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안전한 장기 보관과 데이터 센터 공간 및 유틸리티 비용 절감해 한국IBM은 SBS가 보도 및 제작 영상 데이터와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인 환경에서 장기간 보관하고 필요 시 빠르게 데이터 수요에 대응해 확장하도록 'IBM TS4500 테이프 라이브러리(이하 IBM TS4500)'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4K를 넘어 8K 화질이 대두되는 오늘날, 방송 분야에서 데이터는 단 며칠만에 기하급수적으로 쌓일 만큼 양 자체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컴퓨터그래픽 등 최신 기술 활용으로 용량이 커지고 있다. 또한, ESG 경영 추진으로 인한 전기 소비와 탄소 배출 저감 필요성, 그리고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의 방어력을 갖춰야 하는 등 방송 업계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자료를 안전하게 그러나 비용 효율적으로 보관하는 저장장치인 테이프 스토리지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 IBM은 비즈니스 파트너인 매사와 함께 SBS 스토리지 성능 개선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IBM TS4500을 공급했다. SBS는 기존 장비를 교체해 데이터 저장 집적도를 12배 높였으며, 신기술 도입으로 보도 및 제작의 영상 보관 시스템을 강화했다. IBM TS45
투자유치 성사 계기로 사우디 진출 및 아람코와의 사업 논의 급물살 리벨리온이 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 ‘사우디 아람코(이하 아람코)’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중동 시장 공략과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리벨리온이 아람코의 CVC(Corporate Venture Capital)인 ‘와에드 벤처스(Wa’ed Ventures)’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AI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물꼬를 텄다. 리벨리온의 이번 아람코 투자 유치는 한국 스타트업, 그리고 한국 반도체 기업 최초로 이뤄낸 성과다. 이번 투자를 단행한 와에드 벤처스는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해 재무적 지원을 넘어 파트너십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 등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와에드 벤처스는 리벨리온이 현지 AI 시장에 자리잡고, 사업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전망이다. 리벨리온은 이번 투자유치 성사를 계기로 사우디 진출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아람코와의 사업 논의 또한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사우디 정부는 ‘소버린 AI’ 달성을 목표로 자체적인 AI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움직임
자사 인프라 환경과 비용 구조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 선택할 수 있어 인공지능(AI)은 이제 모든 산업에 걸쳐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 간의 소통이 있다. 아무리 기술이 고도화하더라도 이를 활용하는 것은 사람인 것이다. 기업이 AICC(인공지능컨택센터)를 도입하는 주된 이유 또한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에 AICC와 수반되는 AI 기술들이 최근 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AICC는 고객상담 업무에 음성인식, 문장분석 등의 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고객센터 시스템을 일컫는다. 대기시간 없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ICC를 활용하면 고객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 아니라 기업의 핵심 자산 중 하나인 고객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히 도입 중이다. AI 스타트업부터 통신사, 빅테크까지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한 AIC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GPU 및 CPU 환경에 모두 최적화한 STT(Speech-to-Text) 모델 라인업을 통해 AICC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고성능
6개월 전인 1월 130만여 명에서 32% 증가한 수치 기록해 엘리스그룹의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가 올해 상반기 누적 이용자, 이용 기관 등 주요 이용 지표에서 압도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이달 엘리스LXP 누적 이용자 수는 172만 명을 돌파했다. 6개월 전인 1월 130만여 명에서 32% 증가한 수치다. AI 교육에 엘리스LXP를 이용하는 총 기관 수 역시 올해 들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800여 곳이던 1월 대비 122% 급증하며 현재 4000곳을 넘어섰다. 실습 실행 수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실습해보며 교육 효과를 높이는 엘리스LXP의 학습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실습 실행 수는 이달 기준 1.2억 건을 돌파했다. 이용자 1인 당 약 70회의 실습 과정을 거친 셈이다. 엘리스LXP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100개 이상의 개발 언어 실습이 가능하다. 엘리스LXP 이용 지표 성장을 주도한 원인으로는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로 사용성과 교육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꼽힌다. 엘리스그룹은 올해 초 엘리스LXP의 생성형 AI 챗봇 ‘AI헬피’에 자체 개발한 교육 특화 소형 언어 모델을 적용했다. AI헬피는 학습자의 질문
