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자문 및 운영 지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6일 폴라리스오피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및 사업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지혜 최고성장책임자(CGO), 폴라리스오피스의 지준경 대표이사(CEO)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글로벌 가입자 1억3000만 명을 보유한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신 AI 기술을 적용한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폴라리스오피스 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자문 제공 및 카카오클라우드상에서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클라우드 전환 시 뛰어난 성능과 높은 안정성, 비용 절감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특히,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고성능 컴퓨팅 클라우드를 필요로 하는데, 글로벌 슈퍼컴퓨터 TOP500에서 44위, 70위를 기록하며 인정받은 카카오클라우드의 글로벌 기술력과 인프라를 적
지능형 세상의 발전’ 주제로 상용 5G-A 체험 투어 진행해 화웨이가 MWC 상하이 2024(MWC Shanghai 2024)에서 ‘지능형 세상의 발전(Advancing the Intelligent World)’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용 5G-A 체험 투어’를 진행한다. 화웨이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별도 마련된 부스를 통해 5G-A 구축과 모바일 AI 시대에 필요한 AI 디바이스를 모두 지원하는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화웨이는 5G-A 이동통신사업자와 여섯 가지의 합의를 성공적으로 끌어내고, 글로벌 이통사와 산업 고객 및 기타 기관과 협력해 AI 시대의 고품질 모바일 비디오 개발을 위한 공동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이번 MWC 기간 동안 글로벌 이통사 및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F5G-A 및 Net5.5G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중동 및 중국을 선도하는 이통사들은 5G-A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이 중 일부는 차별화한 경험 기반의 5G-A 네트워크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은 ‘5G-A 가속화 및 모바일 AI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26일, 국내 물류기업 로젠㈜(대표이사 최정호)와 ‘친환경 물류 터미널 구축을 위한 지붕태양광 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른 첫 협력사업으로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로젠(주) 영남권 통합물류터미널 지붕에 3.7M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내년 3월 착공하기로 했다. 이 설비는 향후 20년 동안 연간 약 5G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약 2,414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동서발전은 로젠 신규 물류터미널 및 모다아울렛 등 그룹사 지붕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과 친환경 물류터미널 구축을 도울 계획이다. 또 4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미래기술을 조기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4세대 태양전지는 동서발전과 유니스트가 공동개발한 차세대 소재를 활용한 태양전지로 생산단가는 줄이고 효율은 향상시킬 수 있는 신기술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창고시설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높이기 위한 규제개선과
기존 ‘쉽고(ShipGo)’, ‘트레드링스 오션 비저빌리티(TRADLINX Ocean Visibility)로 변경 “글로벌 물류 기업들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 국내 수출입 물류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가 자사의 End to End 가시성 솔루션 'ShipGo(쉽고)'의 이름을 '트레드링스 오션 비저빌리티(TRADLINX Ocean Visibility)'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트레드링스는 이번 글로벌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고, 글로벌 결제 시스템 연동과 효율적인 온보딩 프로세스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트레드링스 오션 비저빌리티'는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트레드링스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이 장기화되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등 공급망 불안 상황이 지속되면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 데이터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특히 중소 물류 기업들은 높은 가시성 솔루션 구축 비용과 복잡성으로 인해 납기 지연, 비용 증가, 고객 불만족 등의 문제에 직면
원/달러 환율이 26일 소폭 상승해 1380원 후반대로 마감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388.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오른 1391.5원에 개장한 뒤 종일 1390원선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다. 한일 재무장관이 전날 양국의 과도한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이후에도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간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아직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때가 아니며, 물가상승률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뉴욕 증시에서 나타난 기술주 반등 등 위험선호 심리는 환율 상승 폭을 축소한 요인으로 꼽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66포인트(0.64%) 오른 2792.05로 마감됐으며 외국인이 5030억 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69.99원)보다 1.21원 내린 868.78원에
