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하이텍이 4일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에서 제3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친환경 모빌리티산업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재활용이 중요하다”며 “성일하이텍이 전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일하이텍은 1300억 원을 들여 세운 2만3000평 규모의 제3공장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등 고순도 배터리 소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성일하이텍은 기존 1, 2공장과 3공장의 생산량을 합하면 한해에 전기차 40만 대에 들어가는 배터리 소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성일하이텍 자회사인 에스이머티리얼즈(한·중 합작사)도 제3공장 바로 옆 7000평 부지에 공장을 세워 배터리 제조용 리튬 화합물을 생산한다. 성일하이텍 관계자는 “신규 공장에서 배터리 소재를 대량 생산하면 이차전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에 발맞춰 ‘가동중 출입관리 시스템(ILS)’ 인증 제도를 자체적으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가동중 출입관리 시스템은 가동 중인 설비의 위험점으로부터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비나 기계의 작동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공장 내 위험점에 노출된 외부 출입자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은 ‘끼임’이며, 가동중인 설비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전체 사망사고의 70%를 차지할 만큼 비율이 높다. 포항제철소는 가동중 출입관리 시스템 인증제도를 도입해 이러한 가동중 설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없는 제철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가동중 출입관리 시스템은 공장별로 ILS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안전보건관리 주관 부서에서 ‘가동중 출입관리 시스템’을 면밀히 진단해 ILS인증제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안전방재그룹은 가동중 출입관리 시스템을 진단하고 인증 기준을 충족한 공장에 대해 안전환경부소장이 직접
엘파인이 동축 낙사 조명 'LCRG SERIES'를 출시했다. LCRG SERIES는 고스트 현상 방지 및 고해상도 이미지 추출이 가능한 동축 낙사 조명이다. 동축 낙사 조명은 일반적으로 LED 어레이에서 확산된 빛을 카메라 렌즈와 동일한 광축으로 정렬하기 위해 HALF MIRROR를 사용한다. 기존의 조명은 고스트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엘파인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요구하는 시장 수요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지원하며, 고스트 현상도 방지하는 동축 낙사 조명을 개발했다. 동축 낙사 조명의 HALF MIRROR는 고정밀 광학 GLASS를 사용해 고스트 이미지 방지 및 고해상도 이미징을 구현한다. 또한 특별한 조명 기술로 높은 출력과 균일성을 확보한다. 엘파인은 'LCRG SERIES'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엘파인의 SWIR SERIES는 다양한 파장대의 SWIR 조명을 제공하여 특정 응용 분야에 맞는 최적의 조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SWIR 조명은 가시광선보다 더 멀리서 비춰지는 물체나 재료의 정보를 포착할 수 있어 정밀 검사 및 분석에 매우 유용하다. SWIR KIT는 SWIR(Short-Wave Infrared) 영역을 쉽
엘리스그룹이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사무실에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엘리스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고성능 AI 워크로드를 위한 ‘델 파워엣지 XE9680’ 서버를 공급받기로 했다. 엘리스그룹이 운영하는 ‘엘리스클라우드’는 AI 교육 및 연구개발 시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GPU 등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엘리스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 및 기관들은 고유의 요구사항에 맞춰 AI 교육, 경진대회, 솔루션 구축, 연구개발 환경 등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엘리스그룹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AI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최신 GPU 서버 기반으로 엘리스클라우드의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엔비디아 H100 텐서코어 GPU를 탑재한 델 파워엣지 XE9680 서버와 R750xa서버, 그리고 델 파워스위치 네트워킹 스위치를 도입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했다. 엘리스그룹은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엘리스클라우드에 모듈 단위로 탄력적인 인프라 확장이 가능한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Porta
리오시스템이 Leimac의 IP67 대응 조명 라인업, IDUB 시리즈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리오시스템의 IP67 대응 조명 라인업은 방수성이 뛰어난 광각 링 조명과 컴팩트 바 조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런 제품성으로 식품, 공작기계 점검, 식품포장 OCR, 액체 중 기포 관측 등에 강점을 제공한다. 해당 조명은 IP67과 호환되기 때문에 청소 공정 및 수중 육안 검사에 사용할 수 있다. 식품, 반도체, 금속 등 다양한 검사에도 활용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외경 ( 90mm / 140mm ) 최대 800mm 까지 대응 가능하며 Bar 타입의 조명은 컴팩트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특수 광학 설계 덕분에. 광각 광분산이 가능하여 광시야에도 사용할 수 있다. 