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와 본선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 16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범 종목을 제외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그 밖에 국립특수교육원장상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인 우수상, 장려상과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상인 페어플레이상이 각각 수여된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는 철도사업 중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역명이 확정된 4개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9월 3일(화) ‘사업용 철도노선 및 철도거리표’를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역명심의위원회는 노선명 및 역명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2014년 구성되어 현재까지 21차례 개최되어 노선명 21건, 역명 108건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이번에 역명이 확정된 철도건설사업 4개소는 개통 일정에 맞추어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 지침에 따라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확정되었다. 사업별 역명 확정안은 다음과 같다. 서해선 홍성~송산: 합덕역, 인주역, 안중역,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사업개요: 충남 홍성 홍성읍~경기 화성시 송산동 L=90.0km / 4조 1,009억원 / 2024년 11월 개통 예정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문경역 사업개요: 경기 이천시 부발읍~경북 문경 마성면 L=39.2km / 2조 5,529억원 / 2024년 11월 개통 예정 동해선 삼척~포항: 영해역, 고래불역, 후포역, 평해역, 기성역, 매화역, 울진역, 죽변역, 흥부역, 옥원역, 임원역, 근덕역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로 8회를 맞이한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의 슬로건은 ‘Better Life is Here’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3일 오후에 열리며, 주요 내외빈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의 부총리급 인사인 데르야겔디 오라조브 알카닥도시건설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김흥수 GSO 본부장이 ‘인류의 진보에 영감을 주는 도시: 공간, 사람, 시간의 이음’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엔비디아(NVIDIA)의 줌비 베들레헴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이 ‘스마트시티와 AI’를 주제로 두 번째 기조연설을 맡는다. 스마트시티 기술 및 서비스
스페컴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제47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대피모 학회) 부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미용 의료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학회로, 피부, 미용, 탈모, 비만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의료 기술을 보유한 의사들과 최신 의료 기기 업체들이 참가하여 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스페컴은 이번 학회에서 지난해 8월 출시한 미용 병원 전용 결제 서비스 ‘뷰티페이’를 선보였다. 뷰티페이는 미용 병원 운영에 필요한 매출 확인, 정산 대사 등의 서비스와 함께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페컴 관계자는 “출시 예정인 뷰티페이 CRM과 키오스크를 소개하며, 앞으로 더욱 확장될 시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로써 많은 병원들이 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검찰청(총장 이원석), 경찰청(청장 조지호)은 범정부 전국 특별단속을 무기한 시행하는 등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여 엄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세사기 대응 협의회'를 개최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초기 단계부터 긴밀한 수사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협력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범정부 특별단속을 통해 부동산 거래 정보와 피해상담 사례 등을 조사·분석하여 검찰청과 경찰청에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추진하였다. 또한, 전세사기 의심 거래에 대한 기획 조사를 통해 총 4,137건의 거래에서 전세사기 정황을 포착하였고, 이에 따라 해당 거래의 전세사기 의심 임대인과 관련자 1,414명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하였다. 경찰청은 '22년 7월부터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 범죄수사대 등에 전세사기 전담수사팀 2,118명을 편성하고, 24개월간 전국적인 단속을 적극 실시한 결과 전세사기 사범 8,323명(구속 610명)을 검거하였다. 국토부 수사 의뢰 등을 토대로 '무자본 갭투자' 보증금 편취, 전세자금 대출사기 등 대규모 전세사기 조직 40개를 적발하고, 15개 조직에 대해서는 형법상 '범죄 집단 조직
교량 상시 진동 가속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안전진단 기술, 건설시장 혁신 예고 최근 인천시설공단의 호수1교, 서울특별시 강서 도로사업소의 신월IC교 및 시흥IC 교,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의 지야대교 등에서 기술개발자 ㈜디오티, ㈜한국건설방재연구원의 교량 상시 진동 가속도 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안전진단 기술이 활용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건설 신기술 제960호로써 교량에 간편하게 무선 가속도계를 설치하고, 측정한 데이터를 시공간 분할 알고리즘 기반으로 분석하여 교량의 동특성(모드 형상, 고유진동수) 및 유연도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기술의 범위 및 내용 이 기술은 교량의 단위하중 처짐을 추출하고, 다양한 하중에 대한 정적 처짐을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기술은 고중량 차량을 직접 교량에 재하하여 처짐량을 측정하는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소규모 교량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 기술은 무선 가속도계를 이용하여 상시 진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자동화된 분석 과정을 통해 처리함으로써 휴먼에러를 방지하고, 현장과 사무실의 이원화 방식으로 인한 정보 누락 및 업무 비효율성을 개선하였다. 국내외 건설공사 활용 실적 및 전망 20년 이상 경과된
