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5G를 위한 레노버 테크데이’ 개최 이음 5G 디바이스 기술 및 도입 사례 공유 레노버와 퀄컴코리아가 ‘이음 5G를 위한 레노버 테크데이’의 성료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이음 5G 전용 레노버 노트북 및 태블릿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기획된 행사로, 이음 5G를 활용한 레노버와 퀄컴의 협력 기술과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양사는 이날 이음 5G 전용 제품과 퀄컴의 이음 5G 혁신 기술 및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 여기에 한국레노버가 최근 출시한 이음 5G 전용 씽크패드 X13s와 탭 M10 5G 제품 데모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병필 한국레노버 본부장이 이음 5G 시장에 진출한 레노버의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안호찬 한국레노버 부장의 ‘이음 5G 전용 레노버 제품 씽크패드 X13s 및 탭 M10 5G 소개’, 오명대 퀄컴코리아 상무의 ‘이음 5G가 제공하는 혁신 기회와 이음 5G를 위한 퀄컴 기술’ 등 세션이 진행됐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5G 특화망은 제조·의료·물류·항만·에너지·국방 등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크다”며 “한국레노버는 퀄컴을 비롯해 앞으로도 여러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이음 5G 서비스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레벨2 이상 자율주행 양산차 모델 프로젝트 시 필수 요소로 인정받아 스트라드비젼이 20일 2019년 상업용 생산 시작 이후 4년만에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스트라드비젼은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기술 분야의 선구자로서 2019년 SVNet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4년만인 2023년 상반기 기준 누적 생산 100만 대를 돌파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24만 대의 차량이 스트라드비젼의 SVNet 기술을 탑재한 채 도로위에서 달리고 있다. SVNet은 초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데, 최소한의 컴퓨팅과 전력 소비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을 원활하게 통합한다. 이러한 첨단 솔루션은 18개 이상의 SoC 플랫폼과 호환되며 30개 이상의 고유한 객체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자동차 산업 내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양산차 모델 프로젝트 시 필수적인 요소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편리한 운전을 위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등과 같은 기술이 주목받음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들 또한 적극적으로 신차에 해당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에 스트라드비젼은 객체 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사회 지원하고 소통하는 활동 시작 LG전자가 생활가전 핵심 생산거점인 미국 테네시 지역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의 의미와 핵심 가치를 알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LG전자는 공식 후원하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의 정규시즌 홈 경기 시작일인 이달 17일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LG전자는 테네시의 특색있는 음식과 조리법을 소개하는 영상 ‘테네시의 맛(Taste of Tennessee)’을 제작해 webOS가 탑재된 스마트 TV 내 LG채널과 LG전자 미국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동일한 콘셉트의 영상 시리즈를 처음 제작한 이후 올해 두 번째 시리즈를 이어갔다. 첫 번째 시리즈는 테네시 지역 식당들의 대표 메뉴를 테네시 타이탄스 출신 선수들과 만들고 즐기는 모습을 담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테네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며 음식을 통해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LG전자는 생산 사업장이 위치한 테네시 지역을 널리 알리며 지역 사회 구성원에게 자긍심
노출 설정 변경할 필요 없이 탁월한 디테일 이미지 제공 및 사각지대 방지 온세미는 자율주행 차량의 시야를 향상시키고 안전성을 개선하는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 제품군 드라이버를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플랫폼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강력한 기술 조합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은 모든 센서 조건에서 더 많은 디테일을 포착하는 최고의 이미지 품질로 센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자율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비전 시스템이다.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는 노출 설정을 변경할 필요 없이 탁월한 디테일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사각지대를 방지한다. 또한 최고 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이 뛰어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센서는 엔비디아 플랫폼의 효율적인 아키텍처와 결합해 업계 최고의 저전력 소비를 제공하며, 자율주행 차량(AV) 작동에 사용할 수 있는 최저 전력 옵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펌웨어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개방형 AI 플랫폼으로, 함께 작동해 자동화와 자율주행 차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세미의
스테이시 모세르 유니버설로봇 CCO 방한...주요 성과·성장전략·청사진 다뤄 신규 협동로봇 ‘UR20’ 비롯해 소프트웨어 ‘PolyScope’ 소개 소프트웨어·에코시스템·혁신·고객 등 강조 전 세계는 산업을 넘어 전 영역에서 자동화를 성장 동력으로 앞세워 인프라 및 시스템 등 기반 구축에 열 올리고 있다. 여기에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협동로봇이 자동화 실현의 중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로봇산업의 잠재성을 인지하고 지난 2008년 지능형로봇개발및보급촉진법을 제정,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도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고치고 있다. 특히 협동로봇 분야에서 안전 인증·규제 개선 등 인프라 구축에 열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협동로봇 분야 F&B 영역에서 전 세계 유례없는 투자 및 성장을 달성하는 등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국내 협동로봇 시장은 지난 2021년 1000억 원가량에서 이듬해 1600억 원 규모로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업계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이 연평균 성장률(CAGR) 44%를 달성하며, 2025년 5000억 원 크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이번에 방한한 스테이시 모세르(Stacey Mo
