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대 한정으로 전용 테마 적용...피크닉 매트·보냉백·콜드컵 등 패키지 구성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캐주얼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 갤럭시 전문 액세서리 브랜드 SLBS와 함께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을 16일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총 100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은 대기·잠금·홈·다이얼·메시지 화면에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전용 테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갤럭시 S23 256GB 크림 컬러와 함께 피크닉을 컨셉으로 슈퍼말차와 콜라보한 ▲전용 휴대폰 케이스 ▲피크닉 매트 ▲보냉백 ▲콜드컵 등 굿즈와 슈퍼말차 텐 2개입이 포함됐다. 굿즈는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이번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은 개성있고 독창적인 스마트폰에 대한 니즈가 강한 MZ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등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것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정식 출시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과 라이프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선 유플러스닷컴
구인난 해소, 주문처리 정확도 개선 통한 매출 증대 기대 및 상생 협력 발굴 강화 KT는 소상공인 디지털전환(DX)을 위해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 결제 등을 할 수 있는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오더는 좌석에 앉은 고객이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음식 메뉴를 선택하고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손님이 직접 주문하는 태블릿 메뉴판과 사장님이 주문 내용을 확인하는 태블릿 알림판, 와이파이 AP 등을 포함한 부속품들로 구성된다. KT 무선인터넷(WiFi)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하이오더는 KT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역량과 전국 직영 A/S망을 갖춰 업계 유일하게 서비스 장애 시 '원스탑' 처리를 한다. 관리자가 언제든 매장 상황이나 고객 요구에 맞춰 음식 사진과 메뉴 등을 수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더치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고 10개 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고객 대응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아울러 하이오더와 AI 서비스로봇을 연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하이오더로 들어온 음식이 조리되면 관리자가 몇 번 테이블인지 확인하지 않아도 하이오더와 연동한 AI 서비스로봇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개인정보 보호 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평가로 진행된다. HUG는 정성지표 평가 도입 등 새롭게 바뀐 평가 제도하에서도 정량평가 61개 지표에서 만점을 취득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 최고 기관으로 인정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HUG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운영, 개인정보 처리 방침 개선 등을 통해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병훈 HUG 사장 대행은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히 보호한 노력 끝에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HUG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삼성서울병원 김태준·이준행·표정의 교수팀, 진행성 중간 위암 예측 인자 분석 위내시경 검사 중 위 관찰 시간이 3분 이상 되어야 '중간 위암' 발생 위험성을 낮춘다는 내용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위내시경은 위암 발생률이 높은 지역에서 위암을 조기에 발견해 위암 사망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검사 방법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위암 발생률이 높은 나라에서 위내시경 검사는 위암을 조기 진단해 약 50% 위암 관련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 됐다. 따라서 전국민 대상 40세 이상, 국가 암검진 항목으로 매 2년마다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중간 위암은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 이후 진단되는 암으로, 중간 위암 중 진행성 위암은 위암 사망률과 연관이 있다. 이전 보고들을 보면 새롭게 진단된 위암 환자 중 약 10%는 진단 전 3년 안에 내시경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 중간 암이며, 우리나라처럼 조기 진단을 목적으로 1-3년 마다 정기적으로 위내시경을 받는 상황에서 내시경 검사 이후 진단되는 진행성 위암이 중간 위암으로서 임상적 의미를 가지게 된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태준·이준행, 건강의학본부 표정의 교수팀은 최근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암 음성 결
클라우드형 물류 플랫폼 로지스허브가 CU∙이마트24에 이어 GS25 편의점택배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로지스허브는 지난 2월 CU와 이마트24에서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이번에 GS25 편의점까지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면서 로지스허브 회원은 무인택배접수기가 설치된 전국 3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택배 발송을 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로지스허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택배예약서비스' 메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CU, 이마트24, GS25 편의점 중에 원하는 편의점을 선택 후 배송 및 물품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이후 원하는 편의점을 방문해 무인 접수기에 예약번호를 입력 후 택배를 접수하면 된다. 로지스허브는 단건의 택배를 보내는 이용자 외에도 물량이 적어 택배사 계약이 어려운 사업자들을 위해 '편의점택배 엑셀 일괄 등록'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로지스허브는 이번 GS25 편의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국내 편의점 택배 중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이봉현 로지스허브 대표는 "로지스허브는 기업 및 개인 회원 모두를 위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
