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징 혁신 센터 개소...제품 설계부터 품질 유지·관리까지 다뤄 패키징 기술 고도화, 패키징 솔루션 개발 기간 단축 등 기대 로지스올이 ‘로지스올 패키징 혁신 센터’를 개소해 물류 기술 혁신을 꾀한다. 로지스올 패키징 혁신 센터는 지난 2012년 오픈한 기술연구소를 개·보수한 시설로, 물류 사업 신성장동력 발굴, 자체 패키징 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탄생했다. 향후 제품 설계·패키징 소재 연구·제품 성능 평가· 품질 유지 및 관리 등을 수행할 전망이다. 로지스올은 파렛트 컨테이너 등 기존 패키징 기술 고도화, 신규 패키징 솔루션 개발 기간 단축 등에 기여해 로지수올의 물류 운영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로지스올은 이번 연구소 론칭에 이어 친환경 물류 패키징 솔루션을 국내외 시장에 확대 제공하고, 고객사 맞춤 패키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로지스올 패키징 혁신 센터를 통해 물류 패키징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사에 양질의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양사 협력 통해 위성산업 민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신호탄 쏴” 항공우주 통신 업체 제노코가 미국 위성통신 업체 비아샛과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 센터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MRO 센터는 우주선 및 항공기를 대상으로 유지·보수·정비·분해·조립 등을 수행하는 정비 인프라다. 제노코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비아샛의 MRO 센터를 구축한다. 또 위성지상국·재생산 등 영역에서 사업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제노코 관계자는 “비아샛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위성산업 내 민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신호탄을 쏘게 됐다”고 평가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LG화학 재활용, 바이오, 열분해유 기반 PP, PE공급… 화장품 및 생활용품 적용 LG화학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의 친환경 전환에 나선다. LG화학은 지난 16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패키지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이 재활용, 열분해유, 바이오 기반의 플라스틱 원료를 공급하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LG화학은 아모레퍼시픽의 미장센 제품 용기에 PCR PE(재활용 폴리에틸렌), 뚜껑에는 PCR PP(재활용 폴리프로필렌) 적용을 시작으로 바이오 원료, 열분해유 기반의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 공급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또 양사는 고객 피드백을 공유해 친환경 소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공급 ▲수거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순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화학, 화장품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수요 창출과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SCM유닛장 강명구 전무는 “양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상호
아프리카 내 모빌리티 산업 확대와 인프라 보급에 기여하고 상생협력 위해 노력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이하 SOAS)와 함께 아프리카 시장 성장 전략 수립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두 곳의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영국 런던대학교 SOAS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브루나이 갤러리 극장에서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 (이하 DLD)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런던대학교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다. 개발도상국 지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특화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공립 대학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연구원장 김견 부사장을 비롯해 GSO(Global Strategy Office)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 현대자동차 UK 법인장 애슐리 앤드류 상무, 기아 UK 법인장 폴 필팟 상무와, 런던대학교 SOAS 아담 하빕 총장, 로라 해몬드 부총장, 엘리사 반 와이언버그 경상대 학장, 장하준 교수, 크리스토퍼 크레이머 교수, 조나단 디 존 교수, 안토니오 안드레오니 교수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DLD는
'전기차부터 UAM까지' 미래 모빌리티 총망라한 역대 최대 규모 전시회로 화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과 서관에서 열린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자동차의 전동화, UAM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의 출현, 여기에 반도체·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가 융합되는 첨단 분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주요 국가에서는 관련 산업 간 협업과 포괄적인 산업 육성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기차와 모터, 배터리 등 핵심 부품, 자율주행,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수준의 전시회를 준비해왔다. 이와 함께 올해 전시회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주최됨으로써 국가 차원 행사로 격상됐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DIFA 2023은 역대 최대 규모다. 엑스포 동관과 서관을 모두 사용함에 따라 전년 대비 사용 면적이 67% 증가했으며, 23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열렸다. 전시기간 중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리비안, 제너럴 모터스(GM),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전년 대비 23개사가 늘어난 19개국 79개사가 참여해 국내 기
