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에 편성되는 콘텐츠 수급 협력 및 상영 예정 콘텐츠에 대한 4K리패키징 제공 컴퓨터 비전 AI 스타트업 인쇼츠가 메가박스와 자사 ‘AI 슈퍼스케일러’ 솔루션을 활용해 초고품질 콘텐츠를 공급하는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제휴로 인쇼츠는 메가박스 상영관에 편성되는 콘텐츠의 수급을 위해 협력하고 상영 예정 콘텐츠에 대한 4K리패키징(재상품화)을 제공한다. 특히 다수의 4K 상영관을 보유 중인 메가박스에 4K 슈퍼스케일드 콘텐츠를 공급하고 관련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다. 인쇼츠는 지난 2023년 2월 설립된 컴퓨터 비전 AI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AI 디지털 간접광고(PPL) 솔루션을 비롯해 AI로 애니메이션 작업을 돕는 ‘AI 모션 트래블러’, AI 기반 영상 화질 개선 솔루션 ‘AI 슈퍼스케일러’ 등 콘텐츠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슈퍼스케일러는 4K 비디오에 특화된 데이터와 학습 방법론을 적용해 영상의 원본 품질을 프리미엄급으로 향상시키는 AI 리패키징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지난 6월 세계 최고 컴퓨터비전학회인 CVPR(Computer Vision and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 선보일 예정 딥파인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 2년 연속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딥파인은 부스를 통해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를 선보일 예정이다. DSC는 딥파인이 자체 개발한 고정밀 VPS(Visual Positioning System·시각측위시스템) 기술과 비전(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현실 공간을 스캔하고 보다 정밀한 위치 정보를 구현해 디지털 공간으로 변환하는 딥파인의 주력 서비스다. 고가의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CES 참관객들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 DSC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산업 분야의 경우 모바일 기기 하나만으로 사진을 찍듯 공장을 스캔하고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모든 과정을 확인한다. 구현된 디지털 트윈에 공장 설비의 사용법이나 실시간 공정을 파악할 수 있는 패널을 배치하며, 임직원 교육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
엘리스그룹이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AI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해 온 엘리스그룹은 리벨리온 NPU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외 교육과 산업에 적용되는 AI 서비스가 리벨리온 NPU 기반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사업 모델 개발과 확산에 힘을 모은다. 엘리스그룹의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 역량을 토대로 여러 해외 국가에 데이터센터를 수출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모듈 단위로 필요에 따라 증설이 가능해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구축과 운영 측면에서 유동적인 엘리스클라우드 PMDC는 전력 밀도나 PUE(전력사용효율지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만큼 뛰어나 자원 활용에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술 협력을 넘어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 확장까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이 개발 중인 AI 디지털교과서의 AI 모델을 리벨리온 NPU 기반으로 개발하고, 글로컬 대학 연계 및 재직자 대상 AI 교육과 해커톤
베스핀글로벌이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과 AI 기반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AICC) 기술 강화 및 공동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LLM 기반 AI 컨택센터 솔루션의 개발과 공급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AI(HelpNow AI)’와 디케이테크인의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를 연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음성봇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신뢰성 높은 고객 서비스 구현과 기업의 업무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각자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AI 컨택센터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디케이테크인은 다년간 축적한 음성 인식(STT, Speech-to-Text), 음성 합성(TTS, Text-to-Speech)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실시간 음성 데이터 처리 기술과 높은 정확도의 자연어 분석(NLU)으로 복잡한 고객의 요청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총 19개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디케이테크인의 AI 컨택센터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오노마에이아이가 ‘2024년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연구성과 홍보의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오노마에이아이가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 생태계를 혁신하고 과학기술의 가치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회사는 전했다. 오노마에이아이는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 ‘투툰’을 통해 창작 과정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창작자들이 본질적인 아이디어와 표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회사는 AI 기술이 단순히 연구와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의 공공적 활용 가능성을 증명해 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표창을 통해 오노마에이아이가 과학기술 성과 홍보를 넘어 대중적 이해를 증진하고 국가적 자산으로서의 기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AI 기술을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을 세계 시장에 연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오노마에이아이의 활동은 단순히 기업의 성과를 넘어 국가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송민은 오노마에이아이 대표는 “기
