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콘텐츠·메타버스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전면에 내세운 창작 플랫폼 전략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모션웨이브는 CES 2026 유레카 파크(Eureka Park) 내 한국콘텐츠진흥원 전시관에 참가해 K-POP 팬덤 중심 AI 창작 플랫폼 ‘MUVIS(뮤비스)’와 자율 실행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SERO AI(세로 AI)’를 선보인다. 이모션웨이브가 CES 2026을 글로벌 무대로 선택한 배경에는 북미 콘텐츠 산업의 구조적 수요가 자리 잡고 있다. 범용 LLM과 단발성 생성 서비스가 주류인 환경에서, 창작 목적과 맥락을 이해하고 음악·영상·3D 캐릭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통합형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디지털 창작물을 실시간 방송, 공연, 로보틱스 등 피지컬 환경으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늘어나며, 창작 연속성과 프로젝트 단위 관리가 가능한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UVIS는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팬 참여형 AI 창작 플랫폼이다.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팬덤 특유의 맥락과 메타데이터를 분석
AI 자율제조·로보틱스 기업 에스에프에이(SFA)가 생활용품 전문업체 아성다이소와 900억 원 규모의 물류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스마트 물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계약은 다이소가 경기도 양주에 신설하는 대규모 허브센터에 AI 기반 첨단 로보틱스 물류시스템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이소는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에 대형 허브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2017년 부산 허브센터, 2023년 세종 허브센터에 이어 양주 허브센터까지 에스에프에이가 연속으로 물류시스템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다이소 물류 인프라 고도화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는 다이소의 물류 특성과 운영 니즈를 반영한 SFA의 맞춤형 설계 역량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양주 허브센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물류를 통합 운영하는 연면적 약 5만 5000평 규모의 대형 물류시설로 조성된다. 에스에프에이는 해당 센터에 물류 자동화와 처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첨단 로보틱스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실시간 자동 입출고와 재고관리가 가능한 스태커 크레인 기반 자동창고 시스템이 도입된다. 여기에 디지털 물류 시스템과 연계된 사이드 피킹
중동 물류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초대형 철도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며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 기회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달 30일 발간한 보고서 ‘중동 물류허브, GCC 철도 프로젝트 재부상’을 통해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이 총연장 2,177km 규모의 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재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GCC 철도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 걸프협력회의 6개국을 하나의 철도망으로 연결하는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주요 항만과 공항을 철도로 연계해 기존 해운 중심의 중동 물류 구조를 육상 철도 기반의 육해공 복합물류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GCC 철도 프로젝트는 2009년 승인돼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가 변동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지연됐다. 이후 2021년 말 GCC 철도청(GCC Rail Authority) 설립이 승인되면서 사업이 재개됐고, 현재는 2030년 단계적 완공을 목표로 국가별 구간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GCC 국가들은 철도망 구축과 함께 각국의 물류 인프라 고도화에도 적
LS그룹이 새해를 맞아 AI를 전면에 내세운 경영 메시지와 혁신 포상 제도를 통해 2026년 도약을 위한 내부 결속을 다졌다. LS그룹은 2일 안양 LS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신년하례’를 개최하고, 그룹의 중장기 경영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신년하례는 임직원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승진 임원 소개, ‘LS 퓨처리스트 어워즈’ 시상, 구자은 회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신년사는 구 회장의 아이디어로 AI가 신년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구 회장은 사전에 고민한 주요 경영 키워드를 AI에 입력하고, 결과가 도출되는 전 과정을 임직원과 공유하며 AI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부가가치가 낮은 업무는 AI를 적극 활용해 신속히 처리하고, 임직원들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AI 기반 업무 혁신을 주문했다. 이어 신년사를 통해 2026년 핵심 경영 방침으로 재무적 탄력성 확보, 신사업 안정화 및 시장 다변화, AI를 활용한 혁신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2026년을 LS의 미래가치를 한 단계 더 진일보시키는
