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주행 거리 연장, 충전 중단 횟수 감소, OEM 시스템 레벨에서의 비용 절감 가능해 NXP 반도체가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와 전기차용 차세대 SiC 기반 트랙션 인버터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NXP의 고급 GD316x 고전압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를 활용해 800V와 SiC 전력 디바이스의 채택을 가속하도록 설계됐다. 효율적인 고성능 트랙션 인버터는 GD316x 제품군으로 구현되며, 전기차 주행 거리 연장, 충전 중단 횟수 감소, OEM 시스템 레벨에서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NXP와 ZF의 협력은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를 가속하고 미래를 위한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전기차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도약이다. ZF의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 수석 부사장 카스텐 괴테(Carsten Götte) 박사는 “NXP와 협력해 800V 트랙션 인버터 솔루션의 기능과 성능 기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배기가스를 줄이고 지속가능성을 증진하려는 자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터 제어와 전력 전자에 대한 ZF의 전문성과 NXP의 GD316x 게이트 드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와 빔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고객에게 선진화된 사이버 복원력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와 빔의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은 기업의 사이버 회복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배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빔 데이터 플랫폼(Veeam Data Platform)’은 히타치 밴타라 스토리지 제품군인 ▲VSP One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 ▲HCI 솔루션 UCP를 포함한 전체 스토리지 플랫폼과 통합돼 랜섬웨어 탐지, 신속한 복구 등의 사이버 회복력을 제공한다. 기업은 히타치 밴타라의 인프라 역량과 빔의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결합한 고급 데이터 보호 및 랜섬웨어 복구 솔루션을 활용해 중요 데이터 자산의 무결성과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다. 특히 히타치 밴타라는 7 계층 심층 방어 전략을 사용해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회복성 과제를 해결하는 더 많은 도구를 고객과 파트너에게 공급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빔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 운영 복원력과 규정 준수를 위한 100% 데이터 가용
12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378.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0.8원 오른 1379.2원에 개장했다. 한국시간 이날 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이어 13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공개를 앞두고 변동성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7.2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6.32원보다 0.91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AI 음성기술 도입으로 삼성서울병원 내 진료 효율성과 서비스 향상 추진 셀바스AI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AI 기반 의료 혁신을 본격화한다. 셀바스AI는 삼성서울병원과 AI 음성인식 기반 의료 혁신을 통한 스마트병원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AI 음성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앞당겨 삼성서울병원 내 진료 효율성과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영상의학과 내 셀바스AI의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 ‘셀비 메디보이스’를 상용화한 데 이어 외래 진료에도 AI 음성인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진의 진료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음성으로 진료과별 의무기록이 가능한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적인 기록 업무를 음성으로 빠르게 입력해 의료진들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에서는 이미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전자의무기록(EMR) 작성이 대중화한 상황이다. 미국 음성 인터페이스 전문기업인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의 제품은 미국 내 55만 명 이상의 의사와 1만 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이용되고 있다. 셀바스AI는 이번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을 계기
국토교통부는 지난10일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한 준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도로 비탈면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도로 관리기관의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후 "올해는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가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다시 한번 여름철 취약 현장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실천력을 제고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관리 소홀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의 책임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각 기관의 장은 재난에 관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여름철 재난 준비 상황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직접 관리하고, 지방청-국토관리사무소 및 도로공사 본사-지사 간 팀워크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공주시 계룡면 봉명 1리 소재 국도 23호선 비탈면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 점검을 했다. 해당 비탈면은 붕괴 신호를 감지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이 설치된 곳이다. 전국 연도별 비탈면 계측시스템 구축 현황 및 계획은 2020년~2025년 예정까지 개소 수 총 502개에 사업비 총 1,500억 원을 책정해 진행 중이다. 구축 초기인 20
