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최근 개최한 '간이 자동화(Low Cost Automation·LCA) 경진대회'에서 용접로봇 '론디'와 고소차 안전고리 벨트 체결 장치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오션이 스마트 조선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진행한 LCA 경진대회는 용접, 도장, 의장 등의 기계장치 부문과 제품을 만들기 위한 보조도구인 치공구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뽑는다. 기계장치 부문 대상을 받은 론디는 사람이 작업하기 힘든 협소한 공간에 들어가 자동으로 용접하는 로봇이다. 이 로봇은 야외에서도 작업이 가능해 연간 수십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치공구 부문 대상은 고소차 안전고리 벨트 체결 장치가 차지했다. 고소차는 높은 곳에서 작업하기 위한 장비를 갖춘 특장차로, 한화오션은 작업자가 안전고리를 체결하지 않으면 고소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고 알람을 울리게 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디지털과 로봇 중심의 거제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난해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출처: 대구시) 기계·부품·로봇산업 기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12개국 311개사가 84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공장 자동화, 공작기계,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등을 선보인다. 기계산업대전은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으로 나뉜다. 대구자동화기기전은 스마트공장 및 공장자동화관, 공작기계관, 첨단공구·가공관, 북구 유망중소기업관으로 구성돼 156개사의 다양한 기술을 볼 수 있다. 삼익THK는 지능형 공장 물류시스템 제품을 전시하고 한국OSG와 대구텍은 절삭공구를 선보이며 대성하이텍은 CNC자동선반 등을 소개한다. 90개사가 참가하는 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자동차 부품 가공 기술과 금속·화학소재 분야 제품·기술을 알 수 있는 전시회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소재·부품·장비특별관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기업 연구개발 우수과제 성과를 선보인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우수성과 기업을 중심으로 5개사 공동관을, 공군군수사령부는 항공부품특별관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다
일본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내년에 대만에 100억 대만달러(약 40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대만 당국이 밝혔다. 10일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왕메이화 대만 경제부장(장관)은 전날 경제부 국제무역서와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일본 오쿠라도쿄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대만과 일본의 반도체 산업 협력 포럼'(이하 포럼)에 참석한 후 언론과 만나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왕 부장은 일본 에바라제작소, 후지필름 등 4곳의 반도체 장비 및 소재 업체가 내년 1분기에 해당 금액을 대만에 투자해 공장 건설, 연구개발(R&D) 및 생산 설비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 집권 자민당의 반도체 전략 추진 의원 연맹 회장인 아마리 아키라(甘利明) 전 간사장은 같은 날 포럼에서 일본 정부의 1조9000억 엔에 달하는 반도체 산업 보조금과 관련해 일본 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대만 TSMC에 9000억 엔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대만 매체들은 전했다. 한편, TSMC의 류더인 회장은 전날 제1회 리궈딩상 시상식에 참여한 후 언론 인터뷰에서 첨단 제조공장 설립과 관련해 "1.4nm 반도체 공정은 대만에 남을 것"이라고
지멘스(Siemens)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지난 11일 제조업체의 설계, 개발, 제조 및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생성 AI를 사용하는 'Siemens Industrial Copilot'의 출시를 발표했다. 지멘스는 지난 여름에 Siemens Realize Live 이벤트에서 Siemens Teamcenter PLM(제품 라이프 사이클 관리) 소프트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간의 연계를 통해 OpenAI의 ChatGPT를 사용하여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멘스는 제조업체에서 인간-기계 협업을 개선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반 코파일럿인 'Siemens Industrial Copilot'을 출시한 것이다. 이는 Siemens Teamcenter PLM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통합의 일환으로 설계 엔지니어, 현장 작업자 및 비즈니스 기능 전반의 다른 팀 간의 가상 협업을 간소화하여 산업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길을 더욱 개척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Siemens Industrial Copilot은 사용자가 복잡한 자동화 코드를 빠르게 생성, 최적화
‘자동차 제조업 분야 오픈소스 SW 기반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그룹 4사가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술 선도를 위해 협력사의 소프트웨어 기술 성장과 경쟁력 육성을 지원하는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오픈업센터에서 현대자동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 분야 오픈소스 SW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자동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상무, 현대모비스 FTCI(미래기술융합) 담당 천재승 상무, 현대오토에버 기술총괄담당 김지윤 전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자동차 분야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신규 사양을 개발하는 협력업체의 경우 오픈소스 활용 비중이 낮고, 오픈소스 사용 가능 여부 판별 및 라이선스의 조건과 의무 확인 등을 위한 검증 툴 마련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국내대학·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협력사에 소개…기술 도입 지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유망 제조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고 제조기술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최근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국내 협력사 60곳,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우수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대학과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 중인 우수기술과 연구 성과를 협력사에 소개하고 제조기술 도입을 지원해 협력사의 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세미나에서 각 대학·공공 연구기관은 ▲생산관리 및 회로/소자 분야 ▲자동화 및 금형/소재 분야 등 12개 분야에서 직접 개발한 선행 기술 및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생산관리 분야에서는 IoT 기반의 공장 통합관리 기술과 효율적인 로봇 공정 운영을 위한 작업 분배 장치 활용 기술을 소개했으며, 자동화 분야에서는 자동화 용접장치와 및 로봇 제어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LG전자는 세미나에서 소개된 기술의 이전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 상담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협력사의 기술 향상을 위해 협력사와 대학·공공연구기관 간 1대1 상담이 이뤄졌
