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고객 기업, 구글 클라우드 AI로 비즈니스 환경 혁신 경험 공유해 구글 클라우드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 행사를 개최하고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술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전략과 리더십 비전, 제품 혁신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 HD현대, LG AI연구소, 엔씨소프트, 컬리, 카카오헬스케어, 코웨이 등 구글 클라우드의 업계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대규모 혁신을 달성한 국내 기업의 실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이화영 LG AI연구원 상무, 이경종 엔씨소프트 상무,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 김정섭 HD한국조선해양 AI 연구원 등이 구글 클라우드 임원진과 함께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구글 클라우드 AI로 비즈니스 환경을 혁신한 경험과 제미나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한 과정을 상세히 공유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생성형 AI 발전의 근간을 제공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가장 효과적인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한 AI 플랫폼과 개방적인 오픈 모델 생태계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구글 클라우드 본사 및 한국 팀
‘2024 3D 프린팅 전문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신설...구직자, 예비 창업자·재직자 불러 모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8개 부문 프로그램 연이어 시행 “중급 이상 전문가 수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문·특화 교육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가 3D 프린팅 인재 육성을 위한 ‘3D 프린팅 전문 인력양성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3D 프린팅 전문 인력양성 교육은 우리나라 3D 프린팅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올해는 의료기기, 자동차·기계부품, 전문 소프트웨어(SW), 전주기 메탈, 전주기 플라스틱, 쥬얼리, 치과 기공, 항공우주 등 8개 분야로 전년 교육과정 대비 세분화된 교육과정이 구축됐다. 지난 24일 시작된 전주기 플라스틱과 전주기 메탈 교육과정은 3D 모델링, 3D 프린팅, 전문 후가공으로 구성됐고, 올해 안에 총 3회차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메탈 교육은 세 가지 과정 모두 5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의료기기, 자동차·기계부품, 치과기공 과정은 총 15일 동안 이어지며, 쥬얼리와 항공우주 부문은 20일 과정이다. 끝으로 전문 SW 교육과정은 DesignX, Inventor
클로이 로봇에 생성형 AI 탑재, 이번이 첫 사례인 것으로 알려져 LG전자가 구글의 차세대 AI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한 ‘LG 클로이(CLOi)’ 로봇을 첫 공개한다. LG전자는 이달 27일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에서 제미나이를 탑재한 ‘클로이 로봇’을 공개하고 고객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변하는 AI 챗봇 기능 음성 명령으로 원하는 사진 배경 이미지 생성 등을 시연한다. 제미나이는 구글의 머신러닝 및 AI 앱 개발 플랫폼 ‘버텍스 AI’에 탑재된 생성형 AI 모델이다. 텍스트를 비롯해 음성, 이미지, 코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명령을 받는 멀티모달리티 성능이 특징이다. 클로이 로봇에 생성형 AI가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연내 구글의 생성형 AI를 탑재한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출시하는 한편, 기존 출시된 안내 로봇에도 무선 SW 업데이트를 통해 생성형 AI 기능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클로이 로봇은 사전에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 안내, 광고, 보안, 도슨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미리 등록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이
'확대경영회의'에서 '경영전략회의'로 명칭 수정...경영 현안 및 기업 문화 아울러 논의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 작업을 진행 중인 SK그룹의 주요 경영진이 1박 2일 간 한 자리에 모여 AI와 반도체 분야 집중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 방안 등에 머리를 맞댄다. SK그룹은 오는 28∼29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미래 성장사업 투자와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 전략 등을 집중 논의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경영전략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CEO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회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경영 현안과 기업문화 관련 논의를 함께하자는 차원에서 명칭도 기존 '확대경영회의'에서 '경영전략회의'로 바꿨다. 그룹 위기 상황을 고려해 회의 일정도 1박 2일로 늘렸고, CEO 간 토론이 일정 대부분을 차지하도록 회의 방식에도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SK 최고 경영진은 이번 회의에서 AI와 반도체를 필두로 한 미래 성장사업
