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기술 적용한 유리기판을 美 앱솔릭스 공장에 납품해 에프앤에스전자가 양산된 유리기판을 16일 첫 출하해 앱솔릭스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에프앤에스전자는 16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최병철, 신재호 대표와 오준록 앱솔릭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첫 출하 및 수출 기념식을 진행했다. 에프앤에스전자는 독자적인 공정 기술을 적용한 유리기판을 미국 조지아주 코빙턴에 위치한 앱솔릭스 공장에 납품한다. 앱솔릭스는 SKC가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유리기판 사업을 위해 2021년 설립한 자회사다. 에프앤에스전자는 올해 세계 최초로 글라스관통전극(TGV), 금속층을 형성하는 메탈라이징 기술이 적용된 반도체 유리기판 양산에 성공한 데 이어 첫 대량 수출의 길을 텄다. 유리기판은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직접 연결하는 기판 소재다. 표면이 매끄럽고 대형 사각형 패널로의 가공성이 우수해 초미세 선폭 반도체 패키징 구현에 적합하다. 또한, 중간 기판(실리콘 인터포저)이 필요 없어 기판 두께를 25% 줄이고, 패키징 영역에서 사용되는 다른 소재에 비해 소비 전력을 30% 이상 줄인다. 2021년 설립된 에프앤에스전자는 같은 해 경북 구미에 연구개발(R&D) 센터를 마련하고 유리기판
롯데이노베이트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2024'에서 자율주행 보안·안전 로봇 ‘두루아이(DOOROOEYE)’를 최초로 선보인다.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2024‘는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다. 롯데이노베이트가 개발한 로봇 두루아이는 보안, 안전 기능을 강화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기반 자율주행 로봇이다. 공장, 빌딩 외곽 등에서 저속 주행하며 시설물 보안 및 안전 이상 징후를 탐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월부터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보안·안전 로봇 개발 및 시장공략을 준비해 왔다. 카메라 기반 열화상, 가스, 객체 감지가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시스템에 구현할 수 있는 관제서비스 등을 고도화했다. 두루아이는 전시회 이후인 이달 말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기존 인력과 연계해 운영할 경우 보안,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두루아이를 통해 고객의 시설 안전 뿐만 아니라
미디어텍 모바일 AP에 LPDDR5X 기반 16GB 패키지 제품 검증 삼성전자가 미디어텍과 업계 최고 속도인 10.7Gbps LPDDR5X D램 동작 검증을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미디어텍과의 이번 동작 검증을 통해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미디어텍 최신 플래그십 모바일 AP ‘디멘시티 9400’에 LPDDR5X 기반 16GB 패키지 제품 검증을 완료하고 고성능 모바일 D램 상용화에 앞장선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개발한 10.7Gbps LPDDR5X는 이전 세대 대비 동작 속도와 소비 전력을 25% 이상 개선해 저전력∙고성능 특성이 요구되는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인 제품이다. 이번 제품을 통해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하며,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뛰어난 성능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미디어텍 수석 부사장 JC 수(JC Hsu)는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미디어텍의 차세대 고성능 프로세서인 디멘시티에 삼성전자의 고성능 10.7Gbps LPDDR5X를 탑재해 업계 최초로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사용자는 최신
16일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보다 3.9원 상승한 1386.7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상승한 1384.0원에 개장한 이후 상승 폭을 다소 높였다. 간밤 달러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 발언에도 국채 금리 상승에 연동, 강세를 보였다. 파월 의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제클럽 콘퍼런스에서 “통화정책 시차를 고려했을 때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늦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트럼프 수혜주에 배팅하는 ‘트럼프 트레이드’로 국채금리가 상승,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전 집권 당시 세금은 줄이고 재정지출을 늘리는 정책을 편 만큼 시장은 장기 금리가 오른다고 판단, 전날 미국채 10년물은 4.7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6.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4.06원보다 0.24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하이크비전이 국제표준 정보보안 인증인 ISO 27001과 ISO 27701를 획득하며 제품 보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ISO 27001과 ISO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표준 인증이다. 정보보안(ISO 27001) 35개 요구사항과 114개 기준요건, 개인정보보호(ISO 27701) 8개 요구사항과 49개 기준요건을 심사해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발급된다. 하이크비전은 정보보호 및 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을 따르는 인증인 ISO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및 ISO 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또 소프트웨어·시스템·업무수행 평가 모델 부문의 국제 연구개발표준인 CMMI의 최고 수준인 레벨 5와 같은 기업 정보 및 시스템 보안 관리에 대한 가장 엄격한 글로벌 표준 및 인증도 충족한다. 뿐만 아니라 하이크비전은 주요 사업인 영상 보안 장비의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인 국가정보원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 Common Criteria) EAL3+ 등급을 인증받았다. 아울러 암호화 모듈에 대한 보안 요구 사항을 규정하는 미국 연방 정보 처리 표준인
