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삼성증권에서 진행하는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에 참석해 항공우주산업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서 자사의 기술과 산업 전망을 발표했다. 과거 항공우주 분야는 국가가 산업화를 주도하던 방식에서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형태로 전환이 부상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 아래 니어스랩은 민간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비행 드론을 공급하고 드론이 취득한 데이터를 SaaS로 관리하며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구현한 고유 기술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비행 기술,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관리 기술이 안전점검 분야에서 글로벌 대기업들에 인정받는 수준으로 도달했으며 앞으로는 이런 원천기술을 통해 안전점검 외에도 보안, 방산, 공공안전 등 더 많은 영역에서 기회를 모색 중이며 다양한 범용 환경에서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향후 사업 성장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니어스랩 박은우 부사장은“항공우주산업이 이제는 전략기술, 외교·안보, 국민 편익 향상, 미래 먹거리 등 다방면으로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제는 자국 또는 동맹국의 기술을 활용하는 게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해지고 있다”며 “니어스랩은 우수
로보틱스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LS엠트론과 함께 참가한 ‘국제포장기자재전 2022’ 전시회서 플라스틱 사출 전용 다관절 로봇을 처음 공개, 큰 호평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제포장기자재전 2022’ 전시회에 LS엠트론과 함께 참가했다. 전시회에서 나우로보틱스는 플라스틱 사출 전용 다관절 취출 로봇 신제품인 ‘뉴로 엑스(NURO X)’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뉴로 엑스와 LS 엠트론 사출기와 연동하여 다관절 로봇 취출 시스템을 실제로 시연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나우로보틱스는 카달로그와 판촉물 등을 더해 200명 이상의 기업 고객들을 직접 만나 사출 현장에 자동화를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뉴로 엑스로 인서트와 취출 뿐만 아니라 커팅, 적재, 팔레타이징 등 다양한 후가공 공정까지 자동화가 가능해 관객들로부터 매우 경제적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우수한 제어 기술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크게 호평 받았다. 현장 근로자가 로봇 전문가를 거치지 않고도 즉시 프로그램을 변경해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 ‘쉬
올해 하반기에 시제품 출시 및 2023년 상용화 제품 출시 목표로 준비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가 네이버클라우드, 아르고스다인 등과 함께 5G 드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각사는 이음 5G를 활용한 드론용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뛰어난 기술력을 집약해 5G 드론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음 5G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를 결합해 엔드투엔드 드론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한다. 아르고스다인은 엔드투엔드 드론 솔루션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상에서 연동가능한 드론 무인 관제 플랫폼의 제공 및 플라이트 RB5 5G 플랫폼을 기반으로 5G 및 AI 기술이 적용된 드론 기체의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퀄컴 플라이트 RB5 5G는 세계 최초 드론 플랫폼으로, 소형 무인 항공 시스템에 맞춰 설계됐으며, 저전력의 이기종 컴퓨팅과 AI, 5G 및 와이파이6 기술을 특장점으로 갖췄다. 5G와 와이파이6 기능은 저지연 연결성과 정확한 움직임을 위한 무인항공기 컨트롤러, 즉각적인 FPV(1인칭 시점) 응답 시간을 선사해 장거리에 우수한 연결성을 발휘한다. 이뿐 아니라 일곱 대 카메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포맷으로 여러 이미
민간 전문가·중앙부처 공무원 등 30명 참여…8월 말까지 운영 정부가 물류창고 화재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 해법을 찾고자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한 ‘재난원인조사단’을 17일 출범시켰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물류창고 화재의 정확한 원인진단과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물류창고 화재 민관 합동 재난원인조사단’(이하 조사단) 전체회의를 이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조사단 출범에 앞서 지난 9일 전문가 사전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실효성 있는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각 부처의 역할과 분과별 핵심과제 등 조사단 구성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그동안 물류창고 대형화재 발생 후 발표된 주요 대책의 세부 추진과제 이행점검이 필요하고 국민 안전과 관련된 규제는 강화하되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해야 한다”며 “물류창고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만큼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의 참여 및 재발 방지대책 이행력 확보를 위해 법·제도를 운영하는 지자체 등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출범하는 조사단은 민세홍 가천대학교 교수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공동 단장
2022년 SK 확대경영회의 개최, 기업 가치 분석 모델·파이낸셜 스토리 재구성 통한 ‘SK 경영시스템 2.0’ 구축 주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다시 구성하고, 경영시스템도 재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 등 불투명한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이른바 ‘SK 경영시스템 2.0’으로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지적한 것이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2년 확대경영회의’에서 “현재 만들어 실행하고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는 기업 가치와는 연계가 부족했다”며 “앞으로는 기업 가치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재구성하고, 기업 가치 기반의 새로운 경영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구체적으로 “기업 가치는 재무 성과와 미래 성장성과 같은 경제적 가치(EV) 외에도 사회적 가치(SV), 유무형의 자산, 고객가치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있다”며 “이 중 어떤 요소를 끌어올리고, 어떤 요소에 집중해 기업 가치를 높일지 분석해 이해 관계자의 더 큰 신뢰와 지지,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도
