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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기업 디윅스(DWEAX, 대표 안준형)가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디윅스는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받게 됐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중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회사를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디윅스는 AI Agent 기술력과 시장 확장성을 인정받으며 설립 2년 만에 주목받는 유망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구현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멀티에이전트 기반 AI 플랫폼 솔루션 ‘WEA’ 등 핵심 제품을 통해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현장 중심의 AX(AI Transformation)를 지원하며, AI를 모든 조직의 인프라로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윅스는 설립 2년 만인 2024년에 매
 
								
				플래티어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품질 테스팅 콘퍼런스(베스트콘 2025)’에 트라이센티스와 공동으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베스트콘 2025는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 행사로, 올해는 ‘AI Trust, 안전과 신뢰로 여는 AI·SW 테스팅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플래티어는 트라이센티스와 함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가 AI 기술과 결합해 만들어내는 혁신 사례를 발표와 부스 전시를 통해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 이은주 리더는 ‘AI로 구현하는 테스트 자동화 혁신: 트라이센티스 솔루션 전략과 기대 효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청중의 주목을 받았다. 플래티어 부스에서는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팀(Testim)’, ‘토스카(Tosca)’와 테스트 관리·분석 솔루션 ‘큐테스트(qTest)’ 등을 직접 소개하고, 현장 참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트라이센티스는 테스트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트너 리포트 5년 연속 최고 평점을 받은 것은 물론 포레스
 
								
				베이스(BAICE)는 약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인공지능(AI) 기반 공공 조달 검색 엔진 ‘G2B 파인더(G2B Finder)’를 최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이스에 따르면 G2B 파인더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비효율과 불공정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으로, AI를 활용해 공공 조달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한민국 공공 조달 시장은 매년 200조 원이 넘는 예산이 집행되는 거대 시장이다.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가 필수적이다. 베이스는 이러한 과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G2B 파인더를 개발했으며, 그 핵심 기능은 AI 이미지 검색이다. 사용자가 제품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면 AI가 나라장터에 등록된 수많은 상품 중 유사한 제품을 단 몇 초 만에 찾아주는 방식이다. 또한 수많은 상품 중 중복되거나 유사한 품목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으며, 제품별 가격, 카탈로그, 납품 사례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돼 공공기관 담당자가 최적의 선택을 빠르고 신뢰성 있게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G2B 파인더는 외관상 유사한 제품을 시각적으로 묶어 나열 및 추천함으로써 구매자가 제품 품질
 
								
				퍼스널에이아이가 중동 최대 IT 전시회인 ‘GITEX Global 2025’에서 한국 블록체인 파빌리언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핵심 기술과 글로벌 비전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퍼스널에이아이는 온디바이스 AI 기술 기반 개인 데이터 주권 플랫폼 ‘my:D(마이디)’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거래 구조, 개인정보 보호 기술, 산업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특히 중동과 유럽, 아시아 지역의 투자사 및 ICT 관계자들로부터 데이터 소유권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차세대 데이터 생태계 모델로 주목받았다. 퍼스널에이아이는 올해 사명을 기존 ‘에스앤피랩’에서 ‘퍼스널에이아이’로 변경하고, 온디바이스 AI 중심의 개인 데이터 주권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재영 퍼스널에이아이 대표는 “퍼스널에이아이는 단순한 데이터 관리 기업을 넘어 인공지능이 개인의 삶 속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퍼스널 에이전트(Personal Agent)’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my:D’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로 직접 수익을 창출하고 AI와 함께 진정한 개인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퍼스널에이아이의 핵심 기술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마키나락스가 해군 1함대사령부와 함께 함정 장비 운용과 관리를 지원하는 ‘장비운용 AI참모’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100’에 선정된 기술인 ‘국방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이 사업은 함정 내 방대한 운용교범과 정비지침서를 AI가 학습하고, 일일 단위로 축적되는 운용·정비 데이터를 실시간 반영해 승조원이 직관적으로 장비를 운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해군 함정은 네트워크와 GPU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 놓여 있어 기존 클라우드 기반 AI 시스템을 적용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마키나락스는 자사의 AI 플랫폼 ‘런웨이(MakinaRocks Runway)’를 기반으로 경량 LLMOps 환경(k3s 기반)을 구축하고, 온보드 데이터 전처리 기술을 적용해 제약이 많은 군사 환경에서도 AI가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용교범과 정비지침서는 벡터 데이터베이스(Vector DB)에 저장되며, Retrieval Agent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한 응답 시스템을 통해 승조원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지능형 지
 
