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화학은 19일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ETZero(렛제로)'를 선보이고,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LETZero는 ‘Let(하게하다, 두다)+ Zero(0)’의 조합어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LG화학은 이번 ‘LETZero’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Greensumer) 확산 등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최근 CEO 기자간담회에서도 2050년까지 바이오 소재,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친환경 소재 중심의 Sustainability 비즈니스에 3조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은 ‘LETZero’ 브랜드를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제품에 우선 적용한 후,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제품 전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이달 말 출시되는 ISCC plu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Bio-balanced SAP(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화학이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LG화학은 18일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첨단소재사업본부가 출범한 이래 단일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을 상반기에 채용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대규모 공개 채용이다. 이번 채용은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하며, OLED 등 IT소재 사업 분야도 포함해 진행한다. 양극재 부문은 차세대 양극재 및 전구체 공정 개발 등 R&D, 구매, 영업/마케팅, 생산 및 설비 기술 등이 모집 대상이다. 분리막 등 신사업 개발 부문은 신규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R&D, 공정 기술, 상품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량급 인재 확보에 나선다. IT 소재 부문에서는 자동차 및 IT용 편광판과 OLED 및 폴더블용 점착 필름 개발, 영업/마케팅, 생산기술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또한 ESG 기반 사업 강화를 위해 폐배터리를 분해해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금속을 추출하는 리사이클 분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육 과정을 마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수료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의미한다. LG전자는 미국 카네기멜론대(Carnegie Mellon University, 이하 CMU)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올해 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연구원들이 최근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운 가운데 교육 과정을 마친 직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메타버스 수료식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수료식을 위해 가상공간에 LG트윈타워와 CMU 캠퍼스를 실제 모습과 유사하게 구현했다. 이번에 아키텍트(Architect) 교육과정과 소프트웨어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보안전문가(Security Specialist) 교육과정을 수료한 직원은 모두 100여명이다. LG전자는 수료 직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와 소프트웨어 보안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두산이 ESG 경영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CSR보고서를 발행해 온 ㈜두산은 올해부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요소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한 ESG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 경영의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한다. ㈜두산 곽상철 대표이사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두산은 사업에 기반한 이해관계자인 인재, 지구환경, 파트너를 중심으로 ESG 측면의 영향을 투명하게 보고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성과지표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이해관계자에 대한 기여 영역을 ‘인재·지구환경·파트너(People·Planet·Partner)’에 해당하는 3P로 규정했다. 3P는 ㈜두산이 영위하는 업의 특성을 고려한 ESG 경영의 지향점으로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우선순위에 두고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연간 두 차례씩 CSR위원회를 열어 CSR 전략과제를 관리해 온 ㈜두산은 ESG 경영의 프레임을 거버넌스 구축, 전략 체계 마련,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구분하여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S(회장 구자열)는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경기도 안성시 소재)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구생태 환경을 살리기 위한 토종꿀벌 육성 사업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LS미래원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전 세계에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 살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토종꿀벌 양봉 농가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LS는 LS미래원 내 유휴부지를 토종꿀벌 양봉 장소로 제공하며, 사업 운영은 지역 농가 살리기 차원에서 안성시 양봉전문가 단체인 ‘한봉연구회’가 진행한다. LS미래원 양봉 장소에는 토종꿀벌 약 40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26개의 벌통이 설치되며, 11월경 수확이 예상되는 60kg의 토종꿀은 LS가 매 연말 개최 중인 나눔 행사를 통해 안성시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LS그룹 상생경영의 일환”이며, “건강한 생태환경이 만들어지길 소망하며, 지역사회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GS리테일은 12일부터 차세대 유니콘의 가능성을 지닌 푸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 ‘넥스트 푸디콘 시즌2’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넥스트 푸디콘’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맛집 또는 소규모 창업팀을 성장시키고 함께 신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는 ‘집구르망을 찾아서’라는 테마를 선정하고, 시그니처 메뉴 또는 특별한 레시피를 제품화 하고 싶은 팀을 찾는다. ‘집구르망’은 ‘집’과 ‘빕구르망(미쉐린 가이드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부여하는 등급)’의 합성어로, 지역 맛집 또는 소규모 창업팀의 레시피를 제품화해서 성장시키고, 고객에게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맛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스케일업을 꿈꾸는 지역 맛집 또는 브랜드 △제품화하고 싶은 레시피를 보유한 팀 △16주 제품 개발 프로그램에 풀타임으로 참여할 수 있는 팀이면 모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특히 고정 팬을 보유한 맛집, 온라인에서 유명한 맛집, MZ세대가 좋아하는 식품 브랜드인 경우 선발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넥스트 푸디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가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작년 한해 동안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측면에서 신뢰 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노력과 성과가 담겨 있다. 특히 보다 체계적인 ESG 가치 경영을 위한 ‘2025 Sustainable Value’ 전략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산업을 선도해온 대표 기업으로서 회사 운영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기후 변화와 자원순환, 제품 생산, 공급망, 지역사회 등 5대 중점 추진 분야별로 2025년까지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최주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사업 성과를 비롯해 경영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며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작년 말부터 ESG 경영을 본격화하며 전담 사무국을 신설하고,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책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포스코가 호주 원료 공급사 리오틴토(Rio Tinto)와 탄소중립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코는 8일 리오틴토와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원료 기술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철광석 생산부터 수송 및 철강 제조까지 이어지는 철강밸류체인(Steel Value Chain) 전반에 대해 탄소배출 저감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 회사인 리오틴토는 전지구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보무, 일본제철 등 주요 고객사들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김학동 철강부문장은“기후변화 대응은 포스코에게도 중요한 아젠다이며, 리오틴토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철강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알프 배리오스 마케팅부문장 역시 “포스코는 탄소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하는데 협력해야 할 중요한 고객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탄소 철강산업으로의 전환에 기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포스코 김학동 철강부문장, 리오틴토 알프 배리오스(Alf Barrios) 마케팅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지원해온 LG화학이 석유화학 업계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상한 기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 협력 기업을 찾는 프로젝트로, 최근 중기부는 자상한 기업을 2.0으로 개편해 중소기업의 탄소 중립과 ESG 경영 지원까지 범위를 넓혔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7일 중기부, 신한은행,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함께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발행한 8200억원의 ESG 채권 가운데 1000억원을 출연해 펀드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이 예치하는 예탁금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이자를 감면하거나 지원하는 방식이다. 