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제품과 AI CRM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전략 발표해 세일즈포스가 18일인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IT 컨퍼런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일즈포스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여러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리더와 현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세션과 강연, 컨설팅,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 월드투어 행사를 연다. 올해는 뉴욕, 보스턴, 런던, 도쿄 등 주요 도시를 거쳐 서울에서 월드투어가 열리게 됐다. 월드투어 코리아에는 산자나 파울레카(Sanjna Parulekar) 세일즈포스 제품 마케팅 부사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세일즈포스의 제품과 AI CRM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장에는 약 5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산자나 파울레카 세일즈포스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AI CRM을 통한 고객 중심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산자나 파울레카 부사장은 “기업은 평균적으로 약 62%의 시간을 반복적인 업무에 소요하고 있다”며, 실무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언급했다. 파울레카 부사장은 “세일즈포스의 AI 솔루션인 아인슈타인은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해 약 27% 이상 빠른 속도로 업무 자
영림원소프트랩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 공공 부문 특화 ERP 시스템 ‘K-시스템 에이스 공공’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2023년 5월 코트라와 26억 원 규모의 ERP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트라는 외산 ERP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운영비 절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국내 대표적인 ERP 시스템인 ‘K-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 공공’을 도입하게 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외산 ERP의 재무회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전환한 사례로, 예산 및 재무관리의 500여 개 업무서비스와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해냈다”고 전했다. 회계 기본정보 표준화로 회계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세율 설정을 통해 세법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기능별 손익계산서로 수행사업의 경영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K-시스템 오픈API 및 보안기능이 추가된 API를 통해 타 시스템에 재무정보 제공도 용이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ERP와 달리 직원별로 사용자 계정을 부여하여 단일로그인(SSO, Single Sig
한국 딜로이트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생성형 AI 업무 활용 현황과 시사점’ 리포트 발행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호주,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한국, 뉴질랜드,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총 13개 국가에서 2903명의 대학생과 9042명의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생성형 AI 업무 활용 현황과 시사점’ 리포트를 18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젊은 AI 세대와 개발도상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성형 AI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5년 후에는 32%의 사람들이 매일 생성형 AI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근로시간 중 110억 시간이 생성형 AI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75%의 기업들은 아직 생성형 AI 도입 및 활용에 미온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기업 직원 43%는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 60%는 생성형 AI가 커리어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또 기업들은 AI 투자액이 2022년 250억 달러에서 2030년 1170억 달러까지 올라 약 4.7배 커질
세체니이스트반대학교, 협의체 주도 기관으로 KTL과 시험평가 기술 교류 본격화 “국내 미래 항공 시험평가 역량 전파하고, 글로벌 미래 항공 산업 육성 기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헝가리 국가 드론 협의체의 주도 기관 ‘세체니이스트반대학교((Széchenyi István University)’와 드론 등과 같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시험평가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특수 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특수 목적 유·무인 드론은 자체 중량 150~3175kg의 중대형 크기로, 군사·재난·의료·화물 등 영역에서의 활동을 기대하는 무인 이동체를 뜻한다. KTL은 헝가리 국가 드론 협의체에서 드론 시험평가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세체니이스트반대와 협력해 국내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드론 등 항공 우주 시험 기술 교류, 미래 항공 시험인증 기준 정보 공유, 선진항공모빌리티(AAM) 및 드론 관련 정보교류, 글로벌 행사 공동 개최 및 인력 교류 등 내용을 담았다. 송준광 KTL 미래융합기술본부장은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국
