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AI 혁명은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가져왔던 변화만큼 중대할 것"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인 세바스찬 승(승현준) 삼성리서치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담당 사장이 "생성형 AI는 AI가 대중화되는 방향으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생태계 안에서 삼성은 최대한 빨리 자리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승 사장은 최근 사내 지식 공유 플랫폼 모자이크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커다란 기회와 위협이 공존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승 사장은 "AI는 누구나 자신의 개인적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툴로 변화하고 있다"며 "마치 1980년대의 개인용 컴퓨터 혁명과 같은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승 사장은 이를 '퍼스널 AI 혁명'으로 명명하고 "퍼스널 AI 혁명은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가져왔던 변화만큼 중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승 사장은 뇌 신경공학 기반 AI 분야의 최고 석학 중 한 명으로, 미국 하버드대 이론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벨랩 연구원, 매사추세츠공대(MIT) 물리학과 교수를 거쳐 2014년부터 프린스턴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AI 연구 역
2021년 894억 원, 2022년 137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 이어가 AI 큐레이션 문자 커머스 ‘티딜(T deal)’이 출범 4년차인 올 상반기 거래액 1000억 원을 넘어서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이하 SKT)은 14일 티딜이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81.5% 성장한 1069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며,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딜 거래액은 2020년 서비스 론칭 이후 2021년 894억 원, 2022년 137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연평균 50~60%대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티딜은 올해 출시 4년차를 맞아 주력 판매 상품도 빠르게 다변화시키고 있다. 그간 주요 판매 분야였던 일반식품과 건강식품 등에서 점차 디지털가전과 패션의류, 패션잡화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6~7월 여름철 매출 분석 결과, 디지털가전이 처음으로 식품을 제치고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했으며, 여행∙티켓 판매가 대폭 늘어나는 등 다양한 상품 영역에서 소비자 이용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가전의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022년 2위(22.
강원도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 기업을 유치했다. 강원도는 오는 14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기업 지큐엘과 원주문막농공단지 원주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할 예정이다. 지큐엘은 470억 원을 투자해 문막농공단지 9756㎡ 부지에 다음 달 실리콘 잉곳 제조 공장을 착공,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큐엘은 2004년 10월 설립돼 반도체용 공정장비용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본사는 충북 청주시 옥산과학단지에 있다. 국내 반도체 소재 공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2014년부터 50여대의 정밀 가공설비를 구축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였다. 지큐엘은 반도체 공정용 부품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고자 원주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문막공장이 신설되면 45명의 신규 고용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반도체 기업 투자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안전한 엔지니어링을 촉진하는 동시에 운영자의 위험, 중단 및 가동 중지 시간 최소화 하니웰(Honeywell)이 최근 프로세스 제어 변경 및 시스템 수정을 추적, 관리 및 테스트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인 'Honeywell Digital Prime' 솔루션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디지털 프라임(Digital Prime)은 사용자가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자주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하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결과적으로 사후 유지 관리를 전반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프라임(Digital Prime)은 생산 시스템을 중단하지 않고도 변경 사항을 관리하고, 공장 승인 테스트를 실행하고, 프로젝트 실행 및 교육을 개선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솔루션을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석유 및 가스, 시트 제조 및 화학과 같은 산업 분야의 회사에서 재작업을 줄이기 위해 계획된 종료 기간 동안 수정 사항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솔루션에는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보안 위반에 취약할 수 있으며 실시간 운영에 맞춰 최신 상태를 유지하지 못한다. 디지털 프라임(Digital Prime)은 생산 환경