미국 경제가 공급망 문제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테슬라가 채용 규모를 줄이고 전기차 가격을 인상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기업정보제공 플랫폼 '싱크넘 얼터너티브 데이터'의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 홈페이지에 올라 온 채용 공고 수가 이달 초 5855개에서 최근 5011개로 14%가량 감소했다. 최근 가장 많았던 지난달 21일 채용 공고와 비교했을 땐 32%나 급감했다. 헤지펀드 '스노우 불 캐피털'의 계산에 따르면 테슬라의 채용 공고가 전 세계적으로 6월 첫 주에 24%, 둘째 주엔 12% 각각 감소했다. 이와 별도로 자신을 테슬라 직원이라고 밝힌 20여명이 지난주 일시 해고되거나 자신의 직무가 사라졌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이는 테슬라의 전체 고용 인원인 10만 명 가량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수에 불과하지만, 이 중 일부는 자신의 해고를 10% 감원의 일환이라고 밝혀 테슬라가 실제로 인원 감축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앞서 이달 2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임원들에게 '전 세계 채용 중단'이란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 미국 경제에 대해 "느낌이 몹시 나쁘다"며 채용을 전면 중단하고 직원을 약
한국카처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다양한 산업용 청소기를 공개했다. 한국카처는 소형 청소기부터, 습식청소장비·건식청소장비·고압세척기·스팀청소기 등 고객이 필요한 모든 클리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장, 물류 창고 등 산업 현장의 쓰레기와 모래, 먼지 등을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탑승식 건식 청소차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탑승식 소형 건식 청소차 KM 90/60R은 쓰레기 컨테이너 용량은 60L이며, 배터리 및 가솔린 타입의 동력 중형 건식 청소장비다. 충격보호 시스템의 사이드 브러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통합된 액세서리 부착도 가능하다. 탑승형 중형 건식 청소차 KM 105/100 R Bp는 좁은 공간 및 장애물이 많은 현장에 적합하다. 카처만의 KIK 시스템을 탑재해 장비의 오작동을 최소화한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등과 함께 열린 KOREA MAT 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물류 IT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 서비스, 유통 솔루션 및 기기, 매장
삼인이엔지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플렉스리프트 SAV-Type을 선보였다. 삼인이엔지의 플렉스 SAV-Type는 목적물의 형태, 무게와 상관없이 각종 컨베이어, 팔레트, 작업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순간적 흡착과 탈착 이송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종류의 제품과 소재의 이송이 가능하며 봉재 및 요철 굴곡이 있는 각종 판형태의 소재 이송에도 이용 가능하다. 순수 국내특허기술로 만들어진 SAV는 가격, 설치, A/S가 우수하고 빠른 장점이 있다. 강한 흡착력으로 전기가 갑자기 끊겨도 소재가 떨어지지 않아 안전성을 보장한다. SAV 제품은 한 손 혹은 핸들 방식 두 가지 타입이 존재하며 경량레일·지브·다관절 타입 등으로 설치 가능하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등과 함께 열린 KOREA MAT 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물류 IT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 서비스, 유통 솔루션 및 기기, 매장 관리 시스템 및 관련 기자재, 보관 설비 및 운송‧보관 용기, 운
엘리테크(탐텍씨엔에스)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각종 온도기록계(데이터 로거) 제품을 선보였다. 엘리테크는 냉장고용 온도기록계, 수송용온도기록계, 블루투스 온도기록계, -85°C 온도기록계 등 다양한 온도기록계 제품을 전시했다. 식품, 생명 과학, 산업 분야 등 다양한 곳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엘리테크의 데이터 로거는 글로벌 시장의 주요 브랜드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등과 함께 열린 KOREA MAT 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물류 IT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 서비스, 유통 솔루션 및 기기, 매장 관리 시스템 및 관련 기자재, 보관 설비 및 운송‧보관 용기, 운송 포장, 콜드체인 솔루션, 물류창고시설, 운반‧운송 장비 및 부품 등 물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물류 산업 전문 전시회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테스토코리아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데이터 로거 제품들을 선보였다. 테스토코리아의 데이터 로거 제품들은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원한다. 테스토코리아의 무선 데이터 로거로 측정한 모든 데이터는 무선 인터넷 통신이 가능한 공유기를 통해 테스토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되고, 클라우드로 전송된 측정값은 안전하게 저장돼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의 데이터 로거 제품과 모니터링 시스템은 신선 식품 관리, 의약품 보관, 건축물 실내 공기질 관리, 박물관 등 전시품 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등과 함께 열린 KOREA MAT 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물류 IT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 서비스, 유통 솔루션 및 기기, 매장 관리 시스템 및 관련 기자재, 보관 설비 및 운송‧보관 용기, 운송 포장, 콜드체인 솔루션, 물류창고시설, 운반‧운송 장비 및 부품 등 물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물류 산업 전문 전시회다. 헬로티
