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랑 내부 소형 모듈 설치해 입주민에 정확한 주차 위치 전달 현대엔지니어링이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입주민에게 전달하는 자동 주차위치안내 서비스 ‘SPAT’을 개발했다. 최근 주거단지의 대단지화로 인해 단지 내 주차장의 규모 또한 급격히 확장되며 입주민들이 자동차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점에 착안해 힐스테이트 주거브랜드 고유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 기술과 국내 로봇기술 전문 기업 럭스로보의 IoT 기술력을 결합해 자동 주차 위치안내 모듈을 개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SPAT은 차량 내부에 시거잭 형태의 스마트 주차 센서를 부착해 주차장 내부에 설치된 CCTV 및 조명 등으로부터 주차 신호를 수신해 입주민에게 정확한 주차 위치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널리 도입된 번호인식형 주차위치안내 서비스의 경우 차량 번호판 이물질, 디자인, 파손, 노후화 등 외관 상태에 따라 인식 오류가 잦은데, SPAT은 차량 내부에 인식 모듈이 설치되기 때문에 외부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보다 더 정교한 주차위치 인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
"고비용 감수하지 않으면서 3D 스캐닝 기술의 성능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 기업에게 또 다른 선택지 제시" 아미텍(AMETEK)의 사업부이자 휴대용 3D 측정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선도 업체인 크레아폼(Creaform)은 지난 1일 핸디스캔(HandySCAN) 3D SILVER 시리즈에 고성능 스캐너 2종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크레아폼에 따르면, 블루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핸디스캔(HandySCAN) 307 Elite 및 핸디스캔(HandySCAN) 700 Elite는 고비용을 감수하지 않으면서 3D 스캐닝 기술의 성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 기업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제시한다. 크레아폼은 새롭게 출시된 제품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점에 대해 ▲복잡하고 반사가 심한 표면의 부품에서 탁월한 데이터 획득 ▲최대 0.030mm(0.0012인치)의 향상된 분해능과 정확도 ▲VXelements의 강력한 알고리즘을 통한 소프트웨어 개선으로 탁월한 사용자 경험 제공 ▲복잡성과 크기가 다양한 부품의 3D 측정 향상 등으로 설명했다. 크레아폼의 김건아 부장은 “2021년에 처음 핸디스캔(HandySCAN) 3D SILVER 시리즈를 출시했을 당시, 시장의
다층 디스플레이 유리 검사 및 표면 거칠기 검사 최적 3D 스캐닝 및 검사 솔루션 개발업체인 LMI 테크놀로지스(LMI)가 스마트 3D 라인 공초점 센서의 새로운 Gocator 55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Gocator의 스마트 센서 플랫폼을 실행하는 첫 번째 라인 공초점 센서는 온보드 측정 도구와 I/O 연결을 제공하는 차세대 온센서 IIoT 비전 웹 기반 소프트웨어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Gocator 5500 센서는 3D 지형, 3D 단층촬영, 2D 강도 데이터를 동시에 생성하는 듀얼 축 설계가 특징이라는 점에서 기존 공초점 기술 중 독보적이다. 이를 통해 Gocator 5000 센서는 다층, 투명/반투명, 곡면 가장자리, 반짝임, 텍스처, 혼합 등 실질적으로 모든 재료 유형을 서브마이크론 정밀도로 스캔할 수 있으며, 경쟁 공초점 기술을 능가하는 품질과 속도로 스캔할 수 있다. Gocator 5500 센서의 주요 특징은 다중 계층 구조에서 다중 프로파일 동시 생성, 프로파일당 1792개의 데이터 포인트 생성, 빠른 검색 속도(10kHz 초과, PC 가속), 고해상도, 서브마이크론 Z 정밀도, 다양한 재료 유형 처리, 듀얼 축
페펄앤드푹스가 컨베이어 벨트의 활용률 모니터링을 위한 Contour2D 센서 시스템을 출시했다. Contour2D 센서 시스템은 최적의 컨베이어 벨트 활용률을 효율적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단 하나의 라이다(LiDAR) 센서만을 필요로 하는 유일한 시스템이다. 또한, R2000 라이다 센서의 고유한 성능 특성과 지능형 알고리즘은 안정적인 섀도우 보정을 지원한다. 이는 최소한의 설치 작업과 빠르고 간단한 3단계 커미셔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매우 경제적인 솔루션이다. 다운스트림 스테이션으로 패키지를 운송하기 위해 컨베이어 벨트에 최대한 효율적이면서도 균일하게 배치하기 위해서는 컨베이어 벨트의 현재 활용률을 안정적으로 감지해야 한다. Contour2D 센서 시스템은 컨베이어 벨트 중앙에 장착되는 단일 라이다 센서로 구성된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센서를 중앙에 배치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스템의 측정 결과를 왜곡하는 컨베이어 벨트에 있는 패키지의 그림자를 감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능형 알고리즘과 결합된 R2000 2D 라이다 센서의 높은 각도 분해능은 이러한 그림자를 보정할 수 있다. 이 센서 시스템의 MSEU(Mult