브랜드 공동 캠페인 진행 및 협업, 온라인 플랫폼 활용 광고 등 진행 야나두가 뮬라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양사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야나두의 스포츠테크 브랜드 '야핏'과 뮬라의 애슬레저 브랜드인 '뮬라웨어'의 서비스 인프라, 플랫폼을 활용한 포괄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TF팀 구성을 통해 브랜드 공동 캠페인 진행 및 협업, 온라인 플랫폼 활용 광고, 오프라인 매장 연출 및 향후 팝업 스토어에 대한 협업, 웰니스 페스티벌 공동 운영 등 다각적인 마케팅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하게 된다. 야나두 김정수 대표는 "이번 협력은 야나두가 보유한 AI 스포츠테크 기반의 플랫폼과 국내 최초 애슬레저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뮬라웨어의 패션 플랫폼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함"이라며, "고객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양사의 협업이 건전한 레저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1년 출범한 뮬라는 ‘애슬레저의 기본’에 충실하며 건강한 삶을 가꾸고자 하는 브랜드 이념 하에 레깅스를 비롯한 다양한 애슬레저 라인업 강화를 통해 사업 포트폴
러시아의 자율주행차 기업 얀덱스(Yandex) 출신의 핵심 임원과 엔지니어 그룹이 미국에서 새로운 자율주행 기술 기업 '에이브이라이드(Avride)'를 설립했다. 에이브이라이드는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양쪽 보도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배달 로봇과 로봇 축도 개발 중이다. 회사는 이미 오스틴에 5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서울, 텔아비브, 오르스, 두바이, 앤아버 등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이브이라이드는 현대의 Ioniq 5 전기 크로스오버를 활용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얀덱스는 2017년부터 러시아와 전 세계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해 왔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의 러시아와의 관계 단절로 인해 자율주행차 노력을 중단했다. 에이브이라이드는 네비우스 그룹(Nebius Group)의 개별 브랜드 중 하나로, 인공지능 인프라, 클라우드 플랫폼, 그래픽 처리 장치 클러스터 등을 제공하는 모기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가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 지원사업 10개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건설 현장에서의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술 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건설 엑스포에서 기술 전시 및 홍보,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총 42개의 스마트 건설 기술 실증 수요를 접수했으며, 기술의 우수성, 실증계획의 구체성, 기술개발 업체와 건설 현장 제공업체 간 실증 협약 여부 등을 평가해 10개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자동 천공 로봇, 해양 수심측량 드론, 스마트 건설 현장관리 플랫폼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건설용 물류 로봇, PC 모듈 유닛 접합 부재,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 시스템, BIM 기반 수량-공사비 산출 자동화 등의 기술에 대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 강소기업 및 새싹 기업 선정, 스마트 건설 기술 R&D 등을 통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장 실증을 통해 상용화 등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위기가 곧 기회” 글로벌 환경규제 국면서, ‘디지털 제조 ESG 전략 포럼’ 개막 국내 제조 산업의 ‘성장·지속가능성’ 두 마리 토끼 잡는 방안 공유 “중간재·소부장 등 국내 특화 시장 확대 중...공급망 내 협력이 미래 제시할 것” 지구의 반격이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몇 주간 지속되는 폭우에 따라 기후 위기는 더욱 체감되는 양상이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지구는 지난해 역대 가장 따뜻한 한해를 보냈다. 이는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35° 높은 연평균 기온을 도출한 결과다. 우리 기상청도 1973년 첫 기상 관측 이래 지난달 평균기온과 폭염일수를 역대 최고로 분석했다. 세계는 이렇게 지구의 체온 상승을 야기하는 주범으로 탄소(Carbon)를 꼽는다. 이에 전 세계 주요국은 탄소 배출을 단계별로 저감하고, 최종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넷제로(Net-Zero)’를 비전으로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15년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전 세계 195개국이 채택한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이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의 터닝포인트를 제시했다. 이어 모든 당사국은 2020년부터 5년 주기로 명확
한미반도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용 TC본더 생산 라인 증설을 위해 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 공장 용지를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주안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존 3공장 '본더 팩토리' 옆 부지로 취득한 토지 면적은 9,700.8㎡, 금액은 293억4천만원이다. 회사 측은 신규 부지에서 내년 초 공장 증설 공사를 시작, 같은 해 말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에 HBM 제조 장비 TC 본더를 공급하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코스닥 상장사 티라유텍은 운영자금 등 약 25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주당 5,698원에 신주 438만7,504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엘에스일렉트릭주식회사(263만2,502주), 제이케이엘 이에스지미래 모빌리티 밸류체인사모투자합자회사(175만5,002주)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스마트팩토리 사업규모 확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 및 운영자금 조달"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다음 달 8일, 더숨포레스트 호텔서 세미나 개최 국내외 관계자들 발표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 얻을 기회로 주목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금속 적층제조기술의 발전방향과 표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다음 달 8일 열린다.