기업 연구개발 성과 촉진하고 신속한 원천 특허 확보 위한 지원 논의 SK텔레콤(이하 SKT)은 특허청과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과 특허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를 SKT 판교사옥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미래 모빌리티의 총아로 평가받는 UAM산업 일선 현장을 방문해 기술 및 지식재산 트렌드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촉진하고 신속한 원천 특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윤병수 디지털융합심사국장, 자율주행심사과 심사관들이 참석했고, SKT 김태환 컴플라이언스 추진담당, 이종민 미래 R&D담당, 류탁기 인프라 기술담당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SKT는 UAM 비전과 운항관리, 교통관리 및 상공망 통신 기술 등을 소개하고, 개발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특허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 UAM, 자율주행 센서, 연계 서비스 등에 대한 특허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양 측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SKT는 UAM을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해 모빌리티 분야의 AI 전환을
용접 시스템 업체 디에이치테크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용접 기술을 제시해 눈도장을 받았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디에이치테크 관계자는 전시 부스에서 수동형 ‘핸드 레이저 용접기’ 시연 모습을 연출해 참관객 관심을 이끌었다. 해당 레이저 용접기는 1500·2000·3000W 레이저 사양이 세분화됐다. 여기에 디에치테크 자체 개발 WOBLE 용접 헤드, 스폿 폭 조정 기능 등을 담아 활용 직관성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관계자는 “디에이치테크 핸드 레이저 용접기는 주방, 욕실 계단, 선반, 창문 가드레일 등 가정 영역에서부터 통신용 판금 쉘·팬·스테인리스강, 산업용 용접 박판, 아연도금 판금 등 산업 용도까지 활용 범위가 넓다”며 적용 분야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
삼현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각종 모터 모델을 전시 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의 이해를 보조했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삼현 관계자는 설명에 앞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용 BLDC 모터와 스마트 로봇 체어용 구동모터를 주력으로 소개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동차용 BLDC 모터에 대해 브러쉬가 없는 ‘브러쉬 리스(Brushless)’ 설계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 특징을 통해 소음 저감, 직관적 제어 등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삼현이 제조한 스마트 로봇 체어용 구동모터는 미술관, 전시장 등 공공장소에 배치된 전동 의자 로봇에 탑재된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기에 로봇산업 특별관,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
협동로봇 솔루션 업체 위고로보틱스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부스에 자체 제작 산업용 로봇 콘셉트 모델을 전시해 참관객 관심을 이끌었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위고로보틱스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최상의 솔루션’을 모토로 자율주행·협동로봇 플랫폼을 산업에 제공하는 로보틱스 업체다. 이 밖에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러닝·딥러닝·강화학습 솔루션과 AR·VR 기반 사물인터넷(IoT) 등 로보틱스 융합 기술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위고로보틱스가 이번 전시회 부스에 내놓은 산업용 로봇 콘셉트 모델 'BK-MINI'는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한 후 로봇암을 통해 바닥 진동을 감지·측정하는 과정을 소화한다. 더불어 위고로보틱스 관계자는 “이 로봇은 좁은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수로 측정 및 매핑, 광물 탐사, 파이프라인 검사 등에 활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아이피지포토닉스코리아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부스에 수동 용접 기술 ‘라이트웰드(LightWeld)’와 로봇 용접 솔루션 ‘라이트웰드봇(LightWeldBot)’을 내놔 참관객 눈길을 모았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아이피지포토닉스코리아가 전시장에서 시연한 용접 솔루션은 수동 및 로봇 용접기다. 공냉식 파이버레이저 수동 용접기 라이트웰드는 이음부 공차가 큰 용접 대상물에도 와이어 공급이 가능해 직관적인 용접 작업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아이피지포토닉스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MIG 및 TIG 공법 대비 습득·조작이 용이하고, 왜곡 및 변형을 최소화한 용접 기술”이라며 해당 용접기에 대해 설명했다. 라이트웰드봇은 기존 용접기 구성에 포함된 와이어피더 없이 레이저빔으로만 용접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로봇 용접 솔루션이다. 관계자는 “라이트웰드봇은 수동 용접 대비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동아산기 전시 부스에 절삭가공 부품 세척기 두 종이 나왔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동아산기는 1990년 창립 이후 ‘환경과 인간 그리고 기술 융합’을 슬로건으로 산업에 맞춤형 산업 세척 설비를 제공하는 업체다. 동아산기가 이번 전시회에 들고나온 제품은 초음파, 전용 세제 등을 활용해 절삭가공 부품을 다루는 세척기 두 종이다. 동아산기 세척기 시리즈는 세척 대상물을 올려놓는 테이블이 구성돼있다. 원 테이블 타입(One Table Type)과 투 테이블 타입(Two Table Type)으로 세분화돼 있어, 사용자는 산업 및 현장 형태에 따른 선택적 도입이 가능하다. JET Washer 초음파 세척기는 침적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공정 과정에서 부품에 응집된 기름, 먼지, 쇳가루 등을 제거하는 초기 세척 과정을 수행한다. 특히 복잡하고,