확산판 링 조명은 특수한 광학 설계를 통해 높은 균일도를 달성해 빛번짐이 발생하기 쉬운 작업물에도 취급이 가능하다. LWD에서의 엣지검사부터 광역검사까지 광범위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리오시스템이 소개하는 이미지 합성 검사에 이상적인 IDUB 시리즈는 동축 조명과 돔 조명 사이를 전환해 확산광과 수직광으로 동일한 스테이지에서 복합되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돔 조명과 동축 조명을 동시에 사용해 돔 조명의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4’에서 기업들이 자사 플랫폼에서 엔비디아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양사 협력을 통해 스노우플레이크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적용, 네모 리트리버(NeMo Retriever) 마이크로서비스를 완전 관리형 LLM 및 벡터 검색 서비스인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맞춤형 모델을 다양한 비즈니스 데이터에 원활히 연결하고 정확한 응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엔터프라이즈급 LLM 스노우플레이크 아크틱(Snowflake Arctic)은 엔비디아 텐서RT-LLM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고도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 엔비디아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로도 사용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개발자가 아크틱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슈리다 라마스워미 스노우플레이크 CEO는 “엔비디아의 풀스택 가속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와 스노우플레이크의 최신 AI 기능을 코텍스 AI에 통합시키는 것은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양사는 모든 산업과 모든 기술 수준의 고객이 쉽고 효율적이며 안전하
혁신적인 레이저 라벨 프린터 및 라벨 개발로 주목받는 투테크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미국 법인 TOOTECH USA INC를 설립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후,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TOOTECH USA INC는 미국 시장에서 투테크의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전망이다. 투테크는 미국 현지에서도 한국과 동일하게 라벨 인쇄장비를 설치하여 생산을 시작하며, 레이저 라벨 프린터 및 라벨 판매를 주력으로 할 예정이다. 조지아주는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투테크는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투테크는 전 세계 최초로 레이저 라벨 프린터와 레이저 라벨을 개발한 기업으로, 기존의 잉크젯 방식이 필요로 하는 지속적인 소모품 사용을 없애고 제품에 직접 마킹할 수 있는 레이저 기반의 기술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테크는 레이저 엔진을 개발 및 시장에 론칭하며 마킹 분야에서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투테크는 레이저 오토 라벨 개발과 자동화 라인을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SP2-IMX8 7인치/10인치 오픈 프레임 패널 PC(2.5인치 Pico-ITX SBC 포함)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미디어 게이트웨이 또는 휴대용 패널 박스로 구성이 가능하다. SP2-IMX8은 빠른 개발, 검사 및 검증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고 시간, 비용 및 자원을 크게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 및 개발됐다고 에이디링크는 설명했다. 간편한 통합을 위해 윈도우, 안드로이드 및 리눅스 OS를 지원하므로 솔루션이 다양한 엣지 장치 및 사용 사례에 적합하다. NXP i.MX8M Plus 고성능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SP2-IMX8에는 12V DC 또는 12-24V DC 입력으로 스토리지 확장을 위한 32GB eMMC 및 외부 Micro SD 슬롯과 물리적 복구, 옵션 전원 버튼으로 재설정 기능이 있다. 또한 버저, 옵션 스피커, 마이크 입력, 라인 출력 및 USB, COM, CAN 버스 및 1GbE LAN TSN과 같은 다중 I/O 커넥터를 지원한다. SP2-IMX8은 또한 충격 및 진동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광범위한 작동 온도를 견디며 지속적인 시스템 작동을 위해 ESD 8K/15K 보호 기능
크래비스가 크래비스 5메가픽셀 SWIR 카메라 및 저가형 SWIR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Sony IMX990 SWIR 센서를 활용한 SWIR 카메라 출시에 이어 5메가픽셀 및 기존 카메라 대비 5배 이상 저렴한 SWIR 카메라를 출시 예정이다. 크래비스의 SWIR 카메라는 농업, 건설, 배달로봇, 웨어러블하우스 로봇, AR/VR 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크래비스 관계자는 "SWIR 카메라는 동일 유사 색상 피사체 재질 구분, 특정 재질 투과 검사가 가능해 여러 분야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고정밀도 AI 비전 검사에 최적화...효율성·생산성↑ ‘비전문가 활용성 제고’ SICK Nova Foundation 소프트웨어 장착 씨크(SICK)가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비전 시스템 ‘Inspector83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속 생산라인에 특화된 AI 비전 검사 솔루션으로, 품질검사 영역에서 고도화된 효율성과 생산성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 또 해당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카메라에 일부 샘플 및 레퍼런스를 적용하는 작업만으로 초기 설치가 가능한 점이다. 구체적으로, 복잡한 생산 현장을 관리하는 사용자는 시크의 웹 서비스 컴퓨팅 기능인 ‘dStudio Cloud’를 통해 분류 작업을 훈련한 자체 신경망을 자율적으로 다룰 수 있다. Inspector83x에 접목된 하드웨어는 최대 5MP의 해상도 및 고사양 조명이 이식돼 검출 정확도가 향상됐다. 아울러 쿼드코어 CPU가 탑재됐고, 산업용 네트워크 기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기기 자체적으로 AI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결함 및 이상 감지, 분류 등 품질검사 공정을 수행하는 머신비전 검사는 초당 최대 15회급 성능으로 알려졌다. 이 성능은 소비재(Fast-Moving Co
