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12개 업종 153개 기업·기관 참여 국내 주요 기업들이 제조현장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 제고에 나선다.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20개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해 예산을 투입하고 표준모델을 만들어 오는 2028년까지 100개 이상 사업장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참여 기업·기관과 AI 자율제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는 지난 5월 산업부가 발표한 ‘AI 자율 제조 전략 1.0’을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조직으로 AI를 로봇, 장비 등과 결합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안전성·환경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는 총 12개 업종에서 153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현대차·기아, 동서기공, 삼성중공업, LG에너지솔루션, 하나마이크론, 씨젠,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방산·항공 등 분야의 대기업과 핵심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얼라이언스 참여 기
다쏘시스템과 파리 올림픽 조달청이 파리지역 1만4000명의 숙박 시설 쾌적성 최적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솔루션 중 하나인 시뮬레이션 솔루션 ‘시뮬리아’는 최근 몇 년간 프랑스의 기록적인 여름 기온을 고려해 숙박시설을 분석하고 실내 쾌적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지침을 올림픽 기반 시설 건설을 맡은 공공단체 솔리데오(SOLIDEO)에 전달했다. 시뮬리아는 제품 설계에 있어 구조, 유체, 전자기, 및 동작 성능 평가를 위한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시뮬레이션 기술로 설계자가 기능적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동시에 비용 등의 자원을 줄여준다. 선수촌 건물은 에너지 순환 방식을 우선시하며 넓은 녹지 공간과 지열 냉방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솔리데오는 건물이 극한의 온도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면서 선수들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추가 에너지 솔루션을 파악하고 구현하고자 했다. 앙투안 뒤 수이크 솔리데오 전략 및 혁신 담당 이사는 “폭염에도 건물 내에서 머무르는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숙소를 건설하
티맥스소프트가 손쉬운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활용 환경을 제공해 개발 생산성을 향상하는 ‘AnyAPI 포탈’ 개발을 완료해 오는 8월 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API 통합 관리 솔루션 ‘AnyAPI’에 이번 신제품을 추가해 게이트웨이, 모니터링, 포탈 등을 아우른 포괄적인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하게 되면서 성장성이 높은 통합 연계 솔루션 사업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AnyAPI 포탈은 API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APIM(API Management) 솔루션으로 개발자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웹 기반의 통합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포탈을 통해 ▲API의 생성·테스트·배포 ▲인증 및 인가 설정 ▲로그 조회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사용성·유연성·재활용성에 주력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했다. 먼저 심미성과 직관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화면을 구성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현했다. 반응형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제공하고 관리자와 이용자 성격에 맞는 포탈을 각각 지원하는 활용 중심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채택했다. 개인화된 맞춤 정보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티맥스소프트
엔라이튼(ENlighten)은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최한 ‘RE100 우수사례 발표 및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의 RE100 태양광 발전소 사례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형 RE100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충남도청 탄소중립경제과, 충남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섭 엔라이튼 이사는 대전충남 지역 RE100 이행 우수사례로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의 태양광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롯데케미칼은 2023년 7월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에 가입하며 205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국내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소 도입을 결정했다. 엔라이튼은 ▲투자 ▲공사도급 ▲관리운영 ▲RE100 사업개발 등 태양광 사업의 전 과정을 담당하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엔라이튼은 지난 1월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의 주차장 및 건물 지붕에 총 6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으며 현재 RE100 자가용 태양광 구독 방식
넥센타이어가 모빌리티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연구개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상현실(VR) 기술로 가상의 타이어를 이용해 성능을 평가하고 인공지능(AI)으로 타이어의 성능을 예측하는 등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일 넥센타이어는 VR을 활용해 타이어를 개발하는 장비인 ‘High Dynamic 드라이빙 시뮬레이터(Driving Simulator)’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장비 제작사인 영국 앤서블 모션(Ansible motion)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으로 차량 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위해 가상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완성차 제조사들과의 협업 강화가 기대된다고 넥센타이어는 전했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타이어의 성능을 수학적으로 구현한 가상의 타이어를 실차에서 평가하는 것 같은 환경으로 운전자에게 연출해주는 최신 장비다. 한정된 공간에서 차선 변경, 코너링 및 다양한 노면에서 실제 주행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장비로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구성해 타이어 성능을 예측하고, 정밀한 타이어 모델링 기술을 접목해 제품 설계와 성능 평가를 구현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드라이빙