최초의 서피스 Copilot+ PC,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및 스냅드래곤 X 플러스 프로세서 탑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오늘부터 내달 6일 공식 출시되는 ‘서피스 프로 11번째 에디션’ 및 ‘서피스 랩탑 7번째 에디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 예약은 쿠팡, 네이버 서피스 브랜드 스토어, 하이마트(온라인 및 잠실/월드타워점 외 일부 오프라인 매장), 현대백화점(더현대 서울/판교), 지마켓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로 설계된 Copilot+ PC라는 새로운 윈도우 PC 카테고리를 공개, 칩셋부터 운영 체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클라우드까지 PC의 모든 요소를 AI 중심으로 완전히 재구성해 윈도우 플랫폼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최초의 서피스 Copilot+ PC로, 개선된 성능과 배터리 효율성을 자랑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및 스냅드래곤 X 플러스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해당 프로세서의 NPU는 45 TOPS를 처리할 수 있으며, 소형언어모델(SLMs)을 비롯한 여러 최신 AI 모델을 통해 사용자는 디바이스에서 직접 실행되는 새로운 AI 경험을 할
AI 보안 제품·서비스 라인업 확장 및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 이글루코퍼레이션은 15일 리벨리온과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에 대한 상호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 AI 연구개발에 착수한 이래, AI 기반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고도화에 매진해 왔다. 2023년에는 고유의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를 선보이며 AI 보안 리더십을 증명했다. 리벨리온은 올해부터 데이터 센터향 신경망처리장치(NPU)인 ‘아톰(ATOM)’을 양산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아톰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 센터 상용화를 이뤄냈으며, 현재 양산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소형언어모델(SLM) 가속을 지원한다. 이번 MOU는 AI 보안 제품·서비스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의 AI 탐지 모델 기술과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기술을 결합해 보안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안정성을 높이는 ‘AI 보안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개발한다. 양사 고유의 노하우 및 사업 역량에 기반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 활동 전개 및 신규 고객 확보에도
재계약을 통해 활용 영역 및 제작량 확대 넘어 생성 AI 최적화로 배너 퀄리티 향상 브이캣은 G마켓 내부 조직뿐 아니라 외부 셀러에게도 배너 자동 제작 시스템을 오픈해 제작량을 월 5만 개 이상 대폭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로 브이캣은 G마켓과 연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년간 브이캣은 G마켓에 엔터프라이즈 커스텀 솔루션 ‘스마트배너’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배너 디자인 표준화 및 제작 프로세스 자동화로 내부 업무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외부 셀러들도 직접 배너 제작이 가능해졌다. 현재 G마켓 셀러들은 상품 등록 페이지에서 상품 번호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제작한 배너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브이캣은 이번 G마켓과 재계약을 통해 활용 영역 및 제작량 확대를 넘어 생성 AI 최적화로 배너 퀄리티를 높일 계획이다. AI는 배너 제작에 활용할 상품 이미지를 분석하고 특정 조건에 따라 이미지를 자동 편집한다. 상품 이미지가 흰색 배경이 아닌 경우 배경을 제거하고, 연출컷의 경우 상품이 강조되도록 줌인 처리를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G마켓이 브이캣을 활용해 배너 제작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것은 단순 업무 효율화를 넘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경진대회'를 열어 시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기술을 보급할 공급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종별로 특화된 스마트기술 묶음(패키지)을 추천받아 우수한 모델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기타 3개 분야로 나눠 신청받고 음식업, 도소매업에서 1개씩, 서비스업·기타 분야에서 2개의 우수 모델을 각각 선정한다. 4개의 우수 모델 중 상위 2개 모델을 제안한 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4개 모델은 오는 9월부터 도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해 200개 정도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점포별로 최대 1200만 원까지 정부가 비용의 70%를 지원해 보급한다. 이대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은 "그동안 스마트상점 사업은 단순히 스마트기기를 보급하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효과가 높은 패키지 기술을 융합해 보급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디지털 융합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 모델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사고위험 상황에서 빠르게 사전 방지할 것” 인피닉은 ‘가상 정사각형 레이블을 사용한 군중 계산 및 개인 위치 파악(Crowd Counting and Individual Localization Using Pseudo Square Label, 이하 PSL-Net)’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 학술지 ‘IEEE 액세스’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인피닉의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발표한 이번 논문은 영상에 촬영된 다수의 사람 머리를 중심점 기준 정사각형 객체로 취급해 탐지하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기존 방식보다 사람의 위치 판단이 정확해 과밀지역 판단에 용이하다. PSL-Net 모델은 앵커 프리 방식을 택했다. 기존 방법 중 세계 최고 수준 모델의 앵커 기반 방식은 이미지 내 객체가 있을 만한 크기의 사각형이나 점을 미리 정의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앵커에서 거리가 멀리 떨어진 곳을 예측할 때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고 앵커가 많아질수록 연산량도 많아 모델의 효율이 떨어진다. 그러나 인피닉이 사용한 앵커 프리 방식은 가상의 박스와 머리 존재 확률, 중심도까지 예측할 수 있어 더욱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 한편, PSL-Net 연
