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전문미디어 (주)첨단이 오는 9월 ‘제3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3)’을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SCM SUMMIT 2023’도 함께 진행한다. SCM FAIR는 올해 3회를 맞이한 유통·물류·공급망 관리 연례 전시회로, 제조물류 영역 전주기에 걸친 기술 및 솔루션을 다룬다. 올해 전시회에는 제조·유통·물류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이 참가해 참관객에게 관련 시스템·서비스·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SCM FAIR 2023과 동시에 개최되는 SCM SUMMIT 2023은 스마트 SCM, Hyper Connected Logistics, 디지털 유통 솔루션 등 분야 국내외 기업과 함께 전 세계 제조물류 이슈와 산업 트렌드를 분석한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이에 적절하게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참단은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MLOps 플랫폼·하이퍼오토메이션 기반 물류자동화 전략·3D프린팅 기술 활용 사례·디지털 트윈 기반 이차전지 공정 업그레이드·탄소제로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동향·HCI 기반 가상화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오는
바우머가 전문적인 센서 기술로 출시한 제품군 O330 센서를 통해 표준 등급의 소형 포토 센서와 근접 스위치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해당 제품에는 신뢰할 수 있는 물체 감지를 위한 향상된 성능과 빔 경로까지 통합된 도면으로 제공하는 3D MCAD 데이터와 같은 스마트 기능이 추가 됐다. 특히 O330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제약이 많은 곳에서 경제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고객 설비와 빠른 통합을 위한 스마트 기능 바우머는 3D MCAD 데이터를 O330 센서에 처음으로 제공하며, 향후 더 많은 센서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러한 3D MCAD 데이터는 적합한 센서를 선택하는 단계에서 설계 작업을 용이하게 한다. 특히 웹사이트에서도 3D 미리 보기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쉽게 물체의 치수와 광학 거리, 빔 경로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며, 오류 가능성과 엔지니어링 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설치 시에 미세 조정이 별도로 필요 없는 높은 설계 정확도의 바우머 qTarget 기술 덕분에 3D MCAD 모델의 빔 경로는 설계 단계부터 설치 및 추후 제품 교체까지의 시간을 절약해 준다. 비교할 수 없는 퍼포먼스 O330은 어둡고 불규칙하거나 구멍이 뚫린 물체를 감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이에이트는 지난 24일 이에이트 본사에서 이미징 레이더 기술 기업 비트센싱과 자율주행 차량검지기(VDS)를 활용한 도로 교통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차량검지기 정보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연동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구현하고, 교통 객체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이트는 자체 개발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모듈 개발을 수행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교통관제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플랫폼 확산을 위한 제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트센싱은 차량검지기 기술을 통해 수집한 교통 운영 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화된 디지털 트윈 모듈 개발 및 개선에 적극 참여한다. 더 나아가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플랫폼의 확산과 관계사 및 네트워크를 이용한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비트센싱과 협력 강화를 통해 도로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완성해내겠다”며 “기존 도로 교통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시각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연계 ADT캡스 CCTV 기반 재활용 폐기물 자동 계량 시스템 개발 SK쉴더스와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KARC)이 ‘CCTV 연동형 폐기물 계량 프로그램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 광복회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폐기물 자동 계량 시스템 개발을 약속했다. SK쉴더스 ADT캡스 CCTV를 기반으로 차량 내 재활용 폐기물 중량을 자동으로 계량하고, 적재물 촬영·차량번호 등 데이터를 저장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뜻을 함께한 활동이다. 이를 통해 내년 10월부터 시행되는 ‘폐기물 처리 현장 정보 전송 제도’‘에 대응하고, 폐기물 처리 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량 허위 기재 등 부정행위 근절과 재활용 폐기물 상태 파악에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겠다는 전략인데, 시스템은 향후 KARC 회원사 100여개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원민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은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물 재활용 업체가 편리하게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테크 기반 보안 기술과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 업무환경 조성 및 환경보호 등에 앞장설 것”이라고 업무협
"하이퍼클로바X, 성장형 구조 만드는 위닝루프 더욱 가속화할 것” 네이버는 지난 24일(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작자, 판매자, 투자자 등 팀네이버 파트너를 초청해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팀네이버의 기술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DAN 23’을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와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생성형 AI 검색 ‘큐(CUE):’가 소개됐다. 또한, 네이버의 생성형 AI 프로덕트와 이를 적용한 검색, 커머스, 광고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의 변화도 공개됐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원하는 결과를 제공한다는 본질은 검색과 생성형 AI가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며, 사용자에 대한 집중, 숨겨진 의도 파악을 위한 노력들은 이미 생성형 AI 등장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그동안 네이버는 다양한 AI 기반의 추천 기술을 검색을 포함해 쇼핑, 예약, 리뷰, UGC, 지도, 동영상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십년간 경험한 사용자에 대한 이해, 서비