첨단 바이오 기술 기업 에스엔이바이오(S&E bio)가 중국 화장품 OEM·ODM 기업 BonTech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중국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에스엔이바이오는 2025년 12월 30일 중국 상하이 자딩구 와이강진 헝러루에 위치한 BonTech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중국 합작법인(JV) 설립 추진과 함께 자사 핵심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의 현지 OEM 생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BonTech의 마상철 CEO와 에스엔이바이오 방오영 대표이사를 대신해 H&B사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서명했으며, 양사 관계자들은 중국 시장 진출 전략과 단계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MOU는 단순한 생산 협력을 넘어 중장기적인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MOU 체결을 통해 에스엔이바이오는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첨단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의 중국 현지 생산 및 유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뷰티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핵심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BonTech는 대만
제조업에서 AI의 역할을 둘러싼 논쟁은 오래 지속돼 왔다. 자동화가 인력을 대체하고 현장 역할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두려움도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러나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신경철 부장이 제시한 글로벌 제조 트렌드는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AI는 인력을 줄이는 기술이 아니라, 현장의 사고방식과 업무구조를 재편하는 촉매에 가깝다. 로직스 AI·가디언 AI·비전 AI·코파일럿은 설비 기반 예지보전, 품질 검사, 제어 자동화 등 제조업의 핵심 업무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정의하며, 숙련 인력 부족·품질 편차·운영 복잡성 등 오래된 제조 과제를 풀기 위한 현실적 접근법을 제시한다. AI는 더 이상 미래의 실험이 아니다. 공장의 한 모터, 한 라인, 한 카메라에서 시작해 전체 운영 체계로 확장되는 실질적 전환의 시기가 도래했다. 글로벌 제조 AI 트렌드와 스마트 팩토리 과제의 재정의 전 세계 제조업이 AI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기업들은 기술 자체보다 ‘운영 지속성’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신경철 부장은 로크웰오토메이션이 10년 넘게 추적해 온 글로벌 스마트 제조 보고서의 데이터를 통해, 제조 AI가 단순한 기술 실험에서 벗어나 운영 체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변곡점
반도체 제조 현장은 복잡한 공정 구조와 부족한 불량 데이터, 폐쇄적 운영 환경 등으로 인해 AI 적용 속도가 더딘 분야다. RTM이 공개한 Meta-aware MLOps 기반 EHM(Equipment Health Manager) 플랫폼은 이러한 장벽을 정면으로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다. 공정·설비별 메타 정보를 활용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 모델 생성·배포 구조, 헬스 스코어 기반 이상 탐지, 가스 누출·플라즈마 아킹·웨이퍼 센터링 이상까지 감지하는 맞춤형 모델 등을 결합해 AI를 양산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제조사가 직면한 “AI를 쓰고 싶지만 적용이 어렵다”는 딜레마를 풀어내는 현실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제조업에 AI 적용이 어려웠던 이유와 산업적 배경 반도체 산업은 전 세계 제조업 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생산 구조를 갖고 있다. 수백 단계 공정, 장비·레시피마다 다른 프로세스 조건, 설비 편차, 웨이퍼별 데이터 변동성이 동시에 존재한다. 이런 환경에서 AI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정제된 데이터와 공정적 이해가 필요하지만, 반도체 제조는 근본적으로 불량률이 낮아 ‘불량 데이터가 희소한 산업’이라는
설비 신호가 흐르고 검사 장비의 측정치가 쌓이며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제조실행시스템(MES) 등 체계에도 방대한 이력이 남는다. 그런데도 불량 대응이나 공정 안정화 속도가 기대만큼 오르지 않는 이유는 데이터의 ‘양’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데이터가 ‘결론’과 ‘조치’까지로 이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레테크는 제조 데이터 활용을 단순한 ‘수집’ 단계에서 매듭짓지 않는다. 제조·품질 현장이 운영 의사결정하는 과정에서 병목 지점을 세분화해 그에 맞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특히 현장 내 데이터 수집·연결·모니터링·분석·시뮬레이션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하는 방법론을 취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유사한 문제가 반복될 때마다 공정 설계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비효율을 완전히 제거하겠다고 나섰다. 대시보드는 구축돼 있는데 왜 결론은 늦어지는가 산업 현장에는 대부분 모니터링·알람·리포트가 고도화된 대시보드가 도입돼 있다. 하지만 정작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사례는 부지기수다. 지표가 ‘시각화되는 것’과 이상 발생 시 ‘즉각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기 때문이다. 이레테크가 방법론의 최상단에 둔 것은 화려한 분석 기법이 아니라 실전적인 운영 효율 극