중소기업들은 분야별로 자금이 필요한 활동에 대해 LG화학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LG화학은 환경·사회·지배 구조에 이바지하는 정도와 체계적인 모니터링 방안까지 고려해 자금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2050 탄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동국제강은 7일 창립 67주년을 맞아 ‘작은 창립기념식’을 열고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을 구축해 가자고 강조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창립 67주년 당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변화의 흐름을 읽고, 스스로 내재화해 조직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는 사람이 동국제강의 원동력”이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개인의 성장과 발전이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드는 기반”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임직원에게 “ESG 경영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개혁과 개선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지금의 단기적 성과가 우리의 종착점이 아니며 지속 가능한 최고 경쟁력의 Global Steel Company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대규모 모임 행사 없이 사업장별, 담당 임원별로 분산해 장기근속상 수여만 진행했다. 창립일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매해 창립기념일마다 특별 봉사를 진행하는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은 비대면 봉사 중 하나로 전국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에 여름 나기 물품이 담긴 ‘DK 해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포스코가 사내 보건 관리체계 진단 및 개선을 위한 ‘보건자문위원회’를 신설한다. 포스코는 지난 5일 사외 전문가와 사내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보건자문위원회는 사외 전문가 4명과 사내 노사 대표 4명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운영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보건자문위원회는 보다 전문적인 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작업환경 ▲위해성 관리 ▲직업건강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과제를 도출하고 개선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개최해 보건 이슈에 대한 자문과 함께 직영과 협력사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인회 위원장은 “포스코가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내부 보건 관리체계를 들여다보고 개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위원회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입장에서 제대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원대의기구를 대표하여 참여하는 정수화 위원과 강용구 위원은 “우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JW그룹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JW그룹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에 ‘카페누리(cafe_Nuri)’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카페누리는 ‘생명누리’가 운영하는 사내 카페로 발달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카페매니저가 근무한다. 장애인 근로자는 오전과 오후 4시간씩 교대 근무하며 음료주문 접수, 음료제조 등의 업무를 맡는다.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지난해 1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장애인 근로자는 JW당진생산단지에서 카페누리 외에도 작업복 클리닝과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생명누리에 소속된 사회복지사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신체적·정서적 관리 역할을 하고 있다.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앞으로 직무 적합성을 고려한 양질의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서명준 생명누리 대표(JW중외제약 제품플랜트장)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그동안 보여준 열정과 능력이 사내카페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라그룹이 자매결연부대인 22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라그룹은 지난 7월 2일 강원도 고성에 있는 부대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중인 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했다. 사단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환담에서 정형균 사단장은 10여년간 늘 관심을 가져주시고 각별한 지원을 해주시는 한라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부대도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해서 우리에게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한라그룹이 더 크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화 사장은 “코로나 19상황에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시는 장병 여러분들이 있어서 기업들이 마음놓고 기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22사단과 실질적인 교류활동이 되로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올해는 2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지 10주년이 되는해로, 그룹에서는 10월경에 교류 10주년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새로 부임한 정형균 22사단장, 부사단장, 참모장 등이 참석했으며, 그룹에서는 한라홀딩스 홍석화 사장, 대외협력팀 정응균 상무 등이 자리했
헬로티 김진희 기자 | GS리테일이 현대기술투자가 운용하는 ‘현대-GS리테일 Agro-Bio 3호 펀드’(이하 펀드)에 투자자로 참여한다. 주요 참여자별 투자 금액은 GS리테일이 30억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펀드 운용사 현대기술투자가 각각 90억으로 총 210억원 규모다. 펀드는 장래가 유망한 농림, 축산 벤처 기업 가운데 친환경, 친바이오(BIO) 등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강화 활동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20여곳을 발굴하고 투자를 집행하는 목적으로 8년간 운용된다. GS리테일은 펀드 참여와 별도로 이를 통해 발굴된 우수 기업의 상품을 약 1만6000개의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몰 등에서 취급하거나, 수출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으로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해 동반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또 주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농림, 축산 벤처 기업의 특성상 이번 펀드 참여가 지역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리테일은 펀드를 운용하는 현대기술투자가 여러 정부 주도 기금 펀드의 업무 집행 조합원으로 선정된 바 있고, 농식품 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투자 전문 회사로 판단해 이번 펀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우리은행은 △비대면 선호고객 고객경험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비대면 선호고객 전담관리를 위한 ‘WON컨시어지영업부’가 신설된다. 비대면 선호고객을 위한 맞춤형 밀착관리서비스인 ‘WON컨시어지’를 통해 전담직원이 고객과 1:1로 매칭되어 금융상담부터 상품추천, 상품가입까지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 초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 상담시스템을 통해 단순업무의 AI상담봇 대체로 고객상담 업무가 효율화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별 최적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체계적인 비대면 고객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액자산가 고객의 비대면 자산관리상담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디지털PB팀’과 ‘비대면PB사업팀’도 신설한다. ‘디지털PB팀’에 자산관리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해 고객 개개인별 투자성향에 맞는 수준 높은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및 소비자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소비자권익보호와 금융상품 관련 내부통제를 전담 수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