								
				플리토가 미국 최대 규모의 한인 스타트업 행사 ‘UKF KOOM 2025’에서 AI 통번역 기술을 선보였다. 플리토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3일간 AI 동시통역을 운영하며 전 세계 창업가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했다. UKF KOOM 2025는 한인 스타트업 종사자와 글로벌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행사로, UKF(United Korean Founders, 한인창업자연합)가 주최하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한국계 스타트업 포럼이다. 올해는 혁신 기술 발표, 네트워킹,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글로벌 투자자와 창업가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플리토는 이번 행사에서 ‘KOOM Stage’와 ‘Dream Lounge’ 두 개의 주요 스테이지에 걸쳐 AI 동시통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Live Translation)’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무대 스크린과 개인 디바이스를 통해 최대 42개 언어로 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언어 장벽 없는 글로벌 교류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플리토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 간 협력과 정보 교환을 원활히 하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Qt 그룹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신형 마이크로컨트롤러 ‘PSOC Edge’에 자사 고성능 경량 그래픽 프레임워크 ‘Qt for MCUs’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자들은 스마트 헬스 웨어러블, 스마트 홈 허브 등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갖춘 AI 기반 전자기기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된다. Qt for MCUs는 인피니언 하드웨어에 즉시 통합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며, 제한된 컴퓨팅 자원에서도 시각적으로 풍부하고 직관적인 UI 구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조사는 저전력·저메모리 환경에서도 고성능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현대 마이크로컨트롤러(MCU)는 작은 크기와 전력 효율성을 갖춘 독립형 컴퓨팅 플랫폼으로, 실시간 처리가 필요한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PSOC Edge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AI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지능적 기능과 직관적 사용자 상호작용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협력은 Qt 그룹이 인피니언의 자동차용 TRAVEO T2G MCU에 Qt 툴킷을 도입한 데 이어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한 것이다. 두 기
 
								
				버티브가 차세대 AI 팩토리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추진 중인 협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버티브는 800VDC 전력 아키텍처에 대한 설계 성숙도를 공개하며, 2025년 5월 발표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유닛 오브 컴퓨트(Unit of Compute)’ 전략의 핵심이 되는 플랫폼 설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이번 단계는 개념 설계를 넘어 실제 엔지니어링 구현이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한 것으로, 버티브의 800VDC 전력 포트폴리오는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2027년 공개 예정인 엔비디아 루빈 울트라(NVIDIA Rubin Ultra)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산업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 기존의 킬로와트(kW)급 랙 기반 54VDC 인랙(in-rack) 분배 구조는 가속 컴퓨팅 시대의 메가와트(MW)급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버티브와 엔비디아는 에너지 저장 장치가 통합된 확장형 버티브 800VDC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대규모 동기식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AI 팩토리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버티브는 현재 중앙 정류기(rect
 
								
				Arm은 AMD, 엔비디아와 함께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 이하 OCP)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명은 AI 데이터센터의 미래를 형성하는 개방성과 업계 표준을 주도하는 Arm의 역량을 입증하는 것이다. Arm은 OCP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메타, 구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과 함께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설계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모하메드 아와드 Arm 수석 부사장 겸 인프라 사업부 총괄은 “AI 경제는 컴퓨팅 인프라를 재편하고 있으며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전례 없는 성능과 효율성, 확장성을 요구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범용 서버에서 AI 전용 랙(rack) 시스템과 대규모 클러스터로 전환하는 유례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 엄청난 전력 문제도 당면 과제다. 2025년 기준 AI 랙 한 대는 미국 100가구 수준의 전력을 소비하며 2020년 최고 슈퍼컴퓨터급 성능을 낸다”며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려면 차세대 인프라와 함께 빠르게 진화하는 생태계 전반의 개방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Arm은 통합 AI 데이터센터를 차세대 인프라로
 