정신아 대표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로 사업적 영역 확장하는 해 될 것" 카카오 정신아 대표는 지난 2일 지난해를 유례없는 도전과 시련의 한 해로 규정하고 새해에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변화를 기회로 삼아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신아 대표는 이날 사내 게시글을 통해 "2024년은 카카오에 도전과 시련의 연속이었다"며 "그 가운데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더 견고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정 대표는 "작년부터 카카오톡과 AI를 핵심으로 정의하며 선택과 집중을 실현하고 있다"며 "'본질 집중을 통한 플랫폼 경쟁력 강화'라는 방향성 아래 변화가 빠른 AI 시대에 더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브레인과 조직을 통합해 여러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를 중심으로 한 IT 환경 변화는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2025년은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카카오에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올해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로 카카오가 가진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을 넘어 사업적 영역을 확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다
BYD와 테슬라 간 격차, 2023년 24만 대에서 지난해 3만 대까지 좁혀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의 글로벌 전기차 1위 타이틀이 흔들렸다.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상황에서 테슬라가 부진에 빠진 반면 BYD는 중국 내수 시장 성장에 힘입어 성과를 거두면서다.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178만9226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만9355대 감소한 실적이다. 연간 인도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4분기 실적(49만5570대)이 시장 예상치(팩트셋 집계 기준 49만8000대)와 가이던스에 모두 미치지 못했다. 테슬라는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때 "2024년 차량 인도량이 소폭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경쟁 업체들이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을 늘리면서 4분기 테슬라의 유럽 판매량이 대폭 감소한 영향이 컸다.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테슬라는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8만3000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테슬라의 세계 최대 공장이 있고 다른 지역과 달리 전기차 시장이 성장한 중국에서도 판매 압박을 받고 있다. 오토포캐스트 설루션 부사장인 샘
LG전자와 협업 및 협업 구체화하는 단계의 10여 개 스타트업 참여해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스타트업과 함께 그리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LG NOVA는 이달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혁신은 이곳에, 함께 만들어 나가는 혁신(Innovation is Here, Build with Us)’을 주제로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꾸린다. 전시에는 헬스테크, 클린테크, AI, 오픈 이노베이션 등 LG전자가 주목하는 미래산업 영역에서 LG전자와 협업 및 협업을 구체화하는 단계의 1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헬스테크 분야의 프라임포커스 헬스, 메타옵티마, 릴리프 AI를 비롯해 클린테크 분야의 클라이머티브, 발리나와 AI 분야의 롤 AI, 버사웨어,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의 케어캠, 카나리 스피치 등이다. 올해 CES에서는 특히 LG전자 출신 글로벌 스타트업인 프라임포커스 헬스가 본격 베일을 벗는다. 프라임포커스 헬스는 LG NOVA의 헬스케어 신사업 조직에서 출발해 지난해 상반기 스핀
노타의 지능형 교통 체계 시스템(ITS)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상급’ 성적을 획득했다. 노타는 최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달성한 것에 이어 차별화된 AI 최적화 기술력을 잇달아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기본 성능 평가는 차량 감지 영상 장비가 교차로에서 방향별 교통량, 차종 분류, 대기 행렬 교통량을 얼마나 정확히 감지하는지 측정한다. 이 평가에서 정확도 95% 이상을 기록할 경우 최상급 등급이 부여되며 노타의 시스템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99% 이상을 기록했다. 노타의 지능형 교통 체계 시스템은 CCTV에 최적화한 AI를 적용해 교통 정보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통량, 혼잡도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에 따라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 특히 노타는 열악한 기상 조건에서도 정확한 교통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으며 교통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교통 체계 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는 교통 인프라 기업 ATS, 두바이 교통국과 협력해 현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도
슈프리마에이아이가 CES 2025 임베디드 기술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전세계의 IT·가전 산업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 기업들에게 수여된다. 특히 기술력, 디자인, 혁신성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에만 최고 혁신상이라는 영예가 주어진다. 이번에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슈프리마에이아이의 Q-Vision Pro는 ATM과 같은 독립형 기기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범죄를 사전에 예측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온디바이스 AI 모듈이다. Q-Vision Pro는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과 행동 분석 기술을 결합해 잠재적인 금융 범죄를 예측하고 불법 거래를 차단함으로써 고객과 은행의 자산을 보호한다. 특히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최대 5만명의 사용자를 지원하며 강력한 다중 계층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통해 독립적인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신규 ATM에 적용 가능한 임베디드 타입과 기존 ATM에도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애드온 타입의 하드웨어 폼팩터를 제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한다. 송봉섭 슈프리마에이아이 대표는
