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주완 CEO가 AI 기반 상담시스템을 점검하며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활용해 고객편의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상담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을 강조했다. 조주완 CEO는 지난 18일 고객상담서비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를 방문, 최근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통합상담 시스템 ‘스마일플러스’와 현재 개발 중인 무인상담 서비스 ‘AI 보이스봇’ 등 AI 솔루션을 챙겼다. 이날 조 CEO는 “AI(Artificial Intelligence)는 단순한 인공지능이 아닌 고객의 니즈와 페인포인트를 공감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이 되어야 한다”며 LG전자만의 공감지능을 상담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AI가 접목된 스마일플러스는 구매, 배송·설치, 멤버십, 상담, 서비스 등 고객이 LG전자 제품·서비스 경험 이력을 한 곳에서 보여주는 통합상담 시스템이다. 상담전화, 공식 홈페이지, LG 씽큐(LG ThinQ) 앱 등 다양한 접점에서 접수된 고객의 이전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상담시간을 줄
힐셔가 2024년 독일 혁신 기업 TOP 100 타이틀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동종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혁신적인 중견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힐셔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2년 동안 TOP 100에 멘토로 참여해 온 과학 전문 기자인 랑가 요게슈와르가 6월 28일 바이마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의 주최자인 컴파미디어를 대표해 혁신 연구원인 비엔나 경제/경영대학의 니콜라우스 프랑케 교수와 그의 팀은 모든 참가 기업들의 혁신 성과를 ▲고위 경영진의 혁신 친화성 ▲혁신에 대한 회사의 분위기 ▲혁신적인 프로세스와 조직 ▲외형적·개방적 혁신 ▲성공적인 혁신 등 다섯 개의 범주에서 100개 이상의 기준에 기초해 심사했다. 니콜라우스 프랑케 교수는 평가 프로세스에 대해 "기업들의 신규 제품, 서비스,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창안 능력, 이러한 혁신들이 우연의 일치 혹은 구조화되고 표적화된 접근 방식의 결과인지에 대한 여부 등 이러한 항목들이 우리가 TOP 100에서 심사하는 질문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혁신과 제품 개선이 시장에서 얼마나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도 함께 고려된다. 힐셔는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유블럭스(u-blox)는 L1 및 L5 밴드를 결합해 보다 향상된 다중경로 저항성과 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하는 듀얼 밴드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s) 플랫폼인 F10을 20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애프터마켓 텔레매틱스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같은 도심지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정확한 위치 추적을 위해 GNSS 수신기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위성 신호가 건물이나 가로수 잎에 의해 반사될 수 있는 밀집된 도시 환경에서는 정확하고 안정적인 위치 추적을 위해 멀티패스 효과를 완화할 수 있는 GNSS 수신기가 요구된다. L5 밴드는 이러한 영향에 대한 복원력이 뛰어나 위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매우 안정된 L1 밴드와 결합된 L1/L5 듀얼 밴드 GNSS 수신기는 2m 미만의 위치 정확도(CEP50)를 제공할 수 있지만, L1 밴드만 지원하는 수신기의 위치 정확도는 약 4m 수준이다. 유블럭스 팀은 여러 도시 지역에서 주행 테스트를 수행함으로써 새로운 플랫폼이 GNSS L1 수신기에 비해 위치 정확도가 상당히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F10의 펌웨어 알고리즘은 신호가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4.15 버전을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최신 업데이트 버전은 쿠버네티스 1.28과 CRI-O 1.28에 기반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제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코어 플랫폼, 엣지 및 가상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레드햇은 전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4.15는 AWS 아웃포스트 및 AWS 웨이브렝스 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제 클러스터 관리자는 일관된 하이브리드 환경을 위해, 온프레미스 AWS 관리형 인프라에서 컴퓨팅 및 저지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AWS 아웃포스트의 원격 작업자와 함께 AWS에 레드햇 오픈시프트 클러스터를 설치할 수 있다. AWS 웨이브렝스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AWS 인프라이며, 5G 네트워크 엣지에 있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의 데이터 센터에 AWS 컴퓨팅 및 스토리지 서비스가 내장되어 있다. AWS 웨이브렝스 존에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배치하면 5G 디바이스의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이 5G 네트워크를 벗어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이 인터넷을 통해 여러 홉(hop)을 통과하
원프레딕트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판로 개척과 솔루션 구성을 확대한다. 최근 국내 정유, 화학산업을 선도하는 GS칼텍스 여수공장의 대형 회전기계를 대상으로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 터보'를 구축한 바 있는 원프레딕트는 오는 27일부터 열릴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을 통해 디지털 예지보전 솔루션인 '가디원(guardione)‘ 제품군의 판로를 확대한다. 가디원은 원프레딕트가 자체 개발한 산업 AI를 적용한 솔루션으로 산업 설비 데이터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설비의 건전성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의 제품군이다. 전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알고리즘을 분석해 모터의 결함을 복합 진단하는 종합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 수십만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정확도를 높인 변압기 고장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진동과 운전인자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터보 설비 진단 분석 솔루션 ‘가디원 터보’로 구성돼 있다. 가디원은 예측하지 못했던 설비 고장으로 인한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운용·유지정비의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특히 가디원 모터는 1000대
