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900곳 이상의 물류현장에 적용돼 99.7% 누적 가동율 보여 오토스토어시스템(이하 오토스토어)가 국제물류산업대전 2022(KOREA MAT 2022)에 참가해 큐브스토리지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전시했다. 이 시스템의 특징 중 하나는 면적 절감과 작업 효율화다. 선반랙 저장면적 중 4분의 3은 통로와 선반 위 허공으로 낭비된다. 물류면적 낭비는 곧 비용 낭비를 의미한다. 관리자는 자동창고 시스템을 활용함에 따라 75%의 물류 면적을 추가로 확보해 신규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뿐 아니라 관리자는 상품을 찾으러 선반 사이를 다닐 필요가 없다. 로봇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함으로써 생산성과 저장효율 극대화를 동시에 실현한다. 자동창고 시스템은 빈, 그리드, 로봇, 포트, 컨트롤러로 구성돼 있다.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로봇은 로봇은 끊임없이 빈을 수집하고 전달함으로써 풀필먼트를 지원한다. 알루미늄 소재의 프레임워크는 빈을 보관하는 장소이면서 동시에 로봇이 지나가는 길이다. 평평한 바닥만 있으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 빈은 마치 블록을 쌓듯이 그리드 안에 차곡차곡 쌓아 올려진다. 내구성이 뛰어난 이 용기에 재고를 담아 보관한다
R-to, 경제적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감소 효과 주효 알포터가 국제물류산업대전 2022(KOREA MAT 2022)에 참가해 수출입 물류기기 렌탈 플랫폼 'R-to'와 통합관리 시스템인 '망고 플랫폼'을 선보였다. 알포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앞세운 키워드는 '녹색물류', '탄소중립', 'ESG 경영'이었다. 최적화한 물류 시스템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을 지향할 계획이다. 알포터의 R-to는 'Rental'의 R과 '어디로든'을 의미하는 to가 합쳐져 만들어진 네이밍이다. 알포터의 수출용 렌탈 물류기기는 물류를 통해 세계 어디로든 향한다는 의미다. R-to는 수출입에 사용되는 다양한 물류기기를 공용으로 사용하도록 표준화해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RFID 태그 부착한 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제적으로 사용하도록 제공되는 물류기기 렌탈 플랫폼이다. R-to의 강점은 경제적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감소에 있다. 수출 기업은 물류비를 절감하고, 수입 기업은 폐기비용을 절감한다. 운송기업인 현지 파트너사는 운송사 PLT 보관 및 공급하고, 현지 수출 기업은 해외 현재 기업에 재공급하는 구조를 통해 물류자원을 감소함으로써 친환경을 실현한
특수화물 취급하는 항공화물 서비스 및 이커머스 시장 특화한 통합 플랫폼 선보여 LX판토스가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 2022(KOREA MAT 2022)에 참가해 당사의 해상·항공·이커머스 운송 서비스를 소개했다. LX판토스는 국내 대표 종합물류기업 중 하나다. LX판토스는 국내 항공수출 취급 물동량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자, 기계, 화학, 정유, 건설, 유통, 식품, 에너지, 패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약 1만30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총 7조81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LX판토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수화물에 대한 항공 운송 서비스를 주력으로 소개했다. LX판토스의 항공화물 서비스는 전 세계 항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객에게 합리적 운임과 연중 안정적인 화물 선복을 제공한다. LX판토스의 항공 서비스는 항공 프라이싱 전문 조직을 통한 운임 경쟁력을 앞세워 항공 BSA·전세기 전문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캐리어 및 항공 포워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며, 통합 서비스 콘트랙트 체결 및 스페이스 우선권 협약 등을 진행한다. 또한, TAPA 인증 국내 최대
초기 고비용 문제로 물류 지능화 구현에 어려움 겪는 고객 페인포인트 해결 LG CNS가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obot as a Service, 이하 RaaS)’를 제안했다. LG CNS의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는 물류로봇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구독해서 사용하는 사업모델이다. 기존에 물류로봇이 필요한 이커머스, 유통·제조 기업들은 물류로봇을 구입하기 위해 수백억 원 이상의 비용을 한번에 지출했다. LG CNS의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는 이 같은 초기 고비용에 대한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고객은 계약 기간동안 연 구독료로 분할해 지불할 수 있다. LG CNS는 다양한 물류 자동화로봇을 구독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물류 자동화로봇에는 상품 보관, 적재, 이동 모두 가능한 큐브 형태의 물류 자동화로봇 ‘오토스토어’, AI로 상품의 특성을 파악해 정확하게 집어 나르는 ‘AI피킹로봇’, 고정된 경로에서 반복적으로 상품을 운반할 때 적합한 ‘무인운송로봇(AGV)’, 센서로 주변을 감지해 스스로 경로를 찾아 상품을 운반, 적재하는 ‘자율주행로봇(AMR)’ 등이 있다. 