환경·생육 DX관리, 건강이상진단, 체중예측, 실시간 통합관제 실증하고 사업 본격화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래형 농가를 만든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기반 양계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유니아이’와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스마트양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유니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양계 사양관리 솔루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LG유플러스와 유니아이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스마트양계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기술 상용화에 합의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양계 시장의 고객 불편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총 네가지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압축했다. 온습도 및 마리수 등 농장 내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환경/생육관리 DX, 인공지능 이미지 분석을 기반으로 개체별 이상행동을 분석하여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이상진단, 계군의 평균 무게를 측정하는 △체중예측, 유통사에서 계열 농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실시간 통합관제 서비스다. 상용화 전 고객 검증을 위해 국내 대형 유통사와 공동 실증까지 완료했다. LG유플러스와 유니아이는 스마트 양계 솔루션이 농가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가동 5년 만에 생산된 1,000만번째 제품은 업계 최초 SSD 카메라 '솔리드엣지'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 한화비전(대표이사 안순홍) 베트남 공장이 가동 5년 만에 누적 생산 1,000만대를 달성했다. 한화비전 베트남 제조법인은 지난 10월 30일 하노이 박닌성 꿰보공단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1,000만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누적 생산 1,000만번째 제품은 한화비전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SSD(Solid State Drive) 기반 카메라 '솔리드엣지(SolidEDGE)'다. 2018년 제품 생산을 시작한 한화비전 베트남 제조법인은 2019년 누적 생산 200만대, 2021년 500만대를 기록했다. 대지 18,170평, 건축면적 9,350평 규모의 베트남 제조법인은 건물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태양광 발전을 운영하고, 모든 제품과 장비 및 제조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친환경 스마트팩토리다. 카메라, 저장 장치, 렌즈 등 500여개 모델의 제품이 여기서 생산된다. 한화비전 베트남 제조법인은 회사가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된 2021년 한화비전은 베트남 제조법인
스트라드비젼 이선영 최고운영책임자 인터뷰 자율주행 차량에서 비전 AI는 사람의 ‘눈’과 같다. 사람이 눈을 통해 환경을 인식하고 사물을 감지하듯이, 차량은 비전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 및 해석함으로써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비전 AI는 주행 경로를 계획하거나 운전 보조 시스템이 작동할 때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스트라드비젼은 자율주행 비전 AI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화제가 된 기업이다. 지난 9월,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을 탑재한 차량이 100만 대를 돌파한 가운데, 스트라드비젼의 이선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만나 자사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미래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Q : 스트라드비젼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 지난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AI 기술 기반으로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공급하는 비전 AI 기술 기업입니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법인에 약 32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전체 인력 중 75%가 엔지니어로 구성돼 차별화한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창업 당시 일반 자동차용 저가 반도체에 딥러닝 기반 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지멘스(Siemens)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공정 및 제조산업의 공장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위한 솔루션을 비롯해 빌딩 및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위한 지능형 인프라와 철도 운송 솔루션, 의료 기술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의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우저는 네트워킹 장치와 HMI 솔루션, 회로 보호 및 전원공급장치 등 다양한 범주의 지멘스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제프 뉴웰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의 신뢰할 수 있는 공급회사 파트너 목록에 지멘스를 추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 지멘스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산업 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지멘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및 서비스를 마우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성공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멘스의 제임스 워시번 부사장 겸 회로 보호 및 제어 사업부문장은 “지멘스는 고객 지원 및 전 세계 유통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를 채널 파트너로 추가했다”며 “마우저의 우수한 설계 및 공급망 서비스와 물류 지원을 통해 기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