순차 및 랜덤 읽기 및 쓰기 속도↑ TCG OPAL 2.02 및 ATA 보안 옵션 갖춰 웨스턴디지털(이하 WD)가 디램리스 쿼드 레벨 셀(QLC) PCle Gen4 SSD ‘PC SN5000S’를 출시했다. PC SN5000S는 비용 효율성, 성능, 신뢰성, 용량 등 특성에 집중해 설계됐다. 해당 제품에 적용된 QLC 낸드는 이 특성을 지원하는 기술로, 스토리지 제품의 대용량 및 합리적 가격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직전 세대 대비 랜덤 및 순차 읽기 및 쓰기 속도가 향상됐고, 이전 세대 TLC 기반 제품과 비교해 I/O 속도을 높이고 지연 시간을 낮췄다. 여기에 데이터 보호에 특화된 부팅 파티션을 지원한다. 특히 암호화 표준인 TCG OPAL 2.02 및 ATA 보안 옵션을 담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매스어답션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매스어답션의 핵심 제품인 ‘버클’이 서비스 금액의 부담 없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더 많은 브랜드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업무환경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지원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수요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매스어답션의 리테일 테크 솔루션인 버클의 이용료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1550만 원이다. 매스어답션은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AWS, 카카오, 카페24 등 기술 대기업과 협업하며 기술력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또한 SaaS 형태의 기술 제공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구축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경험, 디지털 보증서 발급 및 관리, 다양한 채널에서의 소통과 관리가 가능해지며, 브랜드는 운영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버클은 ▲디지털 멤버십과 디지털 콘텐츠 혁신을 위한 협약 체결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 ▲
고해상도 카메라 산업용 내시경 ‘GIC 4-23 C’, 소형 라인 레이저 ‘GLL 12-22 G’ 론칭 듀얼 배터리 소스, LED 조명 등 탑재 보쉬 전동공구(이하 보쉬)가 산업용 내시경 ‘GIC 4-23 C Professional’과 소형 그린 빔 라인 레이저 ‘GLL 12-22 G Professional’을 본격 출시했다. GIC 4-23 C Professional은 방수·방진 등급 IP54를 갖춘 본체와 IP67 등급을 갖춘 카메라 헤드로 구성됐다. 카메라는 800x480 픽셀,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파이프, 덕트 등을 분석한다. 촬영본은 USB-C 케이블을 연결해 전송 가능하다. GLL 12-22 G Professional은 IP55 등급의 고무 강화 하우징으로 설계돼 외부 환경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한다. 녹색의 레이저 라인이 가시성을 보장해 최대 12m 작업 범위를 제공한다. 여기에 자석이 내장된 회전 마운트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기기를 다룰 수 있다. 보쉬 관계자는 “이번 측정공구 2종은 견고한 내구성을 특징으로 거친 작업 환경에 특화됐다”며 “전기, 배관, 정비 등 다양한 작업에서 활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
오라클은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를 확장해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버린(sovereign)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이 협력을 통해 오라클의 분산형 클라우드와 AI 인프라스트럭처, 생성형 AI 서비스는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및 생성형 AI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각국 정부 및 기업의 AI 팩토리(AI factories) 배포를 지원한다. 양사의 AI 팩토리는 광범위한 운영 통제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가 또는 기업 조직의 안전한 자체 지역 내 로컬 환경에서 운영하고, 이를 통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다각화하기 위한 주권 목표를 지원한다. 사프라 카츠 오라클 CEO는 "AI가 전 세계의 비즈니스, 산업 및 정책을 재편함에 따라 국가와 기업 조직은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주권을 강화해야 한다"며 "오라클은 엔비디아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와 클라우드 리전을 로컬 차원에서 신속히 배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역량을 통해 전 세계에서 보안에 대한 타협과 우려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설립자 겸 CEO는 "생성형 AI가 혁신을 주도하는 시대에 데이터 주권은
글로벌 산업자동화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드레스하우저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대비 매출이 11% 증가한 37억 유로(약 5조 3,800억 원)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룩 슐트하이스 엔드레스하우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연 초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주문량이 이러한 성장의 주된 원동력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슐트하이스 CFO는 개별 산업군과 지리적 위치에 따른 차이점을 지적하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 경제 활동의 둔화를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드레스하우저는 2024년을 좋은 수준의 주문량으로 시작했다. 