고객은 물류센터 크기와 용도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유럽에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MORAI SIM Drive Cloud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유럽은 유럽 최대의 차량 및 부품의 테스트, 검증, 인증 관련 기술 행사로,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 시뮬레이션 등 자동차산업의 최신 테스트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되는 자리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400여개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MORAI SIM Cloud는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MORAI SIM에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을 도입한 제품으로, 사용자들은 프로그램 설치 없이 클라우드에서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하드웨어의 제약없이 1대의 PC로 수천, 수만대가 동시에 시뮬레이션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 시뮬레이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ORAI SIM Cloud는 자동차, 운송, 국방, 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업계 리더 기업들과
2020년·2021년 공급망 관리 기업 2년 연속 4위에서 2위로 순위 상승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2년 가트너가 선정한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7년 연속 공급망 상위 25개 기업 목록에 올랐다. 올해는 두 계단 상승한 순위로,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를 보여줬다. 이번 수상은 공급망 중단이 장기화된 해에 이뤄진 결과다. 전 세계 및 산업 전반의 기업들은 제한된 인력 가용성, 원자재 및 전자 제품의 부족 및 운송 문제에 직면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들이 공급 업체 네트워크의 견고성을 재고하고 우선순위를 조정 및 강화하며, 지역 역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가트너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 속에서 공급망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는 재무 물리적 자산 수익률 및 매출 증가를 포함한 재무 지표, ESG 조치를 포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트너 내부 전문가 및 업계 동료를 포함한 커뮤니티 의견 등 3가지 항목을 고려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최고 공급망 책임자 무라드 타무드는 “공급망 개선에 대한 투자는 곧 사람과
원격 발급 서비스 통해 프로비저닝 및 유지관리 간소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5G 네트워크 액세스, M2M(Machine-to-Machine) 보안, 유연한 원격 프로비저닝 및 관리를 위해 최신 표준을 충족한 M2M 통신용 ST4SIM-201 eSI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TSI/3GPP 릴리스 16을 지원하는 ST4SIM-201은 5G SA(Standalone)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3G 및 4G 네트워크는 물론, LTE-M(Long-Term Evolution for Machines) 및 NB-IoT(Narrowband Internet of Things)와 같은 LPWA(Low-Power Wide-Area) 기술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ST4SIM-201은 최신 GSMA eUICC M2M 사양인 SGP.02 버전 4.2에 따라 인증을 받았으며, 원격 발급 서비스를 통해 프로비저닝 및 유지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는 SGP.05 eUICC 프로텍션 프로파일 버전 1.1을 사용해 GSMA eUICC 보안인증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디바이스다. 사용자는 디바이스에 물리적으로 액세스하지 않고도 원하는 통신사를 원격으로 변경해 선택할
첨단 엔진 부품 개발 및 초도 납품 등 세계 최고 수준 신뢰성 인정 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영국 롤스로이스(Rolls-Royce)사로부터 '2022 Trusted to Deliver Excellence'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2022 롤스로이스 Global Aerospace Supplier Conference'를 통해 수상한 'Trusted to Deliver Excellence'는 롤스로이스사가 전 세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해 동안 최고 수준의 지속적인 신뢰성과 적기 납품 실적 등을 기록한 파트너사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에 대해 "지난해 롤스로이스의 첨단 트렌트 엔진용 핵심 부품의 신규 개발과 초도 납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이외에도 엄격한 품질과 납기준수를 요구하는 케이스류 부품 공급을 완벽하게 수행한 것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롤스로이스사 민수 항공 부문의 서배스천 레쉬 사업총괄 부사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롤스로이스 민수 항공 터빈사업부간의 긴밀한 협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라며,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높은 난이도의 엔