제조 현장에서 AI가 체감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인공지능(AI) 성능이 약해서’가 아니라 ‘현장이 결론에 도달하는 속도가 느려서’라는 말이 나온다. 공정이 아무리 빨라도 문제가 생겼을 때 범위를 좁히고 원인을 가설화하고 재발 방지까지 결정하는 흐름이 느리면 비용은 커진다. 컨포트랩은 이러한 문제의 해법을 제조 AX 관점에서 제시한다. 핵심은 AI 도입 여부가 아니라, 기록·추적·보고가 자동화돼 의사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얼마나 줄이느냐다. 노코드 기반 제조 운영 관리 솔루션 ‘포타(POTa)’는 현장 데이터를 구조화된 기록으로 연결하고, 품질·생산·설비 예지보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다.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은 숙련자 의존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으로 빠르게 판단하고 계획정지를 설계하는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제조 AX의 승부처는 ‘정확도’보다 ‘결론까지 도달하는 시간’ 최근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불량률 그래프 하나로 설명이 끝나지 않는다. 더 큰 비용은 불량이 터진 이후에 발생한다. 범위를 넓게 잡으면 폐기, 재작업, 자발적 수거, 납기 차질 등까지도 비용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위협은 고객 리스크로 이어진다. 결국 핵심은 얼마나 빨
임신·출산부터 양육·돌봄까지 생애주기 바우처 통합 이용 임신·출산부터 양육·돌봄까지 23종 국가 바우처를 국민행복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카드 보유자는 재발급 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며, 올해부터 현대카드가 신규 참여해 2026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전자바우처 통합카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23종 국가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행복카드는 국가 바우처 서비스를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전자바우처 통합카드다. 바우처 사업별로 개별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됐으며, 최초 한 번의 발급으로 여러 바우처 서비스를 추가 카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과 첫만남이용권, 보육료·유아학비, 아이돌봄서비스, 에너지바우처 등 전 생애주기 국가 바우처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한 경우에는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로 23종 바우처 사업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는 정부와 계약을 체결한 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등 6개 카드사를
내연차 처분 후 전기차 구매 시 최대 100만 원 '전환지원금' 추가 지급… 2일부터 10일간 의견 수렴 소형 승합차, 중·대형급 화물차도 보조금 지원…어린이 통학용 최대 3000만 원 정부가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내연차를 폐차 또는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추가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전환지원금' 신설해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올해부터 그동안 국내출시된 전기차 모델이 없었던 소형급 전기승합차와 중·대형급 전기화물차에도 국내 시장 출시 예정임을 고려해 보조금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별도로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에 대해 소형급은 최대 3000만 원을 지급하는 기준을 신설하고, 중형급은 시장상황 및 타차종 형평을 고려해 지원규모를 최대 1억 원에서 8500만 원으로 조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공개하고, 2일부터 10일간 이에 대한 공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수요정체 시기를 지나 2025년 국내 연간 최고 보급대수를 달성하는 등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로, 이는 기업의 노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및 재정적 지원에 힘입은 것으로
