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메타AI는 픽셀로의 콘택트렌즈 온라인 중계·배송 플랫폼 ‘내눈N’ 앱(App)에 비전AI를 활용한 가상 시착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내눈N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허용된 ‘안경 업체의 콘택트렌즈 판매 중계 플랫폼 활용’ 규제 샌드박스 특례 지정에 발맞춰 준비됐다. 정식 앱 출시는 7월 초로 준비 중이다. 기존에는 안경점에 가지 않고서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거나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었다. 그러나 과기정통부의 이 같은 규제 특례 지정이 이뤄진 뒤 티맥스메타AI와 픽셀로는 과기정통부로부터 실증 특례 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내눈N은 집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온라인상에서 콘택트렌즈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티맥스메타AI의 비전AI 기술력이 담겨 가상 시착 서비스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이폰 운영체제 iOS 비롯해 올해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에 AI 기능 탑재 애플과 메타 플랫폼(이하 메타)이 메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애플의 자체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에 통합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아이폰을 비롯해 애플의 모든 기기에 적용되는 AI 시스템이다. 애플은 아이폰 운영체제 iOS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에 AI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다. 생성형 AI 경쟁에서 한발 늦은 것으로 평가받는 애플은 자체 AI 모델을 개발했지만, 복잡하고 구체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파트너사들에 의존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 첫 행보로 최근 생성형 AI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애플은 구글의 생성형 AI인 제미나이도 접목하기를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메타와 구글 외에 AI 스타트업 앤스로픽, 대화형 검색 엔진 퍼플렉시티도 자사의 AI를 애플 인텔리전스에 접목하기 위해 애플과 논의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만약 애플이 오픈AI 외
피아이이(PIE)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3D CT 검사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피아이이는 ETRI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2차전지 비파괴 전수검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착수한다. 이를 통해 피아이이는 3D CT 검사 기술을 내재화하고 3D 검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으로써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파괴 검사 기술은 검사 대상을 최종 상태에서 분해·해체하거나 손상시키지 않고 소재 또는 구조물의 결함이나 특성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를 포함한 제조 분야는 물론, 건설, 우주항공, 원자력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정일 피아이이 대표는 “피아이이는 이미 차별화된 AI 머신비전 검사 역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계약은 더 나아가 ETRI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비파괴 검사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피아이이는 배터리 내·외부 검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함고 이미 확보하고 있는 AI 딥러닝 기술과의 시너지 효과 또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이번 기술협
SEMI, 내년 8인치 웨이퍼 환산 기준 반도체 산업 생산 능력 월 3370만 장 예상 올해와 내년에 전 세계 반도체 팹 생산 능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4일 발간한 최신 팹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반도체 팹 생산 능력이 올해 6%, 내년에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내년에는 8인치 웨이퍼 환산 기준 반도체 산업 생산 능력이 월 3370만 장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칩 수요에 대응해 5나노 이하 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13%, 17% 증가할 것으로 SEMI는 관측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업체의 생산 능력이 올해 월 885만 장으로 15% 증가한 후 내년에는 전체 반도체 산업의 3분의 1에 가까운 1010만 장으로 14% 늘어날 전망이다. 과잉 공급 우려에도 중국 칩메이커는 계속 생산 능력 확대에 투자하고 있다. 투자를 주도하는 업체는 화홍그룹, 넥스칩, 시엔, SMIC, CXMT 등이다. 중국 외 다른 지역은 대부분 5% 이하 성장이 예상됐다. 내년에 대만은 월 580만 장으로 4% 성장하고, 한국은 월 540만 장으로 7% 성장할 전망이다. SEMI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코보(Qorvo)의 스마트 홈 통신 컨트롤러인 ‘QPG6105’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다중 표준(다중 스택 및 다채널 청취) SoC(system-on-chip) 컨트롤러는 단일 2.4GHz ISM 대역 무선 기능과 RF 성능을 갖추고 있어 지그비, 스레드, 매터, 블루투스 LE 및 블루투스 메시 등과 같은 모든 주요 저전력 표준 통신 프로토콜 간의 브리징을 지원한다. 또한 코보의 QPG6105는 통합 무선 및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전력관리 및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광범위한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데 적합하다고 마우저는 전했다. QPG6105 스마트 홈 통신 컨트롤러는 코보의 하드웨어 기반 컨커런트커넥트(ConcurrentConnect) 기술을 이용해 설계됐다. 컨커런트커넥트 기술은 더 빠른 통신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용량을 증가시키며 미래 지향적인 연결 기기를 개발하고, IoT 및 커넥티드 홈 기반 연결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QPG6105는 서로 다른 채널에서 동작하는 최대 3개의 PAN(personal area network)을 통해 다채널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주요
