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 합동 훈련 통합관제 플랫폼 ‘AMS’, 실시간 관제 및 용의자 추적·검거 훈련서 활약 인텔리빅스가 경기도 안산시에서 지난 11일 진행된 테러 대비 충무(忠武) 훈련에 통합관제 플랫폼 ‘AMS(AI Monitoring System)’를 공급했다. 이번 충무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이 협력해 이어졌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현장 지휘를 기반으로 실시간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수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도시정보센터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용의자를 추적·검거하는 과정을 묘사했다. 1부는 용의 의심 차량의 관내 진입 확인에 따른 긴급 통합방위협의회가 소집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안산시 도시정보센터에서 인텔리빅스의 AMS를 활용해 실시간 관제 및 용의자 추적·검거 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3부 훈련은 도시정보센터 일대에서 폭탄 테러 초동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2부 훈련에서 활약한 AMS는 인력에 의존한 기존 모니터링 작업을 인공지능(AI)이 대신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재·도난·교통사고 등 상황을 AI가 24시간 관제한 후 특이사항을 도시정보센터에 실시간으로 보고한다. 인텔리빅
SK에너지는 울산콤플렉스(울산CLX) 동력 보일러에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약 4만8000t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보일러 운영 효율화를 통해 약 191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SK에너지가 지난 2019년 자체 설계한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은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열을 회수해 동력보일러에 원료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시간당 50t의 고온 배기가스를 동력보일러 연료로 사용해 기존 사용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전기 수요가 많은 공정 주변에 가스엔진 발전기처럼 분산형 발전기를 설치하면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하고 자가 발전량이 많아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울산CLX는 가스엔진 발전기를 통해 연간 75.6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스팀터빈 발전기 가동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연간 2만 t의 잉여 스팀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울산CLX에는 동력보일러 10기가 있는데, 이중 노후화로 효
국토교통부는 기아(주), 포르쉐코리아(주), 르노코리아자동차(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 한국지엠(주),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6,897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한다고 밝혔다. 회사별 리콜 대상 차량과 결함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아(주) 포르테 19,291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6월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봉고3 11,896대 중 11,784대는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제조 불량, 112대는 엔진부 고압 펌프 제조 불량으로 6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르쉐코리아(주) 카이엔 등 8개 차종 3,087대는 주행 보조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선 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주) MASTER 1,830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광도 등이 최소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 524대는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 회로기판 제조 불량으로 6월 13일부터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프로덕션 품질의 생성형 AI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모자이크 AI(Mosaic AI)에 새로운 기능을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데이터브릭스는 모자이크 AI에서 복합 AI 시스템 구축 지원, 모델 품질 개선 기능 및 새로운 AI 거버넌스 도구 세 가지 핵심 영역에 투자한다. 이로써 고객이 프로덕션 품질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측정하고, 자사 비즈니스에서 생성형 AI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마테이 자하리아 데이터브릭스 공동창업자 겸 CTO는 “복합 AI 시스템은 향후 AI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신뢰성 및 평가를 극대화할 가장 좋은 수단으로서 2024년 가장 중요한 AI 트렌드 중 하나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데이터브릭스는 품질 개선에 투자해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고 실시간 데이터, 에이전트 및 도구로 모델을 보강해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 또한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브릭스가 고객의 프로덕션 품질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한 기능으로는 모자이크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Agent Framework), 모자이크 AI 에이전트 이밸류에이션(Agen
국내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는 차세대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PacketCYBER)’의 국내 최초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부문 국가용 보안기능확인서 취득을 기념해 지난 11일 ‘씨큐비스타 파트너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를 비롯해 아이플래넷 이승열 대표, 이베이테크 황경구 대표, 한기술 박진수 상무, 티사이언티픽 김주형 상무, 나일소프트 김원규 전무, 엘세븐시큐리티 원찬영 상무, 에이스네트피아 최웅석 본부장, DB Inc 신성수 부장 등 파트너사와 총판기업, 잠재고객, 보안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패킷사이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베이테크, 아이플래넷, 티사이언티픽, 한기술 등 4개 총판기업이 특별 후원했다. 전덕조 대표는 행사에서 NDR의 등장 배경과 정의, 현존하는 NDR 기술 비교, 패킷사이버의 차별성과 경쟁력 등을 발표했다. 