애리조나 노조 "자국 내 일자리 창출이라는 반도체법의 핵심 목표 훼손" TSMC가 미국 애리조나주 신규 공장 건설과 관련해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다. TSMC 측은 부족한 전문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대만에서 숙련 엔지니어를 데려올 계획인데 애리조나 현지 노조가 이를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TSMC는 현재 애리조나 피닉스에 400억 달러를 투입해 공장 2개를 짓고 있다. TSMC는 2024년부터 1기 공정 시설의 가동을 시작해 5㎚ 칩을 생산하고, 3㎚ 칩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는 2기 공정 시설은 2026년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전문 인력 부족 문제가 불거지면서 첫 가동이 2025년으로 1년가량 늦어지게 됐다. 이에 TSMC는 건설 작업을 궤도에 올리기 위해 모국인 대만에서 근로자를 추가로 데려오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TSMC가 원하는 이들 임시 근로자의 수는 약 5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더인(마크 리우) TSMC 회장은 지난달 20일 "당초 일정에 따라 현지에 첨단 장비를 설치할 만큼 숙련된 인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재
AI 기술 활용해 비즈니스 성장과 수익성 도모 및 시장 진출 전략 확장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AI 기술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의 파트너 및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AI 혁신 사례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세대 AI 기술은 조직에 막대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는 조직이 비즈니스, 사회,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전 세계에 분포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 고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성장과 수익성을 도모하고, 시장 진출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 먼저 다국적 회계 및 컨설팅 기업 KPMG는 감사, 세무, 재무 등 주요 비즈니스 영역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애저 오픈AI 서비스 등 AI 기술을 활용해 미화 120억 달러 상당의 점진적 성장 기회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신속하게 분석을 제공하고, 전략 구축에 집중하는 등 직원 역량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어 PWC는 보험, 항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고객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한 AI 역량을 확장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구축 등 3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 면제 차세대 네트워크(6G), 로봇, 도심항공교통 분야 3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구축, 한국형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 프로젝트, 충북 카이스트 부설 인공지능(AI)·바이오 영재학교 신설 등 3개 사업이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10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기정통부의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4,407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세계 네트워크 시장 선도를 위해 6G 분야 최신 동향을 반영한 통신가능범위(커버리지) 확대 기술, 저전력 기술 등 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 기술·통합시스템 시연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6G 국제 표준 선점과 상용화 기술 확보가 기대된다며 기지국·단말·광통신 등 이동통신 분야 핵심부품 해외 의존도 완화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사업’은 2024년부터 202
화학물질 규제, 세계 기준에 맞게 합리화…외국인력 규제 혁신 정부가 기업의 투자와 사업 추진의 큰 장애물로 작용해 신속한 해소가 필요한 킬러규제 혁파로 투자 물꼬를 튼다. 이를 위해 30년 만에 산단을 전통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신산업 위주로 전환하고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화학물질 규제를 세계 기준에 맞게 합리화한다. 또 저출산, 지방인구 감소에 따른 기업 인력난으로 빈 일자리가 21만3,000개 달하는 상황 완화를 위해 외국인력 규제 혁신도 도모한다. 정부는 24일 ‘킬러규제 혁파를 위한 제4차 민·관 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를 개최, 6개 킬러과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는 산단을 30년 만에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신산업 위주로 전환하고, 노후된 산단을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진 산단으로 혁신하기 위해 ‘산단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기업이 산단 내 투자를 원함에도 업종규제로 입주가 막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제조업 중심의 산단에 첨단·신산업의 입주를 허용토록 한다. 단순히 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산단 입주가능 업종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대신,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
‘3대 킬러규제’ 손본다…청년 찾는 산업단지로 탈바꿈 산단에 첨단 및 신산업 유치·청년 근로자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 정부가 전국 1247개 산업단지의 ‘입주업종·토지용도·매매·임매 규제’ 등 3대 킬러규제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또 산단에 첨단·신산업을 유치하고, 청년 근로자를 위한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해 청년이 찾는 산단으로 변신을 꾀한다. 산단 입주 기업이 공장을 금융·부동산 투자회사에 판 뒤 임대해 쓰는 ‘매각 후 임대’도 허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2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킬러 규제 혁파 규제 혁신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을 발표했다. 입주 업종·토지 용도·매매 제한 손본다 12만 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는 60년간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 성장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산업단지는 전통제조업 중심, 노후산단 증가,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 등 변화의 중심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첨단·신산업 입주와 투자를 늘리기 위해 경직적인 입주업종 제한을 푼다. 산단 조성시 결정된 입주 업종은 5년마다 재검토하면서 산업 변화 등에 맞춰 조정하기로 했다.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업종이 확립되지 않은