2024 자율 제조 월드 콩그레스 개막...국내외 제조 업계 산·연 전문가 연사 참여 인공지능·머신비전·디지털 트윈·로봇·자율주행 등 자율 제조 도달까지 주목 지점 제시 자율 생산(Autonomous Manufacturing)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구상은 제조 산업에 획기적 파란을 예고했다. 자율 생산은 24시간 365일 멈추지 않고 가동하는 공장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자동화 공장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의 진화 형태임과 동시에, 현재까지 등장한 제조 시스템 중 ‘끝판왕’으로 인식된다. 흔히 떠올리는 공정 및 생산 라인의 자동화부터 시작해 설비·도구의 이상 탐지 및 예지보전에 이르기까지, 공장 스스로의 인식과 판단을 통해 현장 내 모든 영역이 자동적으로 운용되는 것을 자율 생산의 핵심으로 본다. 자율 생산은 생산가능인구 및 숙련 노동자 감소, 전쟁 및 분쟁, 자연재해 및 기후위기,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는 불안정성 및 불확실성에 대응 가능한 ‘꿈의 제조’로 각광받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완전한 자율 생산 체제로 도달하기까지 ‘기술 융합’이라는 전 세계적 트렌드에 발맞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율 생산의 실현
소규모 사업장 물류장비 개선 및 작업자 근로환경 향상 지원 유사 사양 제품 대비 15% 저렴한 가격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하 KPP)이 소규모 사업장과의 상생을 위해 PB 상품 ‘로지스올 핸드 파렛트 트럭’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PP는 자사 대표품목인 파렛트를 취급할 때 사용되는 장비 ‘핸드 파렛트 트럭’을 PB 상품으로 기획 출시했다. 소규모 사업장을 고려해 가격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공급, 물류장비 개선과 작업자의 근로환경 향상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핸드 파렛트 트럭은 파렛트에 적재된 화물의 이동 및 입출고 작업에 사용되는 물류기기로 물류센터에서는 효율적인 화물 운반을 위한 필수 장비다. 지게차와 비교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사용성이 뛰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 로지스올 핸드 파렛트 트럭은 최대 3톤의 사용 하중을 지원하고 내구성과 안정성이 탁월한 PU 소재 바퀴를 장착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단면형 파렛트에 사용할 수 있다. 자사 영업처 및 B2B 온라인 쇼핑몰 로지숍(Logishop)을 통해 유사한 사양의 제품 대비 15%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KPP는 이번 출시한 로지스올 핸드 파렛트 트럭 외에도 사회적,
고객 중심 글로벌 종합 옴니채널 물류사 목표 글로벌 물류망 강화, 디지털전환 가속화 추진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설립 5주년을 맞아 지난 5주년을 돌아보고 행보를 표현하기 위한 키워드로 C.O.L.O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키워드 C.O.L.O는 자체 물류솔루션 COLO에서 따온 것으로 ‘Challenge of Optimizing Logistics Operation’, 지난 5년간 콜로세움의 행보를 최적 물류운영을 위한 도전으로 풀이했다. 2019년 6월 11일 설립된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AI 기반 통합 물류솔루션 COLO를 통해 이커머스, B2B, 글로벌, 화물운송 등 형태와 규모,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콜로세움은 지난 5년간 국내·외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형태의 물류프로세스를 고객의 니즈를 중심으로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 이어오고 있다. 콜로세움은 지역, 처리특성, 배송형태 등 고객사의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매달 약 62건의 솔루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80% 가량이 신규 고객사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기 위
국내 전체 행정기관의 안정적인 DNS 서비스 구축 가능해져 네트워크 자원 관리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앤아이맥스(대표 신용만)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DNS(Domain Name System) 서비스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앤아이맥스는 2003년 설립 이후 내부 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IP 자원 관리 솔루션과 어플라이언스 DNS/DHCP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DNS 서비스 구축 사업은 2023년 말에 수주해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전체 행정기관의 안정적인 DNS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자사의 DNS/DHCP 솔루션인 S2DDS를 통해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를 받고 있는 아이앤아이맥스는 현재까지 210개 이상의 기관에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프로젝트도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S2DDS 솔루션이 도입됐다. 신용만 아이앤아이맥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DNS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
글로벌 기업의 관심 속에 관계자들과 미팅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에이모가 미국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이하 오토테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데이터 기술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6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테크는 자동차 제조업체, 부품 공급업체, 스타트업 등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자동차 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대규모 행사다. 에이모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 세계적으로 AI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글로벌 기업의 관심을 받으며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을 진행한 다수의 기업은 에이모의 핵심기술인 ‘에이모 코어’ 중 자율주행 특화 서비스인 ‘AD-Core’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AD-Core는 고난이도의 자율주행 AI 개발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모델 학습 정확도를 높이고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다. 