헥사곤(Hexagon)의 제조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유연한 측정을 위한 전례 없는 기능으로 광범위한 제조 검사 장치를 보완하는 새로운 휴대용 3D 스캐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헥사곤 최초의 휴대용 3D 스캐닝 장치인 이 제품은 엔지니어와 제조 담당자가 공장 벽 안팎의 다양한 환경에서 필요한 것을 쉽게 스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가지 새로운 휴대용 장치인 ATLASCAN Max와 MARVELSCAN은 자동차, 철도, 산업 장비 및 일반 제조 분야는 물론 제조 외의 유산 및 복원 프로젝트 등 기존에 계측이 사용되지 않았던 광범위한 검사 환경에서 부품을 측정하는 데 이상적이다. 휴대성이 뛰어난 새로운 3D 스캐너는 핸드헬드 및 자동화된 품질 검사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요구에 적합하다. 헥사곤의 휴대용 측정 장치 총괄 매니저인 Pirmin Bitzi는 “오늘날 제조 및 엔지니어링 팀은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최신 3D 스캔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다. 즉, 거의 모든 사람이 위치에 관계없이 계측 등급의 부품 스캔을 수행해야 할 수 있다"며 “당사의 첫 휴대용 3D 스캐너를 사용하면 고객은 고정 장치나 환경 조건에 대한 걱정 없이 부품을 디지털
ESG 경영 추진 전략 및 ESG 활동·성과 등 담겨 ㈜한진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핵심가치 및 활동⋅성과를 담은 ‘2024 한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022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세 번째로 발간한 ESG 보고서는 ESG 경영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한진의 ESG 경영 추진 전략과 성과가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 ㈜한진은 지난해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24년 1월 개장) 구축, 해외거점 확대 등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이커머스 셀러의 국내·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의 혁신적인 사업 활동을 수행함과 동시에 안전보건과 규범준수에 관한 국제인증인 ISO45001, ISO37301 취득과 CSV 포터상 명예의 전당 입성, 친환경 포장재 패키징 수상 등 대외적으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 평가 결과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임직원과 국내외 고객사 및 협력사 등 모든 종사자와의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HAN Team 캠페인」, 이커머스 셀러의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UNBOXING DAY」 컨퍼런스 개최 등
“지적재산권 확보 통한 해외 사업 탄력 기대”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에 대한 특허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는 ‘기계 학습을 통한 학습 모델을 사용한 정보 제공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으로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을 활용해 기업 구매시스템에 등록된 방대한 양의 품목 데이터의 유사도를 분석하고 분류하는 내용이다. 엠로는 이미 국내와 일본에서도 관련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엠로는 이 특허 기술이 적용된 AI 소프트웨어 ‘스마트 아이템 닥터(SMART Item Doctor)’를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현대오일뱅크, 한화건설, 현대제철, 포스코DX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에 공급하며 구매 업무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 핵심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엠로의 AI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엠로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TimeProvider XT 익스텐션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중화된 TimeProvider 4100 그랜드마스터와 함께 사용되는 팬아웃 쉘프(fan out shelf)로 레거시 BITS/SSU 장비를 모듈화된 복원력 있는 아키텍처로 마이그레이션하는데 사용된다. TimeProvider XT는 주요 네트워크 운영자들에게 기존의 SONET/SDH 주파수 동기화 장비를 교체하면서 5G 네트워크 구축에 필수적인 타이밍과 위상을 추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TimeProvider XT 익스텐션 시스템은 광범위하게 디플로이된 마이크로칩의 TimeProvider 4100 그랜드마스터의 액세서리 디바이스로, 각 TimeProvider XT 쉘프는 두 개의 분배 모듈과 두 개의 플러그인 모듈로 구성돼 총 40개의 완전 이중화 및 개별 프로그래밍 가능한 출력을 제공한다. 이 출력은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G.823 규격에 맞춘 원더(wander) 및 지터(jitter)를 제어하는 동기화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운영자는 최대 5개의 XT 쉘프를 연결해 최대 200개의 완전 이중화를 지원하는 T1/E1
쿤텍은 5G특화망 보안 강화를 위한 자체개발 솔루션 ‘시큐어 NXT코어(Secure NXTCore)’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5G특화망은 고속 데이터 전송, 낮은 지연 시간 및 향상된 연결성 등의 이점을 제공해 스마트팩토리의 물류 시스템, 생산 로봇, 자동화 설비를 실시간으로 연동시키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는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도 5G특화망 기술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시범 및 확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방 분야에서는 5G특화망을 활용해 실시간 부대 감시 체계를 구축 및 고도화하고 있으며, 공항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해 승객들에게 새로운 여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IoT, 지능형 CCTV, 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가 연결된 네트워크는 편의성과 서비스 향상을 가능케 하지만, 이러한 주요 인프라의 생산성과 편의성 향상은 보안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정부에서 5G특화망의 빠른 확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ICT 융합 환경에서 필요한 고도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은 여전히 도전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사이버 공격자들은 단말, 네트워크, 서비스, 생태계의 복잡한 연결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