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OSRAM은 차량용 조명 모듈 및 시스템 제조회사가 광학 품질과 성능면에서 일관성을 달성하면서 생산 처리량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 혁신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DMC(Data Matrix Code)라고 하는 이 기술은 각 LED 패키지 위에 각인된, 기계 판독이 가능한 고유의 코드를 기반으로 한다. DMC는 이미 차량용 LED OSIRE 제품군의 일부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패키지 위의 코드는 색상 좌표, 광도 및 두 개 전류에서의 순방향 전압과 같은 각 LED 제조 유닛의 개별 데이터에 연결된다. 이 두 개 전류 설정을 통해 제조회사는 색좌표(color point) 안정성에 대한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주간 및 야간 모드에 대한 가장 광범위한 조광 옵션을 제공한다. 아니타 벤츨 ams OSRAM 제품 마케팅 담당 선임 매니저는 “ams OSRAM은 LED에 각인된 코드를 통해 각 개별 LED의 측정 데이터에 대한 링크를 제공하는 최초의 LED 제조사”라며 “우리의 DMC 혁신은 제조사가 생산 처리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비용 집약적인 광학 테스트 장비 및 이를 운영하는 데 요구되는 기술에
지더블유캐드코리아(ZWCAD KOREA)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문 전시회인 'SIMTOS 2024'에 참가한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ZWSOFT의 한국 벤더사로 자체 개발한 커널을 활용해 CAD/CAM/CAE 제품인 ZWCAD, ZW3D, ZW3D Structural 소프트웨어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ZWCAD, ZW3D(3D CAD/CAM), ZW3D Structural 등의 제품은 모두 ISO27001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해 국제적인 정보보안 인증을 받았다. 정보보호정책, 통신 및 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및 정보보호 관리에 준하는 총 14개 관리영역과 114개 세부 항목을 반영해 제품을 계획 및 구현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관계자는 "지더블유캐드코리아가 SIMTOS 2024에서 실제 ZW3D CAD/CAM의 가공 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공 시연 로봇을 활용한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CAD/CAM/CAE 전체 라인업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원/달러 환율이 20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보다 1.6원 내린 1338.2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1.3원 내린 1338.5원에 개장해 133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진 가운데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해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한 점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전날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에도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4.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1.19원)보다 6.41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세일즈포스는 최고 신뢰 책임자(CTO)로 브래드 아킨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브래드 아킨은 세일즈포스 합류 전 시스코, 어도비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20년 이상 제품 및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담당했다. 특히 그는 시스코시스템즈의 최고 보안 및 신뢰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으로 재직 당시 투명한 커뮤니케이션과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는 앞으로 세일즈포스에서 고객, 파트너 및 회사의 확장된 에코시스템과 협력하여 데이터 신뢰와 보안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이미 전 세계 기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과 상호작용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일즈포스가 전 세계 IT 리더와 현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분기에만 직장에서의 AI 사용이 24% 이상 상승했으며, AI를 사용하는 직원 중 80%가 이미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AI 기반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기업과 고객이 여전히 기술의 비윤리적 사용과 보안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등 기술에 대한 신뢰의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 리
블랙웰 컴퓨팅 플랫폼 비롯해 컴퓨팅 성능 향상이 가져올 기술 발전 논해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지난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실리콘밸리 SAP 센터에서 열린 GTC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블랙웰(Blackwell) 컴퓨팅 플랫폼을 비롯해 컴퓨팅 성능 향상이 가져올 기술 발전에 대해 설명했다. 젠슨 황은 강화한 컴퓨팅 성능은 소프트웨어부터 서비스, 로보틱스, 의료 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놀라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은 "가속 컴퓨팅은 변곡점에 도달했으며 범용 컴퓨팅은 한계에 다다랐다. 우리는 계속해서 컴퓨팅 비용을 낮추면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더 많은 컴퓨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확장 가능한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 가속 컴퓨팅은 모든 산업에서 범용 컴퓨팅에 비해 획기적인 속도 향상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젠슨 황은 테니스 코트 크기의 40피트(약 12미터) 높이 8K 스크린의 거대한 영상 앞에서 CEO와 개발자, AI 애호가, 창업가들로 가득 찬 관중을 향해 연설했다. 많은 관중들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SAP센터의 아레나까지 20분 거리를
