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7일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LG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판이다. LG트윈스 로고가 적힌 홈브루 탭핸들, LG트윈스 마스코트 마그넷,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이 새겨진 맥주잔 2개와 마그넷으로 구성돼있다. LG전자는 7일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가 포함된 홈브루 300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또 추첨을 통해 구매자 15명에게 LG트윈스 소속 오지환, 홍창기, 김윤식 선수의 싸인볼을 무작위로 1개씩 전달한다. LG 홈브루는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화한 수제맥주제조기로, 집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를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이날 오지환, 홍창기, 김윤식 선수와 홈브루가 함께하는 홈파티 화보컷을 공개했다. 화보는 세 선수가 홈브루에서 만든 맥주를 즐기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이향은 상무는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는 야구와 맥주의 조합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LG
자이스 코리아(ZEISS Korea)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과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1846년 창립자 칼 자이스로부터 시작된 자이스 그룹은 1986년 자이스 코리아 설립 이래 독일의 첨단 광학 기술과 솔루션을 한국시장에 제공하며 관련 산업 발전과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자이스 코리아는 기술적 성장뿐 아니라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한국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자이스 코리아는 지난 1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의 연탄은행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연탄 1만 장을 기부하고, 강남구 구룡마을 소외계층에게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이스 코리아의 임직원 60여명이 참가해 구룡마을 일대에 연탄 배달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자이스 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 교육을 펼쳤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어로 많은 나라에서 필수 교육과정으로 그 중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IPS는 평택시로 부터 감사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국제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원익IPS는 지난 24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감사의밤 행사에서 평택시 의회로 부터 감사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원익IPS는 평택시에 기부와 평택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원익아이피에스 사우회 윤영환 회장은 "원익아이피에스의 발전이 나아가 평택시의 발전과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돕고 나눌 것"이라며 "이번 감사표창은 원익아이피에스의 전임직원의 결실로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효성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효성은 서울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2007년부터 17년간 이어져 왔으며 효성은 지금까지 2만250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해왔다. 효성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해 김치를 구매한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의 사회 환원을 돕는 등 노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다. 이와 함께 효성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40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지난 5일에는 '사랑의 쌀' 20㎏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효성은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한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상생 활동을 동시에 지원한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아현동 관내 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로봇'을 개발해 대전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시연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로봇은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카메라·라이다(Lidar) 센서를 장착하고 지정한 장소까지 자율주행으로 선로를 이동한다. 균열이나 열차 운행에 방해되는 장애물을 발견하면 영상·알람을 작업자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코레일은 태풍·호우 등으로 열차 운행이 어렵거나 작업자 접근이 위험한 장소에서 선로 상태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 이 로봇을 투입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점검 로봇은 신속하고 안전한 점검이 가능해 철도사고 예방과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올해 말까지 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로봇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첨단기술을 도입해 유지보수 기능을 과학화하고 열차 안전 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7일 시민들의 건강한 도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서구 까투렴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4호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서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도시 숲 만들기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 포리공원을 시작으로 문점공원, 용머리공원에 이어 이번 까투렴공원까지 4차수에 걸쳐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4호 숲이 조성된 까투렴공원에는 미세먼지 방풍 효과가 뛰어난 단풍나무를 포함해 공기 중에 퍼진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데 우수하다고 알려진 진달래가 식재됐다. 또한 이끼를 활용한 산책로도 추가 조성돼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자연친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심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의 감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조성한 1~4호 숲을 통해 약 174kg의 미세먼지와 약 2.1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숲 조성 기념행사에서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
에쓰오일(S-OIL)이 미래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TS&D)센터를 짓고 현재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의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 에쓰오일은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TS&D 센터 준공식을 열고 미래 사업 분야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총사업비 1444억 원이 투입된 TS&D 센터는 지상 4층·지하 2층의 연 건축 면적 3만6700㎡ 규모의 기술개발 연구동으로 완공됐다. 2017년 준공된 폴리머연구동, 윤활유연구동과 함께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윤활 제품 개발,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TS&D 센터는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는 2026년 이후 양산될 올레핀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선형 폴리에틸렌(LLDPE) 등의 고객 요구(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과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전기차와 수소차 윤활유, 서버나 전기차 배터리의 온도를 낮춰주는 플루이드(Fluid) 제품에 사용될 기술 개발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에쓰오일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청정수소와 암
