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소재 발전소 리파워링 작업, 최근 마무리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효율…낮은 비용으로 발전소 수명 연장 가능해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소재 500kW 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리파워링(Repowering)을 마치고 발전 용량을 약 두 배 늘린 1.1MW 발전소로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소 리파워링은 기존 발전소 부지 내 노후화된 핵심 설비를 철거하고 재구성해 총 설비 용량을 늘리면서 부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오래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최신식으로 교체하면 태양광 발전소의 수명을 늘릴 뿐 아니라 교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 기존 부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토지 임대나 토목 공사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특히, 노후화된 태양광 발전소는 시장 초기에 설치된 곳들이 많다 보니 음영이 없고 평지인 곳이 많아 관리하기도 좋다. 이미 운영 중인 곳이라 추가적인 환경 영향이 없고,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특별히 반대하는 경우도 적다. 태양광 제조업계에서는 최근 10년 새 태양광 모듈의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같은 크기의 모듈 출력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다시 말해 2010년대에 설치한 초기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로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수행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미국 동부 리전에서 제공 중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서비스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정식 지원한다. 애저 데이터센터 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두 번째로 실행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라클이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혁신 및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며, 고객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한다. 현재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의 프라이빗 오퍼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전 세계의 주요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보관 및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애저 포털 및 API와 통합돼 있으며, 완전히 자동화한 관리형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이 단순한 작업에서부터 가장 중요도 높은 업무를 망라한 모든 워크로드를 안전하
유영상 SK텔레콤(이하 SKT) CEO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확장 및 강화를 위해 전세계 통신사 및 테크 기업들이 모인 글로벌 포럼에서 적극적인 ‘AI 세일즈’에 나섰다. SKT는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통신·기술 연합체인 TM포럼 행사에서 ‘2차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 2월 열린 MWC2024에서 개최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 창립 총회 이후 본격적인 후속 행보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해 SKT를 비롯해 도이치텔레콤, e&, 싱텔,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사들이 모인 연합체로, 텔코 LLM 공동 개발 및 AI 관련 사업 협력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유 CEO는 얼라이언스 멤버 5개 사와 전세계 250여 명 통신 및 테크 기업 관계자가 모인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글로벌 통신사들의 AI 협력이 가져 올 통신 분야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유 CEO는 “전 세계 110개국 800여 글로벌 통신사와 테크기업들이 모인 협의체 TM포럼 행사
종합물류·국제물류·물류창고 등 총 5개 분야 선정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 우수물류기업인증센터가 24일부터 우수물류기업 인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수물류기업 인증제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를 대행해 한국교통연구원 우수물류기업인증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종합물류서비스기업 ▲국제물류주선기업 ▲물류창고기업 ▲화물자동차운송기업 ▲화물정보망기업 등 5개 분야에서 각 물류기업의 신청을 받아 우수물류기업을 선발해 인증해주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물류정책기본법’ 제38조 및 ‘우수물류기업의 인증에 관한 규칙’ 제3조에 따라 우수물류기업(종합물류서비스기업, 국제물류주선기업, 물류창고기업, 화물자동차운송기업, 화물정보망기업) 인증을 받고자 하며, 각 분야별로 해당 신청자격을 갖춘 기업이다. 인증심사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한국교통연구원 우수물류기업인증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2023년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해야하고 2월 결산법인이 아닌 경우 가장 최근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해야 한다. 다만 물류창고기업(항만구역)의 경우 우수물류기업 인증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우수물류기업인증센터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헬로티 김재황
코오롱베니트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인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코오롱베니트는 우아한형제들에 자체 개발한 인사관리솔루션 ‘HR웍스(HRWORX)’를 구축한다. 우아한형제들이 새롭게 도입 중인 글로벌 인사관리솔루션과 HR웍스를 결합해 인사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HR웍스는 코오롱그룹의 인사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솔루션이다. 글로벌 인사관리솔루션에 국내 실정에 맞춰 개발된 급여, 근태, 연말정산, 퇴직금 각 모듈을 쉽게 결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HR웍스는 국내 노동법과 세법을 기반으로 주 52시간제, 재택근무 등 한국형 근로제도와 사회보험, 급여계산 등의 인사관리제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번 사업에서 코오롱베니트는 혁신 유연근무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온 우아한형제들에 HR웍스를 맞춤 구축한다. HR웍스의 급여·근태 모듈을 우아한형제들의 인사 및 조직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할 계획이다. 