전 산업군에 걸쳐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바람이 거세다. 특히 올해 들어 세계적으로 철강, 석유, 정유 등 중후장대 기업들이 AI 도입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는 분위기가 곳곳서 감지되고 있다. 실제 중후장대 기업들의 AX 움직임은 올해 초 ‘CES 2024’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AI와 만나 업무 및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안전을 강화하는 등 AX에 속도를 올리는 중후장대 기업 사례를 분야별로 살펴본다. 철강 : 생산공정에 AI 시스템 도입, 생성형 AI 활용한 사내 지식정보 플랫폼 개발 등 국내 대표 철강사들이 최근 AI로 업무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생성형AI를 적용해 사내 정보 체계를 디지털화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한창이다. 포스코는 철강 연속공정의 특성을 반영해 딥러닝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용광로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료 및 원료 성분과 용광로 상태를 체크하고 조업 결과까지 예측해 최적의 조건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포스코는 스마트 용광로를 통해 생산량을 약 240톤 늘렸으며 각 공정마다 AI 시스템을 접목해 중간에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줄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5월 현대제철은 내부에 축적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유럽 글로벌 기업과 수소·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업 물꼬를 트기 위해 ‘한·유럽 수소·재생에너지 파트너십 플라자 온라인 포럼’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포럼에는 유럽 수소·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과 수소 분야 소재부품 기업, 독일 연구개발(R&D) 기관, 국내외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프로젝트 공동 개발과 수소 분야 기자재 외주, 수소 부문 소재·부품 R&D, 금융지원 등이 논의됐다. 유럽 내 프로젝트 공동개발 관련해서는 스페인의 글로벌 기업 이베르드롤라와 렙솔, 글로벌 풍력발전 1위 기업 덴마크의 외르스테드에서 연사로 나서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공동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벨기에 양극재 기업인 유미코어에서 수소연료전지 소재 밸류체인별 협력 방안을 논했고, 이탈리아 수처리 기업 ‘드 노라’에서 수소 생산을 위한 첨단 전기 화학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독일 첨단소재 기업 헤레우스에서 PEM 수전해 기술 확대를 위한 희귀금속 재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또 ‘독일 프라운호퍼 구조 내성 및 시스템 안정성 연구소(LBF)’에서 수소 소재,부품 글로벌 R&
티티테크 오토(TTTech Auto)는 플랫폼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전략적 포지셔닝과 브랜드 강화를 위해 ‘Made to Drive’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위한 시스템, 세이프티 및 시큐리티에 사업 역점을 둔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업계는 고도의 자율주행 개발, 특히 SAE 레벨 3 및 레벨 4 기능을 구현하면서 수많은 난제와 함께 매우 중요한 변화를 겪고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이라는 새로운 개념,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시스템 통합, 그리고 중앙 집중화가 주요 과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적은 비용으로 보다 나은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을 전장분야에 어떻게 구현해낼 것인가는 업계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가 됐다. 변화의 중심에는 업계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SoC(System-on-Chip) 성능과 중앙 집중화된 전기-전자 아키텍처(EEA: Electro-Electronic Architecture)가 있다: 디르크 린츠마이어 티티테크 오토 CEO는 “티티테크 오토의 세이프티 미들웨어 제품인 ‘MotionWise’는 안전한 SDV 구현을 위한 핵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글로벌 호텔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물류 비즈니스 영역 개척에 나섰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와 지난 17일 ‘인천공항 공항 외 수하물 수속 서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공항 외 수하물 수속 서비스인 ‘이지드랍(Easy Drop)’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인천공항 출국 고객 대상 수하물 위탁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스파이어 고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롯데택배 이지드랍 센터에서 수하물 위탁 및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별도 수속 없이 비행기에 탑승하고 해외 도착지 공항에서 짐을 찾으면 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1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에 ‘이지드랍 센터’ 1호점을 오픈하였으며, 이번에 2호점을 마련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 명동과 강남에 추가 센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지드랍이 가능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앞으로 외국항공사로도 이지드랍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SAP 코리아(대표이사 신은영)는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와 디지털 전환(DX)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DX 분야 교육 과정 개발 및 SAP 교과목 설계와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SAP는 연암공과대학교에 SAP 교과목 운영 및 SAP 국제 공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연암공과대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SAP 교과목을 개설하고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SAP는 SAP 국제 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연암공과대학교 학생들의 취업 연계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 SAP와 연암공과대학교는 경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DX 부문 교육 과정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한다. 차세대 ERP 고도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는 "SAP 코리아의 기술과 인재 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연암공과대학교와 함께 경남 지역 내 DX 부문 인재 및 SAP