새로운 CEO인 피터 셀더스 박사는 “이 기세를 유지하여 올 한해도 기록적인 매출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또한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제1회 엔드레스하우저 글로벌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전 세계에서 5,500명이 넘는 임직원과 8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석해 프로세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한편, 엔드레스하우저는 4월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마이크 스카펠리가 지난 13일 한국을 방문해 “AI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과정에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 및 LLM 기술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13일 소피텔 엠베서더에서 국내 주요 기업 임원들을 초청해 이그젝큐티브 라운드테이블 고객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이크 스카펠리 CFO와 존 로버슨 APJ 세일즈 총괄, 크리스 차일드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시니어 디렉터가 데이터 및 AI 전략과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사장과 김우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전무를 비롯해 CJ프레시웨이, BC카드, LG유플러스 등의 고객사가 연사로 참여해 데이터 및 생성형 AI 등에 대한 인사이트와 경험을 전했다. 마이크 스카펠리 CFO는 AI 검색 엔진 니바(Neeva) 인수, AI 솔루션 제공업체 미스트랄 AI 파트너십 등 AI 지원을 가속화하기 위한 스노우플레이크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는 “전략적인 인수합병과 시의적절한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민주화된 AI 경
AMD 적응형 컴퓨팅 기술로 라이다 기능 확장해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 제공 AMD는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즈(이하 SSS)가 자사의 최신 자동차용 라이다 레퍼런스 디자인에 AMD의 첨단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AMD는 자율주행차에 적용하는 효율적인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했다. AMD의 적응형 컴퓨팅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SSS의 라이다 시스템은 AMD의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통해 라이다 기능을 확장해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공한다. 진화하는 자율주행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정확성 및 신뢰성을 갖춘 센서 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라이다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심도 인식 및 환경 매핑을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라이다는 낮은 조도나 악천후 조건에서도 카메라만으로는 제공할 수 없는 AI 기반 3D 비전 인식 향상에 필수적인 이미지 분류, 분할 및 객체 감지 데이터를 제공한다. 라이다 전용 레퍼런스 디자인은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에 대응해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표준화한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복잡한 개발 과제를 해결한다. AMD 적응형 컴퓨팅 그룹 총괄 책임자인 유세프 칼릴롤라히(Yousef Khalilollahi)
총 매출 성장률 315.1%, 연평균 성장률 60.7% 기록해 포티투마루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영국의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와 독일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태티스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의 1만5000여 개 기업 중 높은 성장세를 보인 500대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이번 순위는 2019년 매출 10만 달러 이상, 2022년 매출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혁신성과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포티투마루는 총 매출 성장률 315.1%, 연평균 성장률 60.7%를 기록해 생성형 AI 기업으로는 2022,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AI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미라콤아이앤씨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AW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AW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미라콤은 'Be Smart with Smart Factory'라는 테마로 전시를 준비했으며 ▲스마트제조(Smart Manufacturing)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설비·물류자동화(Automated Material Handling) 3개의 메인 존을 구성해 부스를 운영한다. 스마트제조 존에서는 MES(제조실행시스템) 솔루션 'Nexplant MESplus' 최신버전을 소개한다. Nexplant MESplus는 구축형(온프레미스)은 물론 IT 인프라나 운영인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에게 적합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21개 업종 프로세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9개 기본모듈, 10개 확장모듈, 451개 코어화면을 통해 어떤 공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데이터분석 존에서는 제조데이터를 활용해 품질·수율을 분석할 수 있는 QMS(Quality Management System)와 설비진단 솔루션
3,200개 사 참가·해외 비중 92%로 역대 최다 기록 방문객 38,000명·해외 비중 70%로 지난 회보다 1.5배 증가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Eisenwarenmesse)’가 참가사 수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독일 쾰른에서 열린 아이젠바렌메쎄는 전 세계 3,2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이 중 2,950개 사가 독일 외 국가에서 참가해 해외 비중은 92%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무역 방문객 수도 상당했다. 133개국 38,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지난 회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아이젠바렌메쎄는 전동·수공구, 작업장·건설 장비, 산업 안전, 보호 장비 등의 산업 인력을 위한 장비에서부터 DIY, 가구 부속품, 건축 자재, 자동차 액세서리까지 하드웨어 산업의 전반을 망라한다. 전 세계 하드웨어 및 산업용품 다 모였다 세계 최고의 수공구라 일컫는 크니펙스(Knipex), 유럽산 공구의 대표주자 쿠바라(Kubala), 전동공구 열풍의 주역 교세라(Kyocera), 국내에서 수요가 치솟고 있는 공구 브랜드 스킬(Skil), 하젯(Hazet), 비테(Witte Tools)가 공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