국내법 체계에 부합하는 급여 및 근태 기능을 구현하고 동시에 포털, 그룹웨어, SAP ERP 등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결을 강화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인사관리솔루션 구축사업에 1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LG디스플레이가 성능은 높이고 소비전력은 줄인 탠덤(Tandem) OLED로 노트북용 OLED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노트북용 ‘13인치 탠덤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양산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탠덤 OLED는 레드·그린·블루(RGB)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는 방식으로 장수명, 고휘도를 구현해 기존 1개 층인 OLED 패널 대비 내구성과 성능이 강화됐다. OLED 소자에 가해지는 에너지를 분산시켜 보다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차량용 OLED에 처음 적용됐으며,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 등 화면 사용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IT 제품에도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받는다. 노트북 패널에 탠덤 OLED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노트북 사용 환경에 맞춘 탠덤 OLED를 새롭게 개발했다. 노트북용 탠덤 OLED는 기존 OLED 패널 대비 수명은 2배, 밝기는 3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고, 소비전력은 최대 40% 저감 가능해 일반 노트북뿐 아니라 AI 노트북 등 고성능 IT 기기에도 최적이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13인
국내 자동차업계 주요 관계자들 200여 명 참석 최신·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와 청사진 공유 한국에이브이엘은 미래 모빌리티를 미리 전망하는 세미나를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이브이엘은 지난 20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AVL의 최신 비전: 가상 테스트의 새로운 시대’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현대자동차, 한국GM TCK, KG모빌리티, 르노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국내 자동차 업계 주요 기업의 분야별 담당자 및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3월 유럽연합(EU)의 내연기관차 퇴출 법안 시행에 따른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전동화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더 큰 주목을 받았다. AVL List Gmb본사 잔루카 비탈레(Gianluca Vitale) 상무이사의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공학 개발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VL List Gmb본사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다양한 검증 환경 (MiL, SiL)의 가상 테스트베드 통합 방안, e-Powertrain 교정을 위한 가상 실험 방법론, 소프트웨어 정의
국내 다양한 산업의 고객에게 선택받으며 한국IBM 파워 사업부 지속 성장에 기여 IBM은 오늘 2039년까지의 IBM 파워와 AIX 운영 체제에 대한 지원 및 개발 계획 등이 포함된 로드맵을 공개했다. IBM은 서버 시스템 파워에 대한 장기적인 공급 계획이 35년 이상 이어져 온 고객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IBM 파워에 대한 IBM의 지속적인 성장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IBM은 "서버와 같은 핵심 인프라의 경우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 시 인프라 소프트웨어 지원 중단이나 부품 수급 등의 문제없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지만 최근 많은 하드웨어 기업에서 로드맵을 찾아보기 힘들다. 실제로 장기적인 로드맵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고객이 사용하던 제품을 IBM 제품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전자건강기록과 병원정보시스템과 같이 병원 운영에 필수적인 업무 분야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단종되고 지원이 불가하게 되며 데이터베이스 이전을 위해 IBM 파워를 도입했다.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고양) 또한 노후화한 서버 교체를 고민하던 중 지속적인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 선보이고, 국내 양자 업계와의 파트너십 강화 아이온큐(IonQ)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양자 산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퀀텀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아이온큐는 양자 컴퓨팅 분야의 석학인 김정상 박사와 크리스토퍼 먼로(Christopher Monroe) 박사가 25년 이상의 선구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김정상 박사는 아이온큐의 과학 고문으로서 지속적으로 당사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온큐는 자사의 랙 장착형 엔터프라이즈급 양자 컴퓨터인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IonQ Forte Enterprise)’를 선보이고, 국내 양자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는 #AQ 36의 목표 성능을 가진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워크플로우와 데이터 센터 호환성을 위해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프로세스 최적화, 양자 머신러닝, 상관관계 분석 및 패턴 인식 등 복잡한 컴퓨팅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한국이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
물류자동화 핵심아이템…현장에서도 높은 관심 코스닥 상장도 추진…“올해를 성장의 한 해로” 스마트 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제닉스(ZENIX, 대표이사 배성관)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스마트테크코리아(STK2024)에 참가, 주력 제품인 AGV와 AMR의 기술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 제닉스는 물류자동화의 기본이자 핵심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자체 개발 AGV(Automatic Guided Vehicle)와 AMR(Autonomous Mobile Robots)을 선보였다. AGV는 유도장치에 의해 미리 설정된 주행경로로 운행하는 무인 이송 전기차량이고 AMR은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길을 탐색할 수 있는, 보다 진보된 버전의 무인이송로봇 모델이다. 배성관 제닉스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닉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현장을 찾은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올해를 회사가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닉스는 지난 4월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나서기