인텔 "솔리도 SPICE 인증, 지멘스와의 지속적인 긴밀한 협력의 성공"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오늘 인텔 파운드리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전자 설계 자동화(EDA) 제품 인증과 임베디드 멀티 다이 상호 연결 브리지(EMIB) 지원 혁신으로 상호 고객이 3D-IC 설계의 성능, 공간 및 전력 효율 이점을 빠르게 활용하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최근 파운드리의 인텔 16 및 인텔 18A 노드를 위한 솔리도 시뮬레이션 스위트 소프트웨어의 일부인 지멘스의 새로운 '솔리도 SPICE'를 인증했다. 지능형 IC 설계 및 검증을 위한 AI 가속 시뮬레이터의 고급 포트폴리오인 지멘스의 새로운 솔리도 시뮬레이션 스위트는 아날로그, 혼합 신호, RF, 메모리, 라이브러리 IP, 3D-IC 및 시스템 온 칩(SoC) 설계를 위한 최첨단 기능의 풍부한 회로 검증을 제공한다. 인텔 18A는 인텔 파운드리의 공정 기술 로드맵의 최신 발전으로, 고객이 차세대 제품의 집적도와 성능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하는 첨단 리본FET GAA 트랜지스터 아키텍처와 PowerVia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을 강점으로 갖는다. 인텔 18A는 고성능 컴퓨팅(HPC),
내년 상반기에 ASIC 반도체 샘플을 공급하고, 하반기부터 양산 착수 목표 삼아 사피엔반도체는 글로벌 마이크로발광다이오드(Micro-LED) 디스플레이 엔진 제조 기업과 약 44억 원 규모의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CMOS) 백플레인 개발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사피엔반도체는 Micro-LED 픽셀 어레이를 구동하기 위한 드라이버 IC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약 150개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했으며 지난 2월 코스닥 상장을 마쳤다.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 백플레인은 AI 스마트 글라스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등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엔진에 특화한 솔루션으로 초소형, 초저전력일수록 선호된다. 사피엔반도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12인치 웨이퍼 한 장에 약 4000개 이상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모듈을 만들 뿐 아니라 3㎛ 이하의 화소 크기를 구현한다. 사피엔반도체는 이번 수주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ASIC 반도체 샘플을 공급하고, 하반기부터 양산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된 제품은 국내는 물론 중화권, 북미의 세트 업체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고객으로부터 추가 수주로 이어
"언어가 활용되는 분야에 검증 가능한 혜택 제공하는 AI 서비스 개발" 딥엘이 자사 기업용 번역 솔루션 '딥엘 프로'를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미주 및 남극 대륙 등 165개 신규 시장에 새롭게 런칭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글로벌 진출 확대는 기업용 AI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딥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딥엘의 언어 AI 서비스는 현재 닛케이, 도이치반, 젠데스크 등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 과 정부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유료 구독 서비스 딥엘 프로를 포함해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은 내부 소통, 고객서비스 지원, 글로벌 진출 등 기업 내·외부에 발생하는 외국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딥엘의 최첨단 서비스는 범용 시스템과 달리 언어에 특화한 전문 AI 모델을 사용해 다양한 사례에서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고 오역 및 환각 현상 등 오류 발생 리스크를 현저히 줄인다. 기업은 딥엘 프로를 구독함으로써 정확도 높은 번역 서비스를 사용한다. 딥엘 프로는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 무제한 텍스트 번역, 개선된 번역 품질, 용어집 기능으로 번역 일관성 유지, 대용량 파일 번역, 원활한 딥엘 API 호환
로봇이 점점 더 작아지고 협업성이 강화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형 산업용 로봇의 시대가 끝난 것은 아니다. 실제로 ABB Robotics는 최근 IRB 7710 및 IRB 7720을 출시하여 대형 산업용 로봇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 새로운 로봇과 관련된 주요 운영 요소는 사이클 시간이 25% 단축되고 에너지 소비가 30%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절감 효과는 500kg의 가반 하중을 가진 신형 IRB 7710과 ABB의 새로운 OmniCore 컨트롤러를 장착하고 동일한 가반 하중으로 작동하며 ABB의 IRC5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이전 IRB 7600과 비교한 결과다. ABB는 옴니코어 플랫폼을 발표하면서 "차세대 로봇 공학에 1억 7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결과... AI(인공 지능), 센서,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시스템을 완벽하게 통합하여 가장 진보된 자율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옴니코어 컨트롤러를 통해 새로운 IRB 7710 및 IRB 7720 로봇은 "최대 1600mm/s의 고속으로 여러 로봇이 작동하고 최대 620kg의 페이로드를 이동하는 경우에도 0.6mm의 경로 정확도로 동급 최고의 모션 제어
