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일보다 5.0원 상승한 1386.7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8원 오른 1385.5원에 개장해 1384.6∼1387.7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이날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원화는 약세를 보였다.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위안/달러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3위안 오른 7.1315위안이다. 아울러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8.9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4.37원보다 5.4원 떨어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경남도·한국원자력학회·한국원자력산업협회 업무협약 우리나라 원전산업 중심지 경남도가 오는 10월 소형모듈원자로(이하 SMR)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남도,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19일 서울 원자력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경남 SMR 국제 콘퍼런스'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10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SMR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남도는 국내외 SMR 기술개발 현황, 규제 기준, 정부 지원정책, 사업화 전략 등 정보를 나누고, 기관·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해 투자 유치, 원전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행사를 개최한다. 경남도는 콘퍼런스를 총괄 운영하고 지원한다. 한국원자력학회는 국내외 전문가 섭외,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한 홍보를 맡는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기술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참가 기업을 유치한다. 정부는 지난 2월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원전기업이 밀집한 경남도, 창원시를 글로벌 SMR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경남도, 창원시를 SMR 제작지원센터 대상지로 선정했다. SMR은 전기 출력 0.3GW 이하의 전력을 생산하면서 공장 제작과 현장 조립이 가능한 차세대 원
2230 규격 M.2 MVMe SSD 신제품 ‘Crucial P310’ 본격 출시해 최대 읽기 7100MB/s, 최대 쓰기 6000MB/s, 최대 용량 2TB 등으로 설계 美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국내 공식 수입사 아스크텍이 게이밍 기기에 특화된 M.2 MVMe SSD 데뷔작 ‘마이크론 Crucial P310’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읽기 7100MB/s, 최대 쓰기 6000MB/s 등 성능을 갖췄다. 이는 부팅·로딩·저장 등 게이밍 프로세스 속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최대 4K 랜덤 읽기·쓰기 각각 1000K IOPS, 12000K를 발휘해 4K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도출한다. 여기서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는 스토리지 제품의 성능 측정 표준이다. 마이크론 Crucial P310은 M.2 SSD의 표준 규격(Form Factor) 2230을 지원해 설치 유연성을 확보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3차원 낸드(3D NAND) 기술을 담아 안정성·내구성이 높고, 전력 소모량이 비교적 적다. 이 SSD의 평균고장수명(MTTF)은 150만 시간이다. 아스크텍 관계자는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7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로봇 SI(System Integration) 협력 간담회 및 공급–수요사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시행중인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로봇 제조사와 SI 기업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로봇 SI기업 간 기술 정보 공유 ▲로봇 공급-수요사 현장 매칭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로봇기업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및 로봇 자동화 공급-수요사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조용 로봇 SI 협력 간담회, 로봇 공급- 수요사 매칭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조용 로봇 SI 협력 간담회는 각 분야 전문가 및 SI기업이 발표를 맡아 기술 정보와 우수 로봇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SI기업와 산·학·연·관 전문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구수병 한국자동차연구원 박사, 임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책임, 권기현 한국식품연구원 단장이 ‘각 분야의 로봇 도입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전진 브릴스 대표, 정종필 뉴로메카 부문장 및 정재웅 지텍 이사가 ‘공정별 SI 사례’를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김종형
글로벌 K-푸드 물류 거점 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 약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지난 17일, 울산항만공사 본사에서 농수산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물류 인프라 협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글로벌 통상 물류 환경변화에 대응한 농수산식품 수출 물류 기반 강화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경영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K-푸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시장에서 K-푸드 수출거점이 되는 해외공동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21개국 95개 공동물류센터를 활용해 K-푸드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K-푸드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국내외 물류 관련 전문기관과 민간기업 등 대외 협업을 강화하며 물류 네트워크를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글로벌 물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울산항만공사와 협력해 K-푸드의 해외 물류 네트워크 확충과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K-푸드 수출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이 전