제조·스마트시티 분야 2개, 자유 분야 2개 등 4개 과제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음5G 기반의 융합 서비스 실증을 통해 민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2024년도 5G 산업융합 기반조성 사업’의 신규과제 공고를 1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빠른 속도와 낮은 지연시간, 높은 보안성을 지닌 이음 5G를 더욱 많은 기업과 기관이 적재적소에 적용하여 관련 산업이 보다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유용하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중점 선발할 계획이다. 먼저, 5G B2B 서비스 활성화는 수요기업에 특화된 이음 5G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리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제조, 스마트시티의 2개 분야와 1개의 자유 분야에 대해 총 3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약 12억 원을 지원한다. 28GHz 산업융합 확산은 이음5G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분야 제한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실용성을 지닌 1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에는 동 사업을 통해 조선산업, 물류센터, 군사훈련 등 총 6개 과
투자·보유 역량 갖춘 투자사 모집…19일부터 팁스 누리집에서 신청·접수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탈(VC) 등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대상으로 팁스(TIPS) 운영사를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연구개발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스타트업 2700여 개사가 지원받았으며, 13조 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해에는 우수 기술·인력을 보유한 신산업 스타트업을 전략 육성하기 위해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 트랙’을 신설했다. 올해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VC로부터 일정규모 이상 투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를 새로 만들었다. 글로벌팁스는 해외 VC로부터 일정 규모(20만 달러) 이상 투자받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6억 원(3년간)의 해외진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서는 25개사 내외의 운영사를 추가 모집
개요 무선 송수신기 같이 원격지에 설치되고 배터리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은 사람이 자주 점검할 수 없기에 계속 작동할 수 있게 설계해야 한다. 시스템이 한동안 아무런 동작이 없거나 장애가 발생하면 시스템 리셋을 통해 동작을 복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원 전압을 끊어 시스템과의 연결을 해제했다가 다시 연결해서 재시작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감시 회로의 액티브 로우 출력을 사용해서 하이사이드 입력 스위치를 구동해 시스템 파워 사이클링을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머리말 전자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결함을 감지하고 즉시 대응하는 보호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메커니즘이 안전 조치 기능을 함으로써 잠재적인 손상을 방지하고 시스템이 적절히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다. 파워 사이클링은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시키고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기법으로서, 시스템이 아무런 반응이나 동작이 없을 때 파워 사이클링을 실시함으로써 시스템이 다시 정상 작동하도록 할 수 있다. 파워 사이클링은 전원 스위치를 사용해 전원 입력과 하위 전자 시스템 사이의 경로를 개방했다가 다시 닫음으로써 시스템을 재시작한다. 시스템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MCU)이 반응
19일 일본은행(BOJ)이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했지만, 엔화 약세가 심화하며 원/달러 환율도 1340원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1원 오른 1339.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에 전장보다 3.3원 오른 1337.0원에 개장했으며 장중 엔화 약세에 연동해 한때 1340.8원까지 올랐다. 이날 일본은행은 -0.1%였던 단기금리를 올려 0∼0.1% 정도로 유도하기로 했다. 이로써 2016년 2월 도입한 이례적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8년 만에 종료됐다. 그러나 추가 금리 인상 방침을 밝히지 않고, 완화적인 기조를 유지할 방침임을 시사하면서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1.1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4.55원)보다 3.36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관리 적용 범위를 확대해 오는 21일부터 캠핑장에서 주로 쓰는 중형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도 KC 인증 대상에 포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내에 캠핑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나왔다. 캠핑 시 야외에서 다양한 전기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파워뱅크로 불리는 중대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또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ESS를 장착한 이동식 충전기가 전기차가 주차된 곳을 찾아가 전기를 넣어주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추진 중인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중대형 배터리 제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 상황이 벌어져 전기 공급이 중단됐을 때 사용자가 다시 임의로 작동할 수 없도록 시스템 잠금 기능을 갖추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제조사가 중대형 배터리나 ESS를 구성하는 개별 전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도록 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우리 기업에도 불합리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제품안전 제도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지난 2월 자동차 수출, 생산, 내수 판매가 작년 동월과 전달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지난 2월 설 연휴로 인한 생산과 선적 활동 감소 등이 영향을 끼친 결과로 분석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월간 자동차 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2월 자동차 수출은 51억6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8%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17% 줄었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수출은 17억1000만 달러로 작년 동월과 전월 대비 각각 15.3%, 17.6% 줄어 전체 자동차 대비 감소 폭이 더 컸다. 지역별 수출액을 보면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는 작년 동월 대비 1.0% 늘었지만, 유럽연합(-23.1%), 아시아(-0.9%), 중동(-30.0%), 중남미(-17.5%), 오세아니아(-8.2%) 등 대부분 지역에서 줄었다. 전월 대비로는 북미 수출도 24.6% 감소했다.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709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달성하면서 반도체 시장 불황 속에서 한국 수출을 떠받치는 역할을 했다. 다만 월 자동차 수출액은 작년 11월 65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나서 올해 2월 51