LG전자는 필리핀 마닐라 소재 국립미술관에서 올레드 TV를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미술관 내 전시관 곳곳에 2024년형 올레드 에보,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Pose) 등 올레드 TV 10여대를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내 전시된 예술 작품과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원작을 생생하게 구현한 작품을 동시에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국민 화가라 불리는 후안 루나의 대표작 '스폴리아리움'(SPOLIARIUM)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초대형 그림(가로 7m, 세로 4m)은 필리핀 예술을 대표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전용 AI 화질·음질 엔진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한다. 제레미 반스 필리핀 국립박물관장은 "LG 올레드 TV는 방문객을 보다 예술과 가까워지도록 돕고 그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비와 협력하여 SDV(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분야 디지털 전환 SW 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스쿨’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KDT첨단산업·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지난달 2기 수료식을 마쳤다. 1기 수료생 26명 중 19명이 현대오토에버 및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에 채용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스쿨은 임베디드 SW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DX) 및 SDV 분야의 5개 직군 기술(임베디드SW, 웹/앱, 클라우드, 스마트 팩토리, IT보안)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현대오토에버를 비롯한 산업계에 필요한 SW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현대오토에버의 DX 부문(엔터프라이즈 IT 및 클라우드)과 SDV 부문(내비게이션 SW, 지도, 차량 SW 플랫폼 등) 현업 전문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술 교육 로드맵을 수립하였다. 현대엔지비 및 한국전파진흥협회와의 협업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 기수당 28명의 훈련생을 모집하며, 연간
산업통상자원부가 우주항공, 방산, 수소 분야에서 처음으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을 선정한다. 산업부는 19일 '소부장 으뜸기업 4기 추가 선정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추가 공모 분야는 처음으로 대상이 되는 우주항공, 방산, 수소 3개 분야를 포함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등 총 10개 분야다. 소부장 핵심 전략 기술을 보유하면서 전문 연구 인력 보유 등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오는 8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산업부는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소부장 기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곳을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5년 동안 최대 250억원의 전용 연구개발(R&D), 수요기업 양산 평가 우선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글로벌 파트너링(GP) 사업 연계 등의 혜택을 받는다. 앞서 지정된 소부장 으뜸기업은 모두 86개다. 윤성혁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그간 선정된 소부장 으뜸기업은 매출·시가총액이 상승하는 등 우리나라 소부장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처음 선정할 예정인 우주항공, 방산, 수소 분야 소부장 으뜸기업도 글로벌 소부장 기업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하 KPP)이 티몬비즈마켓에 입점해 종이박스, 스트레치필름 등 물류 관련 산업자재 상품들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KPP는 기존에 자사 쇼핑몰에서 판매하던 산업자재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B2B 사업자 전용 쇼핑몰 티몬비즈마켓에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티몬비즈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주요 품목은 택배 포장재 상품이다. 산림자원보호를 지원하는 FSC 인증 종이박스, 7레이어 고기능 스트레치필름 등 자체 브랜드 기획 상품과 포장용 OPP테이프 등 협력사 제품을 판매한다. 최근 PB상품으로 출시한 ‘로지스올 핸드 파렛트 트럭’도 티몬비즈마켓에서 판매한다. 핸드 파렛트 트럭의 쓰임새가 높은 소규모 사업장을 위해 기획출시한 제품으로 유사한 사양 대비 가격적인 경쟁력이 높아 고객사의 문의가 많은 상품이다. 입점 기념으로 이달 말일까지 구매완료 건에 대해 1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몬비즈마켓에서 6월 30일까지 KPP 상품을 구매하고 캐시백 혜택을 신청하면 구매금액의 10%를 Q머니로 적립 받을 수 있다. Q머니는 티몬비즈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KPP는 이번 티몬비즈마켓 입점을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채널을 추가로 확
이글루코퍼레이션은 3건의 인공지능(AI)·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2건의 AI 특허는 머신러닝을 통해 AI의 정확도와 성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특허는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학습 과정을 자동화하는 자동 머신러닝(Auto ML) 기법을 사용해 정확도 높은 최종 모델을 개발하는 기술이다. 두 번째 AI 특허는 머신러닝을 활용해 로우 데이터(raw data)에서 자동으로 공격 특징(feature)을 분류·추출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피처의 정확성을 높이면서 방대한 로우 데이터 학습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IEM 특허는 대용량 이벤트 로그를 유형별로 분산해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안 장비에 수신된 대용량 로그 데이터를 유형 분류 기준에 따라 노드(node)로 나눈 후, 데이터의 위협 정보를 분석한다. 상황에 맞춰 노드별 처리할 데이터의 타입을 변경하는 분산 병렬 처리 방식 적용으로 데이터 처리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및 AI 기술 연구개발에 꾸준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Wilo)에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EAE)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윌로는 빌딩 서비스, 수자원 관리 및 산업 부문을 위한 프리미엄 펌프와 펌프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기분해를 통해 태양열, 풍력, 수력 등을 친환경 수소로 변환하는 수소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윌로의 수소 플랜트는 다양한 에너지원의 통합 및 중앙 집중식 관리를 위한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분산형 시스템을 필요로 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윌로 수소 발전소의 전략적 기술 파트너로서 공정 자동화, 전력 및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플랫폼인 EAE를 포함한 전반적인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제공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AE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소모적인 수작업을 자동화하고, 중복 작업을 제거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