솔트웨어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력해 한국일보의 생성형 AI 솔루션 구축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AWS의 생성형 AI 플랫폼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이번 프로젝트는 70년간 축적된 한국일보의 방대한 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구축했다. AWS 생성형 AI 기술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독자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일보와 솔트웨어는 AWS의 최신 생성형 AI 기술 도입을 위해 긴밀히 협력했다. AWS 컨설팅 파트너인 솔트웨어의 지원으로 한국일보는 아마존 베드록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현했고, AWS 데브크래프트 행사에 참여해 ‘AI 대화형 검색 서비스’ 파일럿을 완성했다. 더불어 ‘AWS AI 데이: 이노베이션’ 해커톤에서 ‘남대문 열렸다’ 팀으로 참가해 ‘AWS 베스트 프랙티스’ 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들은 한국일보의 선도적인 AI 기술 도입과 솔트웨어의 전문적인 지원 역량을 동시에 입증하며 미디어 산업에서 AWS 생성형 AI 기술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IT 분야에서는 생성형 AI, 투자 분야에서는 연금 시장 주목받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현지시간) 올해 주목해야 할 세계 경제 트렌드 기획 기사에서 주요 산업의 흐름과 관심 가져야 할 기업, 리스크 등을 분야별로 나누어 분석했다. 기술(IT)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는 생성형 AI가 꼽혔다. 생성형 AI 시대를 열어젖힌 오픈AI의 챗GPT 등장 이후 주요 기업들은 생성형 AI의 핵심인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구축하기 위해 경쟁해 왔다. 올해에는 더 많은 국가와 기업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전략적 차원에서 생성형 AI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 이미 여러 국가가 'AI 주권(sovereign AI)' 확립을 위해 슈퍼컴퓨터와 AI 모델 구축에 착수했다. 자국 경제 및 국가 안보를 지키는 것이 주요 목표다. 엔비디아 매출의 약 10%는 자체 AI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국가로부터 나온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가 AI를 중요한 기술로 판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개발한 라마와 같은 개방형 AI 모델이 점점 더 강력해짐에 따라 더 많은 기업이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분야에서 주목할 기업으로는 일론 머스크의
삼성전자가 AI PC ‘갤럭시 북5 Pro’를 2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AI’를 탑재한 제품으로 커뮤니케이션, 창작,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AI 기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해 AI를 활용한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궁금한 이미지나 텍스트 등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AI 셀렉트’ 기능을 갤럭시 북 최초로 탑재해 더욱 편리한 AI PC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PC’ 기능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시 후 삼성닷컴에서만 판매하던 ‘갤럭시 북5 Pro 360’은 2일부터 주요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AI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하던 노트북∙태블릿 기기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가에 추가 보상액을 제공하는 ‘AI로 바꿔보상’ 프로모션도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북5 Pro는 강력한 퍼포먼
OpenAI 12 Days 발표 분석 및 AI 모델 개발 동향 총망라… AI 트렌드 및 인사이트 제공해 AI3가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Generative AI Trend Conference 2025(이하 생성형 AI 트렌드 컨퍼런스 2025)’를 개최했다. 생성형 AI 트렌드 컨퍼런스 2025는 OpenAI가 발표한 새 기능을 집중 리뷰하고 생성형 AI 전문가들이 분석한 생성형 AI 동향과 전망을 다뤘다. 현재 생성형 AI를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현업인 뿐 아니라 AI 트렌드에 관심을 두는 누구나에게 열린 교육의 장으로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무료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OpenAI는 지난 12월 5일부터 '12 Days of OpenAI'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이벤트와 기술업데이트 사항을 실시간 라이브 형태로 연달아 발표해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이에 표철민 AI3 대표이사는 지난 2주간 OpenAI가 발표한 내용을 번역하고 분석한 내용을 전달하면서 OpenAI의 동향과 전망을 밝혔다. 이번 발표는 생성형 AI, 자연어 처리, 음성 AI, 그리고 새로운 업무 환경 구축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
NICE평가정보와 한국기술신용평가 두 기관에서 각각 ‘A’ 등급 획득 노타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AI 최적화 기술로는 최초의 사례로, 노타의 기술력과 상용화 실적 및 향후 확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노타는 주관사인 미래애셋증권과 함께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노타는 NICE평가정보와 한국기술신용평가 두 기관에서 각각 ‘A’ 등급을 획득했다. 기술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의 핵심 관문으로, 두 평가 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노타의 핵심 기술은 독자 개발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이다. 넷츠프레소는 자원 제약이 큰 디바이스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구현하며, 복잡한 AI 모델 최적화와 배포 과정을 단순화한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암, 퀄컴, 소니,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며, 노타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노타는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