어린이날에 놀이공원, 키즈카페 카드 결제 건수가 평소의 3배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는 최근 6년간 5월 실내·외 놀이시설 업종의 하루 평균 결제 건수를 1로 두고 일별 결제 건수를 지수화한 결과, 지수가 가장 높은 날은 어린이날(2.78)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날 결제 건수 지수는 주말 평균인 1.58%보다 약 76% 더 높았고, 석가탄신일(1.77%), 대체 공휴일(1.86%)보다 각각 약 57%, 4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어린이날 직후 맞이하는 주말은 결제 건수 지수가 어린이날의 절반 수준인 1.42로 떨어졌다. 결제 건수는 어린이날 직후 두 번째 주말, 세 번째 주말 순으로 높아졌다. 또한 올해처럼 어린이날이 연휴로 이어지는 날은 연휴가 아닌 어린이날 대비 놀이시설 결제 건수가 더 낮게 나타났다. 연휴였던 2017∼2019년 어린이날(2.39)은 연휴가 아니었던 2020∼2022년 어린이날(3.17) 대비 평균 결제 건수 지수가 약 25% 더 낮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놀이시설 방문 예정 고객을 위해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을 통해 고객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프렌즈 대학생 기자단' 7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HUG 프렌즈 대학생 기자단은 대국민 소통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지난 2017년 도입됐다. 대학생 기자단은 매월 공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콘텐츠 제작 교육, HUG 직원과의 취업 멘토링, 우수활동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국내 거주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총 15명을 모집한다. HUG와 주거·도시 정책 및 사업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등 콘텐츠 제작 가능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며 HUG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K렌터카는 지난 3일 NICE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3대 신용평가사(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간 신용등급이 'A+'로 모두 일치됨에 따라 투자기관 등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회사 신뢰도와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자동차 렌털 시장에서의 우수한 사업 기반 및 SK그룹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 능력 등을 고려했다"며 특히 ▲우수한 사업 안정성 ▲양호한 수익성 ▲우수한 자본 적정성 등을 신용등급 상향 근거로 내세웠다. 앞서 지난해 6월 한국기업평가와 올해 3월 한국신용평가에서도 SK렌터카의 사업 안정성 및 경쟁력 제고 및 수익성 개선 등을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A+'로 등급 상향을 조정한 바 있다. SK렌터카는 지난 2020년 통합법인 SK렌터카 출범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202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 원 돌파에 이어 지난해 약 20% 성장하고,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951억 원으로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캐나다·미국 개발사 면담 대우건설이 북미 부동산 개발시장 진출을 모색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대우건설 해외사업단 실무진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등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현지 부동산 개발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주요 개발사 경영진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 부회장은 현지 대형 시행사인 미즈라히 디벨롭먼트의 샘 미즈라히 사장 등을 만나 미즈라히 디벨롭먼트가 광역 토론토 지역에 개발 추진 중인 콘도미니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해 대우건설이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 및 시공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은 토론토 도심 및 주변 지역의 주요 개발 사업지를 방문하고 발주처와 면담하는 등 현지 사업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도 진행했다. 캐나다 광역 토론토 지역은 매년 평균 15만 명 이상의 이민자 유입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다. 이 때문에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해 글로벌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곳이라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친환경 건식바닥난방 자재 호야온돌, 대한건축사협회 우수 건축자재로 선정 우리나라 대부분의 아파트 바닥난방은 습식난방방식이다. 아파트 바닥을 시공할 때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기포 콘크리트층을 두고, 이 기포 콘크리트층 위에 난방 배관을 설치하고 모르타르를 타설한 뒤 마루나 타일과 같은 바닥 마감재를 시공하는 습식난방방식이 그동안 시공해 온 전통적 방식이다. 습식방식은 오래전부터 상시적으로 사용했으나 최근 레미콘 가격 인상, 기능공 부족 등으로 공사비용 및 품질관리의 문제가 자주 발생되고 있다. 건식 바닥난방방식은 그동안 내구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신축 공동주택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호야홈텍이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공동으로 개발한 호야온돌은 건식바닥 난방자재 최초로 신축 공동주택 건설시장에 진출이 기대되고 있어 건설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2011년부터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추천해 왔는데, 올해 들어 3개월 동안 두 번의 심사를 거쳐서 호야온돌을 우수 건축자재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첨단 친환경 탄소복합소재를 사용해 상·하판 조립식 패널형태로 만든 호야온돌은 품질검사결과 일반적인 건식난방자