지난 2021년 첫 투자 이후 이번까지 총 네 차례 투자 단행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는 최대주주인 블랙록(BlackRock)이 기후 인프라 사업부(Climate Infrastructure)가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1000억 원(약 7800만 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블랙록이 지난 2021년 8월 BEP에 첫 투자를 시작한 이후 네 번째로 단행한 투자다. BEP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태양광 포트폴리오 1GW 이상으로 확대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확대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확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BEP는 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개발하거나 인수해서 장기간 보유·운영하는 재생에너지 발전기업(Renewable IPP)이다. 회사는 현재 전국 300개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재생에너지 구매를 원하는 국내 주요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만 국내 여러 기업과 20년 장기 계약을 체결해 연간 총 135GWh(기가와트시)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28,100가구(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전력 소비량 약 400kWh)가 1년 동안 사용할
블록오디세이와 ‘다회용기 서비스 유통 이력 및 기술 협력’ MOU 체결 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다회용기 유통 이력 데이터 관리 강화 다회용기 서비스 ㈜잇그린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회용기 서비스 유통 이력 관리 및 친환경 사업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블록오디세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다회용기 유통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다회용기 서비스 회수 및 반납 이력과 연계하여 용기 제작-공급-사용-회수-세척-재공급하는 순환 서비스 특징을 살린 혁신적인 기술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은 다회용기 물류 인벤토리 데이터 관리 강화를 포함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잇그린은 자원의 사용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등 3R 달성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 앱, 야구장, B2B 점심정기배송 등 다회용기 서비스를 공급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자원 순환성 향상’, ‘지역 환경오염 감소’ 부문에 인증받아 다회용기 서비스 분야 최초
인프라 흡수 통해 3PL 사업 역량 강화 계획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이 대화물류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한국로지스풀은 대화물류가 보유한 인력 및 자산 등 인프라에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해 성장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목표다. 사업 내용이 유사한 SC솔루션 부문으로 대화물류의 인프라를 흡수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이 인수하는 대화물류는 산업군별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와 화물운송, 창고보관 및 임대, 보세물류 및 통관대행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형할인점, 편의점 등 대규모 화주를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한국로지스풀은 지난해부터 제휴 및 인수를 통한 3PL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식자재 유통사 뉴통과 프랜차이즈 공동물류 사업에 협력한 데 이어 올해 화물운송서비스 전문기업 온세물류 인수와 대화물류 인수를 연달아 추진했다. 이로써 유통사업물류의 조달, 집하, 분배, 공급에 이르는 공급체인 전 부문의 일괄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로지스풀 관계자는 “3PL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 및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화물류 인수
Windows 11 IoT Enterprise LTSC 2024에 대한 지원 추가 AIoT 플랫폼 및 서비스 전문 글로벌 기업 어드밴텍이 자사의 엣지 컴퓨팅 플랫폼 전반에 걸쳐 Windows 11 IoT Enterprise LTSC 2024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화된 엣지 컴퓨팅 플랫폼의 여러 장점은 다음과 같다. Windows 11 IoT Enterprise LTSC를 통한 장기 지원 및 보안 Windows 11 IoT Enterprise LTSC(장기 서비스 채널)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설계되었으며 10년의 라이프사이클 지원을 제공해 시스템을 10년 동안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 연장된 수명은 빈번한 OS 업데이트의 필요성을 제거해 운영 중단 및 다운타임을 최소화했다. 어드밴텍 대부분의 하드웨어는 고급 암호화 기능을 지원하는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과 같은 업계 최고의 기능을 포함하는데 Windows Defender 및 Credential Guard와 같은 내장 보안 기능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가 포함된 Windows 11 IoT Enterprise LTSC와 결합해
ESG가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탄소중립 등 에너지 관련 산업에서의 지속가능성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알파라발이 ‘2024 탄소중립 달성 솔루션’을 주제로 웨비나를 열어 주목된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김현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공급망 ESG 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알파라발 에너지 사업부의 윤영지 프로, 신명수 프로, 곽진석 프로, 조경국 프로가 각각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 및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와 관련해 알파라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냉난방, 에너지 회수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내용이 이번 웨비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라며 “특히 석유화학, 냉동공조,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자산업 등 분야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https://manufacturingtv.co.kr/Event/221)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SG가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탄소중립 등 에너지 관련 산업에서의 지속가능성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알파라발이 ‘2024 탄소중립 달성 솔루션’을 주제로 웨비나를 열어 주목된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김현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공급망 ESG 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알파라발 에너지 사업부의 윤영지 프로, 신명수 프로, 곽진석 프로, 조경국 프로가 각각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 및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와 관련해 알파라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냉난방, 에너지 회수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내용이 이번 웨비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라며 “특히 석유화학, 냉동공조,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자산업 등 분야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칠러의 에너지절감·저탄소화를 인정받아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18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10개 본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가전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을 받은 ‘터보 히트펌프(무급유 터보 수(水)열 히트펌프)’는 상업·산업용 대형 건물을 냉난방하는 종합 공조솔루션 ‘칠러’의 최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구온난화지수가 1보다 작은 대체 냉매 ‘R1233zd’를 사용하고 전기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절감 효과와 저탄소화를 실현했다. 또 물속의 열에너지인 수열을 열원으로 사용하는 수열 히트펌프 기술을 사용하는 등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동급 보일러와 비교했을 때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29% 저감 할 수 있다. LG전자는 제품 생산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54.6% 감축할 계획이다. 제품 사용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2020년 대비 20% 감축을 목표로 7대 주요 제품군 전 모델을 에너지 고효율 제품
포스코DX가가 고위험·고강도 현장에 산업용 로봇을 확산해 안전한 현장과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고,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포스코DX는 올해 초 기존 로봇 관련 조직을 로봇자동화센터로 확대 개편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로봇 엔지니어링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현장 확산을 실행하고 있다. 철강 제조, 이차전지 소재 등 포스코그룹 중점사업 영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용 로봇과 AI 기술의 적용이 핵심요소라는 판단에서 해당 분야에 대한 회사 차원의 투자와 인력육성 및 인재 영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용 로봇의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해당 사업장 및 공정에 대한 분석, 최적의 로봇 선정, 레이아웃 설계와 같은 컨설팅과 기존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등을 비롯한 기간 시스템과 연계해 통합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자가 필요한데, 포스코DX가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IT/OT 융합 기업인 포스코DX는 로봇을 공정에 맞게 제어하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3D, AI 등의 DX 기술로 로봇의 고부가가치 역량을 확보하는데 차별화를 두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그룹의 주력 생산현장을 대상으로 로봇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무엇보다도 안전한 현장
프루프포인트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기업 중 66%가 도메인 사칭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보안 정책이 미비해 이메일 사기 피해 리스크가 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인이 올림픽 좌석 티켓을 온라인 예매하는 상황에서는 올림픽 주최 정부기관(70%), 주요 온라인 티켓 예매 플랫폼(90%), 여행 사이트(40%) 등 일반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기성 이메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프루프포인트는 최근 몇 년간 사이버 범죄자가 피해자 네트워크 및 기술 인프라를 직접 해킹하기보다 적법 기관으로 위장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프루프포인트는 이메일 사칭 리스크에 대비해 현재 보안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이메일 인증 프로토콜(DMARC)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DMARC는 사이버 범죄자의 도메인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이메일 인증 프로토콜이다. ‘모니터(Monitor)’는 인증되지 않은 이메일이 수신자의 받은 편지함 또는 기타 폴더로 이동하도록 허용한다. ‘검역(Quarantine)’은 인증되지 않은 이메일을 걸러내 휴지통 또는 스팸 폴더로 보내는 수준이다. ‘거부(Reject)’는 인증되지 않은
안랩이 외장 매체 제어 및 관리를 제공하는 ‘안랩 EDC’를 출시해 엔드포인트 통합 보호 플랫폼 ‘안랩 EPP’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안랩 EDC는 기업 인프라 및 자산에 대한 주요 업무용 외장 매체(USB, CD/DVD 드라이브, WPD 장치 등) 접근 및 연결 이후 동작 제어, 예외 및 시간대 정책 등 외장 매체별 ▲제어 정책 설정 ▲장치 제어 현황 모니터링 및 통계 ▲보고서 제공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관리자는 조직 내 외장 매체 사용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외장 매체로 인한 악성코드 감염이나 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주요 자산을 보호한다. 안랩 EDC는 안랩 EPP의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돼 고객 보안 담당자가 쉽게 운영 가능하다. 안랩 EPP를 사용하는 고객은 라이선스 추가만으로 단일 관리 화면에서 안랩 EDC의 매체 제어 특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안랩 EPP에 연동된 엔드포인트 솔루션 간 연계 정책 설정을 통해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확대하고 통합 위협 대응도 가능하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최근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으로 매체 제어 솔루션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랩 EDC로 고도화하는 엔드포인트 위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