국토교통부는 8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 접근교통망 전담팀」(이하 “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가덕도신공항의 개항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을 목표로 하며,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접근교통망 건설사업을 본격화하고 기존 교통망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TF 구성 및 참여 기관 TF에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 철도 공단,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국토교통부는 신공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 주요 논의 사항 TF는 가덕도신공항 접근 및 연계 교통망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접근 도로와 철도는 각각 신설 노선이 포함되며, 기존 교통망과의 연결 방안도 검토된다. 사업 추진 현황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각 사업 시행자별로 도로 및 철도망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 간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
국토교통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간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노후 단독·빌라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뉴:빌리지' 사업이 공모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연내 선도 사업 30곳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빌라 등은 상대적으로 주거비용이 저렴하여 서민과 청년들의 보금자리이자 주거 사다리 역할하고 있으며, 도시 내 다양한 주거 형태 중 하나로 균형 있게 관리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파트에 비해 불편한 편의시설, 주택 노후화 등으로 인해 주거 만족도가 낮고, 전세사기 영향 등으로 신규 공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3월 19일 민생토론회를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국비로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의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국토부는 사업 발표 이후 지자체·전문가 간담회(15여 회), 국토부·서울시 주택 정책협의회(4.25) 등 관계기관, 지자체, 전문가들과 다각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뉴:빌리지 사업 공모 가이드라인'의 선도 사업은 10월 초에 접수하여 연내 30곳 내외 선정할 계획으로, 5만~10만㎡(
정부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통합과 그린리모델링 상설 홍보관 구축을 통해 친환경 건축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평가하는 제도인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로 통합 운영하여 제도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성능이 우수한 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제(10개 등급, '02년~)'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5개 등급, '17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인증 신청자의 행정편의를 제고하고 건물 부문 탄소중립에 더욱 기여하고자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제'를 없애고,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 및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24.8.29, 시행 예정일 ’25.1.1)하였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 통합안을 시행할 경우 기존 대비 제출 서류도 간소화되며, 인증에 드는 시간도 20일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보다 에너지 성능이 우수한 건축물을 평가할 수 있도록 최상위 인증 등급인 ZEB 플러스(+) 등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29일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주거 기본법' 제5조에 따라 수립하는 주택정책 분야의 장기 법정계획으로, 저출생·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지방 소멸 위기 등 미래 여건 변화를 토대로 주거정책의 기본 목표 및 방향 등을 수립하였다.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연구원 연구용역 및 관계 부처 협의, 주거 실태조사 실시, 국토계획 평가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쳤다. 이번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희망은 키우고, 부담은 줄이는 국민 주거 안정 구현'이라는 비전하에 정책목표로 '시장 기능 회복과 국민 주거생활권 확보',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촘촘한 주거복지 지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거환경과 주거생활 구현'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정책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가구 증가, 소득 증가 등으로 인한 주택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택 공급이 부족하여 주택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 할 예정이다. 실행방안은 도심 지역에 신규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도심 공급 확대와 1기 신도시 정비, 뉴:빌리