플래티어의 엑스투비(X2BEE)가 토스페이먼츠와 PG(전자결제대행)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스페이먼츠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계열사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결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이커머스 고객들은 신용카드 외에도 가상계좌,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활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하려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 그간 D2C 고객사는 간편결제 기능 개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으나, 모듈화된 컴포저블 커머스(composable Commerce) 솔루션인 엑스투비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엑스투비로 토스페이먼츠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연동해 고객들에게 결제 서비스를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된 것. 이번 제휴를 통해 엑스투비 고객사는 비용 절감의 실익도 볼 수 있다고 플래티어는 설명했다. 엑스투비는 빠른 구축과 확장성이 높은 이커머스 솔루션으로 기존 이커머스 솔루션이 가졌던 한계를 탈피하고 시장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이커머스 플랫폼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출시된 엑스투비 클라우드(X2BEE Cloud)는 월 과금 형태의 구독형 모델로 종합몰 수준의 기능이 기
초격차 머신비전 핵심부품 전문기업인 아이코어(대표 박철우)가 한국전력공사의 KIPS 1기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아이코어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한전과 함께 미래를 선도할 계획이다. KIPS(KEPCO Inno PartnerS)는 한전과 함께 국내∙외 에너지신산업을 주도할 혁신파트너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한전 인증 브랜드 등을 제공하고 R&D, 스케일업, 신사업 실증 등을 추가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아이코어는 여러 단계의 평가를 거치며 기술성, 사업성, 사업역량을 평가받았으며, 모든 면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KIPS 1기로 선발되었다. 한전은 아이코어를 전담하는 한전 소속 담당자를 배정하여 매칭사업 9개와 연계사업 16개 등, 최대 총 25개의 지원사업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코어는 머신비전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에 창업했다.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제품 개발에 매진하여 5개 제품군의 초격차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국내는 물론 독일,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캐나다 등 세계 시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아이코어의 제품들은 반도체 웨이퍼 검사,
15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3.2원 상승한 1382.8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둔화 영향으로 전거래일(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보다 2.6원 내린 1377.0원에 개장해 장중 1383.7원까지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흐름을 반영해 오름세를 보였다. 아울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99억 원가량을 순매도한 점도 원화 약세에 힘을 보태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4.06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66.88원보다 7.18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유아이패스(UiPath)는 한국의 주요 편의점 체인인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자동화와 AI 결합을 통해 임직원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운영 리스크를 줄이고 있다고 발표5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2022년 유아이패스 솔루션을 처음 도입하고 이번 AI 기술 기반의 도큐먼트 언더스탠딩(DU)를 추가 도입해 총 연간 약 9500여 시간을 절감하는 자동화 성과를 거뒀다. BGF리테일은 1만8000여 개 점포의 매출 및 운영 효율성 증진을 위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 및 리스크 관리 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내·외부 문서 검증과 데이터 정보화 작업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왔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은 유아이패스의 AI 기능을 도입해 내·외부 문서 점검(각종 계약·인허가 관련 문서 등)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와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대대적으로 개선했으며 비즈니스 성과 강화와 고객 신뢰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AI 기술 기반의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도입은 기존 워크플로우를 크게 간소화해 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했다. BGF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지난 2분기에 즉시 선적이 가능한 1만 개 이상의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5월에만 5000개 이상의 제품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우저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공급을 시작한 제품에는 다음 제품들이 포함된다. 먼저 TDK의 스마트모션 DK-UNIVERSAL-I는 TDK의 인벤센스 모션 센서 디바이스를 위한 포괄적인 개발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SAM G55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기반으로 하며 통합 온보드 임베디드 디버거가 탑재돼 있다. ams OSRAM의 OSCONIQ P3737 고출력 LED는 농업 및 원예 분야에 이상적이며 실내 및 실외, 산업용 조명 등에도 적합하다. 이 제품군은 3.7mm2 풋프린트의 소형 솔루션으로 고밀도 클러스터링이 가능하며 혹독한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AEC-Q100 인증을 받은 TI(Texas Instruments)의 MAG6181-Q1 각도 센서는 이방성 자기저항(anisotropic magnetoresistive, AMR)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센서는 X축과 Y축에 회전을 추적하는 두 개의 독립적인 홀 센서와 역회전 카운터를 갖추고 있다.