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슈프리마 그룹사의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인 ‘슈프리마 주니어 아카데미 프로그램(Suprema Junior Academy Program)’을 주최했다. 슈프리마는 2022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님 회사에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에 신청하는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점점 늘어 올해에는 총 21명이 참여했다. 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자녀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얼굴 인증과 나이, 성별, 표정 등을 인식하는 영상 분석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별히 마련했다. 또한 자녀들에게 명예 사원증을 발급하고 제품 기획, 연구 개발, 생산·품질, 영업, 마케팅 등의 직무를 부모님이 직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시간을 보냈다. 가족 친화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슈프리마는 4.5일제 근무, 육아기(단축) 재택근무, 양육비 및 미취학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 동반 행사, 근로자휴가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슈프리마
온세미가 31일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17억352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기준(GAAP) 및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총이익은 각각 45.2%, 45.3%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일반회계기준 및 비일반회계기준 각각 22.4%, 27.5%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0.78달러, 비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0.96달러로 집계됐다. 온세미는 지난 12개월간 자사주 매입을 통해 6억50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반환했다. 하산 엘 코우리 온세미 CEO는 “온세미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고 전략적 시장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리면서 아날로그와 혼합 신호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의 폭을 넓히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폭스바겐 그룹과의 공급 계약처럼 우리는 유럽, 북미, 중국의 주요 글로벌 OEM과 함께 생산을 늘리면서 자동차 분야에서 실리콘 카바이드(SiC)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K쉴더스가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와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 강화를 위한 주거 관리 플랫폼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주거침입과 스토킹 등 주거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주거침입 범죄는 2016년 1만1631건에서 2021년 1만8210건으로 약 56% 증가했다. SK쉴더스에 따르면 외부 침입 우려와 범죄 예방 목적으로 가정용 보안 서비스를 고려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다양한 주거 형태를 고려한 보안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SK쉴더스는 아파트, 공동주택, 전원 주택 등 여러 주거 환경의 보안 위협을 분석한 맞춤형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쉴더스는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파트, 빌라 등 도심형 공동주택은 ‘캡스홈’, 전원형 단독주택의 경우 ‘캡스 뷰가드AI’를 선보이고 있다. 캡스홈은 현관문 앞에 앱과 연동된 CCTV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현관 앞을 확인할 수 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택배 분실 우려도 줄일 수 있다. 캡스 뷰가드 AI는 맞춤형 CCTV 설계 분석을 통해 사각지대 없이 최적의 장소에 설치할 수 있고, 위급 상황 시 24시간 출동
코오롱베니트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AI 솔루션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AI 솔루션 센터는 기업용 AI 솔루션, 특히 생성형 AI 기반 다양한 솔루션을 구성하고 시험해 볼 수 있는 통합 테스트 센터다. 코오롱베니트는 31일 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내 설립한 AI 솔루션 센터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강이구 대표이사, 이종찬 ITD총괄 전무, 전선규 ITM/DX총괄본부장, 정상섭 DX사업본부장, 정주영 ITS본부장, 최상문 ITD본부장, 한현 R&BD본부장, 최형욱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운영하던 가산 테크센터를 이번 AI 솔루션 센터로 이전하면서 AI·클라우드·데이터 중심의 테스트 환경을 확장 구축했다. 최근 기업용 AI 수요 확대로 함께 증가하는 AI 솔루션 테스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AI 솔루션 센터는 IBM, DELL, Red Hat 등 글로벌 주요 벤더사들의 AI 솔루션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파트너사에 폭넓은 AI 데모 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생성형 AI(LLM), 머신러닝 및 딥러닝 분석, MLOps, AI 거버넌스, 데이터레이크, Vector DB 등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서 개막 국내 정책 및 지원책, 인증 제도, 공급망 관리, ESG 리스크 대응 등 탄소중립 어젠다 총망라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 전 영역을 다루는 ‘2024 탄소중립 엑스포’가 9월 4일부터 3일간 열린다. 탄소중립 엑스포는 같은 기간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의 부대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를 맡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한다. 해당 엑스포 행사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컨퍼런스’와 ‘탄소중립 세미나’로 구성된다. 이 중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컨퍼런스는 ‘Digitalization & Sustainability’를 키워드로 내세워 탄소중립의 글로벌 동향 및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여기에 관련 유망 기술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세미나는 ‘Green by Digital’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국내 탄소중립 산업정책과 지원 제도를 공유하고, 인증 제도 도입 방안, 공급망 관리 등 전 세계 탄소 규제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응책을 함께 강구한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본부장은 “기후테크가 새로운 사업 기회로 급부