윌로그의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남미 신선식품 생산, 유통 기업에게 제공할 기회 윌로그가 남미의 식품콜드체인 유통 기업 ‘GBD칠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윌로그는 식품, 의약품, 반도체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OTQ 디바이스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GBD 칠레는 남미의 식품 콜드체인 유통 기업으로 남미에서 냉장 냉동 과채류,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에게 글로벌 유통에 필요한 콜드체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남미에서 생산되는 신선식품을 전세계로 수출하는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인 콜드체인 데이터 수집 및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됐고, 이에 다양한 기업들과 비교하던 중 윌로그의 기술력과 간편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윌로그의 판매채널 확대를 넘어서, 남미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계기이자 글로벌 시장의 본격 진출을 의미한다. 이를 기회로 윌로그는 남미의 신선식품 생산 및 글로벌 유통기업에 윌로그의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전기차용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 건설 예비타당성 검토 MOU 체결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석유화학업체 사솔(Sasol)의 화학 부문인 사솔케미칼(Sasol Chemicals)과 손잡고 전해액 유기용매 해외 공장건설을 추진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4일 사솔케미칼과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검토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국내 최초의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을 충남 대산에 건설 중인 롯데케미칼은 사솔케미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과 유럽으로 글로벌 공급능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우선 사솔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Lake Charles)와 독일 마를(Marl) 지역에서 사업 추진을 검토한다. 해당 공장의 주원료는 사솔이 공급하고, 롯데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배터리소재 사업 로드맵 (출처: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 담당 이영준 단장은 "롯데케미칼은 배터리용 소재 사업을 속도감 있게 확대해 글로벌 소재 시장을 양적·질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솔케미칼 전략 개발 및 최적화 담당 셸리 그라만 부사장은 "레이크찰스 부지와 원료 제공을 통해 리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 선정 공급망 상위 25개 기업 순위 올라…전년 대비 7위 상승 레노버가 2022년 ‘가트너 글로벌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에서 9위를 차지했다. 레노버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선정하는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에서 전년 대비 7계단 상승한 9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가트너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은 리스크가 큰 공급망 대란 속에서 뛰어난 공급망 관리 능력을 발휘할 경우 선정된다. 레노버는 올해 상위 25개 기업에 선정됨으로써 자사 글로벌 공급망의 탁월한 운영 능력 및 목적 지향적인 조직으로서 리더십을 증명했다. 레노버는 물류 관리와 부품 공급업체 및 협력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뢰하며 상생 관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약 35곳 이상의 생산 발자국 하이브리드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어, 180개 시장에 1초당 5개 장치를 생산 및 납품하며 글로벌 공급망으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레노버 공급망은 레노버의 최근 전체 회계연도 수익에서 업계가 당면한 과제 가운데 유연성과 탄력성을 유지하고, 기록적인 재무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언급됐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가트