코봇 페이로드 용량이 커짐에 따라 코봇 엔드 오브 암 툴(EOAT)의 필요성도 함께 커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온로봇(OnRobot)은 새로운 그리퍼인 3핑거 3FG25와 2FG14 병렬 핑거 그리퍼를 출시했다. 외신에 따르면, 3FG25 그리퍼는 최대 25kg의 하중을 처리할 수 있고 2FG14는 최대 14kg의 하중을 운반할 수 있다. 두 그리퍼 모두 전기식이며 가벼운 것이 특징다. 온로봇에 따르면 이 페이로드 범위의 다른 어떤 전기 그리퍼도 다양한 구성의 핑거, 플랜지 어댑터, 케이블 및 로봇 프로그래밍의 복잡성을 제거하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를 포함하여 만능 플러그 앤 프로덕션 경험을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온로봇은 첨단 가공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엘리슨 테크놀로지스(Ellison Technologies)와 협력하여 온로봇의 D:Ploy로 구동되는 오토파일럿 머신 텐딩 시스템에 대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오토파일럿은 CNC 머신 텐딩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재배치하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D:Ploy는 협업 로봇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실행, 모니터링 및 재배포를 위한 자동화된 플랫폼이다. 엘리슨 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불확
국내 첫 대형언어모델의 공공부문 실제 현장 도입 사례인 것으로 알려져 코난테크놀로지가 한국남부발전㈜의 생성형 AI 구축 및 학습용역 사업을 계약했다. 이번 계약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내 업무 지능화, 서비스 자동화,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내 첫 대형언어모델의 공공부문 실제 현장 도입 사례다. 사업비는 41억6565만 원이며 사업기간은 13개월이다. 코난테크놀로지 자체 기술로 독자 공급한다. 사업 범위는 텍스트와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 공공기관 공통 분야와 발전 분야에 대한 지식 수집 및 학습, 한국어에 기반 한 생성형 AI의 보고서 작성, 요약, 번역, 분석 및 코딩·Q&A,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배포 및 운영 등 관리 기능이 포함된다. 아울러 RAG(검색증강생성) 기능이 구현되는데, 여기에는 코난테크놀로지의 강점인 벡터검색 기술이 적용돼 기대를 모은다. 생성형 AI 실증을 위해 PPL(Perplexity/문장 품질 평가), BLEU Score(Bilingual Evaluation Understudy/번역품질평가), ROUGE Score(Recall-Oriented Understudy fo
AI 반도체 제품의 필수 요소인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할 계획 리벨리온이 글로벌 컴파일러 전문가를 영입하며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컴파일러란, 개발자가 사용하는 프로그램 언어를 컴퓨터 등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AI 반도체 등 하드웨어의 최대 성능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리벨리온이 국내 대표 컴파일러 전문가 김홍석 박사를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총괄(Chief Software Architect)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홍석 박사는 지난달인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김홍석 박사는 다수의 글로벌 테크 기업을 거친 AI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합류 전 구글의 글로벌 머신러닝 인프라를 총괄하는 ‘Core ML’ 팀의 엔지니어링 디렉터로서 모델 최적화와 AI 반도체용 컴파일러 개발 등의 업무를 이끌었고, 이와 함께 구글 코리아 R&D 부문 대표를 맡았다. 김 박사는 일리노이대학(UIUC)에서 컴파일러와 컴퓨터 구조를 연구했으며, 메타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경력을 쌓았다. 특히 AI 반도체 구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컴파일러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최 대표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인 세 요소가 고려된 새로운 정책 프레임워크 구축돼야"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는 지난 25일 ‘2024년 유엔 공공행정포럼’의 주제별 워크숍인 ‘재난과 기후변화에 대한 글로벌 복원력 강화’ 세션에 연사로 참석해 “인공위성과 CCTV 등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해 AI기술로 재난재해를 예측하고 경고할 수 있는 국가차원의 AI 재난재해 예측 플랫폼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최은수 대표는 “기후 위기는 폭염, 폭설, 폭우, 태풍 등 극한 날씨 상황을 초래해 크고 작은 재난재해를 초래함으로써 사람과 사회를 위협하는 재앙이 되고 있다”며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인 세 요소가 동시에 고려된 새로운 정책 프레임워크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I, 재생에너지 시스템, 그린 푸드, 그린 테크놀로지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해법을 찾고 특히 AI를 활용해 재난재해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할 뿐 아니라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복원해내는 방법론까지 찾아내는 신기술 활용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석학교수를 겸임하는 최은수 대표는 “위성영상이나 CCTV를 활용하면 A