인공지능(AI)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디플정),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공동 공모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이든티앤에스는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사업의 도심형 부문에서 부산광역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디지털 트윈 기술과 초거대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도심의 생활, 안전 등 도시 행정의 효율성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은 지난해 4월 정부에서 발표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계획’ 중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윈 코리아’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4년 기준 정부출연금 규모는 도심형과 농어촌형을 포함하여 총 94억 원에 이른다. 이든티앤에스는 이번 사업에서 기존 데이터와 신규 데이터를 집계, 분석, 제어하며 표준화하는 데이터 관리(DaaS)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AI 및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설계 및 개
마이페어가 해외 박람회 참가 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도구인 ‘AI 전시 참가 예산 추천 시스템’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약 400만 개 이상의 박람회 참가 예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 기업이 해외 박람회 참가 시 필요한 예산과 세부 지출 항목을 추천해주는 역할을 한다. 기업 담당자가 전체 예산, 부스 타입, 출장 인원수 등의 참가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마이페어에 축적된 참가 예산 데이터를 분석하여 가장 관련성 높은 전시 참가 평균 예산을 제안한다. 추천된 예산 결과에는 해외 박람회 부스 참가에 참고할 수 있는 지출 항목들이 우선순위에 따라 제공된다. 이 시스템은 마이페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페어는 이 시스템을 통해 해외 박람회 참가 기업이 예산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부스 참가비용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해외 박람회 참가 경험이 적은 기업들에게는 주요 준비 항목과 예산 집중 투자 항목을 명확히 제시하여, 효과적인 예산 활용을 지원한다. 마이페어 김현화 대표는 “AI 전시 참가 예산 추천 시스템은 박람회 참가 기업이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방향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폴리머교육Ⅱ-EP 및 복합재의 이해와 친환경 신소재 개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폴리머교육Ⅱ는 범용·EP, 열가소성 및 열경화성 플라스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압출·사출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 및 콤플레인 해결 방안을 다룬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소재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탄소복합재(탄소섬유, 탄소나노튜브), 지속가능한 친환경 신소재인 천연섬유의 활용 및 리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석유화학 시장은 ESG 경영의 강화와 환경규제, 공급망 불안정 등의 복합적인 리스크로 인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석유화학사들은 고부가가치 화학 신소재, 스페셜티 제품, 친환경 소재, 이차전지, 바이오 소재 등 다운스트림 분야로의 진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장, 전자, 건설,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미래 수요 산업의 복합화 및 고도화로 인해 친환경 고부가 소재는 미래 핵심 먹거리로 간주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 1, 2위 기업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도 스페셜티·그린사업·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dsPIC33A 코어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모터 제어, 파워 서플라이, 충전 및 센서 시스템에서 뛰어난 운영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연산이 가능한 임베디드 제어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는 엔지니어의 역량이 필수적이다. dsPIC33A 제품군의 고성능 코어는 200MHz의 작동 속도를 가진 32비트 중앙처리장치(C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여러 개의 폐루프 제어 알고리즘에서 수치 집약적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이중 정밀 부동 소수점 유닛(DP FPU, Double-Precision Floating-Point Unit)과 DSP 명령어를 포함하고 있다. dsPIC33A 아키텍처는 고성능의 정밀한 실시간 컨트롤과 함께 포괄적인 개발 툴 에코시스템을 제공해 설계 프로세스 간소화 및 보다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 조 톰슨 마이크로칩 DSC 사업부 부사장은 “dsPIC33A DSC는 임베디드 시스템 성능을 한층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밀도, 효율성 및 고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sPIC33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2분기(회계연도 4분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매출과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성장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간외 주가는 내렸다. MS는 647억 달러(89조5771억 원)의 매출과 2.95달러(4084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643억9000만 달러를 살짝 웃돌았다. 주당 순이익도 분석가들의 예상치 2.93달러에 부합했다. 총 이익은 220억4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약 10% 늘어났다.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은 19% 증가한 285억2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기에는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 윈도우 서버, 깃허브 등이 포함된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 어카운트가 조사한 분석가들의 컨센서스인 286억8000만 달러보다 낮았다. 특히, 이 중에서도 애저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분기 매출은 29% 성장했다.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치 31% 성장을 밑돌았다. MS는 애저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 29% 가운데 8%포인트가 인공지능
