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차량 ICT 융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IT 전람회의 메인 테마로 부상하는 차량 ICT 융합을 살펴보면, Cebit 2014의 주요 테마는 자동차와 인터넷의 연결, 즉 커넥티드 카를 강조하였다. 그러나 CES 2015, ICT 산업의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자동차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를 도출하였다. 일단 5 개 기조연설 가운데 자동차 업체가 2 개(Benz, Ford)를 차지하였고, Audi, BMW, Benz, Volkswagen, Ford,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10 개사가 참여하였다. 차량용 OS 와 연동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차량 제어시스템 등이 탑재된 스마트 카를 시연하였다. MWC 2015 에서도 스마트 카는 핵심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차량 ICT 융합 등을 배경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탑재 확대되고 있는데, 차량 ICT 융합의 확대에 따른 커넥티드 카, 스마트 카 등의 등장 및 보급 확대로 차량 내 디스플레이의 중요성 및 사용 면적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또한 차량의 네트워크화, 스마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운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 크게 증가하고 있음으
현재 OLED는 낮은 구동전압, 빠른 응답속도 및 얇은 두께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 TV에 이르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에 적용되고 있으며, 높은 연색지수와 glare가 없는 면발광 특성을 바탕으로 조명산업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는 ‘2015 차세대 LED·OLED 시장전망과 핵심 기술개발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LED 산업은 고효율과 친환경적인 특징으로 미래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일반 조명이 갖지 못하는 파장제어, 변조, 편광, 광색 가변 등 복합적 기능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자동차, 정보통신, 환경, 의료, 교통, 농업, 생명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에 의한 고부가가치 파생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자체발광 소자이기 때문에 플렉시블 기판 위에 제작이 가능해 미래형 소자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많은 장점과 잠재적인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OLED의 본격적인 상용화는 짧은 수명, 낮은 외광효율, 명암비 저하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OLED의 효율 향상 연구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장으로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1 - 스마트홈 클라우드란?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장으로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2 - 스마트홈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래 임베디드 및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기존에는 커튼, 조명 등 실내외 편의시설을 제어하는 폐쇄적 네트워크의 홈 오토메이션 개념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가 집에 설치된 반면, 최근에는 인터넷 기반으로 접근 및 제어가 가능한 단위 기능 제품들이 출시돼 사용자가 직접 집에 설치하고 해당 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이 보편화되고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홈 제품을 직접 구매, 설치하게 됨에 따라 최근 들어 기존 건설사 위주의 시장이 일반 사용자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게 됐으며, 그 중심에는 각 기기에 대한 접근성과 제어를 보장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는 북미 시장을 위주로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홈 정보가전 기기와 해당 기기로의 가상화 및 접근성을 보장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현재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워치는 물론, 팔찌나 반지, 목걸이와 같은 액세서리 형태부터 보일러, 콘센트, 침대, 엘리베이터, 포크레인 등 가정 및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새로 출시되는 디바이스에는 어김없이 ‘사물인터넷’이라는 말이 붙는다. 이런 속도라면,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처럼 5년 후쯤 500억 개 이상의 사물들이 상호 연결되어 우리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꿔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들이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사물인터넷이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일반적인 사물인터넷 활성화 배경으로는 센서 기술 발전, 부품의 소형화 및 저전력화,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 발전, 데이터 처리 기술 발전, IPv6 체계 도입, 그리고 이와 같은 기술 발전에 따른 저가격화 등이 주로 언급되고 있다. 모두 맞는 말이다. 나노 기술 및 MEMS 기술 등이 발전함에 따라 반도체 집적도는 18개월마다 2배씩 향상되고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의 크기가 18개월마다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같은 공간에 작은 크기의 프로세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워치는 물론, 팔찌나 반지, 목걸이와 같은 액세서리 형태부터 보일러, 콘센트, 침대, 엘리베이터, 포크레인 등 가정 및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새로 출시되는 디바이스에는 어김없이 ‘사물인터넷’이라는 말이 붙는다. 이런 속도라면,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처럼 5년 후쯤 500억 개 이상의 사물들이 상호 연결되어 우리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꿔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들이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사물인터넷이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일반적인 사물인터넷 활성화 배경으로는 센서 기술 발전, 부품의 소형화 및 저전력화,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 발전, 데이터 처리 기술 발전, IPv6 체계 도입, 그리고 이와 같은 기술 발전에 따른 저가격화 등이 주로 언급되고 있다. 모두 맞는 말이다. 나노 기술 및 MEMS 기술 등이 발전함에 따라 반도체 집적도는 18개월마다 2배씩 향상되고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의 크기가 18개월마다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같은 공간에 작은 크기의 프로세
