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인 복합 운용체계 MUM-T 활용한 지휘 결심 시스템 개발에 기여 인피닉이 오는 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4)에서 AI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기동형 유∙무인 복합체계 지휘 결심시스템(이하 AETEM)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한 AETEM은 유·무인 복합 운용체계 MUM-T(Manned-Unmanned Taming)를 활용한 지휘 결심 시스템이다. 미래 전장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MUM-T는 유·무인기 간 협업이 가능한 미래 기술로 손꼽힌다. AETEM은 멀티모달을 활용한 데이터 식별 탐지 기술, 딥러닝 기반 다기종 센서 데이터 생성·융합기술, AI 데이터 프레임워크 기술, AI 전장 상황분석 및 결심지원 기술 등 인피닉의 기술력이 총집합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엣지 시스템과 메인 시스템으로 나뉜다. 엣지 시스템은 전술 차량 기반으로 AI 인식·처리기술 활용해 전장에서 감시 정찰용 드론에 부착한 EO, IR 센서 정보를 탐지·식별·추적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메인 시스템은 엣지 시스템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분석해 지휘관의 정확한 상황 판단을 돕고 최적의 지휘 결심을 하도록 지원한다.
AI 통합검색 솔루션 '코난 서치'와 문서생성 AI '코난 LLM' 소개할 예정 코난테크놀로지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4’에 참가해 높은 수준의 검색 기술력을 선보이고, RAG 발표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코난테크놀로지는 ‘검색과 생성의 완벽한 조화, RAG’을 주제로 AI 통합검색 솔루션 '코난 서치'와 문서생성 AI '코난 LLM'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코난 서치는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도 검색 이면의 의도를 이해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코난 서치가 이미 2000여 고객사에서 성능을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외 지방자치단체 100여 곳, 행정안전부 외 공공행정기관 500여 곳, 그리고 1400여 곳의 기업에서 코난 서치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진화한 검색을 경험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온프레미스로 제공 중인 코난 서치는 연내 클라우드(SaaS) 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 출시된 코난 LLM은 뛰어난 문서 생산성과 높은 보안성으로 기업과 기관의 생성 AI 수요에 부합한다. 특히 생성형 AI가 근거 있는 답변을
미국 및 캐나다에 이어 오픈엣지의 네 번째 글로벌 R&D 조직으로 신설돼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는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에 새로운 영업 사무소 개소에 이어 현지 법인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재팬(OTJ) 및 R&D 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은 오픈엣지의 네 번째 글로벌 R&D 조직으로, 미국 및 캐나다에 이어 일본에서도 결성됐다. 오픈엣지는 일본 내 팹리스 고객과 디자인하우스(DSP) 업체를 대상으로 반도체 설계자산(IP) 제품의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개소한 요코하마 사무소는 현지 반도체 IP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요청에 긴밀하게 응대하기 위한 전략적 기지로 기능했다. 이번에 신설된 교토 R&D 센터에서는 DDR 메모리 컨트롤러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일본 시장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결정으로, 해당 기술의 혁신을 통해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픈엣지 이성현 대표는 “회사 창립 이래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반도체 IP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향후에는 동유럽 등 연구개발
생성형 AI 기술과 경기 데이터 활용해 팬들에게 최신 정보 제공할 예정 IBM과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주관사인 AELTC(The All England Lawn Tennis Club)는 윔블던 대회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위해 IBM의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캐치 미 업’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생성형 AI 기술과 경기 데이터를 활용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동안 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치 미 업 기능은 AI가 만들어낸 선수 관련 이야기 및 분석 내용을 담은 경기 전후의 선수 카드를 윔블던 홈페이지와 윔블던 2024 앱에서 보여준다. 선수 카드는 사용자의 선호도와 위치, 마이윔블던 프로필과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해 좋아하는 선수 순서에 따라 보여준다. 경기 전 콘텐츠에는 최근 경기력 분석과 우승 가능성 예측이 포함되며, 경기 후에는 주요 통계와 하이라이트가 포함된다. AI가 생성한 일일 경기 요약도 제공한다. 캐치 미 업은 왓슨x 플랫폼에서 IBM의 그래니트 거대언어모델(LLM)을 사용해 구축됐다. 이 모델은 윔블던의 편집 스타일을 학습했으며, 윔블던이 전 세계의
18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1원 하락한 1381.1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내린 1379.2원에 개장한 뒤 1378.0∼1382.3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371억 원을 순매수하며 원화 가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수입업체 반기말 네고(달러 매도) 유입도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4.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7.87원보다 3.17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기존 투자자인 HL만도 비롯해 신규 투자자 참여로 총 누적 투자액 630억 원 기록 비트센싱이 3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HL만도가 후속 투자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우리금융캐피탈, 라이프자산운용, 삼천리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해 총 누적 투자액은 630억 원이 됐다. HL만도는 비트센싱 설립 이후 네 번째 연속으로 투자하고 있다. 비트센싱은 2018년 자동차 레이더 전문가들로 설립돼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설립 당시 임직원 3명으로 시작해 2024년 현재 86명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70%가 R&D 연구 인력으로 하드웨어에서부터 소프트웨어 솔루션까지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인하우스로 개발하고 있다. 비트센싱은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자동차용 레이더로는 글로벌 자동차 Tier1과 양산 개발을 진행하며, 글로벌 반도체 회사와도 차세대 레이더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업 중이다.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는 천안논산