엠투클라우드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각종 온도센서와 콜드체인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엠투클라우드 온도센서는 센서 자체에 USIM 칩이 들어가 있어, 별도의 장비나 행위가 없어도 즉시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할 수 있다. 사용자는 출고부터 운송 종료 시까지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받고, 온토 이탈 등 이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엠투클라우드는 작년 코로나 백신 유통을 맡았다. 엠투클라우드의 백신관리 전문 시스템 Medichain은 보관소 온도를 그래프의 형태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기존에 수기로 작성했던 백신온도관리대장을 자동으로 체크해 작성해준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간편하게 입출고를 관리할 수 있고, 의약품관리종합센터에 등록된 모든 의약품의 입출고 업무가 가능하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등과 함께 열린 KOREA MAT 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물류 IT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 서비스, 유통 솔루션 및 기기, 매장 관리 시스템 및 관련
위고가 제 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물류 모바일 로봇 'MiR'를 선보였다. 물류 내부의 생산성과 워크 플로우를 최적화하기 위해선 자율 모바일 로봇이 필요하다. MiR의 협업 모바일 로봇은 간단하게 통합하고,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인프라 재구성이 필요하지 않아 높은 비용이 수반되지 않는다. 또한 주문 처리 속도가 감소하고 자재 처리 비용이 절약돼 즉각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인 MiR 로봇은 변화하는 시장 요구, 신제품, 생산 흐름을 적용할 수 있다. 상부 모듈 전환이 쉽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오픈 인터페이스가 유연성을 보장한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등과 함께 열린 KOREA MAT 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물류 IT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 서비스, 유통 솔루션 및 기기, 매장 관리 시스템 및 관련 기자재, 보관 설비 및 운송‧보관 용기, 운송 포장, 콜드체인 솔루션, 물류창고시설, 운반‧운송 장비 및 부품 등 물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물류 산업 전
동우텍이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스마트 콜드체인 모니터링 시스템과 각종 IoT 기기, 운송박스 등 제품을 선보였다. 동우텍의 모니터링 솔루션은 박스 내부의 온도를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IoT 센서가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해 통신 장치에 데이터를 전달하면, LTE를 통해 서버까지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온/습도 정보뿐만 아니라 조도, 진동, 위치 정보까지 전달해주고, 실시간으로 이상이 생기면 관리자가 서버로부터 경고 알람을 받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ERP, TMS같은 정보 시스템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포, 인슐린 등 온도 관리가 필요한 의학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동우텍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제품은 2021년부터 적십자사의 백신 유통 사업에도 쓰이고 있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등과 함께 열린 KOREA MAT 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물류 IT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 서비스, 유통 솔
SK에코플랜트·블룸에너지·블룸SK퓨얼셀과 협약 한국남부발전(KPSPO)이 연료전지 기자재 국산화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7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 등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제조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망의 국산화 비중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은다. 국내 중소기업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생산을 위한 공급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도 함께한다. 남부발전은 협약기업과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부품 공급이 가능한 국내업체를 공동으로 발굴해 연관 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발굴된 중소기업은 국내 납품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사업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연료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라며 "중소기업의 연료전지 기자재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깃랩 15, 표준화한 툴로 개발 속도 향상시키는 데브옵스 플랫폼 깃랩이 새로운 최첨단 데브옵스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깃랩 15의 첫 번째 릴리스인 15.0 버전을 출시했다. 깃랩 15는 포괄적인 데브옵스 기능을 활용해 기업이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원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도록 비즈니스-크리티컬 코드의 개발 및 협업을 지원한다. 새로운 릴리스는 가시성과 관측, 지속적인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플래닝, 워크플로우 자동화 및 데이터 과학 작업부하 지원 등을 비롯한 솔루션 영역의 플랫폼 기능이 향상됐다. 베인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90%가 데브옵스가 최우선 순위라고 밝혔지만, 12%만이 데브옵스 관행이 정착됐다고 판단했다. 많은 기업이 다양한 데브옵스 포인트 솔루션을 통합하지만, 이러한 툴은 유지관리에 시간과 리소스가 많이 소모되기에 궁극적으로 비즈니스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고, 혁신을 저해하게 된다. 한편, 깃랩은 지난 16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브옵스 플랫폼 깃랩 15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당사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현태호 깃랩코리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