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리서치 플랫폼 기업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데이터스페이스(Data Space)에 신규 AI 솔루션 ‘인사이트 위키(Insights Wiki)’를 정식 탑재하고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사이트 위키는 기업의 내부 데이터와 오픈서베이가 보유한 방대한 리서치 데이터를 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주제를 입력하면 즉시 전략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리서치 도구다. 단순한 데이터 요약을 넘어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실행 방안을 함께 제시한다. 핵심 기능은 ‘AI 자동 리포트 생성’이다. 인사이트 위키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요약하고, AI 알고리즘이 부서별·단계별 최적화 전략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몇 분 만에 전략 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으며, 시장 트렌드와 내부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오픈서베이의 ‘데이터스페이스’ 플랫폼 내에서 제공되며, 사용자는 별도의 분석 과정 없이 즉시 활용 가능한 맞춤형 리서치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기업은 내부 데이터를 업로드하거나 외부 데이터와 연동해 자사 전용 AI 리서치 플랫폼을 구축할 수도 있다. 오픈서베이는 인사이트 위키 출시를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NASDAQ: ZBRA)가 세일즈포스(Salesforce)와 협력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차세대 매장 관리 솔루션 ‘리테일 클라우드 POS(Retail Cloud POS)’를 공개했다. 이번 솔루션은 AI, 클라우드, 모바일 기술을 결합해 매장 직원의 업무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Dreamforce) 2025’에서 처음 공개된 리테일 클라우드 POS는 매출 누락, 재고 부정확, 직원 교육 부족 등 소매업계의 대표적 운영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지브라의 안드로이드 TC5·EM45 시리즈 모바일 컴퓨터와 세일즈포스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해 매장 전반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 주문·결제 통합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매장 관리자는 실시간으로 재고와 판매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직원은 모바일 단말 하나로 결제·주문·고객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조 화이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은 소매 혁신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브라의 안드로이드 기반 하드웨어와 세일즈포스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3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9%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의료영상 부문과 산업용 디텍터 부문에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번 분기 뷰웍스의 성장세는 의료용 정지영상 디텍터와 산업용 디텍터 매출 증가가 중심이 됐다. 의료용 정지영상 디텍터 부문은 2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유럽 대형 고객사의 발주 재개로 매출이 회복됐으며, 수의진단 디텍터 제품군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여기에 뷰웍스의 독자 기술인 소프트웨어 기반 산란보정(SBSC)과 AI 영상진단 솔루션 ‘노이즈엑스(Noise-X) AI’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유방촬영용(맘모그래피) 엑스레이 디텍터는 국내와 남미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 동영상 디텍터 부문은 81억 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유럽과 북미 지역의 치과 영상 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향후 주력 고객의 발주 재개 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산업용 비파괴검사(NDT) 디텍터 부문은 6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35억 원 대비 약 71%
AI 풀필먼트 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의 풀필먼트 서비스 ‘카페24 매일배송’ 공식 운영사로 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위킵은 카페24를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들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자정(24시)까지 주문을 접수하고, 다음 날 바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365일 출고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들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물류센터가 멈추면서 판매 기회를 놓치거나 배송 지연으로 인한 고객 불만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위킵은 이러한 운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주 7일·24시 마감 출고 체계를 전격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카페24 매일배송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 이를 통해 판매자는 늦은 시간대의 주문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주말과 야간에도 끊김 없는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위킵의 강점은 AI 기반 예측형 물류 시스템에 있다. 자체 개발한 AI가 판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해 주문량을 예측하고, 자동 발주(Reserved Order)와 사전 포장(Prepack) 프로세스를 자동 수행함으로써 출고 효율을 극대화한다. 덕분에 자정 직전 주문도 즉시 출고가 가능하며