2022년 11월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주가 약 700% 상승 인공지능(AI) 대장주로 불리는 엔비디아가 지난주 잠시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오르면서 엔비디아가 언제까지 AI 경제의 중심에 있을 것이냐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엔비디아가 불과 이틀 만에 다시 시총 3위 기업으로 내려온 것은 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동시에 칩 제조업체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로 잠시 등극한 것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시대의 신호이기도 하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2022년 11월 오픈AI의 히트작 챗GPT가 출시된 이후 약 700% 상승했다. 대규모 AI 시스템을 구축할 때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장치(GPU)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평가 때문이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혁명에 동참하려는 빅테크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첨단 반도체를 공급받기 위해 줄을 섰다. 상대적으로 무명인 기업이 시가총액 1위까지 오르자 과거 닷컴 버블이 형성됐다가 꺼지던 당시의 기억도 살아났다. 지난 2000년 3월 네트워킹 장비를 만드는 시스코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총 1위 기업이 됐다. 닷컴 버블이 한창일 때였다. 인터넷 열풍이 불던 당시 시스코는 디지털 제품
전년 대비 17.7% 성장한 652억 달러, 연간 기준 29.8% 성장한 1280억 달러 수준 예상돼 올해 하반기 정보기술(IT) 전방 수요 증가와 메모리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반도체 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최근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산업 기상도 전망 조사' 결과, 반도체 산업은 주요 업종 중 유일하게 '맑음(매우 좋음)'으로 예보됐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성장한 652억 달러(약 90조6900억 원), 연간 기준으로는 29.8% 성장한 1280억 달러(약 178조 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종완 한국반도체협회 전략기획실장은 "작년에 축소됐던 반도체 생산량이 AI 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크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심리 역시 점차 회복돼 올해 글로벌 반도체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1751억 달러로 전망되며, 한국도 용인·평택 등 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향후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도체와 함께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바이오, 기계, 디스플레이, 섬유패션 업종은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대체로
KT가 전국 270개의 통신 거점을 잇는 전송망을 초당 100기가비트(100Gbps)를 보낼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가 주요 통신 시설 전체를 100기가 급으로 연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전송망의 용량은 10기가비트 수준이었다. KT는 전용회선 서비스를 이용하는 B2B 고객들이 100메가에서 2, 3기가 속도로 이용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송망의 성능을 올렸다. 새롭게 구축된 전송망의 속도는 10배 빨라지고 전송 장비의 용량은 기존 대비 6배 커져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KT는 전했다. KT는 “전송망 인프라 개선으로 대용량 트래픽의 효율적인 관리 외에도 5G 인프라 확충과 10G인터넷 설치 등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의 노후화된 저속 시설이 줄어든 만큼 전력 소모량과 탄소 배출량이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권혜진 상무는 “이번 구축으로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100G 네트워크 기반 차세대 통합 전송망을 통해 기존의 노후화된 전송망을 통합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도화로 고
경북 영주시 소재 발전소 리파워링 작업, 최근 마무리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효율…낮은 비용으로 발전소 수명 연장 가능해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소재 500kW 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리파워링(Repowering)을 마치고 발전 용량을 약 두 배 늘린 1.1MW 발전소로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소 리파워링은 기존 발전소 부지 내 노후화된 핵심 설비를 철거하고 재구성해 총 설비 용량을 늘리면서 부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오래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최신식으로 교체하면 태양광 발전소의 수명을 늘릴 뿐 아니라 교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 기존 부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토지 임대나 토목 공사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특히, 노후화된 태양광 발전소는 시장 초기에 설치된 곳들이 많다 보니 음영이 없고 평지인 곳이 많아 관리하기도 좋다. 이미 운영 중인 곳이라 추가적인 환경 영향이 없고,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특별히 반대하는 경우도 적다. 태양광 제조업계에서는 최근 10년 새 태양광 모듈의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같은 크기의 모듈 출력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다시 말해 2010년대에 설치한 초기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로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수행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미국 동부 리전에서 제공 중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서비스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정식 지원한다. 애저 데이터센터 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두 번째로 실행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라클이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혁신 및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며, 고객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한다. 현재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의 프라이빗 오퍼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전 세계의 주요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보관 및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애저 포털 및 API와 통합돼 있으며, 완전히 자동화한 관리형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이 단순한 작업에서부터 가장 중요도 높은 업무를 망라한 모든 워크로드를 안전하