지게차 자동 정지시스템 전문기업 ㈜세이프엠과 MOU 체결 물류 ESG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 위해 협력 지속 확대 계획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는 물류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게차 자동 정지장치 전문기업 ㈜세이프엠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류분야 중대재해 및 ESG 경영 확산에 대한 대응의 일환이며 지게차를 사용하는 물류센터 등 다양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21년 초, 지게차와 관련한 안전조치요건이 법적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는 지게차 관련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기아 광주공장 협력업체에서 발생한 지게차 관련 사망사고로 인해 해당 기업에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기아 광주공장까지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게차는 물류를 포함해 제조, 유통, 건설 등 전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필수적인 운반장비라는 점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그에 따른 피해와 영향력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는 지게차 사용이 많은 국내 물류기업이 안전한 물류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달 25일 ‘경남 첫 기계산업박람회’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4) 개막 ‘17개국 350부스 규모’ 160개사 참가해 금속 절삭·절단,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소재·부품, 에너지 등 기술 총망라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 기계기술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구성 기계 영역은 우리나라 산업 생태계를 잇는 거점 중 하나로, 거시적 관점에서 산업 내 각종 기술의 운용 및 고도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이렇게 국내 뿌리 및 제반 산업인 기계 분야는 크게 ‘일반 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수송기계’, ‘금속 제품’ 등 다섯 가지로 분류된다. 여기에 각 항목은 또 수많은 구분으로 세분화돼 각 산업 안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계산업은 4차 산업혁명에 이은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디지털 트윈·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 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변혁기에 직면했다.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DX) 트렌드가 기계 산업에도 다각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편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생산 약 114조 원, 수출 약 85조 원 등 지난해 기계산업이 달성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6·1.6% 증
에스투더블유(이하 S2W)는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2W 본사에서 진행한 현판 수여식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오성재 팀장이 직접 방문해 S2W 서상덕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후 사옥을 둘러보며 AI 및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AI·빅데이터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에서 미래 과제로 초격차 딥테크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함께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업들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올해는 총 217개사가 13.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2W는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발탁됐다. 첨단 AI기술을 도입해 보안 시장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안보 서비스를 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S2W는 세계
‘2024 국제광융합엑스포’가 26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LED·광융합관련 전문 B2B전시회인 LED & OLED EXPO 2024와 동시 개최됐다. 국제광융합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엘이디광융합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엑스포앤유가 주관했다. 주요 전시참가기업 및 기관으로는 금호전기와 에코란트, 옵토전자, 애니캐스팅, 유니온전자통신, 빛샘전자, 포인트텍 등 조명,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장비 등 광융합관련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부천시는 공동관을 마련해 진우엘텍 등 부천시 소재 조명관련 기업들이 참석했다. ETRI는 ‘에너지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성과 공동관을 마련했다. ETRI 공동관에는 에스씨엘, 플럭시티, 엔컴, 포윈, 금경라이팅,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부산TP 등 19개 과제 참여기관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조명협동조합, 한국광기술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등 광융합관련 협단체 및 국책 연구기관 등도 이번 전시회에 참석했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광융합혁신기술
뉴렐릭은 기업고객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및 모니터링 과정의 복잡성을 완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뉴렐릭 플랫폼을 엔비디아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와 통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제 고객은 뉴렐릭 AI 모니터링을 통해 엔비디아 NIM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의 AI 스택 전반에 걸쳐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설정을 더욱 간소화하고 데이터 보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는 엔비디아 NIM 자체 호스팅 모델의 강력한 보안 기능과 사용 용이성을 보완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가속화한다. 또한 뉴렐릭과 엔비디아 NIM의 통합을 통해 고객은 보다 빠르게 AI를 도입하고 투자수익률(ROI)을 달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업은 디지털 경험 향상, 생산성 증대 및 수익성 개선을 목적으로 생성형 AI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6년까지 80% 이상의 기업이 생성형 AI를 이용하거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빠른 배포 및 ROI 실현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가능케 하는 핵심 요소는 옵저버빌리티다. 해당 옵저버빌리티 기술은 서
한글과컴퓨터는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한컴독스 AI’의 공개 베타 테스트(OBT)를 26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초 정식 출시를 앞두고 한컴독스 AI를 미리 경험하는 기회로, 현재 한컴독스 유료 구독자는 누구나 AI 기능을 직접 써볼 수 있다. 한컴은 실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출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컴독스 AI는 익숙한 한컴오피스 문서에 AI 기술을 더해 한층 강력해진 생산성을 제공한다. 지난해 말 시행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이후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AI가 퀴즈를 생성해 주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주제를 입력하거나 출제 범위를 지정하기만 해도 AI가 분석해 자동으로 주제에 맞는 퀴즈를 만들어 준다. 설문 서비스인 한폼을 거쳐 객·주관식 등 문제의 형태와 난도, 풀이 대상자, 문항과 보기의 개수 등을 입력하면 된다. AI 퀴즈 서비스에는 최신 엔진인 챗GPT-4o, 이미지 생성에는 달리-3를 적용해 품질을 높였다. 다수 사용자가 AI 문서에 동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여러 사람이 문서의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상태를 추적하며 함께 편집한다.