차세대 범용 아키텍처 방식의 ‘얼티엄’ 적용한 캐딜락 최초 모델 캐딜락이 지난 26일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포스코퓨처엠, 포스코 등 글로벌 테크니컬 파트너십을 맺은 국내 기업들과 함께 자사의 첫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 출시를 기념했다.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차세대 범용 아키텍처 방식의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캐딜락의 최초 모델로, 고유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완성됐다. 아틀리에 리릭에서 개최된 ‘리릭 인스퍼레이션 나이트’ 행사에서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는 “리릭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 등 LG계열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캐딜락이 리릭 SUV를 통해 전 세계 럭셔리 EV의 기준을 재정립하는 데 LG 에너지 솔루션, LG 화학,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와 같은 한국의 파트너사가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 서원준 부사장, LG화학 양극재사업부 이향목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 캐딜락 딜러 대표단 등
생성형 AI 구축 협력 및 국내외 AI 시장 공동 개척 나설 계획 업스테이지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계약(이하 SC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업스테이지는 전 세계에서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 고객이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구축하도록 AWS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AWS 기반 소프트웨어의 공동 판매 및 영업을 지원하는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AI 시장 공동 개척할 예정이다. 업스테이지는 앞서 AI 모델 개발·배포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활용해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개발하는 등 AWS와 협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 3월에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공하는 AWS의 머신러닝 허브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솔라의 경량화 모델인 ‘솔라 미니’를 출시, 전 세계 AWS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LLM 공급망을 확대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SCA로 AWS와 협력을 강화하고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AWS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 솔라의 글로벌 영업기회를 발굴하고 사업화 연계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모든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관리 및 보안을 통합 제공 브로드컴은 오늘 자사의 대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인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프라 현대화 속도를 높이고, 개발자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사이버 복원력과 보안을 강화하여 낮은 총소유비용으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브로드컴 VCF 부문 제품 부사장인 폴 터너(Paul Turner)는 "VCF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강점을 결합해 운영 간소화와 검증된 총소유비용 가치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VCF의 최신 릴리스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주요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킨다. 이를테면, 새로운 VCF 임포트 기능의 경우 VCF 도입을 가속화하고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다. IT 부서가 비즈니스 리스크 요인 추가 없이 개발자의 요구를 신속하게 충족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VCF의 릴리스로 고객에 대한 약속 이행에 한 걸음 더 접근했다"고 평가했다.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