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와 ‘장애인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목성호 특허청 차장과 조휘재 LG전자 부사장이 참석했다. 특허청과 LG전자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특허청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활용해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기술 타당성 조사와 문제 해결 가능성, 참신성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LG전자는 채택된 아이디어를 구매하고 고도화해 특허 출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느린 학습자와 발달장애 아동의 올바른 가전 사용을 지원하는 ‘가전학교 프로젝트’(LG전자)와 발명교육센터의 ‘찾아가는 발명교육센터’(특허청) 간 연계를 검토하는 등 지식재산 인재 양성을 위한 후속 협력도 강화한다. 목 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사회의 포용성과 혁신을 동시에 증진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나아가 지식재산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포스코그룹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에서 나온다”며 “초격차 기술로 사업별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 수익 증대로 연결하자”고 말했다. 28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재한 그룹 기술 전략회의에서 “대내외 위기를 돌파하고 초일류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장 회장은 이 회의에서 지주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조직간 시너지를 내고 사업전략과 연계한 기술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그룹 R&D 협력체제’(Corporate R&D)를 구축해 기술 절대우위를 확보하자고 역설했다. 또 ‘초격차 그룹 혁신 과제’ 운영을 통해 핵심 사업의 본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장 회장은 특히 인공지능(AI)을 사무, 연구 등 적재적소에 적용해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의에는 장 회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회사 대표,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초격차 그룹 혁신 과제로 철강, 에너지 소재, 신사업 등을 선정하고 이들 분야 투자 계획에
코닝은 내구성이 뛰어난 글래스 세라믹 소재인 ‘Corning Gorilla Glass Ceramic’을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Gorilla Glass Ceramic은 경쟁사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유리에 비해 거친 표면으로 떨어졌을 때의 낙하 내구성이 개선됐다. 코닝은 이 새로운 소재로 고객사들을 위한 내구성이 뛰어난 커버 유리 제품군을 확대해 나간다. 데이비드 벨라스케즈 코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Gorilla Glass는 강도와 복원력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코닝의 새로운 글래스 세라믹 소재는 이 전통을 이어간다”며 “Gorilla Glass Ceramic은 강화된 내구성을 위해 고안됐고 이는 디스플레이 커버와 외장재를 위한 고품질의 내구성 좋은 소재를 혁신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코닝의 의지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코닝 내부 실험에서 Gorilla Glass Ceramic은 1미터 높이에서 아스팔트를 모사한 표면으로 10회를 반복해서 떨어뜨려도 손상되지 않았다. 반면 대체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유리는 일반적으로 처음 떨어졌을 때 파손됐다. Gorilla Glass Ceramic은 코닝의 Gorilla Glass 제품군의 최신작으로 향후 수개월 내에 모토로
전국 B2B 중소·중견기업 대상 ‘비즈니스 다각화 프로젝트’ 개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참여 희망 기업 공모...300만 원 상당 홍보·마케팅 콘텐츠 지원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은 산업 구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 수는 약 770만 개로, 우리나라 총 기업 수의 99%에 달한다. 중견기업도 약 6000개사가 운영되고 있어, 적지 않은 규모로 우리나라 경제 유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중소·중견기업은 일자리 창출·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혁신 기술 개발 등 측면에서 국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첨병이다. 특히 고용 및 인적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중소·중견기업 종사자 수가 약 2000만 명인 점이 이를 실감케한다. 여기에 글로벌 기술 전환 양상에서 우리나라가 기술 패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대주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런 만큼 우리 중소·중견기업에게는 다각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 이 배경에서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주)첨단이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역 우수기업 판로 개척 프로그램’은 각 지역 내 ‘기업 간 거래(B2B)’
글로벌 전기화·자동화 기술 기업 ABB가 세계적인 운송·물류 기업 CMA CGM과 손잡고 해상 안전 이슈 중 하나인 ‘파라메트릭 롤(Parametric Roll)’ 현상에 대응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CMA CGM이 구축한 이론적 프레임워크를 ABB의 마린·항만 사업부의 자문 시스템인 ‘ABB Ability™ OCTOPUS’에 통합해 선박의 안전성과 운항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파라메트릭 롤’은 선체와 파도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예측이 어려운 롤링 현상으로, 대형 컨테이너선, 자동차 운반선, 로팩스선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선박과 화물, 승무원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수십 년간 해양업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이 현상은 극심한 롤링으로 인한 사고, 선박 손상, 화물 유실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ABB와 CMA CGM이 공동 개발한 알고리즘은 이러한 파라메트릭 롤 현상을 조기에 감지하고 예방함으로써 해상 사고를 줄이고, 해양 오염 가능성까지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OCTOPUS 시스템에 통합된 알고리즘은 실시간으로 운항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악천후 상황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전반적인 운항 효율성도 크게
GE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항공이 구매하는 새로운 항공기 777-9(20대)와 787-10(최대 30대) 항공기 엔진으로 GE에어로스페이스의 GE9X 엔진과 GEnx 엔진을 주문했다고 27일 밝혔다.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의 러셀 스톡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의 GE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신뢰에 감사하다”며 “이번 수주로 GE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항공과의 오랜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으며 대한항공의 성공적인 항공기 업그레이드 및 보유 대수 확대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문에는 GE9X 엔진의 유지 보수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도 포함된다. 이번 GE9X엔진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한국에서 GE9X 엔진을 도입하는 첫 고객이 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은 “GE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항공의 엑설런스(excellence)에 대한 헌신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며 “양사의 파트너십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는 대한항공의 비전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GEnx 엔진은 2011년 출시돼 6200만 시간이 넘는 누적 비행 시간을 달성했다. GEnx엔진은 현재
넛지헬스케어㈜는 25일, 캐시워크 앱 내에서 보다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건강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걸음 수 데이터 제공에서 한층 발전하여 혈당, 혈압, 식단, 체중, 물 섭취 등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통합적인 건강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케어’ 서비스는 사용자가 각종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면 분석 탭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체계적인 관리 지원을 제공한다. 기록된 데이터는 일별, 주별, 월별 통계와 추세를 분석한 리포트로 제공되어, 사용자들이 주도적으로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식단 기록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한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식단 검색 페이지에서 손쉽게 자신이 섭취한 음식을 기록할 수 있으며, 칼로리와 영양성분, 브랜드 등의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음식 및 식단을 등록할 수 있으며, 직접 입력하는 수기 기록 기능도 제공된다. 분석 탭에서는 자신이 먹은 음식의 영양성분과 권장 열량 기준 대비 섭취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사용자가 지속적인