[사물인터넷] 가치 네트워크 구축 통한 新 생태계 만들어야 1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사물인터넷] 가치 네트워크 구축 통한 新 생태계 만들어야 2 - 사회적 가치 창출 PSS 모델 사물인터넷은 말 그대로 인터넷을 뜻하며 새로운 네트워크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물인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나오게 될 것이다. 여기서는 이와 관련하여 사물인터넷이 만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에 대해 소개한다. 최근 IT 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산업 분야는 혼란기를 맞이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상황만 봐도 알 수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사업(예를 들면 유통업, 옥외 광고 등)의 규모는 계속 축소되고 있고, NFL(National Football League),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등의 옥외 스포츠 산업도 고객을 적극 유치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자 상거래, 모바일 상거래 규모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상거래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신세대들은 자동차를 운전하기 싫어하고, 우리나라 중학생들은 영화관에 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그 이
최근 자동차용 배터리 관련 연구개발 현황 1. 한국 성균관대학교는 학내 물리학과 이영희 교수팀이 휴대전화 등 휴대용 초소형 전자기기에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Micro-Supercapacitor)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전자기기를 작게 만들려면 전기 저장장치의 소형화가 필수적이다. 고체형 마이크로전지(리튬이온 등 2차전지)가 상용화되어 있지만 충전 속도가 느리고, 반복 충전 시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에 초소형 고성능 전기 저장장치인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가 대안으로 기대를 모아 왔으나 높은 출력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떨어져 상용화에 걸림돌이 돼 왔다. 연구진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출력 성능이 매우 높으면서 에너지 밀도는 기존 리튬이온전지를 능가하는 고성능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를 만드는 데 성공해, 기존 마이크로전지를 대체할 초소형 전기 저장장치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회가 발간하는 에너지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IF 14.385)에 2월 20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진은 나뭇잎 줄기의 구조에서 착안해,
서론 금형은 과거 공급측 경제 환경, 즉 제품은 만들어 놓으면 무조건 팔린다는 공급 부족의 환경 속에 탄생된 대량 생산 체제 하의 생산 도구이다. 그러나 현재 공급의 과잉 현상과 수요자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양보다 질을 선호하는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의 이동은 수요측 경제 환경의 도래를 의미하며 3D 프린터의 보급은 이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우선 제조 환경 변화에 가장 민감한 금형산업은 어떤 형태로든 체질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의 금형 제조 목표는 단납기로 일축되지만, 이런 목표는 현 상태로는 한계가 있으며 가공성, 금형의 구조 및 재료 개발, 가공 방법 등 다방면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 만일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금형의 수명은 30만쇼트에서 5만쇼트로 단축되고 금형은 1대에서 6대로 생산되어야 한다면, 이런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금형의 소재 또한 강도보다는 가공성이 용이한 재료가 선택되어야 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열가소성수지의 사출성형에 대하여, 금형 냉각이 전체 사이클 시간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효율적인 냉각회로 설계는 냉각 시간을 줄여서 전체적인 생산성을 증가시키며, 균일한 냉각은 잔류 응력
[사물인터넷] 글로벌 기술 표준화,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사물인터넷 시대 주도 1 - 국제 표준화 기구의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사물인터넷] 글로벌 기술 표준화,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사물인터넷 시대 주도 2 - 산업체 주도 연합의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사물인터넷(IoT) 세상을 위해서는 각종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에 연결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디바이스 연결성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 ITU, JTC 1 등의 국제 표준화 기구는 물론이고 3GPP, IETF, IEEE 등의 사실 표준화 기구들은 저마다 사물인터넷 표준화를 추진 중에 있다. 여기서는 국내외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의 기술 표준화 전망을 조명해본다. 21세기 정보통신 기술의 수많은 화두 중 으뜸은 단연 사물인터넷이다. 이 기술은 주변의 모든 사물과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을 보다 유익하고 편리하게 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개최된 서울 디지털 포럼의 기조 발표는 아시아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전길남 교수가 맡았다. 모든 사물의 연결은 TCP/IP 기반의 인터넷이 대
LED 조명기구 및 LED 백라이트 설계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서로 균형을 맞춰야 하는 요소가 많다. 이때 LED의 전력 전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하면 비용과 전력소비량, 중량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력을 최대한 절약하려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일반적인 작동 모드로 LED의 동작점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대부분의 LED 데이터시트에는 결정에 필요한 관련 데이터가 공개돼 있지만,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에 데이터를 바로 적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최적의 성능을 위해서는 제조사의 LED 데이터시트에서 해당 정보를 찾고, 데이터를 구한 다음에 형태 변환 및 분석하는 방법도 이용해야 한다. 가로와 세로 비율이 16 : 9인 전형적인 10인치 디스플레이의 태블릿 LCD 백라이트에 대한 연구도 관련 사례 연구에 포함된다. 여기서는 백라이트 구동을 위한 LED로 Nichia NNSW208CT[1]를 선택했다. 요즘 나오는 모바일 기기에 사용하는 전형적인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로 구동했을 때 약 650nits의 빛을 방출한다. LED 광 대부분이 디스플레이에 통합된 물리적인 요소(산광부, 편광자, RGB 색상 필터, 터치패