원/달러 환율은 22일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0원 오른 138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1388.0원으로 개장한 뒤 횡보하는 흐름이다. 간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한 여파를 소화하는 국면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당분간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환율 변동성도 다소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전 거래일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주간 거래 종가보다 3.5원 오른 1390.2원으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발 IT 대란의 영향으로 환율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10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1.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878.97원)보다 2.69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온세미가 최신 세대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술 플랫폼인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이하 EliteSiC) M3e 모스펫(MOSFET) 도입을 22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온세미는 2030년까지 여러 세대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도 공개했다. 기후 위기가 심화되고 전 세계 에너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와 산업계는 환경 영향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기후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핵심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 자원을 수용하기 위한 전기화(Electrification)로의 전환이다. 사이먼 키튼 온세미 파워 솔루션 그룹 사장은 “전기화의 미래는 첨단 전력 반도체에 달려 있다”며 “오늘날의 인프라는 전력 부문에서의 획기적인 혁신 없이는 더 많이 지능화되고 전기화된 모빌리티에 대한 전 세계의 수요를 따라갈 수 없다. 이는 전 세계의 전기화를 달성하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세미는 2030년까지 SiC 기술 로드맵에서 전력 밀도를 크게 높이는 계획을 가지고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는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세계적인 전기화 전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li
모벤시스가 AI를 활용해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통합 제어 소프트웨어의 정확성과 호환성을 높이는 플랫폼 개발 국책 과제를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벤시스와 자회사 스카일라(Skylla), 고려대학교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 X&D 사업에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율주행로봇의 실시간 통합 제어 SW 플랫폼 개발’ 과제를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스카일라는 자율주행로봇의 최적 경로 주행, 충돌회피, AI에 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려대 HRI 랩과 민트(Mint) 랩은 각각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및 다중 로봇관리 분야에서 전문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산자부는 컨소시엄에 이달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간 30억 원을 지원한다. 미래 첨단기술의 핵심인 자율주행로봇은 사람의 직접적인 조작 없이 로봇이 인지, 판단 및 제어하는 기술로 물류, 유통, 제조, 방산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Nextmsc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로봇 시장규모는 2020년 약 12억 달러에서 2026년 70억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노룰스가 투자 정보 및 소통 페이지 ‘IR 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 이노룰스 IR 페이지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페이지에는 이노룰스 소개 영상, IR 뉴스, 공시 등 정보가 담기며, 이노룰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이사는 “이번 IR 페이지 오픈을 통해 투자자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노룰스는 ‘InnoRules’, ‘InnoProduct’ 등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동·디지털화 함정 구현 도모...글로벌 함정 시장 공략 정조준 “스마트 함정 기반 방산 강국 도약 목표” HD현대가 경기도 판교 소재 ‘글로벌R&D센터’에 차세대 함정 개발을 위한 ‘함정기술연구소’를 개소했다. 지난 19일 출범한 이 연구소는 HD현대중공업의 특수선사업부 함정기술센터를 확대·개편한 기관으로, 앞으로 HD한국조선해양의 미래기술연구원 산하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HD현대는 급변하는 글로벌 함정 시장 트렌드에 대응 가능한 기술 개발과 각종 기술의 융합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미래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전동화·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을 함정에 접목해 함정 원천기술을 선점하는 데도 이번 연구소가 활약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해군의 차세대 함정 개발 및 수출 함정용 모델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HD현대는 함정기술연구소를 거점으로 ‘함정 전동화’, ‘무인 함정 개발’, ‘수출 함정 경쟁력 강화’ 등 3대 함정사업 로드맵을 구축했다. 앞으로 함정 분야 우수 인재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함정이 특수선 시장 패러다임의 축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향후 함정기술연구소를 세계 최