엘리스그룹이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미국 교육 기술 컨퍼런스 ‘ISTELive 24’에 참가해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비롯한 AI 기술 기반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 ISTELive 24는 국제교육기술협회(ISTE, 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1만7000여 명의 교사 및 교육 관계자가 참석하며 1000여 개 이상의 전문가 세션을 통해 최신 교육 기술과 정보를 공유한다. 올해에는 약 440여 개의 글로벌 교육 관련 기업, 기관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스그룹은 교육부와 함께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의 프로토타입을 소개하며 K-에듀테크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스를 방문한 해외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중등 영어, 정보 과목의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시연도 이뤄졌다. 학생 학습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AI 대시보드 기능, 학습맵을 기준으로 한 체계적인 학습 보완 기능, 학생 맞춤형 생성형 AI 실습 등을 소개하며 AI로 전환될 공교육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부품 릴을 사용하는 반도체 기업군에 합류하면서, 지속가능성 전략에서 또 다른 중요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면 플라스틱 폐기물을 연간 약 1만5000kg까지 줄일 수 있다. 올레-프레드릭 모르켄 노르딕 세미컨덕터 공급망 부문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지속적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OSAT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이러한 이정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르딕 고객들은 매년 노르딕 부품이 내장된 수억 대의 기기를 구축하고 있는 무선 IoT 연결 분야의 세계 최대 반도체 칩 소비자 중 일부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기에르 랑엘란드 노르딕 세미컨덕터 세일즈 및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작지만 중요한 기여가 될 것”이라며 “AI와 머신러닝 등 노르딕이 선도하고 있는 IoT 애플리케이션의 시장 잠재력을 고려하면 노르딕은 조만간 매년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노르딕의 부품 패키징 릴의 대부분은 재생 폐플라스틱을
코오롱베니트가 SAS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AS가 국내에서 체결한 첫 총판계약 사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SAS 골드 파트너사에서 총판사로 비즈니스 협력 범위를 확대해 국내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동안 데이터, AI/ML, IoT 등 고성장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코오롱베니트는 앞으로 SAS의 광범위한 제품을 금융, 제조, 공공, 유통, 학교 등 전 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분석과 AI 부문에서 약 50년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온 SAS는 데이터 분석 및 AI의 적용과 산업별 솔루션 공급을 통해 기업 고객들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 4월 개최된 ‘SAS 이노베이트 2024’ 글로벌 행사에서는 SAS의 분석 및 AI 기술에 생성형 AI를 강화한 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외부 생성형 AI 모델의 통합과 대규모언어모델(LLM)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데이터 및 AI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 ▲민감정보 손상 없이 합성데이터 생성을 지원하는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 ▲개인 비서 기능으로 생산성을 높여주는 ‘SAS 바이야 코
원강(대표 강태영)은 지난 2년간 로드헤더용 픽커터 개발에 전력을 다해왔으며, 올해에는 디자인 특허와 관련 특허 2건, 상표권 4건을 출원 중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40만 달러 이상의 해외 수출액을 기록하며, 특히 픽커터의 수출 실적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로써 해외 시장에서도 그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로드헤더 장비(SANDVIK MT720, CREG 등)의 픽커터는 대부분 외산으로, 암종이 일축압축강도(UCS)가 크지 않은 퇴적암 계열의 암석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에 따라 연암, 보통암, 경암에서는 효율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외국산 제품 수입 시 긴 배송 기간과 높은 비용 문제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다. 원강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수요기업으로서 픽커터에 대한 기술적 검증을 완료했으며, 국내 암반에 최적화된 텅스텐 카바이드 등급을 선택하여 로드헤더 현장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 사장)에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