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자 설계 엔지니어들을 위한 최신 센서 기술 정보를 담은 온라인 리소스 허브를 공개했다. 이 허브는 센서 및 MEMS 기술 발전에 따른 소형화, 비용 절감, 신뢰성 향상 효과를 바탕으로, IoT 확산과 첨단 데이터 수집 기술 활용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센서는 이미 헬스케어 분야에서 진단 툴 성능 향상, 환자 모니터링, 웨어러블 기기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농업에서는 ‘커넥티드 카우(connected cow)’ 시스템을 통해 가축 건강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라이다(LiDAR) 드론을 통한 고래 건강 연구 등 해양 생물학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응용 사례와 함께 강력한 기능과 소형 설계를 갖춘 플랫폼을 활용해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프로토타이핑을 할 수 있다. 마우저의 센서 콘텐츠 허브에는 주요 제조사 파트너와 기술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기사, 블로그, 전자책, 제품 정보가 포함돼 있다. 특히 온세미와 공동 발간한 전자책 ‘미래를 설계하다: 최신 모바일 로봇에 활력을 불어넣는 센서와 시스템’은 자율이동로봇(AMR)을 지원하는 카메라, ToF 센서 등 다양한 기술을 다루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소프트웨어인 Teamcenter를 확장해 AI 기반 수명주기 평가(Lifecycle Assessment, LCA) 기능을 추가했다고 1일 발표했다. Teamcenter Sustainability LCA 소프트웨어는 설계 전문가, 엔지니어, 제조업체가 AI와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해 지속 가능하고 규제를 준수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인텔리전스를 부여하려는 지멘스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트윈과 데이터 백본(backbone)을 활용해 제품과 공정의 모든 단계에 맥락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프랜시스 에반스 지멘스 라이프사이클 협업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속도, 비용 효율성, 규정 준수를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핵심으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려면 제조 기업 전체에 확장된 수명주기 인텔리전스가 필요하다”며 “지멘스는 고객이 AI를 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설계를 수행하고 순환성(circularity)을 구현하며, 처음부터 재료 선택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Teamcenter의 전 과정 LCA 기능을 통해 고객은
EDB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PostgreSQL 18의 공식 출시와 함께 자사의 핵심 기여 내용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릴리스는 PostgreSQL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데이터베이스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기업들이 차세대 AI 및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DB가 최근 진행한 글로벌 ‘사브런티 매럴즈(Sovereignty Matters)’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 임원의 35%가 차세대 AI 워크로드를 위해 PostgreSQL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데이터와 AI 주권을 핵심 전략으로 삼는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12.5배 높은 ROI를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PostgreSQL 18은 200개 이상의 신규 기능을 탑재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보안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릴리스에서 EDB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인력을 투입해 핵심 기능을 포함한 다수의 패치를 기여했다. 특히 보안 측면에서는 OAuth 인증 지원을 추가해 Okta, Keycloak, LDAP 등 기업용 ID 시스템과의 통합이 가능해졌으며, 자
美 ‘GSX 2025’서 자체개발 출입통제 기술 첫 선 한화비전이 글로벌 보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처음 공개하며 통합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한화비전은 9월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전시회 ‘GSX(Global Security Exchange) 2025’에 참가해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GSX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안관리 전문가 협회인 미국산업보안협회(ASIS)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비전은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솔루션(ACaaS·Access Control as a Service) ‘OnCAFE’를 공개했다. ‘OnCAFE’는 별도 서버 없이 클라우드에서 시설 출입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이름에는 ‘모두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서비스(Cloud Access For Everyone)’라는 의미가 담겼다. 작은 사무실부터 대규모 빌딩까지 다양한 시설에 적용 가능하다. 개방형 플랫폼을 채택해 한화비전의 영상관제시스템(VMS) WAVE, 클라우드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VSaaS) 온클라우
ICT 업계가 클라우드와 AI를 축으로 한 차세대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콘소프트(대표 이영수)와 가온아이(대표 조창제)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그룹웨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영업 역량을 융합해 디지털 전환(DX)·인공지능 전환(AX)·클라우드 전환(CX)·그린 전환(GX)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한층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ICT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콘소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플랫폼 기술과 AI 서비스 솔루션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가온아이는 그룹웨어와 AI 협업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국내 시장에서 오랜 고객 기반과 유통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융합,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가온아이는 자사 주력 솔루션인 칵테일 클라우드 공급과 기술 지원을