글로벌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TRADLINX, 대표 박민규)가 포워딩 및 물류 기업의 디지털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리포트 ‘화주 영업의 모든 것 : 실무에 바로 쓰이는 실전 노하우’를 5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영업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포워딩 기업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제시한다. 트레드링스가 보유한 4만여 개 화주 및 포워딩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포워더들의 공통된 디지털 영업 패턴을 8가지 핵심 전략으로 체계화했다. 리포트는 ▲오프라인 영업의 한계와 대안 ▲화주가 포워더를 변경하는 주요 이유 ▲이메일 답장률을 높이는 작성법 ▲링크드인을 활용한 신규 화주 발굴 ▲CRM(고객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고객 관리 ▲인바운드 콘텐츠 마케팅 시스템 구축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을 담았다. 특히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템플릿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리포트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영업용 이메일 스크립트, 링크드인 메시지 템플릿, 역제안 전략, 트레드링스의 ‘물류 마케팅 프로그램’ 활용법 등 현장 영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예시 자료가 다수 포함돼 실
AI 기반 제조지능화 솔루션 전문기업 피아이이(공동대표 최정일·김현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필옵틱스가 주관하며 총 85억6천만 원 규모로 4년간 추진된다. 목표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용 유리기판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다. 해당 과제의 정식 명칭은 ‘반도체 패키징 유리기판용 레이저 스캐닝 TGV 공정기술 및 공정장비 개발’로, 피아이이는 TGV(Through Glass Via) 고정밀 검사 측정 장비 개발을 담당한다. TGV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유리기판을 관통하는 미세 홀(Via)을 형성하는 핵심 기술로, 고집적·고성능 패키징에 필수적인 차세대 공정이다. 피아이이는 홀로토모그래피(Holotomography) 기술과 AI 검사 플랫폼을 결합한 정밀 검사 솔루션을 개발해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3D로 정밀 측정할 계획이다. 빛의 위상과 강도를 기록해 내부 굴절률 분포를 3차원으로 재구성함으로써 TGV 홀 내부, 기판 모서리의 미세 크랙, 표면 거칠기(Roughness) 등을 고정밀로 분석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비접촉·비파괴 방식으로 적용돼 검사 대상물에 손상을 주지
세계 최대 특송 물류기업 페덱스(FedEx)가 아시아 역내 항공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하며 동남아시아 무역 허브 간 연결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조치는 동남아 지역의 무역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아태 지역 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페덱스는 최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CAN)과 말레이시아 페낭 국제공항(PEN)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을 신설했다. 보잉 767 화물기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운항하며, 페낭으로 향하는 수입 화물 운송 시간을 기존보다 약 1시간 단축했다. 이를 통해 현지 수입업체들의 물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 광저우와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BKK)을 잇는 노선도 추가로 개설했다. 신규 노선은 주 5회 운항되며, 동남아 주요 시장과 미국 등 글로벌 거점 간 교역 속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말레이시아 클랑 밸리 지역의 픽업 마감 시간 역시 1시간 연장돼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하는 아시아행 화물 발송의 유연성이 확대됐다. 이는 동남아 물류 인프라 강화와 함께, 페덱스의 역내 항공망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페덱스는 이번 네트워크
로지스올그룹(회장 서병륜)이 물류학계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제정한 ‘서병륜학술상 2025’ 시상식을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병륜학술상’은 물류산업의 학문적 성장과 연구 역량 강화를 이끈 학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여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물류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두 명의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병륜 학술대상’에는 물류산업의 혁신과 학문적 공헌을 이끈 김대기 고려대학교 교수가 선정됐으며, ‘서병륜 신진학술연구상’에는 물류·SCM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이평수 경기대학교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 원, 500만 원이 수여됐다. 올해부터는 대학생 논문발표 경진대회 시상도 서병륜 회장이 직접 맡아 학문적 교류의 저변을 확대했다.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는 학부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현장 중심의 물류·공급망(SCM) 연구를 선보이는 장으로, 실무 적용 가능성이 높은 우수 연구 성과를 발굴·포상하는 데 의미가 있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다수의 학생이 수상하며 미래 물류 전문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조명·센서 솔루션 선도기업 ams OSRAM(한국 대표 강석원)은 자사의 고출력 컬러 LED 제품군 ‘OSRAM OSTAR Projection Power’가 세이코 엡손(SEIKO EPSON Corporation)의 신형 휴대용 스마트 프로젝터 4종에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엡손은 ‘라이프스튜디오(Lifestudio)’ 브랜드의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OSRAM OSTAR Projection Power P0MQ, P0AQ, P1MS, P1AS 시리즈의 6종 LED를 광원으로 적용했다. 이번 제품에는 엡손이 독자 개발한 3색 광원(3LED) 기반의 ‘트리플 코어 엔진(Triple Core Engine)’ 기술이 탑재돼, 3LCD 시스템의 광효율을 극대화하고 4K급 고화질 영상을 구현한다. 엡손의 EF-61·EF-62는 경량 휴대형 미니 프로젝터, EF-71·EF-72는 고휘도 빌트인 풋 프로젝터로 구성됐다. EF-61·71은 풀 HD 해상도, EF-62·72는 4K 향상 화질을 지원하며, EF-72는 1,000루멘의 최고 밝기를 제공한다. 모든 모델은 3LCD와 RGB LED 기술이 결합된 트리플 코어 엔진을 채택해 실내외 어디서나 선명하고 생생한 색감을