신성장 사업 확대 등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통해 주주가치 제고 차원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신성장 사업 확대 등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포스코DX는 최근까지 내부 검토를 통해 이전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23일에는 이사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현재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임시 주주총회는 10월 5일 개최할 예정이다. 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본시장내에서 위상을 포지셔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거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우량기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코스피로 이전을 통해 기관투자자의 수급을 개선하고, 투자자의 저변 확대도 기대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포스코DX는 지난 상반기 매출 7,758억원, 영업이익 64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65%), 영업이익(+98%)이 모두 증가한 실적으로 이차전지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 소재 분야로
이차전지 장비 업체 원익피앤이가 엔비전 등 유럽 고객사의 주문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주주들을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럽 배터리 제조사의 경우 초기에 저렴한 중국산 장비를 주로 이용했으나, 최근 수율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배터리 생산라인 가동에 차질을 겪고 있다. 이에 유럽 배터리사들이 원익피앤이, 제일엠앤에스 등 기술 신뢰도가 높은 국내 업체의 문들 두드리면서 장비 도입을 검토 또는 선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익피앤이 또한 최근 공시를 통해서 유럽 배터리 제조사향 수주 소식을 전달하면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익피앤이는 포메이션 및 검사장비인 싸이클러 장비를 유럽 배터리 제조사에 초기부터 공급한 납품 이력이 있다. 또한 이러한 유럽 고객사들은 단발성 수주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사 투자 증설에 따른 연속 수주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흐름에 견주어 볼 때, 향후 유럽 고객사의 증설 계획에 맞추어 포메이션을 비롯한 조립장비 등을 지속적으로 수주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의 주요 목적도 유럽배터리 신규수주 급등에 따른 원재료 구매자금 확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원익피앤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순환자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 열려 플라스틱 재활용, 재생원료 활용 등 방안 공유의 場 플라스틱은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필수불가결한 재료로 그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석유에서 추출한 탄소화합물을 활용해 탄생하는 플라스틱은 생활용품부터 산업 전 영역에까지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해 인류 역사상 가장 유용한 물질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이런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토지 및 해양 오염·미세화 등 환경 이슈 관련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 특히 내산성·내후성 등 성질과 열 접촉 시 환경호르몬 및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특징이 있어,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와 맞물려 매립과 소각 등 플라스틱 처리에 대한 제동이 강화되고 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플라스틱은 최근 점차 확대되는 친환경에 반하는 물질이라는 인식과 함께 활용을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위스는 2019년 1월부터 일반음식점 등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캐나다·인도 등 국가가 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시작했고, 우리나라도 지난해 11월부터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입지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을 진행 중이다. 전
웹·앱 사용자 경험 및 행동 분석, 마케팅 자동화 등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의 ‘팀 맥소노미(Team MAXONOMY)’가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플랫폼 ‘콘텐츠스퀘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데이터 마케팅 사업 확대 나선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마케팅 역량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마케팅담당 조직 내에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들로 ‘팀 맥소노미’를 구성했다. 팀 맥소노미는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들의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기업이 제품 및 고객 분석을 통해 캠페인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스퀘어’와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십을 통해 팀 맥소노미는 디지털 고객 경험 분석 솔루션 ‘콘텐츠스퀘어’를 국내 시장에 판매하며, 고객사의 솔루션 도입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콘텐츠스퀘어 솔루션은 웹·앱 내에서 사용자의 행동을 수치화 및 시각화해 구체적인 인사이트까지 제공한다. ▲클릭률 및 소요된 시간 ▲구매/이탈 고객의 여정 ▲페이지 영역별 트래픽 등이 세분화되어 구체적으로 분석 가능하고, 타 솔루션 대비 도입 및 사용이 편리하다. 콘텐츠스퀘어는 포브스 선정
세펙트는 지난 23일 한국폴리텍 대학교 인천 캠퍼스에서 기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진호 교수와 함께 디지털융합제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홍보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회사 소개, 기업 경쟁력, 직무 소개, 근무/복지 여건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채용 현황, 채용 절차·연계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기업 및 제품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열성을 다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학과와 관련된 회로, 설계 직무에 대한 질문에 대해 실질적인 답변과 정보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를 진행한 인사 담당자는 "폴리텍 대학교 및 관계자, 이진호 교수님께서 직접 나서 기업 구인난, 구직자 취업난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세펙트는 이번 회사 설명회를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고교취업 페스티벌 등 다수의 설명회에 참가해 청년 인재 발굴에 힘쓰며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세펙트는 안전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