LS일렉트릭이 아세안 주요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대만을 새로운 전략 거점으로 삼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만 최대 석유화학 기업인 난야플라스틱과 손잡고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공급 및 스마트 전력기기 기술 협력에 나서며, 현지 전력 인프라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양사 간 친환경 전력기기 및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이 참석해, 대만 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난야플라스틱은 자사가 보유한 현지 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LS일렉트릭의 디지털 및 친환경 전력기기를 주요 산업단지에 공급하고, 양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전력기기와 친환경 절연물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공장 등 신재생 에너지 및 제조업 혁신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대만 정부는 2050년까지 전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정웅석)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은 3월 24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권리 증진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공동연구 사업 추진 및 학술 행사 개최 ▲ 연구 목적의 조사 활동에 대한 편의 제공 ▲ 연구자료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의 권리와 사법 접근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정웅석 원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의 사법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법적 권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법적 보호 강화를 위한 연구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사법적 권리 보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12.7mm 공구 홀더 기반의 고출력 충전 임팩트 렌치 ‘GDS 18V-750 C Professional’을 출시하며 전문가용 전동공구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최대 750Nm의 조임 토크와 1,000Nm의 풀림 토크를 지원하면서도 헤드 길이를 156mm로 설계해 휴대성과 작업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단계 속도 및 토크 설정 기능이 탑재돼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며, 금속 볼트/너트와 목재 스크류 작업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보쉬는 이번 신제품이 M12~M22 규격의 금속 볼트를 사용하는 금속 가공뿐 아니라 차량 정비, 일반 건축, 목재 스크류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볼트 낙하 방지(ABR) 기능과 잠금 소켓 릴리스 기능을 통해 작업 중 부품 손실이나 장비 걸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들 기능은 보쉬의 PRO360 앱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 또한 강화됐다. LED 작업등 2개가 어두운 작업 환경에서도 시야를 확보해주며, 배터리 상태 표시기와 벨트 클립도 기본 제공된다. 특히 기존 보쉬 1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3년부터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년까지 전국 누적 558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도 약 350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국 대부분의(약 80%) 새마을금고에서 해당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진단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인사·노무 전문가(공인노무사)가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인사·노무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노무 관리의 합리적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 기간 중 자체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새마을금고 내 부조리한 관행, 조직 내 갈등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시행해 조직문화 자정 활동이 병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별 새마을금고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 향상, 합리적인 조직문화의 구축, 임직원의 근로 권익 증진 및 직장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
LS일렉트릭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5대 신성장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북미 배전 유통망, 초고압 변압기, 에너지저장장치(ESS), 글로벌 배전사업 등 5대 사업 중심의 체계 강화를 통해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북미 지역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로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4조5518억 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389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사업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구자균 LS일렉트릭 대표이사 회장은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본격적인 성장 시대를 이어가기 위한 경쟁력 확보 의지를 밝혔다. 구 회장은 “호황기에만 의존하는 실적은 위기에 취약하다”며 미래 성장사업 확보, 글로벌 사업 강화, 조직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사업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주총회에서는 채대석 ESG·비전경영 총괄의 사내이사 선임과 송원자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가 정식 출시 18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일 오후 8시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21일 15시 현재 인기 4위)를 기록했으며 정식 출시 18시간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4월 중으로 ‘낙원 쟁탈전’, ‘광산 전쟁’ 등 다양한 전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출시 후 첫 번째 이벤트인 ‘봄 맞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개발자 노트와 라이브 방송 등도 빠르게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또한 ‘RF 론칭 기념! 스페셜 출석’, ‘격전지 집결! 홀리가스 교환’ 등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4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해 ‘성장 지원 상자’, ‘희귀 바이오슈트·로버 소환권’, 인게임 재화 ‘크레딧’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부회장은 21일 “소통으로 일치단결하는 단단한 기업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진행된 ‘제7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도 경제적 불확실성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조직 내 의사소통 강화, 책임경영 실천, 브랜드 가치 강화, 디지털 전환,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을 꼽았다. 김 부회장은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이를 통해 업무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스마트팩토리도 구축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72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에 입사해 2017년 효성 대표이사에 오른 김 부회장은 이날 주총 이후 8년 만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는다. 그동안 효성은 조현준 회장과 김 부회장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왔다. 효성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임 대표이사는 김 부회장의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API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동남아 공공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위베어소프트는 21일, 동남아 시장 전문 기업 KGlobal Hub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KGlobal Hub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 지사를 두고, 현지 시장에 특화된 컨설팅, 마케팅,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현지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20년 이상의 글로벌 경험과 50건 이상의 파트너십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인도네시아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POC(개념검증)를 진행 중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경찰청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위베어소프트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이 현지 공공시장에 적합함을 입증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 전역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위베어소프트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동남아 공공시장에 특화된 API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대규모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픈 API의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솔루션을 함께 제공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