산업 특화 비전 인공지능(AI) 기업 세이지(SAIGE, 공동대표 박종우·홍영석)가 지난 10월 28일 서울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사절단을 초청해 자사 AI 기술을 시연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우디 정부의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사우디 투자부(MISA), 국부펀드(PIF),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 등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문단에는 사우디 투자부의 Hesham Mohammad 이사, Abdulmajeed Alonezi 매니저, 국부펀드의 Abdullah Nasser Alrayes 투자 담당, 데이터인공지능청의 Fahad Hafeth Alrashed 이사 등 AI와 투자 분야의 핵심 인사들이 포함됐다. 세이지는 박종우 대표와 김승현 본부장이 직접 사절단을 맞이해 회사의 주요 시설을 소개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 중인 AI 기술의 실제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세이지는 제조 현장의 품질 검사, 공정 최적화, 산업 안전 모니터링 등 실제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시연해 사우디 측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세이지는 글로벌 제조 대기업과의 협력 사례를 소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 즉시 보상 조사 착수, 주민 의견 적극 수렴 당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를 방문하여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지난 2024년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서리풀 지구(2만 호 규모)는 20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서리풀 지구 현장을 자세히 살피며 사업 개요와 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 지정 시기를 2026년 상반기에서 2026년 3월로 조정한 바 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관계 기관 사전 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2026년 1월 내 지구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 장관은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이 11월 중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 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세심하게 조
국토부, 킨텍스서 3일간 개최…. 기술 혁신을 통한 패러다임 전환 모색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7, 8전시장에서 「2025 스마트 건설·안전·AI EXPO」를 개최했다.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건설, 더 안전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기술 혁신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7개 기관이 주관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 건설·안전·AI EXPO」는 그동안 스마트 건설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개막 행사에서는 '스마트 건설 챌린지' 시상식 및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었고, 스마트 건설 안전 선포식과 스마트 건설 얼라이언스 총회가 개최되었다. 특히,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 정보모델링(BIM) 등 5개 주요 기술 분야에서 총 97개 팀이 경연을 펼쳐 최우수상 5팀(장관상)이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스마트 건설 안전 선포식'에서는 건설 현장 노동자, 건설사, 정부가 함께 'AI 모델링 등 첨
산업용 부품 전문 기업 서림오토메이션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로봇재킷을 소개했다. 서림오토메이션은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부스를 꾸리고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산업용 로봇을 보호하는 로봇재킷을 선보였다. 기름, 먼지로 인한 오염은 기계의 정밀도를 저하시키고 오작동의 원인이 되는 등 산업 현장에 악영향을 끼친다. 서림오토메이션의 로봇재킷은 단순한 커버가 아니다. 재킷을 장착한 채로 로봇을 작동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서림오토메이션에 따르면 커버를 사용하면 방진, 방적, 방유 등 효과로 로봇의 내구성과 미관을 유지시켜, 결국 제품의 수명까지 연장시킬 수 있다. 서림오토메이션은 협동로봇뿐 아니라 카메라, 컨트롤박스, 그리퍼 등을 위한 커버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서림오토메이션의 부스에는 이밖에도 엔드 이펙터, 로터리 조인트, 툴 체인저, 크로스롤러 베어링 등을 비롯, 마이크로 전자기 브레이크, 고정밀도 터치 스위치, 볼커플링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돼 있었다. 서림오토메이션은 17개국 356개 회사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자동화 시스템 전 공정을 아우르는 세계적 브랜드의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하는 종합 부품 유통 기업이다. 20
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 삼정오토메이션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각종 산업용 자동화 부품을 소개했다. 삼정오토메이션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부스를 꾸리고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프레임리스 모터, 보행로봇용 액츄에이터 등 자동화 부품을 선보였다. 삼정오토메이션은 방위 산업과 로봇/자동화 분야를 위한 구동부 설계 및 제어에 특화된 모션컨트롤 전문 회사로, 프레임리스모터, 서보모터, 스텝모터, 드라이버 등 자동화 부품을 비롯해 정밀도가 높고 열악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엔코더 제품과 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5 로보월드는 제조·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서비스형 로봇(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약 300여 개 기업이 1000여개 부스를 꾸려 역대 최대 규모로 관람객을 맞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5 로보월드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 단해가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어떤 물건이든 집어서 옮길 수 있는 소프트그리퍼를 선보였다. 단해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크기나 무게, 형태와 상관 없이 다양한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는 소프트그리퍼를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통적인 그리퍼들은 종종 픽업 물체의 모양, 유형, 위치 등과 같은 요소들에 영향을 받아 물체를 잘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소프트그리퍼는 폴리머 실리콘 유연 재료로 제작돼 물체를 손상 없이 부드럽게 잡을 수 있다. 단해에 따르면 유연함이 강점인 소프트그리퍼는 3C산업이나 신선 식품, 제과/제빵에서부터 자동차, 제철 등 산업에까지 적용될 수 있다. 단해는 소프트그리퍼 외에도 리니어가이드, 롤러스크류, 유성감속기 등 제조 현장에서 쓰이는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5 로보월드는 제조·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서비스형 로봇(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