에쓰오일(S-OIL)이 사회적기업을 위해 지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네트워크 형성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섬유로 반려동물 용품을 만드는 ㈜레미디, 폐어망을 활용해 섬유재료를 만드는 넷스파주식회사, 실리콘 생리컵을 제조회사인 티읕, 인공지능(AI)를 통해 플라스틱 선별기를 만드는 ㈜우림아이씨티, 대나무 칫솔과 어린이 치약을 만드는 프로젝트 노아 등 5곳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PC삼립은 '해피드림 캠페인'으로 마련한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해피드림 캠페인은 포켓몬빵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소아암 및 희소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웃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SPC삼립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삼립은 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포켓몬빵, 포켓몬 띠부씰 북,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美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서 '리얼밸류' 경영 알려 포스코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사흘 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업 시민 콘퍼런스(ICCC·International Corporate Citizenship conference)에서 'K-기업시민' 모범사례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칼리지 경영대학 산하 기업시민연구센터에서 매년 여는 행사로, 지속가능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봉사활동, 조직문화, 리더십 등을 주제로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올해 콘퍼런스의 슬로건은 '회복탄력성 재고'다. 행사에는 테리 라디간 제너럴모터스(GM) 부사장, 사라 리쳐 웰스파고 부사장, 고준형 포스코경영연구원장,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등 기업시민분야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다. 고준형 원장은 '회복탄력성 재고' 토론에 참여해 포스코의 '리얼밸류'(Real Value) 경영을 소개했다. 리얼밸류 경영은 기업 활동으로 경제·환경·사회적 가치의 총합을 높이는 경영 모델로,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방법론이라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최영 실장은 '조직 내 기업시민부서 영향력 증대 방안'을 주제로 열린 패널 토론에 참
KB손해보험은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구조를 개편·확대한 'KB 3.3.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플러스'와 'KB 3.5.5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상품은 3.3.5(3.5.5)라고 불리는 고지 항목에 따라 가입 여부가 정해진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여부 ▲3(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이력 ▲5년 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 6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 받은 사실이 있는지다. 3년 또는 5년이내 입원·수술 치료 이력을 가진 유병자 대상 상품으로, 암 발병 시 최초 1회만 보장되던 '표적항암약물치료비'에 대해 최대 3회, 각 7000만 원씩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뇌졸중·협심증에 대한 혈전용해 치료비도 보장한다. 또한 이전 상품에서는 보장되지 않았던 뇌졸중과 협심증까지 보장되는 '혈전용해치료비Ⅱ'를 추가하고, 지급 횟수도 최초 1회만 가능했으나 연간 1회까지 가능하도록 확대·변경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덕만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가입이 어려운 유병자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이전 상품 대비 저렴한 보험료와 확대된 보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파리의 현대미술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 문화 센터'와 손잡고 더현대서울에서 라울 뒤피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프랑스 화가 라울 뒤피(1877∼1953)는 화려한 빛과 색으로 삶이 주는 기쁨을 그려낸 20세기 대표 작가로 꼽힌다. 오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더현대서울의 '알트원'(ALT.1)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퐁피두센터의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라울 뒤피의 작품 1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라울 뒤피의 역작으로 알려진 '전기의 요정'(1952~1953) 오리지널 석판화 연작과 그의 작품 중 처음으로 프랑스 국가 소장품으로 등록된 '도빌의 예시장'(1930) 등이 관객과 만난다. 전시는 라울 뒤피가 생전에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자신의 아틀리에에 보관하며 애착을 보였던 작품들로 꾸려지며 크리스티앙 브리앙 퐁피두센터 수석큐레이터가 총감독했다. 현대백화점은 알트원이 백화점 안 미술관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전시장 수준의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전시를 유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유명 갤러리와 협업해 알트원을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