유블럭스(u-blox)는 포인트퍼펙트 GNSS 보정 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한 유블럭스 포인트퍼펙트 지역 단위 전송 버전(Localized Distribution)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은 대륙 단위 스트림에 비해서 훨씬 적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므로 대역폭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으며, 그 결과 사용자가 데이터 이용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포인트퍼펙트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은 자율 농업과 농업용 로봇 같은 정밀 농업용 활용 사례와 같이 대역폭과 연결에 제한적인 고정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은 서비스 로봇, 마이크로모빌리티, 중장비, 그리고 고정밀 모바일 로봇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퍼펙트는 PPP-RTK(Precise Point Positioning, Real-Time Kinematic) GNSS 보정 데이터 서비스로서 수초 내에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 추적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은 물론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의 육상은 물론 해안선으로부터 최대 12해리(약 22킬로미터)까지의 해상에서도 균일한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유블럭스 포인
레드햇은 인텔과 협력해 설계한 새로운 산업용 엣지 플랫폼을 공개하고, 제조산업 현장의 제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보다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레드햇의 새로운 엣지 플랫폼은 표준 IT 기술과 실시간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면서 제조현장의 운영 및 확장, 혁신을 지원한다. 이로써 산업 제어 시스템(ICS) 공급업체, 시스템 통합업체(SI)와 제조업체들은 시스템 개발, 배포 및 관리, 사이버 보안 위험 감축, 공장의 민첩성을 위한 대응책과 개선점, 결정적 및 비결정적 워크로드 동시 배치, 처리 시간 단축 등 과거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 또는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은 제조업체들의 혁신 속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제조는 2025년까지 최대 3조700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해 여러 부문의 성장, 혁신과 경쟁력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이번 산업용 엣지 플랫폼은 실시간 작업 현장 제어 및 인공 지능/머신 러닝에서부터 전체 IT 운영관리까지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데이터 중력, 엣지 투 클라우드(edge-to-cloud) 방식의 아키텍처, 또는
프로토텍의 자회사인 프로메테우스는 회사명을 '프로토랩(PROTOLAB)'으로 변경하고 고객에게 보다 신뢰 받는 원스톱 제조 토털 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프로토랩의 새로운 회사명은 '프로토타입(Prototype)'과 '랩(Lab)'을 결합한 것으로 고객 중심의 철저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품디자인, 기구설계, 시제품제작, 양산에 이르기까지 제품 양산 전 과정에 필요한 원스톱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프로토랩은 25년 이상의 적층제조 경력으로 50개 이상의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업계 최초로 AS9100(항공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현대, 삼성, LG, 한화, KAI과 같은 대기업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적층제조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트라타시스, 데스크탑 메탈, 트럼프 등의 최신 금속, 폴리머 등 산업용 3D프린터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팅실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제품 디자인, 기구 설계, 3D 스캐닝, 시제품 제작(3D 프린팅), 사출 양산 등 제품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프로토랩은 1만 건
스트라타시스가 10월 11일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 판교 그랜드 볼룸에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23'을 개최한다. 기후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는 환경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의 3D 프린팅 고객 성공사례를 소개해 제조업 분야의 기술 혁신과 패러다임 변화를 도우려는 취지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3D 프린팅 포럼'은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이번에는 'Making Additive Work for You'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융합 증착 모델링), PolyJet, P3, SAF, SLA 등 핵심 3D 프린팅 기술과 함께 전자, 항공, 방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고객 성공사례를 선보인다. 박인백 LG 전자 AM솔루션 팀장, 전현희 한국항공우주산업 책임연구원, 장진수 육군종합정비창 사무관, 홍재옥 글룩 대표이사, 김영신 실피드 디자인 팀장, 임성한 단국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등 여섯명의 연사가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의 주요 고객사의 적용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혁신과 성공을 위해 필요