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 신소재경제신문이 후원하는 ‘Metal AM 세미나’가 오는 8월 8일 오후 1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용인 더숨포레스트 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미래 생산기술로의 Metal AM 기술의 활용방안 △전시회를 통해 본 적층제조 기술 발전 및 산업 응용 사례 △적층제조 기술의 생산 표준화 및 적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의 지원 △대형적층제품을 위한 DED 기술 현황 및 응용 분야 소개 △자동차 산업의 적층제조 재료 및 R&D 현황과 미래 산업 대응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조영철 현대자동차 책임과 김인명 퓨전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김대중 에이엠솔루션즈 대표이사 등 국내 산업 관계자들은 물론 ▲니콘 SLM Solutions의 Mr.Ralf와 ▲ASTM CoE의 Ph.D Andy Lu의 해외초청강연이 마련되어 있어 더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다음 달 13일 오후 1시부터 14일 오후 4시 반까지 양일간 열려 최근 국내외를 중심으로 우주항공 산업의 잠재성에 대한 주목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 이른바 우주항공 산업 강자들은 국가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을 타깃으로 선정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역시도 이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상황은 글로벌 시장에 비하면 긍정적이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한 산업 관계자는 “국내 우주항공 산업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소재산업이 빈약하다는 것이 큰 약점”이라며 “이를 극복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산학연 전 부문의 연대와 협력은 물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다음 달,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사)대한금속·재료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2024년도 하계기술심포지엄’은 오는 8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린다. △항공 소재 국산화의 비
원/달러 환율은 23일 위험선호 심리 강화에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30분 종가는 전날보다 2.0원 내린 1386.2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오른 1389.0원으로 개장한 직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후 들어 1382.6원까지 내렸다가 하락 폭이 축소됐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되고 글로벌 달러가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도 2천410억원의 외국인 순매수가 기록됐다.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장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시장 방향성은 뚜렷하지 않은 흐름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5.55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881.66원보다 3.89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비투엔은 관계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손잡고 특수목적법인(SPC) 에이아이링크를 통해 경기도 화성 일대의 토지를 170억 여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4만 6900제곱미터로 축구장 7개 규모다. 비투엔은 지난해부터 AI가 접목된 솔루션 및 플랫폼 데이터 영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비투엔과 아이오케이가 각각 지분 60%, 40%를 보유한 신설법인 에이아이링크와 함께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다. 이번 토지 매입은 생성형 AI 도입 확대와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비투엔은 정부 주도 AI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 AI 기반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 개인화 서비스 데이터 분석 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특히 국내 최초 AI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에스디큐포에이아이(SDQ for AI)’를 기반으로 관련 품질관리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비투엔은 IDC 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등 일련의 과정을 2년 이내에 우선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 12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활용해
미소정보기술이 시야인사이트와 강원도 의료·바이오 기업들과 의료데이터분석, 신약개발등 바이오헬스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연세의료원, 전남대병원, 건국대병원등 국공립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생성형AI를 위한 차세대 의료 빅데이터와 임상분석 통합플랫폼 ‘스마트빅(smartBIG)’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CDW), 의료데이터 심의지원솔루션(DRB)등 워크플로우 전과정을 제공하는 통합솔루션 ‘CRaaS(Clinical Research as a Service)’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시야인사이트는 AI 학습 기술을 적용한 추천 시스템과 비대면 원격 업무시스템, 코로나 예측 시뮬레이션, 데이터 기반 구급 및 재난예측 솔루션, 취약계층 케어플랫폼 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강원도 내 병원, 바이오, ICT기업들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통해 임상연구분석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정밀의료, 신약개발지원등 사업화를 강화한다. 또한 강원도 대학들과 ICT 인재육성등 강원도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안동욱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