특히 에이모 솔루션은 ‘오디디(ODD, Operational Design Domain)’ 조건에 맞는 데이터 수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인 '슈퍼브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 슈퍼브에이아이가 '2024 인공지능&빅데이터쇼(AI&Big Data Show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관련 전시회인 인공지능&빅데이터쇼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최신 인공지능 기술 응용 및 도입을 통한 최전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같은 기간 진행되는 부대행사 포함 30개국 약 350개 기업, 100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사흘간 약 4만6000여 명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데이터 설계부터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및 운영까지 AI 개발의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인 '슈퍼브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비전 AI를 체험하는 데모 및 상담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이 직접 AI 활용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슈퍼브 플랫폼 내 신규 개발한 '데이터 합성' 기능을 처음 선보인다. 데이터 합성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에
데이터허브, AI 모델 연구 및 개발 과정 최적화하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반 제품 ㈜엘리스그룹이 자체 데이터 센터에 기반한 클라우드 솔루션 ‘엘리스클라우드’에 ‘엘리스클라우드 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엘리스클라우드는 프로젝트, 온디맨드, ML API, 데이터허브로 구성된 AI 연구, 모델 개발, 서비스화에 필요한 AI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완성했다. 엘리스클라우드 데이터허브는 AI 모델 연구 및 개발 과정을 최적화하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반 제품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대규모의 비정형 데이터를 생성, 저장, 분석, 확장할 수 있어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다량의 데이터 학습에 탁월하다는 평가다. 엘리스클라우드 데이터허브는 웹 GUI를 활용하며 가상 환경에 폴더 형태로 접근할 수 있어 사용성 또한 뛰어나다. 엘리스그룹은 현재 맺고 있는 파트너십을 연계해 엘리스클라우드 데이터허브 사용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 위치한 자체 PMDC(이동형 모듈러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데이터 보안에 용이하다.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가 활용되는 AI 모델 연구 및 개발 과정은 학
블랙웰 GPU에는 슈퍼마이크로 4U 수냉식 냉각 서버가 탑재돼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생성형 AI 개발 및 구축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최적화한 ‘슈퍼클러스터’를 공개했다.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는 산업을 막론하고 기업의 생성형 AI 채택을 가속화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위해 설계된 R2D 액침 냉각식 AI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된다. 엔비디아에서 최근 선보인 블랙웰 GPU에는 슈퍼마이크로의 4U 수냉식 냉각 서버가 탑재돼 단일 GPU에서 20 페타플롭스의 AI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또한, 기존 GPU 대비 4배 강력한 AI 훈련 및 30배 강력한 추론 성능을 자랑하며, 추가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슈퍼마이크로는 시장 선점 전략에 따라 최근 블랙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엔비디아 HGX B100, B200, 그리고 GB20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용 신규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랙 스케일 액침 냉각식 AI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수냉식 냉각 데이터 선터는 전
금융 및 공공 부문 생성형 AI 사업 수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결정 업스테이지는 메가존클라우드와 금융 및 공공 부문 생성형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은행, 의료,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형 AI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AI 시장 규모는 5543억 달러(약 700조 원)에 달하며, 국내 AI 시장도 연평균 14.9% 성장을 기록해 2027년에는 4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및 공공 부문 생성형 AI 사업 수주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업스테이지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와 메가존클라우드 LLM Ops 솔루션 ‘마틸다’를 통해 고객 환경에 맞는 다양한 LLM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영업과 필요 기술 공유 등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 업스테이지는 솔라를 앞세워 다양한 산업별 특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에 솔라를 최적화하는 등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사례를 구체화하고 있다. 향후 한국어, 영
기술 트렌드 사례와 인사이트 공유하는 종합 기술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해 매스웍스코리아(이하 매스웍스)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이하 매트랩 엑스포)’ 기자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매트랩 엑스포는 매스웍스의 고객과 기술 전문가가 ‘인공지능’, ‘전동화’, ‘무선 및 신호처리’ 등 주요 기술 트렌드에 대한 모범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종합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퀄리타스반도체, 한국전기연구원(KERI), 포스텍(POSTECH) 등 산업별 기술 전문가가 참석해 매스웍스 제품군을 활용한 기술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기조연설에서 아룬 멀퍼(Arun Mulpur) 매스웍스 인더스트리 디렉터는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모델 기반 설계의 영향력과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 아룬 멀퍼 디렉터는 매스웍스의 솔루션이 설계 작업 자동화 및 디지털 시스템 확장을 통해 복잡한 시스템 설계 과정을 효율화해 디지털 엔지니어링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엑스포에서는 자동차 개발의 프로세스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매스웍스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사례로 소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