대만의 대표적인 임베디드 컴퓨터 전문업체인 네오시스 테크놀로지(Neousys Technology)가 Intel 13/12세대 CPU 및 NVIDIA L4 GPU를 탑재한 에지 인공지능(AI) 추론 컴퓨터 'Nuvo-9166GC'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스마트 제조 및 스마트 도시의 다중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한 계산 및 AI 추론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24코어/32스레드를 지원하여 산업용 엣지 AI 컴퓨팅에 고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 시스템은 견고한 열 관리 설계를 특징으로 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여러 카메라 연결 옵션과 카메라 데이터를 위한 충분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넥스버는 국내에서 네노시스 테크놀로지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에스넷시스템이 11일 2023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77억 원, 영업손실 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증가했으며 영업 손실은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억 원 개선됐다. 에스넷시스템은 클라우드 관련 신규 사업 확대, 기존 사업의 견고한 실적 유지, 해외 법인 성과 등을 통해 상반기에 호성적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특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국내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분야를 확대하고, 국내 금융 기업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지속 제공함으로써 수익이 증가함과 동시에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이외에도 국내 제조사들의 미국 공장 건설 사업을 통해 미국 법인의 매출 성과가 가시화 되었다. 미국 법인의 매출은 신사업 투자에 대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특성상 상반기에는 적자를 기록하다가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되는 특징을 갖고 있어 전년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해 올해도 큰폭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공공사
㈜한화 모멘텀부문은 협동로봇과 무인운반차(AGV) 사업을 분리해 신설 법인 '한화로보틱스'를 설립한다고 11일 공시했다. 한화로보틱스는 ㈜한화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함께 투자하는 조인트벤처 형태다. 지분 구조는 ㈜한화 68%, 한화호텔앤드리조트 32%다. 법인 설립 예정 시기는 오는 10월 초다. 선택과 집중으로 각 사업 부문 전문성을 높이고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해당 사업을 분리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화로보틱스는 이번 분사를 통해 협동로봇 사업을 산업용 중심에서 서비스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제품 라인업을 넓힐 계획이다. 무인운반차 부문은 고객사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기반 수주형에서 모듈화 및 표준화 기반 대리점 영업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새 법인 신설 후 기존 ㈜한화 모멘텀부문은 핵심사업인 이차전지와 태양광 장비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자동차 모델이 단종된다는 것은 완성차 브랜드 입장에서 한때 미래를 걸었던 전략 수단이자, 브랜드 감성의 한 켠을 장식하는 퍼즐 조각이 저무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용자는 모델 단종으로 차량 고장 시 부품 조달 등 현실적 고민부터, 개인의 추억이 사라지는 감성 파도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자동차 모델 단종은 단순히 시장에서 상품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할까요?” [오토 스페셜 I] '아 옛날이여' 브랜드 대표 모델에서 역사 속 한편으로[오토 스페셜 II-①] ‘모델 단종이 브랜드 혁신의 신호탄?’ 단두대에 올려진 車 [오토 스페셜 II-②] 추후 공개 [오토 스페셜 III] 추후 공개 모빌리티(Mobility)의 사전적 의미는 ’이동을 용이하게 하는 모든 수단‘이다. 모빌리티 범주 안에는 많은 이동수단이 존재한다. 특히 일반인이 운행하는 자가용 자동차는 19세기 말에 등장해 10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했다. 근대에는 오직 이동성에만 초점을 두고 활용하는 것에 그쳤지만, 현대 들어 많은 요소가 집약돼 ’상품성‘이라는 개념으로 모아져 가치가 평가된다. 자가용 자동차는 개성 표출을 넘어 개인의 경제력 척도 수단으로까지 영역이 확대된지 오래다. 완성차 브랜드는 차별화한 자
설계 주기 단축, 엔지니어링 리소스 최적화, 검증 범위 확대하도록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이하 지멘스)는 11일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전략적 협력 합의서(SCA)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IC 및 전자 설계 분야의 양사 상호 고객이 AWS의 첨단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현재 출시됐거나 향후 출시될 지멘스 EDA의 제품을 사용해 설계 주기를 단축하고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최적화하며 검증 범위를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협력 확대로 고객이 아이디어를 빠르게 혁신하는 데 필요한 성능을 제공해온 비즈니스 기반을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은 IC 및 시스템 개발자들이 증가하는 설계 복잡성, 엄청난 컴퓨팅 용량에 대한 요구, 조직간의 분산 방식 협업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적합한 파트너, 아키텍처 및 보안 관행을 활용할 경우, 클라우드는 설계 및 검증 주기를 가속화하면서도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이 자원을 가장 가치 있는 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 Arm 생산성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인 마크 갤브레이스(Mark Galbraith)는 “지난 수
'LPDDR5X' D램 현존 유일 24GB 패키지 양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 SK하이닉스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용 고성능 D램인 LPDDR5X의 24GB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LPDDR5X 양산에 성공했고, 이번에 모바일 D램으로는 처음으로 24GB까지 용량을 높인 패키지를 개발해 납품에 들어간 것이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LPDDR5X 24GB 패키지에 HKMG 공정을 도입해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과 성능을 동시 구현해 낼 수 있었다”며, “이번에 현존 유일의 24GB 고용량 패키지를 당사 모바일용 D램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앞으로 고객 요구에 훨씬 폭넓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LPDDR5X 24GB 패키지는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가 정한 최저 전압 기준 범위인 1.01~1.12V에서 작동한다.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68GB로, 이는 FHD급 영화 13편을 1초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이번 발표에 앞서 회사는 지난달부터 스마트폰 제조사인 오포에 신제품을 양산해 납품했다. 오포는 이를 자사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원플러스 에이스 2 프로’에 탑재해 10일 출시했다. 오포 루이
