애플과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TSMC와 브로드컴 주가도 각각 2.17%와 3.17% 상승했다. 엔비디아 주가 상승은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많고, 특히 엔비디아가 오는 8일부터 미국 주요 주가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에 편입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
앤비젼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머신비전 비밀노트’를 한정판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간은 2015년에 발간된 ‘머신비전 백서’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최신 머신비전 기술과 필수 개념을 담아 머신비전 신규입사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머신비전 비밀노트는 다년간 현장에서 활동해온 앤비젼 엔지니어들이 머신비전 기술의 기초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했다. 특히 처음 머신비전을 접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바탕으로 집필됐다. 앤비젼은 “지난 20년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머신비전 분야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출간 역시 이러한 연장선에서 진행된 야심찬 프로젝트로, 머신비전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덕표 앤비젼 대표이사는 “머신비전 비밀노트가 머신비전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앤비젼이 추구하는 가치인 ‘SUPPORTING VISION’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이 책이 독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원/달러 환율은 6일 장 초반 138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7원 오른 1381.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4.6원 내린 1374.0원으로 개장한 뒤 점차 낙폭을 줄이다가 상승 반전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379.3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미국 대선 주요 경합주 출구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 달러는 강세 압력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하면 약세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05.10원)보다 3.21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도입 후 비효율적 소통 방식 개선, 업무 히스토리 관리, 전사 협업 체계 투명성 제고 마드라스체크는 자동차부품 및 소재 테크기업 화승코퍼레이션에 자사 협업툴 ‘플로우(Flow)’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플로우가 국내 제조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 사례다. 화승코퍼레이션은 화승알앤에이, 화승티앤드씨 등을 자회사로 두고 친환경 자동차 부품, 각종 산업에 필요한 핵심 소재, 산업용 고무제품, 종합무역 사업 분야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제조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마드라스체크는 제조업 분야에서 시장 입지를 강화하게 됐으며, 화승코퍼레이션은 새로운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마드라스체크와 플로우의 부산·영남지역 파트너사인 ‘드림아이티’와 공동으로 수행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화승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기존 사내 메신저 시스템은 보안 및 효율성 문제 등을 가지고 있었으나, 플로우 도입 후 비효율적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 히스토리 관리, 전사 협업 체계의 투명성 등을 강화했다. 이번 시스템은 화승코퍼레이션 통합기술본부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축됐으며, 향후
하이크비전이 컬러뷰(ColorVu) 3.0과 아큐센스(AcuSense) 3.0이 적용된 최신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군인 차세대 ‘이지IP 4.0 플러스(EasyIP 4.0 Plu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크비전이 새롭게 출시한 네트워크 카메라 ‘이지IP 4.0 플러스’는 보다 나은 화질과 오디오 기능, 지능적인 기능, 향상된 제품 디자인 및 재료를 통해 영상 보안 수준을 향상시켰다. AI 이미지 처리 및 복원 기능을 탑재한 컬러뷰 3.0 기술과 비디오 분석 및 검색을 간소화한 아큐센스 3.0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크비전의 새로운 네트워크 카메라는 자체 개발한 고급 AI 이미지 처리 기능인 하이크AI-ISP(HikAI-ISP)가 통합된 컬러뷰 3.0 기술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AI 노이즈와 동적 모션 트레일의 감소 기능을 통해 동적 이미지 선명도와 정적 디테일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어두운 조명 조건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3D LUT 기술을 탑재해 정확한 색상 보정과 섬세한 색상 매칭을 제공하며, 사물의 실제 색상을 복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크비전은 컬러뷰 3.0에 혁신적인 AI WDR(와이드 다이내믹 레
스위스의 전기화 및 자동화 기술 리더인 ABB가 오로라 모터스를 인수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ABB의 모션 비즈니스 부문에 있어 중요한 전략적 진전으로 평가된다. 오로라 모터스는 30개국 이상에서 확고한 고객 기반을 보유한 미국의 수직 펌프 모터 공급업체로, 중국 상하이에서 엔지니어링 및 운영을, 캘리포니아 헤이워드에서 본사와 배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거래의 재무적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2024 회계연도 말 완료가 예상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ABB는 오로라 모터스의 경험 많은 영업 팀, 전략적 납품 파트너십, 그리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다. 이로써 ABB의 NEMA 모터 사업부는 제품 제공 강화, 공급망 확장, 그리고 글로벌 고객 지원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시 헨슨 ABB NEMA 사업부 담당 사장은 “이 보강 인수는 우리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대하며, 주요 시장의 공백을 보완하는 전략적 움직임”이라며 “혁신을 통해 업계 표준을 재정의하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오로라 모터스의 콘로이 셤 사장은 “ABB의 탁월한 사업 운영 및 업계 헌신과 결합되면 우리가 가진 수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