아트코리아랩이 서울특별시 중구청과 명동스퀘어와 협력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명동 신세계백화점 외벽 미디어월 ‘신세계스퀘어’에서 초대형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를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예술-기술 융합 지원사업 <수퍼 테스트베드>’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 7명이 참여해 서울시 중구를 주제로 한 세 편의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 교육, 창작 실험, 결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은 신진 작가들이 도심 한복판의 대형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예술적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예술로 재해석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작품은 ‘남산’, ‘명동’, ‘충무공 이순신’을 소재로 한다. 도재인, 이뿌리, 하지수 작가가 공동 제작한 <남산숨길(Namsan Breeze)>은 남산자락숲길의 생명력과 시간을 ‘숨’과 ‘빛’의 상징으로 표현하며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았다. 안종훈, 오지연 작가의 <다다명동(DaDa Myeongdong)>은 명동의 역사와 문화, 인파의 흐름을 공존과 융합의 에너지로 형상화했다. 명진영, 이윤서 작가의
인섹시큐리티가 옵스왓이 리눅스 기반 IT 인프라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취약성과 악성코드 탐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메타디펜더 코어 리눅스(MetaDefender Core Linux)’와 ‘메타디펜더 드라이브(MetaDefender Driv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리눅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공백을 메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기업과 기관의 IT 인프라는 윈도우에서 리눅스와 오픈소스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리눅스 시스템을 노린 공격이 증가하고 있지만 리눅스 전용 악성코드 탐지 기술은 부족한 상황이다. 클라우드, 금융, 공공 분야에서 운영되는 리눅스 시스템은 핵심 서비스의 기반이 되지만 보안 위협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망 분리 환경을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대규모 서버를 보유한 금융권에서는 전문적인 대응 솔루션 도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MetaDefender Core Linux는 리눅스 서버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 스캐닝 기반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이다. 30개 이상의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동시에 활용하는 MetaScan 기술을 통해 알려지지 않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과 개인 사용자의 윈도우 11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바이스 교체 없이도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클라우드 PC와 확장 보안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업 고객은 윈도우 365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작업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윈도우 365는 클라우드 기반 PC 서비스로 디바이스 교체 없이도 윈도우 11 환경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최초 12개월간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로의 원활한 전환을 돕기 위해 ‘윈도우 10 확장 보안 업데이트(Extended Security Updates, ESU)’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식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기존 PC의 보안을 일정 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윈도우 10 PC를 해당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최대 1년 동안 매월 긴급 및 중요 보안 업데이트를 받아 안전하게 전환을 준비할 수 있다. 등록 과정은 윈도우 10 설정 메뉴에서 ‘업데이트 및 보안’ 항목으로 이동하면 자격 조건을 충족한 디바이스에 ESU 등록 링크가 자동 표시된다. 사용자가 ‘
페스카로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오토아이삭 사이버보안 서밋 2025(Auto-ISAC Cybersecurity Summit 2025)’에 참가해 차량 통합보안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와 정부 기관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토아이삭은 전 세계 자동차 사이버보안 협의체로 업계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조직이다. 매년 열리는 오토아이삭 사이버보안 서밋은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와 제어기 개발사, 정부 기관이 함께 모여 자동차 산업의 사이버보안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서밋에는 포드, 제너럴 모터스, 스텔란티스, 토요타, BMW, 보쉬, 덴소 등 주요 완성차 제조사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 연방수사국(FBI) 관계자가 참석했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생태계 전반의 사이버복원력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자동차 산업은 평균 15년 이상에 이르는 차량 생애주기와 복잡한 공급망 구조로 인해 데이터 관리가 파편화되고 보안 운영이 복잡해지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페스카로는 분절된 관
항공우주 분야에서 로켓 과학은 임무 목표 설정과 운용 환경 분석, 궤도 경로 계획은 물론 로켓 구조 설계, 추진 방식 개발, 규제 준수 확보까지 폭넓은 과정을 아우른다. 이러한 복잡한 절차는 설계가 충분히 견고하고 규정을 충족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미션 엔지니어링(Mission Engineering)’ 단계에 해당한다. 최근 항공우주·방위(Aerospace and Defense, A&D) 산업에서는 자율 기술 활용이 확대되면서 설계 초기 단계부터 기능성과 규제 준수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전반에서 정밀하고 효과적인 미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와 전용 툴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성공적인 미션 엔지니어링을 위해서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율 시스템의 아키텍처와 설계, 운용 환경과 시나리오, 임무 목표, 그리고 성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전 과제와 기회까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설계 참조 임무(Design Reference Mission, DRM) ▲운용 개념(Concept of Operations, ConOps) ▲운용 설계 도메인(Operatio