빔모빌리티가 캠퍼스 내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주행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빔(Beam)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빔모빌리티는 지난 22일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 자체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빔모빌리티가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하는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는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자체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주로 일반 이용자 및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최근 전동킥보드가 효율적인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빔모빌리티는 교육 대상을 직장인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을 최초 실시함으로써 출퇴근 시 안전한 전동킥보드 주행 습관을 형성하고 교통 안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숙련된 전문 강사가 안전한 전동킥보드 주행을 위한 관련 법규 안내 및 올바른 주행 및 주차방법, 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며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와 임직원 10명이 참석했으며,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4~5개 조로 편성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양천구 거주 독거 노인 180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노인분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여년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좀 더 나은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 공헌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그룹사인 아비바코리아와 함께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ES
“마약 범죄 예방 및 근절 위한 지속 관심과 경각심 필요”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가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해 마약 범죄에 대응하는 건전한 사회 조성을 피력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마약 투약 및 중독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신규식 대표는 앞서 캠페인에 동참한 정진일 이스트시큐리티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신 대표는 “마약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이 중요하다”며 “레노버는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지속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캠페인 참여 대상자는 전인호 VM웨어 한국 지사장, 이령 대교CNS 대표이사 등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4일, 주한 탄자니아연합국 대사와 경제보좌관을 본사에 초청해 경제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태관 오스템 대표이사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존 피엠 마수카 탄자니아 경제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탄자니아 치과산업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탄자니아 정부 관계자는 연면적 약 2만2000평(7만 1003㎡)의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 마련된 약 300평 규모의 제품 전시관과 9000평에 달하는 연구시설을 둘러봤으며 특히 치과 디지털 장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전했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탄자니아 연합공화국의 인구 수는 2020년 기준 6179만 명으로, 2025년에는 90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탄자니아는 국민 기대수명과 소득이 증가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 경제 성장 국가로, 탄자니아 정부는 '탄자니아 개발 비전 2025(TDV 2025)'를 발표하고 의료·보건 예산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 장대희 법인장은 "탄자니아 의료용 X-Ray 1위 수입국은 한국으로 전문 의료기기 선발주자인 독일, 미국, 이탈리아보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와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태국 여행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태국 SCB(Siam Commercial Bank)은행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은행은 금융 기술·인프라를 공유하고 국경 없는 동남아 지역 결제 인프라 구축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국민지갑' 해외결제 서비스 이용자 대상의 공동 마케팅과 내년 새로 시작되는 태국 ATM(현금자동출납기) 출금 서비스 관련 협력도 진행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KB국민은행 고객은 태국 SCB은행 ATM에서, SCB은행 고객은 한국 KB국민은행 ATM에서 자유롭게 현지 통화를 인출할 수 있게 된다. 태국은 여름 휴가철인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약 3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 6월 출시한 국민지갑 GLN 해외결제 서비스도 ▲외화(USD)결제 ▲우대환율 제공 ▲캐시백 이벤트 등을 통해 태국 내 결제 이용액이 크게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KB국민은행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과 국민지갑을 통해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폴, 라오스, 괌, 사이판 등 해외에서 현지 QR·바코드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
미소정보기술이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발전과 의료데이터 연구를 위해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은 대전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 건양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본원 의무기록실 노후 모니터 40대를 교체한다. 병원의 의무기록실은 질병 및 수술분류·진료기록의 분석·진료통계·암등록·전사 등 각종업무에 관한 기록 및 정보를 유지·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물품 전달식에는 건양대학교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 최현수 전산정보실장이 참석했으며 미소정보기술 호수영 부사장, 대전지사 변상돈 본부장, 대외협력실 정혜원 실장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료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 진료체계 개선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0년 개원 초부터 중부권 최초로 임상병리 자동화 시스템, 처방 전산화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차별화 전략과 IT 시대에 걸맞은 초정밀 AI진료시스템, 로봇수술,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등을 통해 첨단 의료기술을 선도해 나가며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건양대
국내 상위권 대기업 투자, 20년간 안정적인 임대 수익 제공 에너지 IT 기업 해줌(Haezoom)이 대기업과 협력해 태양광 공장 지붕 임대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붕 임대 사업은 건물의 비어 있는 지붕 공간을 활용해 투자 비용 없이 고정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해줌의 태양광 지붕 임대 사업은 국내 상위 대기업 및 발전자회사가 참여해 20년간 안정적인 임대료를 제공한다. 20년 후에는 임대를 연장하거나 임대인이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양도받고 발전 설비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해줌 지붕 임대 사업은 지붕이 노후된 공장이라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조건으로 지붕 보강 및 보수 작업도 가능하고, 공장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차 보증금 및 보증 보험 가입 의무를 없앴다. 임대료는 5년 치 임대료를 할인율 없이 즉시 지급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해당 사업은 지붕 면적 300평 이상을 보유한 공장 건물 소유주라면 누구나 참여 문의가 가능하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이번 지붕 임대 사업은 대기업을 통해 임대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 지붕 보강, 공장주 보증 측면의 장점도 있다”며,
전문의약품 중심 매출 성장…리베이트 과징금에 178억 순손실 JW중외제약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9% 증가한 26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1829억 원으로 같은 기간 8.6% 증가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이 회사의 3분기 실적 기준 역대 최대다. 회사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은 물론,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도 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5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했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138억 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5.2% 증가했다. 다만 순손실은 17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JW중외제약이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며 부과한 과징금 298억 원을 회계상 영업 외 비용으로 반영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오리지널 의약품을 중심으로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바탕으로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