단일 진공 회로 시스템, 개별 제어 진공 회로, 모듈 형태 등 차별화 설계 갖춰 “통합 및 서비스 비용 최소화, 압축 공기 소비 절감, 설치 직관성 확보 등 가능” 슈말츠가 각종 자동화 시스템에 특화된 미니 콤팩트 진공 발생기 ‘SCTMi’를 소개했다. SCTMi는 개별 제어가 가능한 단일 진공 회로 시스템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다공·비다공성 작업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제어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소형·경량화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 및 무게 효율성을 확보했다. 이 시스템은 각 이젝터의 상태 모니터링과 스위칭 상태 표시를 위해 NFC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중앙 집중형 버스 모듈을 탑재했다. 또 진공 및 전기 연결과 동일한 레벨의 중앙 압축 공기 연결 기능을 지원하며, 동적인 공정에 최적화된 분배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자동화 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해 그리퍼 등을 설치할 수 있는 마운팅 옵션을 갖췄다. 슈말츠 관계자는 “SCTMi는 최대 16개의 장치의 연동이 가능해 통합 및 서비스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자동 공기 절감 및 지능형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압축 공기 소비를 줄이는 데도 강점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숨은 위험 찾기, 위험성평가, TBM 시연 등을 통한 산재예방 역량 제고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유해·위험요인 발굴의 중요성과 안전보건에 대한 상생협력 가치를 강조하기 위하여 협력사와 함께하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사업소에서 남부발전과 협력사 직원들로 구성된 9개팀 50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그림으로 제시된 발전소 작업 상황에서 △숨어 있는 위험 찾기, △고위험 작업유형에 대한 위험성평가 및 발표 △작업전 안전 회의(TBM, Tool Box Meeting) 시연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안전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회 중간중간에 안전퀴즈, 위험성평가 빙고게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위험성평가에 대해 이해 도모는 물론 안전보건에 대한 참여와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최종 심사결과 신인천빛드림본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신인천빛드림본부본부 서효준 직원은 ”협력사와 한 팀으로 참여하게 되어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으며, 대회 준비와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막상 어렵게만 느껴왔던 위험성평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Safety Software Framework)’가 국제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 ‘IEC 61508’과 ‘ISO 13849’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EC 61508’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SIL(Safety Integrity Level)에 따른 설계, 개발, 검증 및 유지보수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ISO 13849’는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기계류의 안전 부품에 대한 안전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 표준으로 PL(Performance Level)을 통해 안전 시스템의 신뢰성을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 가속화에 발맞춰 이동형 로봇의 고장 또는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비상/보호 정지, 충돌 감지, 최고 속도 제한 등 10가지 안전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아 로봇 안전 무결성 등급인 ‘SIL 2’와 ‘PL d’ 레벨을 획득했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1%↓…일부 증권사 온라인 거래 장애 19일(현지시간) 전 세계 곳곳에서 '글로벌 IT 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7.49포인트(-0.93%) 내린 40,287.5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9.59포인트(-0.71%) 내린 5,505.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4.28포인트(-0.81%) 내린 17,726.9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대형 기술주가 연일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최근 순환매 장세로 강세를 보였던 경기민감주와 중소형주도 전날에 이어 이날 약세를 보였다. 다만, 주간으로 보면 기술주 비중이 낮은 다우 지수는 주 후반 약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들어 0.6% 상승했고,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 지수도 이번 주 들어 1.7% 올랐다. S&P 500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2% 하락하며 지난 4월 중순 이후 가장 나쁜 한 주를 보냈고, 나스닥 지수는 한 주간 3.7% 하락하며 역시 4월 이후 낙폭이 가장 컸다. GDS웰스매니지먼트의 글렌 스미
5MP에서 24MP까지 다양한 해상도와 최대 212fps 지원 바슬러(Basler)가 새로운 ‘ace 2 V’ 카메라 출시를 통해 ace 2 카메라 시리즈를 확장했다. 신규 출시된 모델은 단일 채널 CoaXPress 2.0 카메라로, 29mm x 29mm의 콤팩트한 디자인에 Sony Pregius S 시리즈의 7가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 센서는 각각 모노크롬과 컬러 버전으로 제공되며, 5MP에서 24MP까지 폭넓은 해상도와 최대 212fps의 프레임 속도를 제공한다. 강력한 CoaXPress 2.0 인터페이스는 12.5Gbps의 높은 대역폭을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바슬러의 CoaXPress 2.0 포트폴리오에 통합된 ace 2 V 카메라는 호환 가능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ace 2 V 카메라는 Sony의 Pregius S 센서와 다양한 펌웨어 기능을 바탕으로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움직이는 오브젝트도 모션 아티팩트(Artifact) 없이 선명하게 구현하며, 센서의 매우 우수한 감광도를 통해 저조도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보장한다. 강력한 CoaXPress 2.0 인터페이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