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기술 시리즈 최신호 최신 전자부품 및 산업 자동화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기기에 적용된 HMI(human-machine interface)의 고유한 속성을 탐구한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기술 시리즈 최신호를 공개했다. HMI가 진화하면서 엔지니어는 최첨단 기술과 직관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인 설계를 결합해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마우저는 일상의 기기들과 차량 및 주택은 물론, 이들 상호간의 인터페이스에 HMI가 미치게 될 미래의 기술적, 사회적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사용자의 요구 및 선호도에 부합하는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기 위해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능력 및 인지 프로세싱 원리를 활용한다. 이번 EIT 시리즈는 글로벌 기대치에 부합하는 자동차 설계 지원을 비롯해 HMI의 몰입형 통합, 첨단 접근성 기능 등에 대해 자세
지난 6월 중순과 이달 초 걸쳐 싱가포르·일본 현지서 열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선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1000+)의 일환으로 준비된 글로벌 릴레이 IR 프로그램이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에 맞춘 다양한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2024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 미래 모빌리티, 로봇,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초격차 기술 기업들이 참여했다. 싱가포르 현지 전문가들의 강연과 기업 방문, IR 데모데이 등을 통해 참가 기업들은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싱가포르 시장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 멘토링과 IR 피치덱 제작을 위한 사전 멘토링이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 글로벌 소프트웨어산업 최대기업인 에스에이피아이오(SAP.iO) 출신 멘토들이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IR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 과
정부 및 공공기관 SI·SM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ICT기업 ㈜유큐브가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BNK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큐브는 2020년 설립 이후 공공 SI와 SM 분야에서 최적의 ICT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큐브는 공공 SI·SM 분야의 수많은 사업 수행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 새로운 시장 진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대표적인 사업 실적으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온라인 청원시스템> 운영, 2023년 서울특별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운영, 2024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유지관리 사업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정부 및 공공기관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이로운 사업 실적을 내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대기업 SI 계열사 이외에는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는 SI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이는 유큐브의 IPO를 주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성공적인 코스닥시장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IPO 시장에서 국내 SI 업계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BNK투자증권은 유큐브의 새로운 추진 사업 분야의 성장성
18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날보다 0.2원 상승한 1381.7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5원 하락한 1379.0원에 개장해 1376.5∼1382.4원에서 움직였다. 이날 달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엔화가 너무 저렴하다”며 엔화 약세를 비판한 영향을 받았다. 이 발언에 엔화 가치가 급등하며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장중 한때 원/달러 환율도 1376.5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오후 들어 저가 매수가 들어오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분을 되돌렸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4.3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4.84원보다 9.53원 높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레노버가 한국 50여명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550여명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IT 의사결정권자의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스마터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레이북(Smarter Data Management Playbook)’의 두 번째 에디션을 공개했다. 레노버의 의뢰로 시장조사업체 IDC에서 진행된 해당 연구는 데이터 보안, AI 모델 무결성, 데이터 아키텍처 및 관리, 데이터 기반 엔터프라이즈 IT 전략 등 2024년 AI 데이터 관리의 핵심 측면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고유한 데이터 아키텍처와 전략에 따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엔터프라이즈 AI 요구에 가장 적합한 인프라로 꼽혔다. 특히 국내 CIO 중 38%가 AI 인프라 수요로 인해 클라우드 공급업체에 의존하고 있으며 22%는 AI 이니셔티브를 위해 특별히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개발하고 있다고 답했다.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ISG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데이터 혁신은 오늘날의 CIO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해 디지털 성공을 견인하는 것에 일조한다”며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레이북은 아시아태평양 기업의 29%가 직면한 주요 과제로서 데이터 관리 복잡성을 제시한