신도시, 원도심 등 4개 구역으로 분류하고, 지역 실정 맞춰 개발 설계 경기 용인시가 관내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용인시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용인시 스마트도시 계획(2023~2027년)'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건설 사업을 시행하는 지자체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 전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해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시가 수립한 스마트도시 계획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교통과 환경, 안전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도시 계획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과 교통이 열린 도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친화적인 도시, 선도적인 도시 운영체계를 갖춘 디지털 도시 등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주요 구역을 신도시, 원도심, 기존도시, 산업단지 등 4개 구역으로 분류하고, 지역 실정에 맞춰 개발하는 것으로 설계됐다. 먼저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등이 진행 중인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공연용 드론 판매와 드론쇼 해외 진출 투자 추진 파블로항공이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프리 IPO 투자라운드에서 2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투자사는 산업은행,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 이수만(개인투자자), 대신증권-SBI인베스트먼트, 유안타증권,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GS건설 CVC), 마상소프트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18년에 설립된 ‘무인이동체 자율군집비행 기술’과 ‘통합관제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기술 보유 기업으로, 드론쇼, 드론 배송, UAM 상용화 중심에 서 있으며, 국방 무인이동체 사업도 펼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5년만에 누적자금 430억 원을 달성했다. 향후 무인 이동체 군집 제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성을 대중에게 입증하고, 기술특례 IPO 상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파블로항공은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공연용 드론 판매와 드론쇼 해외 진출에 중점을 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당시 드론쇼를 주관했던 인텔의 총괄담당 김원경 전무를 최근 영입해 미국 법인 부사장으로
데이터는 디지털 제조 기업의 기본이다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제조업에서 데이터의 역할은 패러다임 전환을 겪고 있다. 수작업 프로세스와 인적 전문 지식에 크게 의존했던 기존 제조 모델은 디지털 제조 기업(DME)으로 자리를 대체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데이터가 있다. 데이터는 전체 생태계를 이끄는 생명선이다. 데이터는 디지털 제조 기업의 기반이 되어 제품을 설계, 생산 및 관리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디지털 제조 기업(DME) 디지털 제조 기업은 전체 제품 수명주기에서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기술과 프로세스를 활용하는 전체론적인 제조 방식이다. 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공급망 관리, 품질 관리 및 애프터 서비스 지원을 포함한다. DME의 주요 목표는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제품 품질과 혁신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데이터는 DME의 모든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데이터 기반 제품 설계 기존 제조 모델에서 제품 설계는 대부분 수작업 프로세스였다. 엔지니어는 전문 지식과 직관에 의존하여 설계를 생성했다. 반면에 DME는 데이터 기반 설계 방법론에 의존한다. 컴퓨터 지원 설계(CAD)
차세대 무선 IoT 제품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서 nRF54H 시리즈 보완해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는 자사의 4세대 블루투스 LE SoC 제품군인 nRF54 시리즈에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nRF54L 시리즈는 2015년 출시 이후 수많은 고객에게 채택돼 수십억 개가 공급된 SoC인 nRF52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nRF54L 시리즈의 첫 번째 SoC인 nRF54L15는 차세대 무선 IoT 제품에 부합하는 솔루션이다. 이 SoC는 의료 및 헬스케어, 스마트 홈, 산업용 IoT를 비롯해 VR/AR, PC 액세서리, 리모콘 및 게임 컨트롤러 등 여러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nRF54L 시리즈는 최근 발표된 nRF54H 시리즈를 보완한다. nRF54L 시리즈는 범용 제품에서 첨단 기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이 가능한 반면, nRF54H 시리즈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혁신적인 IoT 제품에 필요한 뛰어난 프로세싱 성능과 대용량 메모리를 보유하고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스벤-토르 라르센(Svenn-Tore Larsen) CEO는 “노르딕은 저전력 무선 엔지니어링 팀과 확고한 R&D에 대한 투자 의지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