인프라 운영 위한 자사 솔루션 활용해 SDDC 기반 인프라 환경 구축 오케스트로 주식회사(이하 오케스트로)가 11일 코난테크놀로지와 컨소시엄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발주한 ‘국방지능형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인 '국방혁신 4.0' 기반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건설을 선도할 목적으로 국방 AI 핵심 인프라를 국가기관 최초로 군에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AI, 클라우드, 5세대 이동통신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이번 사업은 80억 규모의 1단계 사업으로, 오케스트로는 코난테크놀로지와 함께 공동수행사로 입찰에 참여해 기술점수 90점, 가격점수 10점으로 총점 100점을 받았다. 국방 지능형 플랫폼은 국방 AI 모델 학습·고도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전군 공통 AI 개발 플랫폼이다. 국방AI 모델 개발·고도화를 위한 AI 학습용 고성능 인프라, 데이터 분석·AI 학습용 도구(SW) 제공,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운영관리 등 국방부 및 각 군이 보유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융합 및 AI 기술을 적용해 분석하는 공통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400G 네트워크
리튬이온배터리 음극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인 고체상 불소화반응 기술이 개발됐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팀은 테프론(Teflon, PTFE)과 흑연을 반응시켜 불화탄소(Fluorinated carbon)를 안전하고 손쉽게 합성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기계화학의 대표적 반응 유도 방법인 볼밀링법(ball-milling)을 통해 흑연보다 2.5배 이상 우수한 저장용량과 전기화학적 안정성을 확인했다. 불화탄소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불소가스(F2) 및 불산(HF) 등의 화합물은 높은 반응성과 부식성으로 매우 위험한 화합물로, 신체를 마비시키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대용량 생산의 제조 설비 비용의 증가 원인이 된다. 연구팀은 안전하고 손쉬운 불소화 반응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을 고안했다. 고체를 이용한 불소화 방법이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화합물 가운데 모든 원소가 불소로 이루어진 테프론은 대기 중에서 안정적이고,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고분자화합물이다. 프라이팬의 코팅제로도 사용되는 테프론은 표면의 마찰력을 감소시키고 화학적으로 안정해서 일반적인 반응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테프론이 버틸 수 있는 힘보다 더 강한 에너
이브이링크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개최한 ‘2023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DEMO DAY’ 결선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상생 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성과를 공유하여 혁신기술을 이끌어내는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이브이링크는 ESG 환경 분야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속정밀진단 기술 및 안전기반 스마트 방전 기술을 토대로 한 플랫폼 사업을 발표했다. 이브이링크는 사용 후 배터리 진단 시 발생했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속 정밀 진단기(CDS, Component Diagnostics Solution)를 개발했다. 이브이링크에서 개발한 신속정밀 진단기(CDS)는 기존 완충완방전 방식의 표준 진단기에 비해 진단시간을 8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며,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 진단할 수 있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재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셀별 성능평가가 가능하다. 안전기반 스마트 방전기는 온도조건, 과전류 방지 등의 조건 컨트롤이 가능해 이상
현대모비스가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 가운데 올해 2분기 투자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11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8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 9일 기준, 종가 1만 원을 넘는 상장 종목 중 8개사를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현대위아, 서연이화, HL만도, 세방전지, 일진하이솔루스 등이다. 조사 방식은 ‘기업명’으로 동일하게 검색했으며 스포츠 관련 키워드는 제외어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현대모비스는 지난 2분기 총 5만 2597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가운데 정보량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4만 7369건의 포스팅 수로 2위에 올랐다. 성우하이텍은 2만 8338건의 정보량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1만 4222건의 정보량을 보인 현대위아가 차지했다. 서연이화는 1만 2538건의 포스팅 수로 5위에 랭크됐다. 6위 H
한국훼스토가 블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소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신제품 정보 및 자동화 업계 최신 동향, 행사 소식 등을 전해온 한국훼스토가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가운데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자 공식 블로그를 오픈했다. 한국훼스토는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훼스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된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함께, 산업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드러나는 산업군별 성공사례, 입사 희망자를 위한 채용 정보 및 기업 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블로그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힌트가 문제와 함께 주어진 간략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정답을 맞힌 100명을 추첨,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하며, 블로그를 방문하면 곧바로 이벤트 관련 공지를 찾아볼 수 있다. 당첨자는 개별 발표된다. 한편, 한국훼스토는 1925년 독일에서 설립된 자동화 기술 분야의 선두 주자인 훼스토의 한국 법인으로, 자동차, 전자, 식품 가공 및 포장, 생명 과학 산업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생산 및 제조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