								
				오케스트로의 AI 전문 계열사 오케스트로 AGI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에서 ‘배회’와 ‘침입’ 항목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오케스트로 AGI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 경량화 알고리즘의 성능을 공식 검증받으며 공공 및 산업 현장 적용을 본격 확대할 수 있는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 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은 영상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특정 행위를 지능형 CCTV가 얼마나 정확히 검출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침입’이나 ‘배회’와 같은 이상 상황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탐지해야 부여되는 고난도 인증이다. 오케스트로 AGI는 자체 개발한 경량화 영상 검출 알고리즘을 통해 해당 기준을 충족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인증받은 알고리즘은 초소형 AI 모듈 엔비디아 젯슨 나노(Jetson Nano)에 탑재돼 다양한 IoT 및 CCTV 장비와 연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이상 행동을 실시간 감지하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와 결합해 공공 안전과 산업 환경 등 실시간 대응이 필요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 오케스트로 AGI는 이러한 피지컬 AI 기
 
								
				산업용 카메라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선도기업 루시드 비전 랩(LUCID Vision Labs, Inc.)이 소니(Sony)의 IMX501 지능형 비전 센서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 ‘Triton Smart’를 출시했다. 이 카메라는 온센서(on-sensor) AI 프로세싱 기능을 통해 외부 연산 장치나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자체적으로 실시간 추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시드의 Factory Tough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Triton Smart는 AI와 이미징 기능을 하나의 견고한 29×29mm 산업용 하우징에 통합했다. 탑재된 Sony IMX501 센서는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 8MB 온칩 메모리를 내장한 1,230만 화소 CMOS 센서로, 분류(classification)와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를 완전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시스템 복잡도와 지연 시간을 줄이고, 전력 효율을 높인 독립형 엣지 솔루션을 가능하게 한다. Triton Smart는 듀얼 ISP 설계를 통해 AI 추론과 이미지 처리를 동시에 수행하며, 원본 이미지와 AI 분석 결과를 하나의 데이터
 
								
				산업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원프레딕트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에 참여해 자동차 산업 분야의 자율제조 혁신을 주도한다. 이번 사업은 이미 개발된 산업 AI 솔루션을 9개월 내 자동차 제조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검증하고, 협력업체를 포함한 산업 전반으로 기술 확산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최근 완성차 제조사들이 AI 제조 솔루션을 국내외 공장에 빠르게 도입하면서 완성차-협력사 간 기술 격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은 AI 제조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과제에서 AI 예지보전과 품질예측 솔루션 실증 및 고도화를 담당한다. 회사는 산업 데이터 관리 플랫폼 ‘guardione cyclone’을 기반으로 자동차 공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예지보전 솔루션 플랫폼 ‘guardione pdx’와 연계해 실시간 설비 이상을 감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량률 감소, 설비 가동률 향상,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제조 효율화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성과는 한국자동차학회, 산업 AI 전시회,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 월드(SFAW) 등 다양
 
								
				가트너(Gartner)가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2026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진 알바레즈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2026년은 기술의 변화, 혁신, 위험이 전례 없는 속도로 확산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2026년 전략 기술 트렌드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기업이 책임감 있는 혁신, 운영 우수성, 디지털 신뢰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AI 기반 초연결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토리 폴맨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트렌드는 기술 변화를 넘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는 촉매”라며 “올해는 혁신의 속도가 남달랐다. 불과 1년 만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혁신이 등장했으며, 다음 혁신의 물결도 바로 앞에 다가왔다. 지금 행동에 나서는 기업이 변동성을 극복하고 향후 수십 년간 산업의 모습을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트너가 선정한 2026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에는 ▲AI 슈퍼컴퓨팅 플랫폼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 ▲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 ▲AI 보안 플랫폼 ▲AI 네이티브 개발 플랫폼 ▲컨피덴셜 컴퓨팅 ▲피지컬 AI ▲선제적 사이버보안 ▲디지털 출처 ▲지리적 이전이 포함됐다. AI 슈퍼컴퓨팅 플랫폼 AI 슈퍼컴퓨팅 플
 
								
				딥브레인AI는 21일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하이서울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서울 소재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로 서울형 R&D, 해외 판로개척, 글로벌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의 공식 인증을 통해 대외 신뢰도와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딥브레인AI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실제 인물과 유사한 외형·목소리·표정을 구현한 AI 휴먼(AI Human) 기술은 금융, 교육, 공공, 미디어,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과 사용자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또한 딥브레인AI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 및 보안 역량을 입증받으며 ▲AI 경영시스템 인증 ‘ISO/IEC 27001’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ISO/IEC 42001’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 개발 인증 ‘SOC 2 T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