UL솔루션스(UL Solutions)는 경기도 평택에 새로운 첨단 자동차 및 배터리 시험 센터를 건설하고 전기차(EV) 충전기 테스트 및 기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아태 지역의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인 이 센터는 한국의 전기차 산업을 강화하고 안전 및 성능 테스트와 기타 서비스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UL솔루션스는 밝혔다. 제니퍼 스캔론 UL솔루션스 글로벌 CEO는 최근 방한 중 김동연 경기도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전 세계적 흐름이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이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뚜렷하게 확인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은 안전 없이 성공할 수 없으며 UL솔루션스는 자동차 제조업체 및 관련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보안성이 높으며 지속 가능한 산업을 함께 구축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방 정부 승인을 거쳐 건설되는 이 새로운 센터는 더욱 확장된 전기차 테스트를 제공할 것이다. 이 시험소에서는 최근 평택에 문을 연 UL솔루션스 코리아 첨단 배터리 시험소에서 사용되는 기술을 활용
가트너(Gartner)가 올해 전 세계 IT 지출이 2023년보다 7.5% 증가한 총 5조26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이는 이전 분기에 예측한 8%의 성장률보다는 감소했지만 전체 지출 전망치인 5조600억 달러보다는 증가한 수치다. 또한 2024년 국내 IT 지출은 전년 대비 5.7% 성장해 총 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존 데이비드 러브록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로 인해 일부 소프트웨어 지출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소프트웨어 회사 입장에서는 생성형 AI가 강요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결국 생성형 AI 애드온이나 토큰 판매 수익이 AI 모델 제공 파트너에 돌아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시스템 지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 분기 전망치인 10%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률은 생성형 AI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러브록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의 컴퓨팅 파워 요구는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시스템의 지출 증가는 이러한 엄청난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범부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제5차 회의를 열고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CBAM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에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다. 전환 기간인 내년까지는 배출량 보고만 하면 되지만 오는 2026년 본격 시행되면 배출량 검증, CBAM 인증서 구입과 제출 의무가 추가된다. 정부는 지난달 EU 집행위원회에 대표단을 보내 한국 정부 입장서를 전달하고 CBAM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은 CBAM이 역외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본값 활용, 민감 정보 보호, 인증서 요건 등과 관련한 국내 업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EU 측은 한국 정부와 업계의 적극적인 소통이 효과적인 제도 운용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한국 측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 시 적극 고려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협의 결과에 따른 쟁점별 대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개발한 인공지능(AI) 안전성과 신뢰성을 위한 데이터 품질 평가·관리 기준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제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보기술 표준 공동 제정을 위해 합작 설립한 합동기술위원회(JTC)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지능 정보기술 확산을 위한 인공지능 데이터 표준’ 등 2건을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했다. 이들 표준은 AI 모델 개발 과정에서 데이터 품질을 평가, 관리 및 개선할 수 있는 도구와 방법을 제공해 데이터가 목적에 맞도록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품질 관점에서 AI 안전성과 신뢰성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표준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유럽연합(EU)의 AI 법 등 관련 국제 질서에 대응하고 고품질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AI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환경부가 재활용이 쉬운 이차전지를 만들기 위해 3년간 468억 원을 투입한다. 환경부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용 후 배터리 순환이용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순환이용)은 작년 12월 정부가 중점 육성하겠다고 밝힌 12개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468억 원을 투입해 ▲배터리 순환형 설계 ▲다종 이차전지 해체와 분리 ▲환경 부하 저감형 배터리 재활용 공정 등의 기술을 확보하는 3건의 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9일 토론회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방향이 논의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발 현황을 설명하고,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외국 사례와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릭슨 "2029년 말까지 글로벌 5G 서비스 가입 건수가 56억 건에 이를 것" 에릭슨은 5G와 고정형 무선 인터넷(Fixed Wireless Access 이하 FWA) 서비스, 모바일 가입 건과 데이터 트래픽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를 담은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를 발간했다. 