한양대학교 Beyond-G 글로벌혁신센터는 NI와 누비콤과 함께 6G 차세대 통신, 모빌리티, AI 네트워크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양대학교 Beyond-G 글로벌혁신센터에서 열렸으며 NI 정구환 한국 지사장, 누비콤 신동만 사장, 한양대학교 김선우 교수(센터장), 권대웅 부학부장, 황순민 교수, 송익현 교수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NI의 LabVIEW, RFmx 등 5억 원 규모 소프트웨어 지원이 발표됐다. 한양대 이기정 총장, 김민수 부총장, 최중섭 대외협력처장, 황희준 공과대학장이 참석해 감사패 증정과 명예의 전당 동판식이 진행됐다. 이기정 총장은 “학생들이 NI의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활용해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술혁신공유대학을 확대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동연구 기반 조성과 성과 공유 ▲전문인력 양성 ▲산업기술 확산 협력을 추진한다. 한양대학교는 NI·누비콤 제품을 활용한 실습 및 연구 확대, 기술 마케팅과 무선 핸드북 제작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NI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리퀴드쿨링(Liquid Cooling)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는 올해 초 인수한 모티브에어(Motivair)와의 통합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퀴드쿨링 솔루션으로, AI 팩토리 구현을 위한 데이터센터 열 관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고성능 컴퓨팅 및 AI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센터의 랙 당 전력 밀도는 140kW를 넘어 1MW 이상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AI칩이 더욱 뜨겁고 조밀해지면서 기존 공기 냉각 방식으로는 이러한 고발열 환경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쿨링이 데이터센터 전력 예산의 40%를 차지하는 가운데, 리퀴드쿨링은 공기 냉각 대비 최대 3000배 효율적인 열 제거 성능을 제공하며 칩 수준에서 직접 열을 제거해 냉각 효율과 에너지 사용량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직접 리퀴드쿨링은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리퀴드쿨링 솔루션은 높은 GPU 밀도와 전력 수요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포트폴리오는 ▲CDUs(Coolant Distribution Unit) ▲후면 도어 열 교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 품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의료·헬스케어와 제조 현장에서는 부정확하거나 불완전한 데이터가 진단과 치료, 공정 개선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AI 혁신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어 정부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데이터품질진단서비스 ‘스마트MDQ’가 국가 공인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GS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한 소프트웨어 품질 기준에 따라 국산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스마트MDQ는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등 9개 항목에서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스마트MDQ는 우수조달품목 선정 대상 자격을 확보하며 공공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근로자 AI 어시스턴트 및 건강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마트MDQ는 ▲AI 모델 학습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 지원 ▲메타데이터와 실제데이터 분석 정확성 보장 ▲데이터 품질진단 업계 최초 CSAP 인증으로 보안 강화 ▲의료
하반기 공개 채용 실시...18개 직무 모집 이노그리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자릿수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기존 클라우드 가상화 영역에서의 입지를 넘어 AI 기반 데이터센터 솔루션 리더로 변모하고 있다. 올해 ‘국산 장비·SW 개발고도화 및 실증’ 사업,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연동 스케일아웃 클라우드 기술개발’ 과제를 잇달아 수주하며 차세대 데이터센터 혁신을 본격화했다. 이번 공개 채용은 이러한 성장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인재 확보 차원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SW개발 ▲AI 솔루션 개발 ▲기술지원 ▲영업 ▲MSP ▲Pre-Sales ▲재무 등 총 18개 직무다. 채용 규모는 00명으로,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이노그리드는 지원자가 이력서 제출 시 인재를 추천해 동반 입사할 경우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최대 5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친구따라 이노가자’ 이벤트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생태계 ‘클라우디버스(Cloudiverse)’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 및 몰렉스와 협력해 최신 소형화 설계 동향을 담은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소형화되는 전자 설계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문가 11인의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소형화 설계 과정에서 직면하는 과제와 해결 방안을 다양한 전문가 시각에서 다룬다. 오늘날 엔지니어들은 소비가전과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부터 첨단 계측·산업 자동화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더 작고 더 적은 전력을 소비하면서도 성능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제품을 설계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번 전자책은 이러한 산업적 요구와 함께 ADI 및 몰렉스의 통합·패키징·인터커넥트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모두 마우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VAL-AD3530RARDZ 평가 보드는 ADI의 AD3530 및 AD3530R DAC(Digital-to-Analog Converter)를 활용한 프로토타이핑을 지원한다. AD3530과 AD3530R DAC는 출력 전압과 전류, 내부 다이 온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용이하게 하는 통합 멀티플렉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 디바이스에는 POR(Power-On Reset) 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유효한 쓰기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