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보다 0.4원 내린 137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2.0원 하락한 1374.0원에 개장했다. 최근 미국 경제 지표 둔화로 시장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했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달러 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5.4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2.31원보다 3.15원 높은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시스코가 연례 네트워크 및 보안 행사인 ‘시스코 라이브 2024(Cisco LIVE 2024)’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했다.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시스코는 전체 포트폴리오에 걸쳐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된 네트워킹, 보안, 가시성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고객이 전체 디지털 발자국(Digital Footprint)을 연결 및 보호하고 디지털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시스코는 AI가 단지 ‘새롭게 부상한 기술적 터닝포인트’가 아니라, ‘전체 조직을 연결하고 보호하며 기업의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고,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회복탄력성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시스코는 인프라와 데이터의 연결 방식, 기업 보호를 혁신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AI 시대에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알맞은 전략적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또한 시스코 인베스트먼트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10억 달러(약 1조 3,7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AI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시스코는 고객 준비도
서울테크노파크(이하 서울TP)는 제조기업 임원진 대상 ‘AI 도입 및 DX 전략 수립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주관기관인 서울TP는 약 200여개 중소, 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기술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AI, DX기술 적용을 통해 기업의 신사업·신시장 발굴을 희망하는 제조기업 리더나 이에 준하는 관리자 대상 무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제조기업의 AI도입, DX전략 수립, 정부지원 사업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6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되는 세미나는 부산에서 진행되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개념이해 및 도입 필요성 ▲중견·중소 제조기업 AI도입 및 적용사례 (품질 관리 및 검사 지능화/공정최적화) ▲DX, AI관련 정부지원사업 소개 ▲4차 산업시대 제조기업 리더의 DX 비전 및 전략 수립 ▲생성형AI를 활용한 DX전략 수립 실습 ▲그룹별 DX전략 토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세미나는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기업마당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지난달 30일과 31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2024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 통합 킥오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수행기업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콘텐츠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사업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2024년 과제 추진방향을 공유하며 도내 콘텐츠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킥오프 행사에서는 K-콘텐츠 시대의 콘텐츠 제작과 소비 방식의 혁신을 가져온 신기술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와 AI 기반 맞춤형 콘텐츠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퍼즐릭의 유남규 대표가 실감미디어 산업 트렌드인 ‘프로젝션 맵핑’을 주제로 다양한 실감콘텐츠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지피티코리아의 송제성 팀장이 생성형 AI 서비스의 활용과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2024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총 6개 과제에 대해 수행기업별 추진 계획과 향후 일정을 발표하고, 사업 참여자들과 ‘지역특화 소재 활용
유니버설로봇이 ‘스마트팩토리와 협동로봇’ 등 최근 산업에서 주목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솔루션에 대한 웨비나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니버설로봇의 최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함께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로봇의 협업 시스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이재호 삼익THK 디바이스사업부문 솔루션서비스팀 과장과 하종원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Tech팀 과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유니버설로봇 솔루션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에 대해 답한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유니버설로봇이 오는 18일, 모바일매니퓰레이터와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협동로봇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니버설로봇의 최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함께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로봇의 협업 시스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이재호 삼익THK 디바이스사업부문 