당분간 중국 스마트폰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어려움 겪을 것으로 보여 SMIC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미국의 대중국 기술 규제 강화 속에서 3분기 연속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MIC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감소한 16억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16억4000만 달러)를 하회했다. 3분기 순이익은 80% 급감한 9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가 대박을 터트린 것이 앞선 분기 SMIC의 매출 하락을 상쇄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이같은 실적이 나온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앞서 화웨이가 미국의 집중 견제를 뚫고 지난 8월말 출시한 메이트 60 프로에는 SMIC가 ASML의 장비를 이용해 만든 7nm 공정 첨단 프로세서가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SMIC는 그동안 대중국 수출이 제한되지 않았던 ASML의 액침 심자외선(DUV) 노광장비와 다른 회사 제품들을 조합해 해당 칩을 만들었다고 앞서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블랙리스트에 나란히 포함된 SMIC와 화웨이가 이룬 성과에 중국인들이 열광하면서 메이트 프로 60은 빠르게 매진
어드밴텍, 스마트팩토리 AI 솔루션 적용사례 공유하는 웨비나 개최 어드밴텍이 오는 28일 ‘AI로 진화하는 스마트팩토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WISEPaaS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스마트팩토리는 AI 기술과 함께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어드밴텍과 WISE-PaaS 파트너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AI 진단 솔루션, PHM, 설비 안전관리 및 원격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설비 최적관리의 다양한 솔루션, 적용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제조 산업 고도화를 위한 AI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스텔리젼스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를 통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 산업 내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AI 플랫폼을 바탕으로 이상탐지, 최적화 등 최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키나락스는 AI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MLOps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조분야 자동화 시스템, AI 분석 플랫폼 등에서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디엠텍은 공정 재현 및 데이터 분석, 실시간 운영 모니터링 및 데이터 집계 등을 가능케 하는 OPTRA
AI로 진화하는 스마트팩토리의 미래 : 어드밴텍 WISEPaaS 파트너 서밋 개최 어드밴텍이 오는 28일 ‘AI로 진화하는 스마트팩토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WISEPaaS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스마트팩토리는 AI 기술과 함께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어드밴텍과 WISE-PaaS 파트너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AI 진단 솔루션, PHM, 설비 안전관리 및 원격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설비 최적관리의 다양한 솔루션, 적용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제조 산업 고도화를 위한 AI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스텔리젼스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를 통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 산업 내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AI 플랫폼을 바탕으로 이상탐지, 최적화 등 최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키나락스는 AI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MLOps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조분야 자동화 시스템, AI 분석 플랫폼 등에서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디엠텍은 공정 재현 및 데이터 분석, 실시간 운영 모니터링 및 데이터 집계 등을 가능케
쿤텍이 오는 16일 열리는 ‘The AI Show(TAS 2023)’에 참가해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을 선보인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쿤텍은 AI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전문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AI 기반 통합 관리 플랫폼인 다타이쿠(Dataiku)와 관련된 기술 지원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다타이쿠는 MLOps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IT 기술 보유 유무 및 숙련도와 상관없이 현업 사용자부터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이르는 폭넓은 사용자 층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데이터 수입 및 연계의 운용화부터 모델 모니터링까지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젝트에 필요한 파이프라인의 모든 단계를 단 하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THE AI Show 2023은 조선미디어그룹이 설립
아이코어가 '2023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소부장 네트워킹 행사 'Bridge Day'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9일 개최된 브릿지 데이에서는 그동안 선정된 소부장 스타트업 100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4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이코어는 이날 소부장 우수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20개 사씩 총 100개 사를 선정하여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부장 산업의 기술자립도 제고와 대중견기업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아이코어는 2022년에 산업용 IOT 분야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스트로브 컨트롤러, 오토포커스 모듈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머신비전 부품을 세계 최고 성능의 초격차 제품으로 개발했다. 이들 제품들은 디스플레이 회사의 최신 OLED 검사 공정에 적용되고 있으며 또한 2차전지 검사, 반도체 웨이퍼 검사 등의 첨산산업에도 채택되어 적용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초정밀 검사를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