유영상 SK텔레콤(이하 SKT) CEO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확장 및 강화를 위해 전세계 통신사 및 테크 기업들이 모인 글로벌 포럼에서 적극적인 ‘AI 세일즈’에 나섰다. SKT는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통신·기술 연합체인 TM포럼 행사에서 ‘2차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 2월 열린 MWC2024에서 개최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 창립 총회 이후 본격적인 후속 행보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해 SKT를 비롯해 도이치텔레콤, e&, 싱텔,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사들이 모인 연합체로, 텔코 LLM 공동 개발 및 AI 관련 사업 협력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유 CEO는 얼라이언스 멤버 5개 사와 전세계 250여 명 통신 및 테크 기업 관계자가 모인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글로벌 통신사들의 AI 협력이 가져 올 통신 분야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유 CEO는 “전 세계 110개국 800여 글로벌 통신사와 테크기업들이 모인 협의체 TM포럼 행사
코오롱베니트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인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코오롱베니트는 우아한형제들에 자체 개발한 인사관리솔루션 ‘HR웍스(HRWORX)’를 구축한다. 우아한형제들이 새롭게 도입 중인 글로벌 인사관리솔루션과 HR웍스를 결합해 인사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HR웍스는 코오롱그룹의 인사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솔루션이다. 글로벌 인사관리솔루션에 국내 실정에 맞춰 개발된 급여, 근태, 연말정산, 퇴직금 각 모듈을 쉽게 결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HR웍스는 국내 노동법과 세법을 기반으로 주 52시간제, 재택근무 등 한국형 근로제도와 사회보험, 급여계산 등의 인사관리제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번 사업에서 코오롱베니트는 혁신 유연근무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온 우아한형제들에 HR웍스를 맞춤 구축한다. HR웍스의 급여·근태 모듈을 우아한형제들의 인사 및 조직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할 계획이다. 국내법 체계에 부합하는 급여 및 근태 기능을 구현하고 동시에 포털, 그룹웨어, SAP ERP 등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결을 강화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인사관리솔루션 구축사업에 1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국내 자동차업계 주요 관계자들 200여 명 참석 최신·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와 청사진 공유 한국에이브이엘은 미래 모빌리티를 미리 전망하는 세미나를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이브이엘은 지난 20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AVL의 최신 비전: 가상 테스트의 새로운 시대’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현대자동차, 한국GM TCK, KG모빌리티, 르노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국내 자동차 업계 주요 기업의 분야별 담당자 및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3월 유럽연합(EU)의 내연기관차 퇴출 법안 시행에 따른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전동화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더 큰 주목을 받았다. AVL List Gmb본사 잔루카 비탈레(Gianluca Vitale) 상무이사의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공학 개발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VL List Gmb본사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다양한 검증 환경 (MiL, SiL)의 가상 테스트베드 통합 방안, e-Powertrain 교정을 위한 가상 실험 방법론, 소프트웨어 정의
국내 다양한 산업의 고객에게 선택받으며 한국IBM 파워 사업부 지속 성장에 기여 IBM은 오늘 2039년까지의 IBM 파워와 AIX 운영 체제에 대한 지원 및 개발 계획 등이 포함된 로드맵을 공개했다. IBM은 서버 시스템 파워에 대한 장기적인 공급 계획이 35년 이상 이어져 온 고객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IBM 파워에 대한 IBM의 지속적인 성장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IBM은 "서버와 같은 핵심 인프라의 경우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 시 인프라 소프트웨어 지원 중단이나 부품 수급 등의 문제없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지만 최근 많은 하드웨어 기업에서 로드맵을 찾아보기 힘들다. 실제로 장기적인 로드맵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고객이 사용하던 제품을 IBM 제품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전자건강기록과 병원정보시스템과 같이 병원 운영에 필수적인 업무 분야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단종되고 지원이 불가하게 되며 데이터베이스 이전을 위해 IBM 파워를 도입했다.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고양) 또한 노후화한 서버 교체를 고민하던 중 지속적인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 선보이고, 국내 양자 업계와의 파트너십 강화 아이온큐(IonQ)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양자 산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퀀텀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아이온큐는 양자 컴퓨팅 분야의 석학인 김정상 박사와 크리스토퍼 먼로(Christopher Monroe) 박사가 25년 이상의 선구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김정상 박사는 아이온큐의 과학 고문으로서 지속적으로 당사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온큐는 자사의 랙 장착형 엔터프라이즈급 양자 컴퓨터인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IonQ Forte Enterprise)’를 선보이고, 국내 양자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는 #AQ 36의 목표 성능을 가진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워크플로우와 데이터 센터 호환성을 위해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프로세스 최적화, 양자 머신러닝, 상관관계 분석 및 패턴 인식 등 복잡한 컴퓨팅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한국이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