솔루션서비스팀 과장과 하종원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Tech팀 과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유니버설로봇 솔루션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에 대해 답한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265)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의미 있는 산업용 AI 솔루션 개발에 집중”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세이지리서치(대표 박종우, 홍영석)가 공식 사명을 ‘세이지’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세이지(SAIGE)’는 ‘현명하다, 현자’라는 뜻의 SAGE와 인공지능을 뜻하는 AI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업계에서 현자가 되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총 15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는 세이지는 올해 초 사옥을 이전하는 등 규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미 올해 들어 대내외적인 커뮤니케이션 명칭을 ‘세이지’로 통일했으며 공식사명을 변경한 만큼 앞으로 세이지라는 본연의 이름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영석 세이지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AI 원천기술에 집중해 현장에서 제대로 동작하는 산업용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2023·24년 KSP 카타르 기후 스마트 농업 및 실내 농장’ 연수·네트워킹 참가 어밸브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KOTRA가 주관한 ‘2023·24년 KSP 카타르 기후 스마트 농업 및 실내 농장’ 초청 연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KSP 사업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과 카타르 타밈 국왕과의 정상회담 이후 경제 외교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카타르는 중동 국가 중 식량 안보에 관심이 높은 국가로, 사막 기후에서도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농업에 주목하고 있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협력국에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후속 사업 연계 가능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카타르의 식량 생산 현황과 기후 변화 대응 체계를 분석하고, 이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KSP 초청 연수에 카타르 농업부 식량안보국 국장, 카타르개발은행(QDB), Hassad Food 등 스마트팜 관련 정부기관 공무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카타르 측에서는 어밸브의 스마트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어밸브 역시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자사의 인지도를 높였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는 회원 편익 증진과 미용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해 스페컴과 병원 전용 ‘메디컬 프라임’ 카드 발급 및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미용 의료 병원들은 매월 고가의 의료 물품 및 소모품, 의료 기기(레이저 등) 구매 시 비용 부담과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는 ‘메디컬 프라임’ 카드는 기존 카드보다 확대된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형 하이브리드 카드로, 무이자 할부, 결제 한도 증액, 발렛, 마일리지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병원들이 사용 중인 다양한 카드 기능을 한 장의 카드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대피모 재무이사 김기범 원장은 “이번 제휴는 학회 회원의 이익 증진과 편리성 도모뿐만 아니라, 학회에 등록된 다양한 협력사의 매출 증대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플랫폼을 통한 카드거래 명세 통보 등 다양한 기능 연동으로 협력사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컴은 금융 결제 및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2023년에 대피모의 회원 병원들에게 뷰티페이 서비스를 론칭하여 제공 중에 있다.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창립 7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사무소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를 비롯한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병찬 대표는 기념사에서 “셰플러코리아는 창립 이래 자동차에서 전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심기계 및 부품이라는 한길만을 우직하게 걸어왔다”며 “셰플러코리아는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 지속 가능성이라는 셰플러의 경영 철학이자 정체성을 꾸준히 지켜나가며, 새로운 성장의 토대가 되는 비즈니스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집중하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 초 발표한 기업 생존 전략 ‘Korea new growth’를 언급하며 △변화 △혁신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직문화, 생산공정, 판매 및 마케팅 등 전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고, 비즈니스 전환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창원공장을 중심으로 운영 및 제도의 혁신을 내세웠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셰플러 그룹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조직구성의 다양성, 사업장 내 안전 확보, 무결점 품질확보 등 경영 철학을