또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유일하게 등록된 NDR 보안솔루션이자, 국내 최초로 NDR 유형의 국가용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패킷사이버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패킷사이버 데모 세션에서는 씨큐비스타 김백운 기술개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이 참가 신청을 완료한 업체들에게 ‘조기 참가 신청 혜택’을 제공한다. SMATEC 추진위원회는 6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한 업체들에게 부스당 최대 70만 원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MATEC 2024는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디지털 전환의 경험’을 주제로 하여 미래 제조업 및 생산 생태계의 변화를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공장자동화관 △스마트공장 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 등 3개의 전문관으로 구성되며, 140개 사 33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공장자동화관에서는 드라이브, 서보모터, 리니어모터, 인버터, 컨트롤러 등 모션컨트롤러 관련 제품 및 부품과 FA시스템,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등이 전시된다. 또한 산업로봇, 3D프린팅 및 소재 등 지능형 생산 현장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도 소개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솔루션관에서는 AI, 통합자동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첨단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스마트 산업안전 분야 계약학과를 설치한다. 현대차그룹과 숭실대는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 ‘현대차그룹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 내 석사과정 별도 학과로 설치된다. ‘스마트 기술’과 ‘산업안전’ 두 분야를 융합한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산업현장을 이해하고 새로운 위험 요소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작업환경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사업장에 스마트 첨단기술을 적용 중인 데다, 미국 조지아주에 짓고 있는 전기차 신공장 HMGMA와 울산 전기차(EV) 전용 공장, 화성 이보(EVO) 플랜트 등을 스마트 제조시설로 구축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첨단 안전 전문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9월부터 그룹사별 안전 관련 부문 재직자와 현장 관리감독자
LG CNS는 전남 나주시에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부터 나주시 반남면에 위치한 54만3000㎡ 규모 노지에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왔다. LG CNS는 이번 사업에서 스마트팜의 두뇌 역할을 하는 '지능화 플랫폼'을 구현했다. 지능화 플랫폼은 토양·기상 등 농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비료의 종류와 양, 용수 공급 및 배수 계획 등을 추천해준다. 또 병해충 발생 시기 예측부터 진단, 방제 약제 추천까지 단계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조류와 동물은 레이저·스피커 등이 장착된 '디지털 허수아비'와 곤충을 포집해 유해 여부를 판단하는 '디지털 트랩'이 퇴치한다. 아울러 작물의 예상 생산량과 가격을 예측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도 돕는다. LG CNS는 생산량 예측 모델에 과거부터 축적된 전남 지역의 기상 자료 2만2000개를 적용, 작물 종류와 파종일 등 기본적인 정보만 입력하면 수확 시기에 따른 예상 소득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에는 무
마키나락스가 오는 17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한다. 국방산업발전대전은 방산 강국을 위한 민·관·군 교류의 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 기술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육군교육사령부, 육군군수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230여 개 방산 기업이 참여한다. 국방부는 지난해 말 ‘AI 기반 핵심 첨단 전력 확보’를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의 5대 중점 추진 분야로 선정하고 2028년까지 110조 원의 예산 투입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데이터 안보, AI 전문 인력 부족, 극한 전투 상황에서의 실시간 대응, 비용 제한 등의 문제로 국방 분야에서 AI 도입은 여전히 많은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 마키나락스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와 신기술·신제품 설명회를 통해 국방 AI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AI 플랫폼 ‘런웨이’를 선보인다. 런웨이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을 폭넓게 지원해 통신이 제한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군수물류체계, 사이버 침해 탐지, 군사 작전용 LLM 등 국방에 특화된 AI를 신속하게 배포하고 통합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코오롱베니트가 서울시립대학교와 손잡고 우수 AI 인재 양성과 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12일 서울시립대학교와 ‘인공지능(AI) 및 데이터과학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코오롱베니트 강이구 대표이사, 한현 R&BD본부장, 최형욱 경영지원본부장과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 박창이 데이터사이언스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이용희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원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 9명이 배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빅데이터 기술의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 수행, 우수 학생 대상 인턴십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서울시립대학교의 AI 연구 시설과 코오롱베니트의 AI·데이터 기술 역량이 결합되면 선진 기술 실증 속도를 앞당기고 향후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기술사업화(R&BD) 본부와 전사 AI 역량을 집중시킨 ‘AI 브레인 랩’의 AI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서울시립대학교의 AI 시설 활용 및 기술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의 도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는 자체 개발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가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보조금 