미국·인도·베트남·말레이시아 글로벌 4개 계열사 임직원 145명 참여 자동화, 최적화, 지능화 중심의 TES 마스터플랜 공유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 기술 기반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제8회 TES 글로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CJ대한통운 본사를 비롯해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미국), CJ 다슬(인도), CJ제마뎁(베트남), CJ센추리(말레이시아) 등 4곳의 글로벌 계열사 임직원 145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했다. TES 글로벌 워크숍은 TES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국내 본사의 선진 물류기술을 해외 법인에 전파하고, 글로벌 계열사 간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TES 마스터플랜은 CJ대한통운의 기술(Technology), 엔지니어링(Engineering), 시스템 및 솔루션(System&Solution)을 기반으로 자동화, 최적화, 지능화를 위해 설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주도 프로젝트가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 법인은 콜드체인으로 영역을 확장한 새로운 창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 AI
상하이와 저장성, 항저우 등지에서 AI 신뢰성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 모색 씽크포비엘(이하 회사)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Trustworthy AI)’ 기술 확산을 위한 아시아 연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6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중국 상하이(上海)와 저장성(浙江省) 항저우(杭州) 등지에서 AI 신뢰성 관련 기술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을 모색하고, 이 분야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고 24일(월)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박지환 대표가 19일과 20일 항저우시 저장대학교(浙江大学校) 장강삼각주도시농촌개발연구소(长三角城乡社区发展研究院)와 샤오싱시(绍兴市) 저장수인대학교(浙江樹人大学校)에서 학계‧산업계 관계자, 연구자,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각각 강연에 나섰다. 강연에서 한국의 AI 기술 발전 추세와 사례, AI 신뢰성 추진 방향, 최신 데이터 산업 동향 및 AI 산업 수준 등이 소개됐다. 박 대표는 또한 양 대학 및 현지 IT 기업 ‘우후생활(雨后生活)’ 관계자 등과 기술 교류와 협력 사업 가능성을 타진했고, 이어 샤오싱시에서 열린 ‘제2회 인재 과학 기술 혁신 주간’ 개막식에 외국 전문가 대표
휴맥스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브랜드 투루차저가 이케아 코리아에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투루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부터 제조, 공급, 충전 서비스 인프라 구축 및 운영까지 충전과 관련한 모든 사업의 밸류 체인을 갖추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와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이동 생태계를 조성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배송용 전기 트럭은 물론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을 방문한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친환경 인프라 형성에 앞장선다. 이케아 코리아 매장에 설치하는 투루차저 충전기는 2세대 신모델로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이다. 휴맥스가 글로벌 셋톱박스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보드 및 전력량계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주요 부품 내재화를 통해 내ᆞ외부 ‘슬림화’를 구현하고 전력전자 기술을 활용해 불량률을 감소시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투루차저는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 43기(급속 3기, 완속 40기) ▲고양점 52기(급속 4기, 완속 48기) ▲
SK쉴더스가 직방과 홈 보안 사업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ADT캡스의 출동 보안 서비스와 직방의 스마트홈 솔루션을 융합한 통합 주거 보안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데 힘을 모은다. SK쉴더스의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과 ADT캡스 출동경비 서비스, 직방 스마트홈의 디지털 도어록 및 로비폰(공동현관기) 등 각자 보유한 다양한 사업역량을 연계해 올 하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안전한 통합 주거 보안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고객 발굴에도 적극 협력한다. ADT캡스의 전국 지사와 직방의 총판 대리점 등 양사의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세일즈 과정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SK쉴더스는 직방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홈 솔루션과 ADT캡스의 출동경비 및 화재보험 서비스를 접목하는 등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SK쉴더스의 물리보안 서비스와 직방의 스마트홈 상품을 성공적으로 결합할 경우, 국내 홈네트워크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K쉴더스는 주거 보안 상품으로 AI CCTV를 통해 집 현관문 앞을 실시간
셰플러가 제한된 공간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며 작동 수명이 길어진 원통 롤러 베어링(구름 베어링) ‘NJ23-ILR’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NJ23-ILR 베어링은 컴팩트한 설계로 고성능의 일체형 ‘MPAX’ 황동 케이지를 적용해 더 높은 기본 동정격 하중(Basic Dynamic Load Rating)을 구현했다. 해당 하중 용량이 평균 24% 증가돼 NJ23 기본형과 비교했을 때 작동 수명이 두 배 더 길다. 이 제품은 현재 높은 하중 조건을 요구하는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출시된 원통 롤러 베어링 중에서 가장 높은 하중 용량을 자랑한다. 아울러 부족한 윤활로 인한 경계 마찰 조건에서도 동일 형태의 일반 베어링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셰플러는 강조했다. 중공업 기기나 건설기계용 기어박스에 쓰이는 구름 베어링은 일반적으로 높은 경 방향 하중과 한 방향에서 가하는 축 방향 하중을 지지할 수 있어야 하며 최근에는 이런 요구 사항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출시된 NJ23-ILR 베어링은 경제적 효율을 충족한 초고성능 제품으로 인정받아 엑스라이프(X-life) 품질 인증 마크가 부착돼 있다. 최근 다운사이징과 높은 성능 밀도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