산업부·중기부·기업 '원팀' 이뤄 마케팅…한국, CES 혁신상 3년 연속 최다 수상 정부가 올해 1월 6일~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Consumer Electrics Show)에 범정부 협업으로 최대 규모 한국관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CES는 IT·가전 등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표 전시회로서, 올해는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전 세계 150여 국가에서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도 삼성, LG, 현대, SK 등 주요 대기업부터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까지 1000여개 사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산업통상부의 '통합한국관'과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타트업 통합관'을 중심으로 38개 기관, 470개 기업의 부스 디자인과 로고 등을 통일한 한국관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 마케팅과 대형 국가관 운영으로 국내 참가기업의 수출마케팅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한국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는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기술시연회', 'K-이노베이션 피칭 챌린지' 등을 통해 월마트, 인텔 등 글로벌기업과 비즈니스 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월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택공급 전담 조직인 ‘주택공급 추진본부(이하 공급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정부 주택공급 정책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계획 중심’에서 ‘실행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초대 주택공급 추진본부장, 주택토지실장 등 주택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실·국장이 참석했다. 또한 주택공급의 핵심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 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4대 공공기관 기관장도 함께해 수도권 135만 호 공급 목표 달성을 포함한 주택공급 확대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공급본부는 21년 동안 임시 조직으로 운영돼 온 국장급 조직인 공공주택 추진단을 중심으로, 국토부 내에 분산돼 있던 주택공급 기능을 통합해 신설된 실장급 상설 조직이다. 택지 개발, 민간 정비사업,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 등 주택공급 전반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운영함으로써, 주택공급을 단기적 대응 과제가 아닌 국가적 핵심 과제로 격상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본부는 국민 주거 안정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AI 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2025년 한 해 동안 운용자산(AUM) 성장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AI 투자 경쟁력을 강화했다. 업체는 축적된 운용 성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6년 창립 이후 지속해온 ‘쉽고 편한 금융투자의 표준’이라는 방향성을 AI 네이티브 자산관리 서비스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25년 금융시장은 코스피 4000선 돌파와 기준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 유동성이 확대되는 동시에 AI 거품론 등으로 변동성도 함께 커진 한 해였다. 단순 지수 추종보다 정교한 판단과 대응이 가능한 로보어드바이저(RA) 기반 AI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핀트는 변동성 장세에서도 자동 리밸런싱과 분산 전략을 통해 안정적 운용을 이어갔다. 핀트 AI투자의 누적 AUM은 연초 2707억원에서 12월 23일 기준 4389억원으로 약 62% 증가했다. 특히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한국주식’과 ‘한국주식배당플러스’ 전략은 같은 기간 AUM이 85억원에서 559억원으로 6.5배 이상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자체 딥러닝 기술과 ESG 평가 스코어를 기반으로 미국 대형주 중심으로 운용하는 ‘미국 거버넌스 전략’도
국토교통부는 12월 한 달 동안 「전세사기 피해 지원위원회」 전체 회의를 세 차례(12월 10일·17일·23일) 개최해 총 1,375건의 심의를 진행한 결과, 전세사기 피해자 등 664건을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세 사기 피해자 법」 제정(2023년 6월 1일) 이후 누적 지원 대상은 35,909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신청 및 이의신청 통한 추가 구제 확대가결된 664건 중 613건은 신규 신청(재신청 포함) 사례이며, 51건은 기존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 법」상 요건을 재확인받아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반면, 711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으며, 이 중 427건은 자격 미달, 158건은 보증보험 또는 최우선 변제금으로 보증금 전액 회수가 가능해 제외됐다. 또한 126건의 이의신청은 여전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기각됐다. 피해 주택 매입 실적 급증… 4분기 2,113호로 1분기 대비 10배↑특히 피해 주택 매입 실적은 올해 1분기 214호에서 4분기 2,113호로 10배 이상 증가하며 피해 복구에 속도가 붙었다. 국토교통부는 "긴급 경매·공매 유예 협조 요청(총 1,086건 누계)과 함께 주거·금융·법률 지원(총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