퀸텟시스템즈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AWS ISV Accelerate Program)’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 클라우드 상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파트너는 AWS 국내외 영업 조직과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영업 주기를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퀸텟시스템즈는 이번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기존 보유한 어플리케이션들을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재시키고,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으로 제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한편 AWS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AWS의 서비스 레디(Service Ready) 프로그램과 컴피턴시(Competency) 프로그램 파트너 선정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며 보다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퀸텟시스템즈는 전했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의 엄격한 선정 기준을 통과한 파트너에게 주
인공지능 고기 조리 로봇 ‘GRILL X’ 시장 활약상 공개 마이야르 구현부터 육증 보존까지 사용자 맞춤형 돼지고기 굽기 기술 선보여 “현장은 조리속도 및 회전율 제고, 점포 고객은 웨이팅 시간 절감 체감” 비욘드허니컴이 서울 및 경기 성남시 소재 외식 매장에서 활약 중인 고기 조리 로봇 ‘그릴 X(GRILL X)’를 선보였다. 그릴 X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이식된 로봇 셰프로, 인력난에 직면한 외식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 평가받는다. 음식 조리 상태를 실시간·분자 단위로 수치화해 학습한 AI 모델을 기반으로 각 점포의 특성에 맞는 고기 조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강한 화력을 통해 특유의 색과 풍미를 유발하는 ‘마이야르 반응(Maillard Reaction)’을 구현하거나, 육즙을 고기 안에 가둬 이른바 ‘겉바속촉’의 맛을 제공하는 등 매장 맞춤형 고기 굽기 스킬을 제공한다. 또 로봇은 단일부터 복수까지 매장 상황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설치 가능하다. 그릴 X는 현재 서울 및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돼지 고깃집 두 곳에 배치돼 매장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고기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 업주 관계자는 “그릴 X는 조리(그릴) 담당
도메인 특화 설치형 LLM 및 생성형 AI 솔루션 선보일 예정 포티투마루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4’에 참가해 도메인 특화 설치형 LLM(대규모 언어 모델) 및 생성형 AI 솔루션 'DocuAgent42'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테크코리아는 단일 국내 최대 규모의 ICT 행사로 AI&빅데이터쇼, 스마트테크쇼, 리테일테크쇼, 로봇테크쇼, 시큐테크쇼 등 총 5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코엑스 1층 A, B홀, 3층 C홀에서 진행된다. 포티투마루는 AI&빅데이터쇼에 참가해 도메인 특화 설치형 LLM 및 생성형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메인 특화 설치형 LLM은 특정 산업 분야의 요구와 특성에 최적화한 경량화 언어 모델로, 질의 응답, 문서 요약, 초안 작성, 문서 분류 등 다양한 자연어 처리 기능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 할 수 있다. 또한, 전자, 통신, 금융, 자동차,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커머스, 리테일, 교육, 법률, 헬스케어, 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정확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비즈니스 고
스트라드비젼이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에서 글로벌 이노베이터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넥스트라이즈 2024는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500여 개의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전시, 비즈니스 미팅, 강연 등을 통해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술성, 사업성, 팀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초경량 디자인과 효율성이 강점인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기술 ‘SVNet’으로 글로벌 이노베이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부터 상업 생산된 SVNet은 현재까지 13개 완성차 기업 및 50개 차종에 공급됐다.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SVNet이 탑재돼 도로의 차량들에게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권태산 스트라드비젼 Vice President of Project Management는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고객사들의 방향성을 반영한 스트라드비젼의 독보적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