해운대 1·2, 용인수지, 수원영통, 안산 반월 등 전국 9개 노후 계획도시가 노후 계획 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평촌 신도시의 기본계획(안)도 공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30일 서울에서 국토부와 전국 23개 노후 계획도시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2차 회의을 개최(1차 6.27)하여, 전국 노후 계획도시의 기본계획 수립 추진 현황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같은 날,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기 신도시 중 한 곳인 평촌 신도시의 노후 계획도 시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주민공람을 시작한다. 평촌은 現 평균용적률 204%에서 기준용적률 330%로 상향, 이를 통해 주택 1.8만호 추가 공급(前 13만명 5.1만호→ 後 16만명 6.9만호) 기반이 마련된다. 부산·수원·용인·안산시,도 관내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 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인천·대전 등 10개 지자체도 ’25년 상반기 내 참여 예정이다. 지난 14일 국토부가 노후 계획도시의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이 되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 방침(안)을 공개함에 따라, 1기 신도시 외 전국 노후 계획도시도 기본계획 수립이 본격화되었다. 특히, 부산광역시, 수원시, 용인시, 안산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29일 충북 음성군 소재 플랜엠(PLANM) 모듈러 제작공장을 방문하여 모듈 제작 공정 및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모듈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였다. 플랜엠(PLANM)은 2020년 4월에 설립되어 교육시설(학교) 및 이동형 병원 모듈 제작을 중심으로 하며, 올해 5월 공업화 주택 인정(PLANM-H)을 승인받는 등 주거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모듈화 공법은 탈 현장 공법(OSC; Off-Site Construction) 중 하나로, 공장에서 대부분의 부재(모듈)를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하여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시공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현장을 찾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노후 학교시설 리모델링 현장이나 과밀학급 지역 등에 설치되는 임시교실 모듈의 제작 공정*과 품질관리 절차를 살펴보고, 주택, 이동식 병원 등의 견본세대를 참관하였다. 철골 구조 조립 및 도장, 콘크리트 바닥 및 건식 벽체 시공, 내부 인테리어 등 진 차관은 “현장 시공 최소화를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는 등 장점이 많은 모듈러 공법을 기존 건설산업의 대안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민 주거 안정과 교통 격차 해소 등을 위해 ’25년 예산안을 58.2조 원으로 편성하였다. 이는 전년 대비 2.7조 원 감소한 규모로, 정부 전체 총지출 677.4조 원 대비로는 8.6% 수준(‘24년 9.3% 대비 0.7%P)이다. 주거복지 분야는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통합 공공임대주택 신규 도입 포함) 예산을 전년 대비 1.2조 원 증액한 22.5조 원 편성, 공공분양주택은 ‘25년까지 총 6.2만 호 공급을 위해 전년 대비 1.3조 원 증액한 2.2조 원 편성, 주거급여 대상 확대 및 지원 금액 상향을 위해 1.6조 원 편성,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1.4만 호)과 공공임대주택 친환경 새 단장(8.3만 호)을 위해 3,782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 분야는 GTX-A·B·C 등 수도권 주요 거점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6,730억 원 편성, 광역·도시철도, 광역·혼잡도로 등 지역 간 교통망 구축을 위해 1.9조 원 편성, 버스 공영차고지 확충 등 대중교통시설 지원을 위해 1,620억 원 편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할 수 있는탑승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등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8월 27일 오후 용산 주한미군기지 반환 부지를 활용하여 개방한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교육부 늘봄학교 추진 발표(‘24.2월)에 따라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운영할 수 있는 교육·체험 과정을 준비해 왔으며, 티볼, 태그 럭비 등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 전용 스포츠 필드에서 즐길 수 있는 신체 활동과 도심 속 자연공간을 활용한 생태 체험교육 등 용산 어린이정원의 특징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용산 어린이정원 늘봄학교에는 용산구 3개 학교(한강초, 원효초, 서빙고초)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8월 2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뉴스포츠(한강초, 서빙고초), 어린이 정원사(원효초) 프로그램을 과목별 전문 교사와 함께 배워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3개 학교 외에 추가로 희망하는 학교들도 용산 어린이정원 늘 봄 신청 과정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용산 어린이정원 늘봄학교에서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도 서로 힘을 모았다. 지난 20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밖에서도 늘 봄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8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과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공급 방안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역동 경제 로드맵」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마련되었다. 우리나라 임대차 시장은 공공이 약 20%, 민간이 약 80%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중 민간 임대시장은 과도한 임대료 규제와 세제 중과 등으로 인해 산업화하지 못하고 비등록·개인 다주택자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높은 재고 변동성은 전세가 상승 등 임대차 시장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공공임대는 재고율 8.1%(‘22, OECD 평균 7%)를 달성하는 등 양적으로 성장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도심지 공급은 용지 확보부지확보 어려움, 사업성 부족 등으로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임차인들이 원하는 곳에서 적정수준의 주거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공급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공급 방안에는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공급 방안과 노후 공공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