기아가 3일 'The 2023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동급 최고 연비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모닝은 2004년 2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국내 기준으로 119만7천여대가 판매되며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자리잡았다. The 2023 모닝은 연식변경 모델로,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 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하이그로시 칼라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을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으로 적용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탑재해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The 2023 모닝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
교육과 소매,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IoT, 클라우드, 증강현실 등의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디지털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에이케이솔루션즈는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AAEON 산업용 마이크로ATX 마더보드 ‘MAX-Q470A’를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가속화를 예상했다. MAX-Q470은 최대 128GB의 RAM(4 x 32GB DDR4)을 탑재해 워크스테이션에서 엣지 AI시스템 및 암호화폐 채굴에 이르기까지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성능과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GPU, AI 가속기, 프레임그래버 등에 추가하는 두 개의 PCIe 3.0 [x16] 슬롯과 두 개의 PCIe 3.0 [4x] 슬롯을 제공한다. 기타 확장 옵션으로는 NVMe를 지원하는 M.2 2280 PCIe [x4]와 5G 구축을 위한 M.22252 및 SIM 카드 슬롯이 있다. MAX-Q470A는 후면 I/O 패널의 BIOS 복구 버튼과 보드의 수직 USB 3.2 Gen 1 Type A 포트를 포함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등 손쉬운 유지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무인 키오스크나 자동화 설비
뉴로클이 인공지능 전문지식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 3.0'과 '뉴로알 3.0'을 출시했다. 뉴로티와 뉴로알은 이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외관 불량 검사, 의료 이미지 분석, 물류 패키징 검수 등 딥러닝 비전 프로젝트에 이용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별도의 코딩 없이 뉴로클만의 자동 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해 자동적으로 고성능의 모델을 생성하고, 생성한 모델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영상 및 이미지를 판독하는 것이 뉴로티와 뉴로알의 장점이다. 뉴로티 3.0과 뉴로알 3.0은 2021년 7월에 출시한, 딥러닝 모델의 신속한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한 2.3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버전으로, 지난 5월 30일 공식 출시됐다. 뉴로티 3.0과 뉴로알 3.0은 모델 설계와 레이블링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딥러닝 프로젝트 진행 시 모델을 변경해야 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한 빠른 재학습 기능에 더해 사용자 입장에서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딥러닝 프로젝트의 전반 과정에 해당하는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분석, 모델 선택, 모델 평가 및 적용에서도 뉴로티와 뉴로알을 통해 해결하고 진행하도록 개발됐다. 기존에 이미지 크롭, 이미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산업 및 계측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DC~약 10kHz까지의 신호 대역폭에서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는 정밀 협대역폭 신호 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일련의 완전한 신호 체인과 함께, 설계 작업을 간소화하는 맞춤형 솔루션 옵션 및 엄선한 개발 툴 제품군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필터 성능이나 전력 관리를 들여다보기 위한 설계 툴인 LTspice 같은 시뮬레이션 환경에서부터, ADI가 수십 년 동안 쌓아 온 경험과 통찰력이 집약된 신호 체인 기반 평가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된다. 플랫폼에 포함된 정밀 협대역폭 신호 체인은 저주파 설계 요건을 우선한 정밀 부품 및 전력 관리 부품 선택이 특징으로, 탁월한 정확도와 안정성 및 분해능을 제공한다. 반복 가능한 고품질 측정 및 구동 솔루션을 통해 설계자는 자신의 설계에 대한 확신을 높일 수 있으며, 소스 측정 장치, 디지털 멀티미터, 데이터 수집 시스템 등의 영역에서 정밀 계측과 관련한 가장 까다로운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 플랫폼과 함께 제공되는 정밀 협대역폭 신호 체인 옵션의 예로는 측정 및 제어용으로 짧은 지연 시간과 안정성을 우선한 옵션 또는 전압 구동용