에릭슨은 2029년 말까지 글로벌 5G 서비스 가입 건수가 56억 건에 이르며, 5G 서비스 가입 건수는 전체 모바일 가입 건수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릭슨에 따르면, 5G 가입 건수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5G 서비스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6억 건의 신규 가입 건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미 올 1분기 1.6억 건의 신규 가입 건수를 확보했다.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의 5G 서비스 가입 건수는 2029년 말 18억 건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동북아 지역 전체 모바일 서비스 가입 건수의 41%를 차지했던 5G 서비스 가입 비율이 2029년 약 80%까지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중대역 5G 서비스 사용자 경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에릭슨은 사용자 경험 품질 지표로 중대역 5G, 저대역 5G, 4G 서비스 사용자의
세일즈포스, 2024년 연말 쇼핑 시즌 트렌드 리포트 발표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 67개국의 15억 명 소비자의 소비 패턴과 커머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4년 연말 쇼핑 시즌 트렌드 리포트를 18일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 소비자가 전반적으로 더 많은 부채를 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중 37%가 작년보다 높은 신용카드 사용률을 보였고 32%는 소액후불결제(BNPL) 등의 대체 신용 서비스를 더 자주 사용했으며, 43%는 작년 대비 가계부채가 증가했다. 반면 가계부채가 증가한 것에 반해 소비 위축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세일즈포스 쇼핑 지수(Salesforce Shopping Index)에 의하면 2022년 이후 온라인 주문량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47%의 소비자는 작년과 같은 수준의 소비를, 40%는 작년보다 적게 소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저가 상품이나 할인 상품, 자체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도 짙다. 불과 15%의 소비자만이 구매 시 가격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일즈포스는 물가 상승이 신용카드 사용자의 명목 소비의 증가로 이어지며 부채가 증가했다고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워크플로우 자동화(Workflow Automation)’ 기능을 베타로 출시했다. 사용자는 줌 워크플레이스와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구축, 반복 업무에 쓰는 시간을 줄여 더 의미 있는 업무에 집중하고 보다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다고 줌은 설명했다. 워크플로우 자동화는 현재 줌의 AI 기반 채팅 솔루션 줌 팀챗(Zoom Team Chat)에서 사용 가능하며 추후 확대 도입될 예정이다. 줌 워크플레이스는 사용자가 업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워크플로우 자동화로 팀챗 채널 내 신규 직원 소개 메시지 작성, 프로젝트 현황 리마인더 설정, 휴가 신청 프로세스 간소화 및 설문지를 통한 피드백 수집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노코드이기 때문에 코딩 없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웨이 리 줌 팀챗 총괄은 “줌은 조직 규모 및 역량에 관계없이 모든 팀에서 쉽게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설계했다”면서 “팀 협업을 강화하고 비동기식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고려해 해당 기능을 팀챗에 먼저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쏘시스템의 아웃스케일(OUTSCALE)이 24시간 관리 전문성을 제공하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전문 기업 새틀라이즈(Satelliz)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인수로 아웃스케일은 쿠버네티스를 통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역량을 갖춰 클라우드 기술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웃스케일은 새틀라이즈와 함께 가용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통합해 확장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틀라이즈의 기술을 통합하며 아웃스케일은 24시간 매니지드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새틀라이즈 인수를 통해 아웃스케일은 고객이 기존처럼 복잡하게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민첩성을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웃스케일의 전문성과 결합한 새틀라이즈의 매니지드 솔루션을 사용하면 동적인 시장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까지 컨테이너 인스턴스의 75%가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의 50%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에 있어서 쿠버네티스가 필수가 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회사인 에코액트와 함께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는 지난 ‘올림픽 어젠다 2020’에서 ‘지속 가능성’을 4번째 권고 사항으로 설정하고 최소 2030년까지 기후 친화적인 올림픽 대회를 개최할 것을 선언했다. 이달 말 개최를 앞둔 제33회 파리 올림픽 역시 지속 가능성이라는 대주제 아래 역대 최초로 탄소 배출량을 이전 대비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행사 전후 모든 측면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프랑스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탄소 배출량을 포집하거나 상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후 컨설팅 및 넷제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회사 에코액트와 함께 이번 올림픽의 기후 위기 극복 프로젝트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더욱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올림픽 개최에 앞장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국제 탄소 감축 및 상쇄 인증(International Carbon Reduction and Offset Accreditation, ICROA)의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 지식을 갖춘 파트너사인 에코액트와 함께 베트남, 르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