체인로지스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4시간 당일배송 시스템 ‘두발히어로’를 소개했다. 체인로지스는 4시간 당일도착 배송으로 국내 배송 서비스 혁신을 만들어내기 위해 설립된 배송테크 기업이다. 2018년 설립된 체인로지스는 2020년 4시간 택배서비스 브랜드 ‘두발히어로’를 런칭했고, 2022년 현재 서울 지역 누적 배송건수 200만 건을 달성했다. 두발히어로는 서울 전 지역 및 수도권 특급 배송, 택배 수준의 부담 없는 가격, 커머스 고객사 중심의 IT 인프라 시스템이 구축된 회사다. 일일 3회 수거, 3회 배송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품,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주말·휴일 오늘 도착 택배’ 서비스도 개시해 365일 연중무휴로 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물류산업 '확장', 물류로봇 '성장'으로 이어지다 물류로봇은 물류 시장 확대에 비례해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가 활발해지고 있다. 물류로봇은 물류창고 내에서 소모되는 인력과 시간, 비용을 대폭 줄임으로써 생산성 향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물류로봇의 활용은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 비용 절감과 높은 생산 효율을, 근로자 입장에서는 노동 강도 감소와 안전 확보라는 장점을 가져온다. 오늘날 물류산업은 근무 환경의 디지털화, 인력 수급의 어려움 등의 요인으로 인해 물류로봇은 산업 내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무엇보다 물류산업의 시장성과 잠재력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동화 인프라 구축 및 생산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세계 물류·배송로봇 시장은 급성장하는 추세다. 일본 후지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물류·배송로봇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약 11조5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최근 물류로봇 시장에서 대기업들의 행보도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LG전자다. 최근 LG전자는 CJ대한통운과 손잡고 물류로봇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7월 중 CJ대한통운의 물류거점인 메가허브 곤지암에 LG 클로이 캐리봇과 물류센터 내 시
혜인이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융하인리히의 각종 물류장비를 전시했다. 혜인은 캐터필라, 맷초, 융하인리히, 버미어 등의 건설기계를 국내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융하인리히의 물류 장비를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융하인리히는 1953년 독일에서 창립된 기업이다. 핸드파레트부터 삼방향지게차에 이르는 다양한 물류장비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WMS, Navigation, Racking System까지 물류효율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혜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EKS 수직형 오더 피커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무인 운송 시스템인 EKS 215a를 선보였다. EKS 215a는 6.0m의 리프트 높이, 1.5t의 적재 용량 및 2.5m / s의 최고 속도가 특징이다. 조정 가능한 포크 덕분에 EKS 215a는 특수로드 캐리어 및 폐쇄형 팔레트를 운반할 때뿐만 아니라 밑에서 접근할 수 없는 스테이션에서 작동 할 때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EKS 215a에는 드라이브 및 로드 방향의 물체를 감지하는 인력 안전 스캐너가 장착되어있어 사람이 길을 가로지르거나 다른 장애물이 있는 경우 트럭을 멈추게
코그넥스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스마트 토탈 물류 솔루션’을 선보였다. 코그넥스는 글로벌 머신 비전 전문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Vision in Logistics'라는 주제로 물류처리 효율성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해 물류혁신을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코그넥스의 팔레트 스캐닝 시스템은 컨베이어에서 움직이는 팔레트와 대형 포장물의 다중 바코드를 빠르게 판독해 다중 물류처리를 돕는다. 설치가 간단하고, 한 대의 바코드리더기로 넓은 시야각에 걸쳐 짧은 작동 거리에서 정확한 코드 판독이 가능하다. 3D 부피측정기 3D-A1000을 활용해 올바른 송장 부착 위치를 추천하는 솔루션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고도화된 화물 치수 측정 기술을 활용해 고객 정보가 담긴 송장을 부착할 최적의 장소를 추천한다. 이를 통해 송장 유실로 인한 오배송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코그넥스의 딥러닝 기술이 결합된 In-Sight D900을 활용해 OCR 판독 및 코그넥스의 알고리즘이 적용된 신규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코그넥스 물류사업부 박민홍 상무는 “이번 전시회는 코그넥스의 스마트 토탈 물류 솔루션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보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