에드몬드 옵틱스는 당사 신제품인 TECHSPEC Athermal 이미징 렌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드몬드 옵틱스에서 독점 판매하는 이 이미징 렌즈는 다양한 강건설계 렌즈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선보이는 제품으로서 환경적 요건이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에 사용하도록 강건설계 디자인을 특징으로 삼았다. TECHSPEC Athermal 이미징 렌즈는 수동식 비열화 방식을 활용해 -10~50°C의 온도 범위에서 광열 안정성을 제공하고 항공 시스템과 같이 온도 변화가 있는 응용 분야에서 열로 인한 디포커스의 영향을 줄여준다. 이뿐 아니라 강건설계 디자인을 채택해 넓은 온도 범위에 걸쳐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메커니즘을 간소화하고 광학 요소를 제자리에 고정 처리한 이 산업 등급의 강건설계 렌즈는 잠재적인 손상과 충격 및 진동으로부터 픽셀 이동을 최소화한다. 이외에 에드몬드 옵틱스에서 선보이는 기타 다양한 신제품은 당사 공식 웹사이트의 신규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존재 감지, 활력 징후 모니터링, 몸짓 인식 위한 높은 동작 감도 구현 NXP 반도체는 UWB 레이더와 파인 레인징 기능을 결합한 업계 최초의 단일 칩 솔루션을 Trimension 포트폴리오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UWB 레이더를 통합하면 디바이스가 환경을 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UWB 지원 디바이스까지 레인징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바일, 사물인터넷, 차량 애플리케이션에 존재 감지, 활력 징후 모니터링, 몸짓 인식을 포함한 동작 감도를 쉽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 UWB 레이더가 지원하는 초미세 동작 감지는 스마트 홈 및 자동차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UWB 레이더가 장착된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는 잠자는 아기의 호흡을 감지하고 패턴이 바뀌면 부모에게 알람을 보낸다. 또한, 자동차내에서 어린이가 뒷좌석에 남겨지면 안전 경고를 보냄으로써 신차평가제도(NCAP) 가이드라인과 미국 핫 카 법에 의해 다뤄지는 문제인 과열된 차량에 아이가 방치되는 것을 방지한다. 라파엘 소토마요르 NXP 반도체 커넥티비티 및 보안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UWB 레이더에 의해 구현되는 초미세 동작 감지를 통해, 뒷좌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위조 또는 오용으로부터 제품을 감지 및 보호하기 위한 비용 효율적인 보안 인증 솔루션인 DS28E30 1-Wire ECDSA 시큐어 오센티케이터(Secure Authenticator, 보안 인증IC)를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업계 표준 FIPS 186 ECDSA(elliptic curve digital signature algorithm)에 기반한 고정 기능 암호화 도구 상자, 키(key) 및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의 안전한 저장, 단일 접점 1-Wire 인터페이스로 기존 또는 신규 설계에 손쉽게 통합될 수 있다. DS28E30은 사용 수명이 제한된 도구, 센서, 그 밖에 다른 주변 장치들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는 최종 제품 수명 주기 정보 같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저장을 위해 ECDSA 보호(옵션 기능) 기능을 지원하는 단조의(monotonic) 재설정 불가능한 감산 전용 계수기(decrement-only counter)와 1Kbit의 범용 EEPROM을 포함하고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보안 위협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사물인터넷, 소비자, 산업, 의료 및 기타 시장에서 제품 개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강력한 임베디드 보안은 물론, 보다 긴 배터리 수명을 위해 저전력 소비를 제공하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보안 서브시스템 및 Arm 트러스트존 기술을 단일 패키지에 결합한 업계 최초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 마이크로칩의 트러스트 플랫폼 보안 서브시스템이 통합된 PIC32CM LS60은 반도체 칩을 두 개 이상 사용할 필요 없이 하나의 MCU만으로 최종 제품을 쉽게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이제 개발자는 신뢰하는 단일 소스를 통해 스마트 홈 디바이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액세서리, 휴대용 의료 기기, 웨어러블, 커넥티드 가전 및 산업용 로봇에 대한 원격 공격이나 물리적 공격으로부터 제품 및 최종 사용자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32비트 MCU를 사용한다. PIC32CM LS60은 사용이 용이한 Arm 트러스트존 기술과 JIL High 등급의 트러스트 플랫폼 보안 서브시스템을 결합한다. 이로써 개발자는 업계에서 입증된 보안 사례와 대책을 구현하고, 널리 알려진 광범위한 원격 및 물리적 공격으