2.5GigE 카메라 ‘MER3 시리즈’, 10GigE 카메라 ‘MARS-GT 시리즈’ 첫선 바이렉스가 중국 머신비전 솔루션 업체 다흥이미징(Daheng Imaging)의 머신비전 시리즈 두 종을 공개했다. 신규 두 종 가운데 ‘Mercury3 시리즈(MER3 시리즈)’는 2.5Gig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기존 1GigE 카메라 대비 2배 이상 넓은 대역폭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속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산업용 카메라 이미지 센서 제조업체 소니(Sony)의 최신 이미지 센서를 차용해 감도와 노이즈 측면에서 강점을 지녔다. MER3 시리즈는 현재 5~24메가픽셀(MP)의 제품군으로 형성됐다. 또 다른 신제품 ‘MARS-GT 시리즈’는 1GigE보다 10배가량 넓은 대역폭을 구현하는 10GigE 인터페이스를 담았다. 이는 기존 인터페이스인 Camera Link를 대체하는 머신비전 기술로 기대받는다. 양 제품을 구성하는 GigE 인터페이스는 30~40m까지의 케이블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Camera Link 인터페이스에 비해 설치 및 유지보수가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렉스 관계자는 “다흥이미징은 구성원의 30%가량이 연구개발(R
유블럭스(u-blox)는 산업 및 차량용 고정밀 위치추적 기술에 대한 전략적 성장 계획의 일환으로 엔비디아 젯슨 및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유블럭스는 모든 산업 시장에 걸쳐 자율 기계 및 기타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에 최신 AI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젯슨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합류했다. 유블럭스의 고정밀 위치추적 솔루션은 다중 위성, 멀티 밴드 GNSS RTK 수신기와 신뢰성 높은 GNSS 보정 기술을 결합해 최종 장치에 실시간으로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접근이 용이하고 사용하기 쉽게 설계된 이 솔루션을 활용해 이 에코시스템의 엔지니어는 인공지능(AI)을 지원하는 자율 주행 모바일 로봇, 무인 항공기(UAV), 정밀 농업 장비 및 환경을 인식할 수 있는 기타 자율 기계들을 신속하게 개발 및 배포할 수 있다. 자율 주행과 관련해 유블럭스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리진 개발자 키트의 IMU/GNSS 센서 및 액세서리 에코시스템을 위한 레퍼런스 기기로 등록돼 있다. 이 레퍼런스 액세서리 보드는 IMU 센서를 통합하고 있는 유블럭스 ZED-F9K 고정밀 추측 항법 GNSS 모듈를 포함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2024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기관’ 지정 전자기기 과열·과충전·과방전 방지 등 소비전력 최적화 구현하는 초소형 센서 기술 발굴한다 코스텍시스가 수직구조 초소형 전류센서 개발을 향한 1부 능선을 넘었다. 수직구조 초소형 전류센서는 전력 반도체, 배터리 관리 시스템, 로봇, 인공지능 관련 장치 등 전자기기의 수명을 최적화하기 위한 센싱 기술이다. 이 과정에서 과열·과충전·과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기기의 소비전력을 감지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기존 전류센서 대비 소형화 설계를 통해 정밀도 및 열 특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텍시스는 해당 센서 개발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새 기술 발굴의 기반을 마련했다. 코스텍시스 관계자는 “자사는 최근 전력 반도체에 특화된 전류센서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며 “이는 주력 솔루션인 스페이서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보유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미소정보기술은 자사의 지식 자산화 솔루션 ‘스마트TA’가 2024년 중기벤처기업부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된 ‘스마트TA’는 방대한 데이터분석 및 머신러닝기반 사용자가 지정한 속성에 대한 카테고리별 다중속성 분류, 향상된 언어규칙(Advanced Linguistic Rule)을 이해한 의미기반의 속성·분류 솔루션이다. 공공기관의 한글, 오피스, PDF등 업무문서, 이미지문서, 표, 도형, 그래프, 시각화 문서들을 정형 데이터로 전환해 스마트TA와 M(MISO)-LLM을 통해 실시간 정교한 데이터분석을 제공한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에 따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별도 평가 절차와 혁신성, 성장성, 공공성, 공급역량 검증을 위한 자격 및 규격검토, 구매평가, 구매심의를 통해 최종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한다. 공공기관의 구매확대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제도며 시범구매제품을 공공기관이 도입하면 경영평가에 가점이 부여된다. 미소정보기술은 중기부 시범구매제품을 통해 국가기관 및 준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가의료기관 및 지방의료원, 시도교육청,
퀄컴 테크날러지는 5G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증진할 스냅드래곤 4s 2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4s Gen 2 Mobile Platform)을 31일 공개했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인류의 기술적 진보에 대한 퀄컴의 공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4G에서 5G로 향하는 글로벌 전환을 선도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산업계 모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스냅드래곤 4s 2세대는 원활한 멀티태스킹 및 생산성을 위한 강력한 CPU 성능, 보다 정확한 위치 측정을 위한 이중 대역 나빅(NavIC), AI로 강화된 오디오,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 및 뛰어난 영상 스트리밍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경험 등 다양한 향상된 기능을 탑재했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4s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5G 기술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5G의 속도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유의미한 도약”이라며 “퀄컴은 최첨단 엔지니어링 덕분에 경제성과 강력한 성능 및 광범위한 5G 접근성을 통해 더욱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무랄리크리쉬난 B 샤오미 인도 사장은 “퀄컴과 협업해 사용자들에게 기가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