최대 2배 향상된 성능, 9배 작아진 크기, 3배 더 적은 전력 소모 특성 제공 싸이타임 코포레이션(이하 싸이타임)은 전자기기의 복잡한 타이밍 문제를 해결하고 100년 된 쿼츠 기반 기술을 혁신하기 위해 설계된 싸이타임 에포크 플랫폼(SiTime Epoch PlatformTM)을 발표했다. 싸이타임 에포크 플랫폼은 데이터 센터 및 네트워크 인프라 장비에 안정적인 클럭을 제공하는 MEMS 기반 오븐 제어 크리스털 오실레이터(OCXO)로, 향후 10년간 누계 20억 달러 규모의 서비스 가능 시장(SAM)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향후 에포크 기술은 항공우주 및 방산, 산업 제어 등 빠르게 성장하는 다른 전자 시장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싸이타임의 라제쉬 바쉬스트(Rajesh Vashist) CEO겸 회장은 “에포크 플랫폼의 출시는 싸이타임과 전자 산업에 있어 중요한 순간"이라며, “수년 동안 고객들은 마땅한 대안이 없었기에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기존 타이밍 기술을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사용자들은 실제 성능, 신뢰성, 전력 소모 등 몇 가지 측면에서 타협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라제쉬 바쉬스트 회장은 "싸이타임의 에포크 플랫폼은 종전에는 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대화형 AI도구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 코파일럿(Resource Advisor Copilot)'을 선보인다. 이 도구는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의 일부분이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글로벌 리더들은 산업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Resource Advisor)를 제공하고 있다. 이 디지털 솔루션은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해 시각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리포팅 기능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추출함으로써 관련 절차를 간소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코파일럿을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에 적용했다. 코파일럿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사업부가 몇 년간 개발한 최신 인공지능(AI) 기반의 도구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의사 결정 지원 및 성능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AI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용해 데이터를 검색하고, 시각적 자료를 생성해
AMD는 크리아(Kria) 적응형 SOM(System-on-Module) 및 개발자 키트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최신 AMD 크리아 K24 SOM 및 KD240 드라이브 스타터 키트(Drives Starter Ki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MD 크리아 K24 SOM은 비용에 민감한 산업 및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소형 폼팩터 기반의 전력 효율적인 컴퓨팅 솔루션이다. 첨단 InFO(Integrated Fan-Out) 패키징 기반의 K24는 크기가 신용카드의 절반에 불과하며, 커넥터 호환이 가능한 크리아 K26 SOM에 비해 절반의 전력만을 소모한다. K24 SOM은 컴퓨팅 집약적인 엣지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전기 드라이브 및 모터 컨트롤러의 구동을 위해 일관된 성능 및 저지연성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전기 모터 시스템과 공장 자동화용 로보틱스, 발전, 엘리베이터 및 열차와 같은 대중교통, 수술용 로봇, MRI 침대와 같은 의료장비 및 전기자동차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즉시 사용 가능한 모터 제어 기반 개발 플랫폼인 KD240 드라이브 스타터 키트와 함께 제공
SK텔레콤(이하 SKT)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차세대 철도통신인 이음 5G-R 통신 시험망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음 5G-R은 5G 기반 철도통신망으로, 35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도 5G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험망에서는 4.7㎓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이음 5G를 활용한다. 현재 국내 철도에는 LTE망을 활용하는 LTE-R이 적용돼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디지털 전환을 위한 이음5G-R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4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5G SA 기반의 이음 5G-R 시험망 구축 및 커버리지 연장 기술,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철도 특화 서비스, QoS 실증 등이 진행된다. SKT는 콘텔라, SK오앤에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과제의 1년차 용역을 수주함으로써 이음 5G-R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1년차 용역은 오송 철도종합시험선에 구축예정인 이음5G-R 네트워크(시험망) 구조 설계, 셀 플랜, 코어 시작품 제작 등이다. 이후 2년차는 무선망 기지국 구축 완료, 3~4년차는 5G 기반 철도 서비스, 철도 시스템 기능, L
LG CNS가 이지스자산운용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도심형 물류센터(MFC, Micro Fulfillment Center) 등의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전력적 협업에 나선다. 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은 19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 이지스자산운용 강영구 대표, 이지스아시아 오현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 신규 고객 유치 등 사업 발굴 ▲도심형 물류센터 구축 ▲AI, 클라우드 기반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시작한다. 먼저 양사는 LG CNS의 DX 기술 역량과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 자산을 통해 데이터센터 사업에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을 강화한다. LG CNS는 부지선정부터 사업성 평가, 컨설팅, 설계, 구축, 운영, 임대 고객사 대상 서비스까지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친 'Total Life-Cycle Care' 솔루션을 제공한다. LG CNS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전용 건물인 인천 데이터센터를 1992년에 오픈했고, 상암, 부산, 가산 등 국내 4곳에 자체 데이터센
마크텍코리아가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산업용 마킹기 제품군을 선보인다. 마크텍코리아는 일본 상장 업체인 Alconix Corporation의 한국 투자법인으로, 철강 및 자동차 산업에 마킹(레이저, 타각기) 및 비파괴 검사 자동화 설비를 제작/공급하는 산업용 마킹 시스템 전문 업체다. 마크텍코리아가 전시회에서 전시할 초고속 마킹 MC2000 SuperFast는 기존 스탬핑 기술을 능가하는 마킹 시간을 달성할 수 있는 산업용 마킹기다. 기존 XY 선형 시스템에 장착된 카바이드 핀을 통한 전통적인 스탬핑은 고정된 위치에서 천천히 이동하면서 더 낮은 해상도 마킹을 진행한다. SuperFast는 초당 80번 핀을 진동시키는 Vibra Peen 기술과 특허받은 Y축 피벗 시스템의 결합으로 제조업체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사이클 타임을 모두 충족시킬수 있다. Vibra Peen 기술과 MC2000 SuperFast의 특허기술로 2D 바코드를 마킹 추적하고, 조각과 유사한 고품질 마킹을 얻을 수 있다. 관계자는 “많은 분야 및 응용 분야에서 반세기가 넘는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이 적용된 당사의 마킹기는 고객의 생산 라인에 핵심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