퀄컴 AI PC 전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탑재돼 에이서(Acer)가 4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24’에서 차세대 AI 기능을 탑재한 노트북을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컴퓨텍스 2024에서 공개된 에이서의 AI 노트북 신제품 ‘스위프트 14’는 에이서가 첫 선보이는 코파일럿+ PC로, 퀄컴의 AI PC 전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탑재돼 다양한 영역에서 강력한 생산성과 사용자의 창의성 구현을 지원한다. 대표적인 코파일럿+의 전용 기능인 ‘리콜’을 통해 과거 작업했던 자료를 손쉽게 검색하며, ‘코크리에이터’, 라이브 캡션’까지 다양한 옵션을 지원해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14.5인치의 WQXGA(2560x1600) IPS 패널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는 120Hz의 고주사율과 100% sRGB의 색 재현율로 풍부한 색감의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하며,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TUV 라인란드 인증을 획득해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노트북에는 노트북 관리와 AI 기능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에이서센스(Acersense)’ 단축키가 탑재돼 편리성을 강화했으며, 최대 32GB LPDDR5X
니어솔로몬 솔루션 고도화 및 SaaS 시장 진출에 박차 지능형 물류 플랫폼 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이 ‘2024년 유망 SaaS 개발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망 SaaS 개발 육성 지원사업’은 SaaS 중심의 생태계 육성을 위해 유망 SaaS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니어솔루션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능형 물류 솔루션인 니어솔로몬(Near Solomon)의 고도화 및 SaaS 비즈니스 판매 확대를 가속할 예정이다. 최용덕 니어솔루션 사업본부장 전무는 “물류 솔루션이 SaaS 방식으로 공급되는 것은 시장의 주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물류 솔루션의 SaaS 시장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니어솔루션은 물류 및 풀필먼트 센터의 자동화 및 지능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올 초 본격 출시한 ‘니어솔로몬’은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솔루션으로, 물류센터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최적화하고 지능화된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니어솔루션은 니어솔로몬의 Sa
AI 서버, AI 워크스테이션, 엔터프라이즈 GenAI솔루션 등 에이수스 AI 에코시스템 소개 에이수스가 지난 3일 대만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금일부터 오는 7일까지 ‘컴퓨텍스 2024’에 참가해 다양한 AI PC 라인업 및 AI 기술력을 선보인다. 에이수스 및 에이수스 ROG는 이번 컴퓨텍스 2024에 오프라인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에게 크리에이터 및 게이밍 솔루션과 제품은 물론 AI 서버, AI 워크스테이션, 엔터프라이즈 GenAI 솔루션 등 에이수스 AI 에코시스템을 소개한다. 현장에는 부스를 찾은 수많은 참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에이수스는 퀄컴, AMD 등 전 세계 제조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AI CPU를 빠르게 채택해 다양한 라인업에 적용해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 게이머 및 창작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사용하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컴퓨텍스에 전시되는 모델은 AI CPU 기반의 컨슈머용 노트북 1종(젠북 S 16), 크리에이터용 노트북 3종(프로아트 P16, 프로아트 PX13, 프로아트 PZ13), 게이밍 라인업 4종(ROG Ally X, ROG 제피러스 G16, TUF 게이밍 A16, TUF 게이밍 A14) 등이다. 젠북 S 16은 1.
'Conneting AI' 주제로 AI 시대 주도권 이끄는 전시회로 거듭나 세계적인 IT 전시회인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박람회(COMPUTEX 2024)'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南港展覽館) 1, 2관에 마련된 컴퓨텍스 2024는 세계 1500여 개 IT 기업이 45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전 세계에서 5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는 'Conneting AI'라는 테마를 앞세워 AI 시대를 준비하는 전시회로 개념을 확장했다. 이에 AI 컴퓨팅, 차세대 통신, 미래 모빌리티, 증강 현실, 녹색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혁신 등의 하위 카테고리로 삼아 각 분야의 기술을 주도하는 기업들을 전시회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난강 전시장 1관에서 진행된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주최기관인 황즈팡(黃志芳) 중화민국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회장과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 폴 팽(Paul SL Peng) 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참석해 전시회의 무게감을 한껏 더했다. 라이칭더 총통은 개막을 축하하며 "올해 컴퓨텍
팻 겔싱어, 가격과 성능 갖춘 제품 라인업과 개방형 생태계, 파트너십 강조 팻 겔싱어(Pat Gelsinger) 인텔 CEO가 컴퓨텍스 키노트에서 “AI는 업계 역사상 가장 중대한 혁신의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실리콘의 마법은 다시금 컴퓨팅 성능의 진전을 가져올 것이며 이는 인간의 잠재력의 한계를 뛰어넘고 향후 수년간 전 세계 경제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4일 컴퓨텍스 키노트 연사로 참석한 팻 겔싱어 CEO는 무대 위에서 대만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서두에 언급했다. 팻 겔싱어 CEO는 발표 초반에 "우리는 IT 산업군에 속했다. 인텔의 'I'와 타이완의 'T'를 합치면 IT다"라는 재치 있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인텔은 반도체 제조부터 PC, 네트워크, 엣지 및 데이터 센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AI 시장 기회의 전 영역에 걸쳐 혁신을 창출하는 기업 중 하나다. 인텔의 최신 제온, 가우디 및 코어 울트라 플랫폼은 인텔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역량과 결합해 미래의 엄청난 기회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팻 겔싱어 CEO는 발표에서 AI 기회를 가속화할 개방형 표준과 인텔의 강력한 생태계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