세일즈포스 제품과 AI CRM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전략 발표해 세일즈포스가 18일인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IT 컨퍼런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일즈포스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여러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리더와 현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세션과 강연, 컨설팅,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 월드투어 행사를 연다. 올해는 뉴욕, 보스턴, 런던, 도쿄 등 주요 도시를 거쳐 서울에서 월드투어가 열리게 됐다. 월드투어 코리아에는 산자나 파울레카(Sanjna Parulekar) 세일즈포스 제품 마케팅 부사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세일즈포스의 제품과 AI CRM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장에는 약 5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산자나 파울레카 세일즈포스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AI CRM을 통한 고객 중심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산자나 파울레카 부사장은 “기업은 평균적으로 약 62%의 시간을 반복적인 업무에 소요하고 있다”며, 실무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언급했다. 파울레카 부사장은 “세일즈포스의 AI 솔루션인 아인슈타인은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해 약 27% 이상 빠른 속도로 업무 자
BDCIM18K1 출시...현장·일상 다용도로 활약 기대 최대 토크 155Nm, 최대 무부하 속도 3000RPM, 무게 1kg 등 갖춰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이하 블랙앤데커)가 20V MAX 무선 임팩트 드라이버 ‘BDCIM18K1’을 시장에 내놨다. 해당 신제품은 성능과 무게를 개선한 임팩트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최대 토크 155Nm, 최대 무부하 속도 3000RPM, 무게 1kg 등 각종 현장 및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구체적으로 벽걸이 선반 및 가구 조립, 에어컨 설치 등 작업에 특화됐다. 특히 트리거를 누르는 힘에 따라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스피드 컨트롤’ 기능을 담아 정교한 작업을 지원한다. 편의 기능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고속 충전 기능을 채택해 약 한 시간으로 100% 충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품 앞쪽에 ‘오토 LED 라이트’ 기능의 자동 점등 LED 조명을 탑재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모델 상단에는 자석 홀더가 장착돼 비트 휴대 또한 가능하다. 블랙앤데커 관계자는 “전문가 수준의 파워와 컴팩트한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이 총망라된 이 제품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공구 솔루션”이라고 밝
영림원소프트랩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 공공 부문 특화 ERP 시스템 ‘K-시스템 에이스 공공’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2023년 5월 코트라와 26억 원 규모의 ERP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트라는 외산 ERP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운영비 절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국내 대표적인 ERP 시스템인 ‘K-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 공공’을 도입하게 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외산 ERP의 재무회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전환한 사례로, 예산 및 재무관리의 500여 개 업무서비스와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해냈다”고 전했다. 회계 기본정보 표준화로 회계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세율 설정을 통해 세법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기능별 손익계산서로 수행사업의 경영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K-시스템 오픈API 및 보안기능이 추가된 API를 통해 타 시스템에 재무정보 제공도 용이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ERP와 달리 직원별로 사용자 계정을 부여하여 단일로그인(SSO, Single Sig
한국 딜로이트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생성형 AI 업무 활용 현황과 시사점’ 리포트 발행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호주,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한국, 뉴질랜드,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총 13개 국가에서 2903명의 대학생과 9042명의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생성형 AI 업무 활용 현황과 시사점’ 리포트를 18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젊은 AI 세대와 개발도상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성형 AI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5년 후에는 32%의 사람들이 매일 생성형 AI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근로시간 중 110억 시간이 생성형 AI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75%의 기업들은 아직 생성형 AI 도입 및 활용에 미온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기업 직원 43%는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 60%는 생성형 AI가 커리어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또 기업들은 AI 투자액이 2022년 250억 달러에서 2030년 1170억 달러까지 올라 약 4.7배 커질
세체니이스트반대학교, 협의체 주도 기관으로 KTL과 시험평가 기술 교류 본격화 “국내 미래 항공 시험평가 역량 전파하고, 글로벌 미래 항공 산업 육성 기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헝가리 국가 드론 협의체의 주도 기관 ‘세체니이스트반대학교((Széchenyi István University)’와 드론 등과 같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시험평가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특수 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특수 목적 유·무인 드론은 자체 중량 150~3175kg의 중대형 크기로, 군사·재난·의료·화물 등 영역에서의 활동을 기대하는 무인 이동체를 뜻한다. KTL은 헝가리 국가 드론 협의체에서 드론 시험평가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세체니이스트반대와 협력해 국내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드론 등 항공 우주 시험 기술 교류, 미래 항공 시험인증 기준 정보 공유, 선진항공모빌리티(AAM) 및 드론 관련 정보교류, 글로벌 행사 공동 개최 및 인력 교류 등 내용을 담았다. 송준광 KTL 미래융합기술본부장은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