LiDAR 제품군에 대한 라인업 점차 확장할 계획 국내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자체 기술력을 통해 2D 270° 레이저 스캐너 ‘LSC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LiDAR는 TOF(Time of Flight) 측정 방식으로 적외선 레이저를 발사하고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로 변환하는 센서다. OHT, AGV, 드론, 자동차 등에 적용돼 주변 환경 감지, 자율 주행, 충돌 방지 용도로 쓰이고 있다. 최근 물류 로봇 및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LiDAR에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오토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LSC 시리즈는 △L60×W60×H86㎜의 소형 사이즈 △5m/10m/25m의 검출 범위 △270°의 검출 각도 △0.33°의 각 분해능 △905㎚ 레이저 사양(Laser Class 1등급) △15㎐ 스캐닝 주파수의 특징으로 더 정밀한 감지와 측정을 실현한다. 오토닉스에 따르면, 이 제품의 최대 장점 가운데 하나는 검출 필드 영역에 대한 자동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소 10초에서 최대 60초 동안 주변 환경을 자동으로 인지하는 기능을 통해 검출 필드 영역을 설정할 수 있어 사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인 머티리얼라이즈가 적층 제조(AM)의 모든 기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코에이엠(CO-AM)을 출시했다. 적층 제조는 재료를 한 번에 한 층씩 겹겹이 쌓아서 고체 구조물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금속 부품 제조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코에이엠은 제조업체가 적층 제조 과정에서 전체적인 계획,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툴을 제공한다. 코에이엠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머티리얼라이즈가 30년간 쌓아온 3D 프린팅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돼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에게 유용하다. 코에이엠의 개방형 아키텍처는 항공, 우주, 자동차, 소비재,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의 최신 소프트웨어 연동이 가능하고, 요구사항에 맞는 운영 확장도 가능하다. 원활한 생산 데이터 제공으로 적층 제조 생산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개선된 적층 제조 생산을 가능하게 돕는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프로토타입 제작을 위해 적층 제조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제조 기업이 적층 제조에 의존하는 주된 이유는 사실상 대량생산 때문이다. 적층 제조 생산은 아직까지 숙련된
유블럭스는 세 가지 주파수를 지원하는 MAYA-W2 무선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AYA-W2는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진보된 와이파이 6 기술을 활용하도록 해주는 유블럭스 최초의 산업용 와이파이 모듈이다. 소형 폼팩터로 와이파이 6, 블루투스 저에너지 5.2 및 IEEE 802.15.4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활용 사례로는 의료 분야,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에 사용되는 무선 허브와 게이트웨이를 비롯해 태양광 인버터와 EV 충전 인프라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전문 가전기기, 자산 및 차량 관리, 소매 유통 솔루션 등의 분야에도 사용할 수 있다. MAYA-W2는 진보된 연결성이 장점이다. ‘802.11ax’로 불리기도 하는 와이파이 6는 혼잡한 장소에서도 우수한 네트워크 효율을 달성하고, 기존 와이파이 표준에 비해 적은 지연시간과 향상된 도달거리를 제공한다. 스레드는 홈 오토메이션에 흔히 사용되는 저전력 IP 기반 메시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한다. 이뿐 아니라 듀얼 모드 블루투스 기능은 블루투스 클래식과 블루투스 저에너지를 지원한다. 새로운 오디오 기능은 이 디바이스가 여러 오디오 스트림을 동시에 송수신하고, 여러 사용자에게 오디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