지원 대상 로봇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로보티즈의 개미는 현재 일본 내 다양한 호텔 및 병원, 오피스에서 실제 운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본 현지에서 다양한 실증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던 것이 지원 대상 로봇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로보티즈 측은 평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로보티즈의 개미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배송 로봇’이라는 일본 현지 소개 문구처럼 별도의 인프라 변경없이 자유로운 층간 이동이 가능한 차별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미는 별도의 통신 장치 연결 없이도 자유롭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노후화된 건물에서도 도입 및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팔이 달려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것 외에도 카드 태깅, 노크, 벨링 등 다양한 인터랙션이 자유롭다. 일본은 오래된 건물들이 많고 엘리베이터도 비교적 노후화되어 있기 때문에 통신 연동 등 기술적인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개미의 이러한 장점이 더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로보티즈는 다음 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카데미는 산업 분야 및 자동화, 전기 분야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30여 개의 정기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각각의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심도 있는 기술 지식 제공은 물론, 전용 실습 장비를 이용해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형태의 실습 교육도 병행 중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카데미에서는 자사 솔루션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 이 외에도 반도체 및 EV배터리 솔루션, 데이터센터 전문가 과정, 북미 산업용 제어판넬 규정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작년에도 만족도 조사 결과 8.3 이상을 기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카데미의 정기 교육은 매달 온·오프라인 동시 교육 및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서울과 부산 등 2곳의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교육을 맞춤으로 제안해 시행하는 맞춤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습과 복습이 가능한 동영상 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해 학습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춰 ▲
지능형 물류 플랫폼 고도화, 물류센터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등 협력키로 니어솔루션 주식회사(대표이사 정영교, 이하 니어솔루션)가 국내 물류분야 내 대표적 대학원인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대학원장 송상화, 이하 동북아물류대학원)과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국내외 물류산업의 발전과 양 기관의 성장을 위해 인적, 물적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을 이행하기로 했다. 특히 지능형 물류 플랫폼의 고도화 및 차별화된 물류센터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산학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종 정보와 경험, 자료의 상호 교류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지능형 물류 플랫폼 기업인 니어솔루션은 물류 및 풀필먼트센터의 자동화, 지능화 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공지능 최적화 솔루션 '니어솔로몬’을 통해 물류센터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물류분야 전문대학원인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동 분야의 우수 석박사과정을 배출해 오고 있으며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토교통 DNA+ 사업에 연속 선정, 미래산업 핵심기술인 데
13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물가 둔화에 힘입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5원 내린 1368.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6.2원 내린 1370.0원에 개장해 1360원대로 저점을 낮추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해 4월 상승률(3.4%) 대비 둔화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고,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3회에서 1회로 낮췄다. FOMC 결과는 다소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해석됐으나, 시장은 물가 상승 둔화에 더욱 주목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3.2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5.61원보다 2.38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프레딕트가 하이텍앤솔과 AI 기반 산업설비 예지보전 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프레딕트는 가디원 pdx를 비롯한 산업설비 진단 및 예지보전 알고리즘을 개발해 하이텍앤솔에 공급한다. 하이텍앤솔은 CMMS(Computerized Maintenance and Management System, 컴퓨터 중심 유지관리 시스템) 산업설비 자산관리 솔루션과 원프레딕트 가디원 pdx 플랫폼의 연계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원프레딕트 가디원 pdx는 스마트 플랜트 구축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산업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도메인 지식과 MLOps(머신러닝 운영)를 활용해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정과 설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제조 공정의 세밀한 데이터 분석 및 모니터링, 신속한 설비 문제 진단이 가능하다. 이는 유지보수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예기치 못한 생산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줄여 품질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업설비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PdM)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 설비 상태를 파악해 이상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