델 테크놀로지스가 엔비디아와 엔터프라이즈 AI 적용 확산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신규 솔루션인 ‘델 AI 팩토리 위드 엔비디아(Dell AI Factory with NVIDIA)’를 비롯해 ‘델 생성형 AI 솔루션(Dell Generative AI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기업과 기관들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와 AI 툴, 그리고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통합하해 생성형 AI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 델과 엔비디아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델의 엔드-투-엔드 생성형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고객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한편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델 AI 팩토리 위드 엔비디아’는 델의 서버, 스토리지,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와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팩키지를 결합한 업계 최초의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고속 네트워크 패브릭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엄격한 테스트와 검증을 거친 랙 단위 설계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로부터 가치 있는 통찰력과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솔루션은 또한 엔터프
레노버가 18일(현지 시간) AI 및 메타버스 시대를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에 참가했다. 이날 레노버는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모든 기업 및 클라우드에 맞춤형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신규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을 발표했다. 지난 레노버 테크 월드에서 발표한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는 기업들로 하여금 AI 시대에 필수적인 컴퓨팅 기술을 갖추고 새로운 AI 활용 사례를 효율적으로 개발 및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의 엔지니어링 협력을 통해 이번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은 포켓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고객 데이터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로써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을 뿐 아니라, 생성형 AI를 위한 획기적인 아키텍처의 시장 출시를 지원하게 됐다. 이제 개발자들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실행에 최적화된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을 통해 엔비디아 NIM 및 네모 리트리버(NeMo Retriever)와 같은 마이크로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커크 스카우젠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사장은 “레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에너지 소비를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의 비용 효율적 솔루션인 차세대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배터리 교체 횟수를 줄이고 배터리 폐기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며, 더 많은 설계에서 소형 광전지와 같은 에너지 하베스팅(Energy-Harvesting) 시스템만으로 배터리 없이 동작하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빌딩과 IoT 애플리케이션에 구축된 기술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센서와 액추에이터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수집, 필터링, 분석, 동작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클라우드의 상위 레벨 애플리케이션과의 통신을 지원한다. 패트릭 에이둔 ST 범용 MCU 부문 사업 본부장은 “새로운 MCU는 전력소모가 매우 적기 때문에 산업용 센서 관리와 같은 일부 전용 애플리케이션의 소형 기기들이 동일 크기의 배터리로 두 배 더 오래 동작하게 해준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의료, 컨슈머용 기기에 더 많은 첨단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비용 효
2024년 신제품 전략 공개하며, 신제품에 대한 특장점 언급해 사물 인터넷 환경에서 수십억 개의 장치가 점차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연결됨에 따라 로컬에서 데이터를 생성하고 처리하는 일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는데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한국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을 끌어갈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ST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STM32의 2024년 신제품 전략을 공개하며, 신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소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STM32MP2 디바이스는 가장 강력한 프로세싱 엔진과 엣지 AI를 추가하면서 성능 범위를 확장한 것은 물론, STM32 에코시스템 지원으로 제품 개발을 가속화한다. STM32MP2 MPU는 최첨단 사이버 보안 기능과 함께, 까다롭고 시간에 민감한 작업부하와 AI 추론, 통신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10년 동안 연속 동작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외에도 그래픽 프로세서(GPU), 신경망 프로세서(NPU), 비디오 프로세서(VPU) 등이 있다. AI 작업 부하는 최적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