LED 조명기구 및 LED 백라이트 설계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서로 균형을 맞춰야 하는 요소가 많다. 이때 LED의 전력 전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하면 비용과 전력소비량, 중량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력을 최대한 절약하려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일반적인 작동 모드로 LED의 동작점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대부분의 LED 데이터시트에는 결정에 필요한 관련 데이터가 공개돼 있지만,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에 데이터를 바로 적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최적의 성능을 위해서는 제조사의 LED 데이터시트에서 해당 정보를 찾고, 데이터를 구한 다음에 형태 변환 및 분석하는 방법도 이용해야 한다. 가로와 세로 비율이 16 : 9인 전형적인 10인치 디스플레이의 태블릿 LCD 백라이트에 대한 연구도 관련 사례 연구에 포함된다. 여기서는 백라이트 구동을 위한 LED로 Nichia NNSW208CT[1]를 선택했다. 요즘 나오는 모바일 기기에 사용하는 전형적인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로 구동했을 때 약 650nits의 빛을 방출한다. LED 광 대부분이 디스플레이에 통합된 물리적인 요소(산광부, 편광자, RGB 색상 필터, 터치패
자체 심볼릭 엔진을 통해 데이터 분석까지 제공하는 플랫폼 헬스케어 3.0 시대에는 일상 관리의 헬스케어의 개념이 변하면서 기존의 병원치료 중심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MIT공대는 U 헬스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MICA(Measurement, Instrumentation, Control, and Analysis)를 개발했다. 의료IT융합 기술은 다음과 같은 기술들을 소개한다. U 헬스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시키며,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한다. 다음으로 디지털병원이란 병원 내 장비를 디지털화 하고 이를 하나의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제어·네트워크화 해 진료 효율을 높이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밖에 IT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해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형태의 진단 및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IT 융복합 진단치료 시스템과 대규모로 축적되는 의료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추구하는 Health 2.0 등이 있다. 헬스케어 3.0 시대에는 일상 관리의 헬스케어의 개념이 변하면서 기존의 병원치료 중심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다. 또한, 개인 맞춤
[OLED 디스플레이] 고효율, 긴 수명의 OLED 패널, 롤 투 롤 방식으로 저가 생산 길 연다 1 - 조명 및 디스플레이용 OLED [OLED 디스플레이] 고효율, 긴 수명의 OLED 패널, 롤 투 롤 방식으로 저가 생산 길 연다 2 - 백색 OLED 기술 OLED 조명의 핵심 … 백색 OLED 기술 조명용 광원은 백색을 사용하므로 고효율, 장수명 백색 OLED 기술은 OLED 조명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백색 OLED는 광원의 효율, 수명과 더불어 연색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OLED 조명 초기에는 백색 OLED의 효율이 조명의 전력 효율을 제한하는 요소였지만, 형광 재료에 비해 이론 효율이 4배 더 높은 인광 재료를 사용함에 따라 효율이 급격하게 향상됐다. 백색 OLED를 이용하여 연색성이 우수한 광원을 제작하려면 진한 청색에서부터 진한 적색까지 넓은 파장 영역의 발광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진한 청색 인광 재료는 수명이 짧기 때문에 진한 청색 인광 재료 대신 형광 재료를 사용하여 인광 재료에 준하는 효율을 얻는 방식인 하이브리드 백색 OLED가 개발되어 수명과 효율이 향상됐다. 백색 OLED의 구조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블루투스 연결장치 개발과 프로그래밍 (3)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버전부터는 BLE(Bluetooth Low Energy)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어 쉽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호환되는 앱세서리 장치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폰에서와 마찬가지로 BLE에 관련된 프로파일 및 연결 방식은 동일하게 다루어지나 그 차이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BLE 장치에 대한 프로파일을 관리하고 운영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윈도우폰 관련 스마트폰 앱 개발과 윈도우 임베디드CE 관련 장치를 개발했었고 이제는 앱 및 MEMS 센서 및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는 전문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 블로그(www.embeddedce.com)를 통해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방법론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노력 중이고 오픈 하드웨어, 오픈소스를 이용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지난호에서 BLE의 구성 및 내용에 대해서 살펴봤다. BLE 장치와의 통신은 다음과 같은 순서를 통해 연결이 되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게 된다. 여기서 GATT는 BLE 장치에 내장되어 있는 장치가
OLED는 유연한 기판에서 디스플레이와 조명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발광 소자이다. OLED 조명의 경우 롤 투 롤 방식을 이용하여 유연한 OLED를 연속 생산함으로써 기존의 조명과 달리 저가로 생산할 수 있는 방식이 개발되고 있다. GE 등은 진공증착 방식 대신 유기박막을 프린팅하여 OLED를 제작하는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는 조명과 디스플레이를 위한 OLED 패널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그림 1. OLED의 역사 1987년, 이스트먼 코닥(Eastman Kodak)에서 두 종류의 유기박막으로 구성된 혁신적인 구조의 형광 OLED를 발표했다. 그 후 OLED를 디스플레이와 조명에 적용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개발이 시작됐다. 파이오니아, TDK 등의 일본 기업은 1990년대 중반에 소형 PMOLED를 제품화하여 OLED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소니, 산요, 세이코 엡슨 등은 2000년 이후부터 AMOLED 생산을 시도했다. 산요와 코닥은 합작회사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용 AMOLED를 출시했으며 소니는 PDA용 AMOLED를 출시했으나, 재료의 성능이 낮고 생산 수율 또한 낮아 AMOLED의 대량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